구미시는 지난 20일 퀸스베이비 산후조리원 김상욱 대표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 기부자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기부이자 2026년 1호 고액 기부 사례다. 퀸스베이비 산후조리원은 2016년 10월 구미에 개원한 지역 최초의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역에서 축적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 환원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욱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해 첫날부터 이어진 선한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새해를 맞아 나눔에 뜻을 모은 개인·단체·기업과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성품 기탁식을 열고 지역사회 온정을 모았다. 19일에는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희)가 2024~2025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수익금과 성금 모금액을 합쳐 493만6,100원을 기탁했다. 이어 청춘껍데기(대표 김종열) 500만 원,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업을 운영하는 안전명가 300만 원, 전기안전지도사사무소(대표 권태욱) 200만 원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 20일에는 구미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전광)이 쌀 10kg 300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임추연)는 저소득 아동 장학금 500만 원을, 구미농협협동조합 임직원 모임 나눔회는 한부모가족 등에 월 10만 원씩 정기 지원하는 ‘새 희망 행복나눔’ 사업에 1천만 원을 보탰다. 이와 함께 나산이엔씨㈜(대표 구명임, 윤연상)와 ㈜에이치디설비기술단(대표 정석래)이 각각 300만 원, 구미시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회장 김희겸)가 2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업의 미래세대 지원도 이어졌다. 나노테크㈜는 저소득 고등학생 20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10명에
구미시는 저출생 시대의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근로자의 안정적인 결혼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도 ‘청년근로자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결혼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결혼·출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부부 가운데 한 명이 30세 이상이면서 부부 모두 45세 이하인 청년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경우다. 경제활동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48일 이상 근로했거나 90일 이상 개인사업을 유지한 경우로, 청년근로자뿐 아니라 자영업자, 공무원, 단시간 근로자 등 다양한 형태의 경제활동 종사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0만원이며,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최초 신청 시 50만원을 지급하고, 6개월 후 2차 신청을 통해 나머지 5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만 부부 중 1명만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는 지원 금액이 50만원으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후 12개월 이내로,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근로자들의 새로운 출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1월 21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함께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사와 격려사, 신임 임원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가 이어지며, 현장에서 묵묵히 성과를 쌓아온 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11대 최민정 회장에 이어 취임한 최정자(㈜포스도어 대표) 12대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철 경제국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성기업인들의 도전과 열정은 구미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협의회가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0년 설립 이후 여성기업인 간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리더십을 강화해 왔으며, 현재 39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기업지원팀과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기관별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6 기업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026년 2월 10일(화)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경북지역 기업 임직원 및 기관·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 대구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FTA통상진흥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2026년도 주요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6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경상북도지사 이철우)와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는 1월 20일(화) 15시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정부가 1월 16일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방향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통합특별시(가칭)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 산업 활성화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양 시도는 이날 수도권 1극 체제가 한계에 이르러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현 정부가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전환’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다시금 제시한 만큼 전국적으로 확산된 행정통합 논의가 ‘진정한 지방시대’로 가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대구·경북이 2020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통합 논의를 시작해 공론화와 특례 구상 등을 축적해 왔고, 그 논의 성과가 충청·호남권 등 다른 권역 통합 논의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중단 없이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양 시도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단순한
구미시는 화학사고 위험이 높은 영세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해 화학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개소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정밀 안전진단 비용과 노후시설 개선 공사비를 포함해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부담 비율은 20% 이상이다. 시는 사고 위험이 높지만 자체적인 안전 투자가 어려운 영세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질적인 안전 개선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미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1월 30일까지 환경관리과(고아읍 농산물시장로 15, 3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찬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노후 시설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화학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산업도
구미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한다.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50% 인상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1,900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시는 올해 사업비 33억 1,100만 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했다. 인상 폭은 5만 원으로, 기존 대비 50%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보훈보상대상자와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 60여 명을 신규로 포함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보훈단체 지원도 강화했다. 시는 10개 보훈단체 운영·사업비로 전년보다 6,200만 원 늘어난 3억 7,500만 원을 편성했다. 운영비는 회원 수에 따라 단체별로 차등 인상해 지원하며, 전적지 순례와 안보교육, 해외 보훈사적지 탐방 등 단체 활동을 활성화한다. 또 고엽제전우회에 환자 수송을 위한 단체 차량을 신규 지원하고, 지난해 처음 조성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도 확대 설치한다.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우 환경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가 일상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관
구미시가 올해 상반기 드론 2대를 재난 대응 현장에 투입하며, 재난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 드론 데이터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6년 재난안전상황실 드론 데이터 연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7천만 원으로 국비 2천5백만 원, 도비 7백50만 원, 시비 3천7백50만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드론 2대를 활용해 재난 발생 초기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위험 지역 확인과 재난 확산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현장에서 수집된 영상과 데이터는 재난안전상황실과 즉시 연계돼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중앙과 도 차원의 지원 요청은 물론 군·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대응에도 활용된다. 드론 운용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담 인력도 단계적으로 확보한다. 평상시에는 재난 취약 지역과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정보 공유가
구미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산업을 본격 추진하며, 생산·가공·유통·소비로 이어지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조업 중심 도시의 강점을 농식품 분야로 확장해 도농 상생의 새로운 산업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거점은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다.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선산읍 이문리 일원에 총 282억 원을 투입한다. 국비 125억 원이 포함된 이번 사업으로 연면적 약 3,574㎡ 규모의 스마트 제조 실증·연구 시설이 들어선다. 센터는 AI 데이터 기반 식품 스마트 제조 공정 설계, 시생산 실증, 품질·위생관리 지원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하며 식품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한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와 2028년 준공 예정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등 지역 식품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춘다. 여기에 구미 전자산업이 축적해 온 스마트 제조 역량을 결합해 지역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먹거리 선순환의 또 다른 축은 학교급식이다. 구미시는 2026년부터 학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목표치와 외부환경 조사’를 실시했다. 구미 제조업체가 설정한 전년 실적대비 올해 목표치 수준은 내수*의 경우 목표치를 확대 설정한 기업이 41.0%, 동일한 기업은 40.0%, 축소한 기업은 19.0%로 나타났으며, 수출**의 경우 53.7%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목표를 설정하였고, 확대한 기업은 26.3%, 축소한 기업은 20.0%로 나타났다. *10%이상 축소(12.0%), 10%미만 축소(7.0%), 10%미만 확대(19.0%), 10%이상 확대(22.0%) **10%이상 축소(12.6%), 10%미만 축소(7.4%), 10%미만 확대(13.7%), 10%이상 확대(12.6%) 이러한 가운데 올해 경영계획의 핵심기조는 68.0%가 안정(유지)경영을 택했으며, 이어 확장(성장)경영 22.0%, 축소경영 10.0%로 조사됐다. 이는 2년 전에 실시했던 동일 문항의 조사 결과*보다 안정경영을 선택하는 기업이 17.0%p 더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확장(성장)경영을 선택하는 기업은 13.0%p 감소하였다. *2
경북도청 동해안 현장으로 총출동,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 추진 경상북도는 19일 동해안 현장(동부청사)에서 전 실국과 공공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도정 핵심 전략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 5대 도정 방향과 중앙부처 업무 계획에 대응한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경북도는 2026년 업무보고를 도정 최초로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동해안 권역을 대표하는 동부청사에서 개최하며‘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소상공인·전통시장·중소기업 중심의 민생경제특별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회복과 소득 정상화, 사회적경제․약자 보호를 통한 포용 성장, 중소․벤처 중심의 혁신성장 기반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선정하고, 18개 실행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우선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 AI 코칭,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K-경상(敬商) 프로젝트’, 자동차·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의 앵커기업과 중소기업,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는‘K-AI 경북형 산업육성 프로젝트’, 축제 중심의 소상공인 매출 확대, 사회적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