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형수)는 지난 15일 낙동강 칠곡보에서 EM황토볼 투척행사를 가졌다.EM황토볼 투척행사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내고장 볼런투어’ 행사의 일환으로 이른 무더위와 함께 빨리 찾아 온 녹조 현상으로 낙동강의 오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해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EM황토볼을 낙동강에 던지는 것이다.EM효소(유용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와 황토를 섞어 만든 야구공 크기의 EM황토볼은 1㎡의 하천을 정화할 수 있다.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낙동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낙동강 주위의 생태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이형수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EM 황토볼 던지기를 통해 자연정화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생활운동으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주 셋째주 토요일 마다 자원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기 및 농촌 체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다문화가정과 친정부모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간담회’를 지난 6월 14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부모와 김천으로 시집을 온 딸, 사위, 손자, 손녀 등 2가구 11명과 김천시 및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함께 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친정부모에게 위안을 안기는 소통과 화합의 행사다.7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친정부모는 김천에 있는 가족과 함께 가족애를 나누기 위해 가족사진을 찍고, 김천의 전통문화와 변모하는 모습을 보기위해 전통음식도 맛보고 직지사와 문화공원·문화예술회관·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게 된다.김천방문을 한 베트남 출신 ‘쩐반중, 쩐티잠’ 부부는 “딸과 사위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한 터에 김천시의 지원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며칠간 머무르며 함께 할 수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멋진 추억 가득담아 귀국을 해서는 대한민국 김천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방문기간 중 온 가족이 서로 정을 나누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한국생활에 하루빨리 정착하여 모범적인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다문화가족 부모초청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상호이해 존중과 자
칠곡군 관내 택시요금이 금년도 경상북도 택시요금 인상 기준안에 따라 2013. 6. 15(토)일부터 인상됐다. 이번 인상된 요금은 지난 2009년 5월 이후 만 4년 만으로 그동안의 물가인상률을 감안해 조정했으며, 기본요금은 현행 2,200원에서 2,800원으로, 거리요금은 145m당 100원에서 139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35초당 100원에서 33초당 1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또한, 0시에서 4시 사이에 적용되는 심야할증은 20% 할증된 요금이 적용되며, 승객이 택시를 호출해 이용하는 호출사용료는 현행과 같이 1,000원이다.공차거리를 감안해 시행하고 있는 할증률은 현행 2km이상 최고 80%~50%까지 적용하던 것을 복합요금은 55%로, 시계 외 요금은 44%로 인하 조정하고, 왜관역을 중심으로 반경 2km이내로 지정된 주행요금 적용지역을 약목 성재·삼주아파트, 달오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왜관4주공아파트 및 칠곡군 교육문화회관까지 확대 적용하고, 북삼읍과 석적읍 시가지 일원을 주행요금 적용지역으로 추가해 이들 지역 주민들의 택시요금 부담을 대폭 완화 조정키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6.14(금) 칠곡군 왜관읍 소재 매원저수지와 반월령보 상류에서 2013년 수질오염사고(녹조·유류) 대비 가상 방제훈련 및 내고향물살리기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칠곡지사 직원과 수질관리협의회 회원등 60여명이 참석하여녹조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녹조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유류오염사고로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제요령 및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훈련을 실시하였다. 홍대벽지사장은 가상 방제훈련과 병행하여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칠곡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주변환경을 청결히 하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천시 정보통신과 전 직원은 6월 12일 봉산면 신리 이운순 씨의 포도밭(2,300㎡)과 이경자씨의 매실밭(1,000㎡)에서 비가림막 설치, 폐비닐 수거, 매실 수확 등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정보통신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옷이 흠뻑 젖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과수농가 주인인 이운순 씨는 “농촌인력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때마침 시청 직원들이 발벗고 나서주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덕분에 올해 포도농사는 아주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신동보 정보통신과장은 “이번에 지역 영농현장을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수강생 및 지역여성, 도시소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로 하나되는 세상! 여성이 꿈꾸는 칠곡!” 이라는 주제로 2013년 여성공감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상반기 여성개발교육을 마무리하며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다문화가정과 도시소비자 및 지역여성들이 참여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식전행사에서는 신나는 사물놀이, 밸리댄스, 다문화예술단 오카리나반이 상반기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무대에 올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동화구연전문가 및 그림책전문가 과정의 총 19명의 수강생이 무대에 올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직접 동화구연을 발표, 실질적인 데뷔무대를 가지며 특성화된 분야의 인재발굴이라는 눈부신 교육성과를 보여줬다.또한, 수강생 작품 전시마당 및 직업·취업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판매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창업의 의지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여성이 꿈꾸고 이뤄가는 칠곡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도시소비자 및 모든 여성과 전세대가 공감하는 소통의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문건설협회 임원 및 건설사업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를 청취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및 지역건설업체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사회적·마을기업 관계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마을기업을 신규 발굴·육성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효율적 추진과 내실 있는 기업운영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 경제(소장 김재경)에서 주관한 이날 워크숍은 특강, 성공·우수사례, 비즈니스 모델 제시, 사업신청 및 설립 요건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참석자들의 분임토의 및 발표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발굴과 협동조합 설립 및 사회적기업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참신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과 건의·제안을 토대로 사회적·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과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기업의 경영자립과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기업의 생산제품과 서비스의 우선 구매, 판로개척 및 홍보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011년부터
칠곡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2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ㆍ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 일반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ㆍ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ADHD)에 대한 강좌를 실시했다.대구진스마음 클리닉 박용진 원장의 “ADHD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아동ㆍ청소년이 겪는 증상, 주변인들의 오해와 편견 및 치료,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이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학부모 및 교사들이 신속히 개입하여 조기 중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예방, 상담,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큰 의미가 있다.칠곡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의 다양한 모습과 증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동·청소년을 미래의 꿈나무로 키우기 위해 부모, 교사, 전문가, 지역사회 등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의장 김학희)는 지난달 23일부터 20일간 2012회계연도 칠곡군 결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 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도영순 칠곡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위촉하고, 윤원섭 세무사, 김춘식 전 칠곡군공무원 등 3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그리고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결산서와 증빙서류 검사 등 서류검사와 병행해 현장을 방문해 예산 집행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지적하는 등 꼼꼼한 검사를 진행했다.또한, 지난달 31일부터는 보건소 등 5개 사업소를 방문하고,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임대사업과 보조사업의 집행 및 사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아울러 군은 결산검사 결과를 군의회의 승인후 군민에게 공개 할 예정이다. 김학희 의장은 “예산결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위법한 지출은 없는지를 살펴 올바른 집행을 유도하고 불합리한 집행을 견제해 할 것”이라며 “결산분석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대한 지표로 활용해 건전한 재정
칠곡군 드림스타트센터(소장 오규동)는 지난 8~9일 양일간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센터내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에서 직업체험 및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키자니아'는 소방관, 경찰관, 미용사, 고고학자 등 90여 가지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아동들이 파일럿이 돼 비행기를 조종하고 소방관이 돼 직접 불을 끄며, 피자와 햄버거를 직접 만드는 등 현실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돕고 막연하게 꿈꿔 온 직업들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참여한 27명의 아동들은 직접 파일럿과 소방관, 아나운서가 돼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으며, 미래의 꿈에 한 발 짝 더 다가서 보는 시간을 가지고, 체험을 통해 본인의 능력 개발에 힘을 쏟고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칠곡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세계의 체험을 통해 아동들에게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꿈을 키우고, 사회성 함양과 리더십 및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드림스타트에서
칠곡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왜관읍, 약목면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를 찾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로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으로 오늘의 우리사회가 만들어졌다”며“우리사회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이분들이 예우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