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수)는 지난 7월 2일 관내 독거노인 42명을 초청하여 합동생일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영순)주관으로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여름 이불을 전달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김천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들을 초청하여 합동생일 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 만들어주기, 목욕시켜드리기, 집안 청소해주기 등으로 독거 노인들에게 진정한 며느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6월 24일 가산산성(사적 제216호) 공해지 발굴조사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곽 실측조사 및 종합정비계획에서 부분적으로 밝혀진 중영시설인 ‘상장대지’ 일대와 그 남쪽에 집중되어 있었던 ‘칠곡 도호부’ 터 일부에 대한 발굴조사로, 상장대(동장대)지는 가산산성 내성의 정상부에 위치하며 주변은 건물지와 넓은 평탄지(헬기장)로 남아있다. 또한, 가산산성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하며, 칠곡지도 등 고문헌에서 상장대라는 건물이 표기되었던 곳으로 발굴조사를 통해 그 면모가 어느 정도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상장대지 남쪽의 도호부 터에는 고문헌에서 객사(인화관), 동헌(필야헌), 무은당, 관청, 장관청, 아사, 창고 등 많은 건물이 들어서 있었던 곳으로 성곽실측조사 결과 못, 도로, 우물, 건물의 담장, 기단, 초석, 와편 등이 집중되어 있음이 확인됐다.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는 가산산성 정비 및 복원에 앞서 성내 각종 시설물의 정확한 규모와 위치를 파악하고, 나아가 그 성격을 밝혀 가산산성 및 칠곡도호부의 정비와 복원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태풍·호우·대설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주택·온실의 피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8개 읍.면을 순회하며 풍수해 보험 상품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개인이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에서 보조함으로써 군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칠곡군은 풍수해보험 상품 홍보로 2013년도 상반기 주택 400여건 가입 실적을 올렸으며,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시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칠곡군에서는 풍수해보험 상품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풍수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 발생 시 정부가 지원하는 생계구호 차원의 사유재산 피해지원제도는 한계점이 있다”며 “군민 스스로가 개인 소유시설물에 대한 자기책임의 재난관리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촌에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전국의 다문화가정 중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농어촌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릴 계획이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다문화 수용을 통한 사회통합과 소외계층 지원으로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2013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대상 부부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전체 20쌍 중 부양가족수가 많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계층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게 된다.선정된 부부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에 정부·국회·지자체 관계자, 농어촌공사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3천여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예식을 치르게 된다.농어촌공사는 참여 부부들에게 2박 3일 제주도 신혼여행을 비롯해 예복 및 소품 일체, 예식 당일 사진 및 비디오 촬영, 하객 수송차량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합동결혼식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부부는 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본사 총무팀(031-420-4010)에 문의하면 된다.
김천 지역경제에 효자역할을 한 분야가 있다면 바로 스포츠분야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소위 굴뚝 없는 산업이라 일컬을 만큼 국내외의 굵직한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해 오고 있다. 이미 대한민국 스포츠 일번지로 자리를 잡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김천시의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본다.□ 2012년, 전국최고의 시설로 각종 전국 및 국제대회를 유치하다.2012년 한해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MBC배 전국수영대회를 비롯해 37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가 치러지면서 연 200일 동안 228,200명이 김천을 방문했고 일본 하마데라 싱크로팀을 포함해 110개팀 20,500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대회가 없는 겨울철을 감안한다면 쉼 없이 연중 대회가 치러지는 셈이다.또한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넓혀 가기 위한 제1회 김천전국꿈나무 수영대회를 작년 6월 신설했고 김천전국 스포츠페스티벌 7종목 10개 대회를 개최하는 등 김천브랜드 전국대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2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를 지난 2010년부터 연속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함으로써 김천시는 시설, 경기운영 능력과 특히 스포츠마케팅의
김천시는 올해 전력수급 차질과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절약 대책과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공공·민간부문에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공부문에서는 오는 7월과 8월 전력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5% 감축하고 피크시간대(14:00-14:30, 15:00-15:30, 16:00-16:30)에 냉방기를 30분씩 가동을 중단하며 건물 조명도 2분의 1 소등하며 냉방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제한하고 에너지절약형 근무복으로 최대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민간부문에서는 이른바 ‘개문(開門) 냉방’ 영업과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실내온도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내 냉방온도가 26도 미만이거나 문을 연 채 냉방기를 켜고 영업하다가 적발되면 총 4회에 걸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1회 적발시 50만원, 두번째 100만원, 세 번째 200만원, 네 번째는 30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의료·사회복지 시설, 유치원과 교실·실험실·전산실 등 물건과 시설 보존을 위해 냉방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도 단속하지 않는다. 시관계자는 “개문냉방 단속 대상은 지
김천시는 지난 7월 1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이·통장 자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이·통장 자녀 장학금은 지역사회및시정발전을위해헌신하는 이·통장의사기를진작하고지역인재육성을위한 것으로 이·통장의 자녀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했다.올해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58명(고등학생 15, 대학생 43)에게 고등학생 1년간 수업료, 대학생 1백만원 등 총 57백만원을 지급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민선 5기 3주년을 기념하는 날을 맞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우리시가 이룬 성과는 항상 웃음 잃지 않고 주어진 일에 헌신해준 이·통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통장의 협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시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한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지금보다 열배 이상의 땀방울을 흘리겠다”며 시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농어촌에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전국의 다문화가정 중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농어촌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릴 계획이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다문화 수용을 통한 사회통합과 소외계층 지원으로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2013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대상 부부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전체 20쌍 중 부양가족수가 많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계층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게 된다.선정된 부부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에 정부·국회·지자체 관계자, 농어촌공사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3천여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예식을 치르게 된다.농어촌공사는 참여 부부들에게 2박 3일 제주도 신혼여행을 비롯해 예복 및 소품 일체, 예식 당일 사진 및 비디오 촬영, 하객 수송차량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합동결혼식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부부는 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본사 총무팀(031-420-4010)에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4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글로벌 디자인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국내·외 경제발전에 노고가 많은 각 분야의 최고 경영자들의 경영 이념과 가치관 등을 조명하고 뛰어난 역량을 지닌 리더들을 선정하는 것이다.이번 선정은 대한민국 글로벌 CEO선정 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최고 경영자들의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도, 경영 성과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 변화관리능력 등의 역량 부분도 함께 평가됐다.칠곡군은 백선기 칠곡군수 취임 이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낙동강을 기반으로 새로운 신성장 동력의 구축, 호국의 고장 이미지를 더욱 구체화하는 호국 브랜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평생학습의 도시 이자 인문학의 도시로서의 주민중심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쓰는가 하면 시 승격을 위한 사회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칠곡군의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짜고 힘찬 가동을 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창의성과 발전 동력들을 하나, 둘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들을 만들어 주민들의
칠곡군은 오는 4일 서울시 용산구에 칠곡군 서울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칠곡군 서울사무소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와 적극적이고 경쟁력 있는 군정 운영을 위해 서울 사무소를 설치·운영한다. 특히 서울사무소 개소를 통해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비 확보 뿐만 아니라 국가 정책 기조를 조기 수집해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설치됐다.또한 서울사무소는 재경향우회 및 출향인사 등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투자·기업 유치와 지역 특산물 홍보 등을 통해 군정을 홍보하고 지역 생산품의 판로 개척에도 나선다.지난 3월부터 서울 사무소 개소를 위한 사전 조사와 업무 활동준비를 마치고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가정책에 발맞춰 수도권의 인적ㆍ물적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국비 확보는 물론군정홍보, 기업유치 활동지원 등으로 칠곡을 알리고, 타자치단체 간 현안과제 해결 및 소통의 장으로 경쟁력 있는 군정을 펼치기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하겠다”며 “지역의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인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7월 1일 민선5기 취임 3주년을 민생현장 및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와 함께 시민들을 격려하고 남은 임기동안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등 현장방문을 통한 실용적인 행보를 보였다.박시장은 6. 29(토)새벽부터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화합 등반대회를 개최해 시청뒷산인 달봉산을 등반하여 시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선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역점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7. 1(월) 정례조회에 참석한 박시장은 산하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쉼 없이 달려온 시정을 되돌아보면서 소회를 밝혔으며, 장기비전과 앞으로의 시정운영 구상을 제시하고, 전 공직자와 시민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정례조회에 이어 오전 10시 30분에 김천시립 모암어린이집을방문하여 학부모 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애기들을 청취하였으며, 관계자들에게 미래 김천의 꿈과 희망인 어린
지난 6월 30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천을 방문해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김천혁신도시 건설현장과 감천수해 복구지역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혁신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천구간의 수해 예방책 마련과 함께 시내 중심가를 통과하는 국도3·4호선의 국도대체 우회도로 신설 등을 건의했다. 이번 서승환 장관의 방문으로 수해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해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