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는 12일 최우수 경영성과 목표달성을 위하여 지표담당자별 '2013년 상반기 내부 경영성과 평가관리 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이날 경영성과 평가관리 회의에서는 2013년도 경영성과 평가에 대비하여 매출액 달성도 및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등 18개 핵심성과지표에 대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 보고 및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달성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년도 평가결과에 대한 피드백과 지속적인 지표관리를 통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손익 등 경영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배해직 구미·김천지사장은 “상반기에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직원 상호간 업무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표관리를 하여 2013년 내부경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지사로 선정되는 것은 물론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고객감동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지천면 송정리 복이가득한마실에서 주식회사 두레씽크푸드와 진행해온 칠곡군 대표 향토음식상품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향토음식상품화 사업은 지역의 향토음식 자원을 조사·발굴해 이것을 토대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와 문화를 접목시켜 외식사업이 가능한 스토리가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전해져오는 내림음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메뉴개발을 위해 (주)두레씽크푸드에 위탁, 사업설명회와 시식회, 중간보고회를 거쳐 일품 식사류와 코스요리를 포함한 총 7종의 메뉴와 정감 있는 맛을 표한한 대표향토음식 브랜드 ‘칠곡칠미’를 개발했다.‘칠곡칠미’는 칠곡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참외와 버섯류를 활용해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칠곡칠미(漆谷七味)골동반과 옻칠(漆)자를 사용하는 칠곡의 지역명에서 착안한 옻계탕, 닭의 전체적인 부위를 활용한 전체수구이, 지역의 종갓집에서 전해 내려오는 무채를 함께 먹는 전체수 쌈밥, 칠곡에서 생산되는 꿀을 사용한 꿀닭 등으로 개발메뉴는 시법업소로 선정된 외식업소 2곳에서 판매하게 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개발메뉴와 브랜드, 시범업소는 홈페이지와 맛집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칠곡군은 제6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구강보건의 날은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칠곡군은 2회에 거쳐 '치아건강은 당신의 미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1차 행사는 군복무 중 구강관리 소홀로 치주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장병들을 위해 지난 4일 관내 50사단 120연대 2대대 강당에서 실시됐으며, 지역치과 이상현 원장님의 강의 “치주질환 예방을 위하여”, 대구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의 역할극 “치아관리의 불편한 진실”, 구미시 스토리텔링 인재개발원 유대연 대표의 “웃음으로 건강을”이라는 웃음강의 등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해 장병들의 재미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아울러, 구강검진과 상담 실시, 올바른 잇솔질 교습 및 장병들의 금연을 위한 일산화탄소 측정과 상담으로 많은 호응이 얻었다.또한, 지난 10일 2차 행사는 교육문화회관에서 유치원생 및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 마녀의 과자공장'이라는 연극을 관람하고 충치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주는 불소도포와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패널전시와 홍보부스 설치와 구강체험마당도 운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는 06월 11일 오전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와(회장 윤종태) 회의실에서 농어촌지역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가졌다.저수지 등 수리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지역사회단체인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와 연계하여 평상시에는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감시를 실시하고 비상시에는 시설응급복구 지원 및 주민대피 등에 공동 대처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및 지역발전 도모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배해직 지사장은 “농업회생을 위해 다원적인 공익기능에 의한 공감대 형성이 절실한 때 윤종태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장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서를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쾌적한 주변 환경과 특히, 우리공사의 농업 기반시설의 감시 및 보호, 농촌지역에 대한 상호 협력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8일부터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논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친환경 논학교”는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석적읍의 윤병규씨댁 농가에서 기계가 아니라 직접 손으로 모를 심고, 개울에서 가재도 잡고, 우렁이 방사 등을 통해 친환경 농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생명으로 가득한 논이여야 우리 몸에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논에는 벼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이 있고 햇살과 바람, 비와 농부의 땀방울이 모여 우리가 먹는 밥이 될 수 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생명과 환경 그리고 나를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번 친환경 논학교는 일회성의 교육이 아니라 생명이 순환하는 ‘논’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모가 자라는 모습을 보고, 가을 수확기에는 가족들과 함께 추수를 해 직접 생산한 쌀을 갖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논학교에 참여한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앞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진정한 칠곡의 녹색 서포터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논학교의 체험을 통해
칠곡군은 지난달 3일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구축 사업을 준공하고 현재 시험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군청 본관1층에 386㎡(116평)규모로 개소한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어린이보호구역·차번인식·주정차단속·초등학교 구역 등 분야별로 각 부서에서 개별 설치·운영하고 있는 CCTV 472대를 통합·연계해 한 장소에서 관리·운영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 군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축됐다.현재 모니터 요원 32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시험운영기간 한 달여 동안 범죄예방을 위한 용의자 신고 5건, 범행 증거확보를 위한 영상정보 10건을 제공했으며, 특히 모니터 요원의 신속한 신고로 절도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등의 효과도 거둬 칠곡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 시스템 안정화, 모니터 요원들의 근무요령 숙지 등의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에 개소식 및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등의 유관기관과의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할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통합관제센터 구축
칠곡군보건소(소장 김정숙)는 지난 10일 유아건강 생활실천을 위한 인형극 '숲속마녀의 과자공장'을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었다.유아건강 생활실천 인형극은 두 차례에 걸쳐 열었으며 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1,200명을 대상으로 유아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수칙을 인형극으로 구성한 것이다.이번 공연은 유아들에게 5대 영양소의 균형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아들이 손쉽게 사먹는과자, 빵, 사탕 등에 들어있는 성분이 몸에 좋지 않음을 알리고, 인스턴트와 튀긴음식 보다 채소, 과일이 몸에 더 유익하며 우리 몸이 좋아하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음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스토리와 용어로 구성됐다.칠곡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생활 습관은 어릴 적에 형성돼 성인이 된 이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유아기 식생활 습관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을 올해로 6년째 공연 해 오고 있으며, 학부모와
- 관계부처(4부처) 합동, 화학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구미 산단 기업체 간담회 개최(18개 전국 주요 산단 대상 순회 간담회 중 구미지역 개최)- 사업주-근로자-하청업체-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정부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화학사고예방 관련 4개부처(고용노동부-구미고용노동지청, 산업통상자원부-산업단지공단, 환경부-대구지방환경청, 소방방재청-구미소방서)는 6월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권본부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부 각 부처가 화학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추진 중인 가운데, 정책의 대상인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여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화학사고 예방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는 다양한 유형의 화학물질 취급 현장으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화학물질제조업체를 비롯, 전자·반도체 제조업체 등 주요 화학물질 취급업체가 밀집한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기업체·공장 대표들만 참석하는 기존 간담회와 달리 원·하청업체 사업주, 근로자, 노조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
칠곡군은 지난 7일 대구예술대학교(총장 이의익), 칠곡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와 '2013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2012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사업비 1억 2천만원을 지역의 학교와 산업계에 지원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대구예술대학교는 지역의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일자리 소외 계층의 안정적인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패션메이커 전문 인력 양성'과정 운영으로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또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또한 칠곡상공회의소(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 완화를 위해 '청년 취업 성공, 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의 대학생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캠프를 열어 지역 중소 기업체에 취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력 양성 지원으로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실업난 완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학(産學)과 연계를 강화해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칠곡군은 중남미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한 기업들을 사후 방문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칠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각 읍·면의 현장 방문때 마다 해당 읍·면의 기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어려운 점을 몸소 듣고 새로운 시책들을 안내하는 등 발로 뛰는 기업 지원을 해 오고 있다.이번에는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중남미 무역사절단에 참여한 기업들을 특별히 방문해 추가적인 거래 상황과 계약 성사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에 대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칠곡군은 사전에 충분한 시장조사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행정 지원도 중요 하지만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한 행정과 기업체와의 신뢰 형성 및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 기업들이 더 넓은 활로를 찾을 수 있다고 기대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도로·하천 등 사회기반 시설의 하드웨어적인 점검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상황, 산업체 동향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역 현안도 알뜰히 챙기고, 지역 기업체를 틈틈이 방문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자연의 맛을 담은 무을면 버섯 농가 지원- 베개목 세우기 작업으로 아침부터 구슬땀 건축과(과장 조문배)에서는 6. 3(월) 무을면 웅곡리의 버섯 재배 농가(농가주 양희봉)를 방문하여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 날 농촌일손돕기는 건축과 직원 15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19,800m2 면적의 버섯 재배지에서 실시한 것이다. 이 날 작업은 지난 봄에 종균 접종한 나무를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하여 통풍이 잘 되도록 옮기는 작업이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한 직원들은 “자주 먹던 버섯이라 만만하게 보았는데 농사일이 쉬운게 아닌걸 다시한번 몸소 느꼈다”며 일손돕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축과 조문배 과장은 “요즘엔 농촌의 작업이 기계화 되었다고 하지만 청장년층 인구감소와 노령화, 부녀화로 일손이 크게 부족하고 각종 영농 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건축과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제1회의실에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영향에 대한 지역별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우리군 특성에 맞는 적응대책 마련으로 향후 기후변화 적응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특히, 효율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칠곡군은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정책실현 연계를 추진 중이며, 용역결과에 따른 장·단기적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발굴해 향후 정책수립을 위한 예산확보와 각종 정책의 객관적 근거자료의 가치와 활용도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환경과 경제 등 전반적인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군민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