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과태료, 상수도 요금 등 세외수입 전 세목을 실시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제도는 세외수입 납세자 편의시책으로, 시중에 나오는 모든 신용카드로 과태료, 하천도로사용료, 상하수도 요금, 개발부담금 등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조회·납부 및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관광서에서도 납부할 수 있도록 카드납부시스템을 도입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난 3월부터 세외수입 전 세목에 대해 1인 1계좌인 가상계좌납부시스템도 구축해 대리인도 납부가 가능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군은 올 1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목표액을 설정, 전 공직자가 체납액 징수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체납액 일소를 위한 전 부서 세외수입 체납조회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해 관허사업제한, 보조금 제한의 행정제재 및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정창호 세무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주민들이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읍·면 순회교육, 현수막 게첨 및 전단지 배부, 홈페이지, 홍보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다”며, “편리한 납부시스템 도입은 체납액 감소에도 도움이 될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는 6월 17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구성면 작내리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기술 임직원 40여명은 양파, 복숭아봉투 씌우기 등 일손이 모자란 1촌마을 주민들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작내리 김은식 이장은 "바쁠 때마다 한국전력기술(주)에서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된다. 하도 자주 찾아와 이제는 이름도 다 외울 정도"라며 "직원들이 정말로 친형제나 다름없이 느껴진다.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국전력기술 정진모 부장은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기업으로써 이전하기 전에 미리 혁신도시에 와서 도농상생을 실천하는데 앞장 설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1촌마을의 지원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 작내리 마을과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작내리 마을과 자매결연 후 마을회관에 태양광설치 농산물 직거래, 마을회관 리모델링, 공동작업장 건립에 이해 이번에는 자매마을 각 농가에 무선방송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두터운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은 이전인원 2,494명으로 우리시 이전공공기관
일년중 농기계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농번기에 발생하며, 시간별로는 하루중 해가져 완전히 어두워 지는 18~20시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기종별로는 동력경운기와 관련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앞서가는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고 있다.김천시는 동력경운기(승용형 농기계) 뒷부분 적재함에 야간반사판을 부착,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앞장 서고 있다.시에서는 야간반사판을 제작하여 무료로 부착 해주는 활동을 2010년도부터 추진하였으며, 야간반사판 수량을 점차 늘리고 부착대상 농기계 범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김천경찰서와 연계하여 야간반사판 부착활동 및 안전운전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야간반사판은 200m 앞의 물체도 확인이 가능한 야광원단 위에 1시간의 햇빛을 받으면 4시간 동안 형광이 유지 되는 축광염료를 사용하여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진선하)는 폭염대비 저소득노인을 위한 선풍기 지원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김천시에 선풍기 80대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한 포스코(POSCO) 후원 기획사업으로써 경북사회복지관협회에서 총괄 주관하여 경북도내 전체 저소득 노인가구 2천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한다는 내용이다.이에 김천시는 6월 18일, 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종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풍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지고 이달말까지 경북사회복지관협회로부터 배정받은 선풍기 80대를 나눔봉사단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나눔봉사단장 김종철씨는 "급격히 더워지는 여름철에 직접 어르신을 찾아뵙고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나눔에 동참하는 여러 기관에 감사하다. 가구 방문을 통해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견되는 경우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3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2기로 나눠 관내 30주 미만의 임부 6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했다.임산부 건강 요가교실은 임산부 건강관리 및 태아의 안전한 분만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라마즈 분만호흡법, 베이비 맛사지교실, 임산부 영양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창착태교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임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임부산전검진, 임부무료초음파검사, 철분제 및 엽산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 등록관리를 통해 태아와 임산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정숙 칠곡군보건소장은 "임산부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한 분만을 위해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에서는 경북 칠곡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생태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자녀들이 생활속에서 자연사랑, 환경보전활동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유아생태환경교육'을 칠곡 지역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 ‘녹색식물을 통한 자녀교육법’등에 관한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학부모들에게 환경감수성 및 유아생태교육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었다. 유아생태환경 교육은 경북환경연수원과 경북숲유치원협회(회장 이진우)간 상호 공동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생태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유아 및 교사, 학부모들이 생활속에서 자연사랑, 환경보전활동, 환경공동체 결성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우리 자녀들의 바른 인성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생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상황실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고 기상 재해가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군 뿐만 아니라 읍·면과 지역의 농협 등 유관기관 단체와 연계해 예방 위주로 식량대책팀, 과수·채소팀, 축산팀 등으로 팀을 나누어 각 팀의 특성에 맞게 전문적인 예방 대책과 복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풍수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재해 유형과 대응 단계에 따라 구체적으로 메뉴얼을 수립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현지 지도·점검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재해 취약지 및 피해 우려 지역에는 읍·면 점검반을 통해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와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경보발령 제도도 구축한다.뿐만 아니라 재해 발생 시 응급복구 지원반을 구성해 농업재해예방관리기술을 이용, 신속한 피해복구를 유도 할 계획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 재해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치밀한 예방 대책과 발빠른 복구로 피해를 입는 농가가 나오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온누리 상품권 구매 전달,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 칠곡지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 다할 터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18일 칠곡군 소재 사랑의 집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자 사회복지재단 봉사활동에 이어 3번째로 고령화 사회속에서 소외된 지역 어른신들을 모신 “사랑의 식사 나누기” 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기증하고 급식, 식사도우미, 설거지 및 주방과 화장실 등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평소 사회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참여에 나선 직원 모두는 사랑의 집을 찾은 어르신들을 친부모님처럼 샹냥한 미소로 맞이 했으며 식사에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급식방법 등을 사전교육을 통해 습득했다.칠곡지사는 받는 기쁨보다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자 장애인단체 방문, 일손부족농가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헌혈 및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있다.또한 자발적인 직원 모금으로 이루어진 다솜둥지복지재단을 설립해 농촌의 노후주택고쳐주기 일환인 희망家꾸기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김천시는 최근 일부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부모들의 불안과 불신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5월 24일 ‘아동학대 근절 대책회의’를 거쳐, 어린이집 자정활동의 일환으로 모든 보육교직원으로부터 아동학대 근절 서약서를 받고, 안심보육환경을 위한 가정통신문을 전 보육아동의 가정에 발송하였으며, 지난 6월 14일 모든 보육교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주간에 영유아를 보육하는 보육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저녁시간에 치룬 이번행사는 전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강종석 황금어린이집원장과 덕곡주공어린이집 이정순보육교사가 모든 보육교직원을 대표하여 “보육교직원 영유아 권리선서”를 하였으며, 본 행사를 주관한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우리시에서는 단 한건의 아동학대 사례가 없도록 어린이집 스스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영유아 권리 선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격려사를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위로·격려하였으며 영유아에게는 ‘안전한 보육, 부모에게는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이어서 진행된 화합행사에서
김천시 대신동(동장 전인진)은 지난 6월 14일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의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구관련 당면사항협의 및 시정 주요사업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천시의 당면한 인구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전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이어 혁신도시건설, 일반산업단지조성, 광역 교통망 확충을 비롯한 주요 사업과 시정 일반현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인진 대신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그간 시정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과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대신동은 지난 2월 인구증가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들과 '전입안내 도우미업소'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천시는 지난 6월 14일 '김천시 대중교통 비상운송 대책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제159회 김천시의회 임시회에 상정 원안 가결했다.동 조례는 천재지변이나 파업 등으로 대중교통 운행 중단 시 원활한 비상수송을 위한 것으로 관련법령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공직선거법 등에 따른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비상운송시 버스이용 요금징수, 비상운송차량 동원, 전세버스 비상운송 임차료 지급, 비상운송계획의 수립 및 근무인력배치, 비상운송종합상황실 설치 및 운영 등을 정하고 대중교통인 버스 파업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김천시는 '김천시 대중교통 비상운송 대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서향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15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6.16 ~ 6.18(3일간) 남녀 21개팀 200명, '제5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및 2013 전국남녀샤브르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6.19~6.25(7일간) 남녀180개팀 1,400명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실업펜싱연맹,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검객들이 대거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샤브르종목별오픈펜싱대회(6.19)는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종별펜싱대회(6.20~6.25)는 중,고,대,일반부, 남녀로 나누어 진행되며 플러레, 에뻬, 샤브르종목이 있다.런던올림픽 샤브르 남자단체전 우승에 빛나는 원우영, 오은석, 김정환, 구본길. 여자 플러레 단체전 3위 전희숙, 정길옥. 여자 에뻬 단체전 2위 정효정, 최은숙. 남자플러레 개인전 3위 최병철. 남자 에뻬 개인전 3위 정진선. 여자샤브르 개인전 우승 김기연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고 있다.특히 런던올림픽 ‘1초 오심’으로 온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계룡시청 소속 신아람선수는 종별대회에 참석하여 세계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