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7일 북삼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을 연다.안숙선 가야금 병창 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은 주민들에게 전통 무형 문화유산의 참멋과 국악을 통한 어울림의 마당을 제공하고 수준높은 전통문화를 보다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열린다.이번 무형문화재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제23호)이자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 안숙선씨가 가야금 병창, 판소리 등을 주민들을 위해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이 날 공연에는 칠곡군 향사 가야금병창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한두레마당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풍성하고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선사한다.안숙선 명창이 공연 장소를 칠곡군으로 직접 선정한 이유는 스승인 향사 박귀희 명창의 고향인 칠곡에서 가야금 병창 등 전통 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국악 공연을 통해 수준높은 전통문화를 주민들과 함께하고 향사 박귀희 명창의 고향으로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등 가야금 병창의 고장으로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4일 법무법인 창공(대표 박해봉 변호사)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법무법인 창공(대표 박해봉 변호사)이 지난달에 왜관에 칠곡사무소 개소식을 하면서 받은 쌀 10kg, 28포를 보내온 것이다.박해봉 대표 변호사는 “변호는 법률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인 만큼 첫 출발도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하겠으며 무료 법률상담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기부받은 쌀은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오는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왜관읍 삼청리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갖는다.이날 추념식에서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린다.특히, 올해는 정전 60주년을 맞는 해로써 현충일의 그 의미가 남다르다.10시 정각에 울리는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싸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하고 헌화·분향에 이어 백선기 칠곡군수의 추념사와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헌시 낭독과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칠곡군 관계자는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날로 각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10시 정각에 울리는 싸이렌 소리에 맞춰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금의 평화와 자유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소중한 것인 만큼 우리 모두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말고 화합을 통해 더 큰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왜관읍 왜관성당 주변의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6월중 노상주차장을 설치·운영하고 7월 중순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시설 설치·정비는 주차체계 개선으로 교통량 증가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정확한 단속을 위해 주차단속CCTV도 운영할 계획이다.노상주차장이 설치되는 구간은 로얄사거리 ~ 왜관2번 도로길로 총연장 400m에 40면정도가 설치 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칠곡군은 이장회의 및 거리홍보(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첨)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신호기 신설에 대해 칠곡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확장된 국도67호선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관문도로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고정식 주차단속CCTV를 활용해 지속적인 주차단속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은 지난 3일부터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영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이번 영어 체험 학습은 지역 초등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7일까지 지역에 소재한 대구경북영어마을(지천면 연화리)에서 열린다.영어체험 학습은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만을 외우는 학습이 아닌 실생활의 대화를 통한 체험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칠곡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영어체험학습은 공항, 은행, 병원 등 실제 공간을 재구성한 강의실에서 각 상황에 맞는 대화를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해 영어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영어 체험 학습은 칠곡군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 시행은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영어 교육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수탁 교육함으로써 지역의 기관 간 상호 상생전략(Win-Win전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또한 영어체험학습을 원거리의 타지역이 아닌 지역 내에서 실시 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4박 5일의 짧은 기간이나마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군은 보다 많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29일 오전 지사 회의실에서 정부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시책의 일환으로 ‘노타이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절기 에너지절약 추진' 계획과 함께 'KRC 창조 3.0' 성공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이날부터 노타이근무, 반팔착용 등 간편 쿨맵시 복장착용을 전직원으로 확대하고, 전력피크시간대 냉방기 순차 운휴 실시 등 하계 에너지 절약운동을 향후 3개월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칠곡군취업지원센터(소장 김성호)는 지난 29일 주민들에게 신속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 및 모니터 요원을 위촉했다.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가 컨소시엄을 통해 운영하는 구인·구직 정보 제공 및 알선을 담당하는 취업 창구로써 단편적인 구인·구직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니터 요원은 취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구직자를 발굴해 기업체에 추천하는 것을 담당한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을 운영해 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민 밀착형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홍보·모니터 요원은 왜관읍 3명, 북삼읍 2명, 석적읍 2명, 약목면 2명, 기산면 1명 총 10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읍·면 모두 홍보요원을 위촉해 취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홍보·모니터 요원 위촉 등 취업 지원 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로 취업난과 구인난으로 힘든 구직자와 기업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칠곡군 동명면(면장 김윤국)은 지난 30일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뽀빠이 이상용을 초청해 ‘웃으며 사는 여유있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이상용씨는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에 데뷔한 후 어린이프로와 군 관련 방송프로그램 전문 MC로 맹활약했으며 최근 ‘늘푸른 인생’등 다수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수많은 레퍼토리로 무장한 방송가 최고의 입담꾼인 이상용은 이번 강연에서 지난 40여 년간 방송생활과 인생관을 유머를 섞어 소개하고, 매일 꾸준한 운동으로 얻은 건강이 웃음과 함께 삶에 긍적적으로 작용하는 힘에 대해 인상적인 강연 솜씨로 강의를 펼쳐 함께한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동명면 관계자는 “바쁜 일과 속에 잠시 시간을 내어 마음껏 웃어 보고 여유를 가져 보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30일 서울청계천 광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서울 청계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칠곡군과 이완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칠곡의 농산물 서울에 오다’라는 타이틀로 그동안 인근 도시의 명성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칠곡꿀벌참외의 명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칠곡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접 칠곡 농산물 일일판매원으로 나서 참외와 토마토, 오이, 버섯, 곡류, 벌꿀, 장류와 한우를 판매하고, 지역 농산물 판촉행사와 함께 자연수정을 통한 꿀벌참외로 참외농가에서 기부한 참외 130상자(5KG, 시가 35,000원 상당)를 서울시를 통해 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해 농산물 기부문화 확산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회식에서 전달될 참외상자에는 ‘맑고 푸른 생활환경 도시 칠곡군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님께서 가을에 밭 갈고 씨 뿌려 가꾸어 노랗게 수확하기까지 300번 이상의 손길을 거쳐 달콤하게 가꾸어 낸 소중한 우리 농산물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십시오.’ 라는 문구도 함께 동봉돼 받는 곳에서 농민의 마음과 정성을 읽을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는 5월 29일 오전 10:00 지사 회의실에서 사업지구 공사감독 및 시공회사 현장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지사와 시공사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공사감독원과 시공사 관계자들은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 낭독 및 안전사고 예방 서약서를 작성하였고, 지사장(배해직)은 결의대회 추진배경 및 안전사고 방지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활한 시공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현장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정부 경기활성화 정책으로 추진 중인 재정조기집행 목표달성, 현장의 품질관리 및 철저한 안전관리로 품질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실현하고 무재해 현장구현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특별교육 및 동영상 강좌를 통하여 현장내 기본 안전관리요령, 개인 안전보호구 및 각종 안전시설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30(목) 직원15명이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사과밭 김성태농가를 찾아 사과적과 봉사활동을 펼쳤다.일손이 모자라 사과열매솎기 시기를 놓칠까 애를 태우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홍대벽 칠곡지사장은 “최근 영농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은 5.29일 도속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사무실에서 발주처와 시공회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최근 잇따른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 재해 발생으로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대한 중요성 인식 및 안전의식 고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홍대벽 지사장은 안전관리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시공사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2013년에도 공사현장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