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희)는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여성이 참석하는 '제18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김천시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식전행사로 여성주간 주제영상물 상영, 어린이 사물놀이와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나빌레라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이 이어지고, 기념식에서는 여성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여성단체 직전회장과 모범회원 24명에게 공로패 및 표창패가 수여되고, 여성단체의 활동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2부 행사에서는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만들기'를 주제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선임연구위원의 특강이 실시되고, 합창과 댄스 등 여성단체의 장기자랑이 펼쳐진다.또한, 대공연장 로비에서 실시되는 부대행사에는 다도예절 시연 및 시음, 건강한 가족문화 및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홍보, 김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여성긴급전화1366의 ‘폭력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홍보활동이 전개되며, 홍보화장실 문화개선 작품공모전의 수상작 30여점도 전시한다.김천시는 여성들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김천시 여성대회’를 개최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해 오고 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김천에서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열린다. 2013 KE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테니스연맹, 경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500여명이 참가하여 8. 7 ~ 8.12(6일간) 삼락벌을 뜨겁게 달군다.남녀/10세/12세부로 나누어 단식과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해외에서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스라엘, 미국, 태국, 홍콩 8개국 5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김천은 스포츠 도시로 정평이 나 있다. 그중에서도 테니스대회의 약진이 가장 두드러진다. 2008년 테니스대회 5개를 시작으로 2009년 12개, 2010년 10개, 2011년 12개, 2012 15개, 올해에는 이번 대회가 15번째. 총17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른 대회도 많이 개최를 하지만 테니스대회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데이비스컵대회를 4회나 개최하였고, 지난 4월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2013 세계주니어데이비스컵' 및 '2013 세계주니어페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테니스장에서는 대회뿐만 아니라 강습회도 개최중이
김천시는 오는 8월 14일(수) 오후 7시 김천스포츠타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시립예술단 한여름밤의 음악회 TBC 전국 TOP10 가요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예술단 공연과 TBC 전국 TOP10 가요쇼를 연계하여 예술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인기가수의 친근하고 경쾌한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줄 것이다.시립국악단은 ‘추상’, ‘쑥대머리’, ‘아리오’, ‘너영나영’을 통해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국악의 아름다움을, 시립합창단은 ‘나가거든’, ‘대니보이’, ‘어쩌다마주친 그대’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음악을, 시립국악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시립합창단의 ‘아리랑 모음곡’ 협연, ‘희망의 나라’ 협연은 시민들에게 주옥같은 선율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인기가수 박현빈, 현철, 김수희, 신유, 박일준, 박상철, 박구윤, 박주희, 강민주, 이혜리, 홍원빈, 금잔디, 김륜희, 최영철, 미소라, 민지, 이부영, 박미영, 강민, 국상현, 류기진, 이수진, 명진, 김단아, 서진필, 김용빈이 출연하여 한여름밤의 정취에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
인문학을 도시브랜드로 정하고 창조지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칠곡군은 지역의 차별화된 잠재력과 정체성을 살리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하여 10개 마을을 주민주도적 인문학마을로 조성한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있는 창조지역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토대로 지역주민의 참여하에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이루어지는 장기적 관점의 지역사업에 칠곡군은 '인문학도시조성사업'으로 공모 선정됐다. 인문학도시조성사업은 인문학마을만들기, 인문학공모사업, 인문학기획사업, 인문학네트워크사업, 인문학축제의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주도형 인문학마을만들기는 칠곡군 인문학의 기본적인 사업이다. 마을은 개인과 가족을 넘어 공동체의 최소 단위이다. 칠곡군 인문학은 사람 사는 재미를 느끼는 기본을 마을공동체 회복에 두고 있다. 산업화를 기점으로 상실된 마을의 공동체적 가치 복원과 삶의 실용적 변혁을 꾀하게 하는 마을 사업을 위하여 마을별 차별화되고 체계화된 지원 방안을 수립했다. 먼저, 2012년 8개읍면을 순회하면서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인문학 마을을 위한 '칠곡미래구상교육'을 통해 마을자원찾기, 마을공동체사업의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 후
칠곡군보건소는 제22회 모유수유주간(8.1~8.7)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일 “우리 모두 도와요. 엄마젖 먹이기!”라는 슬로건 아래 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6일 오전 행사로 왜관역 주변 등 관내 일원에서 일반주민들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으며, 오후 2시부터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김선희교수 등 관계전문가를 초빙해 ‘예비엄마들을 위한 모유수유 및 산후우울증 관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모유수유는 각종 감염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해 줄뿐만 아니라 아이의 지능지수와 감성지수를 높여주며, 산모의 유방암, 난소암, 여성의 치매 예방 및 빠른 산후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김정숙 보건소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의 생애 첫 예방접종’이라 불릴 만큼 영양적, 정서적, 면역학적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모유수유율은 36.2%에 그치고 있어 무척 안타깝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율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3일 휴가철을 맞아 지역 대표적 물놀이장소인 조마면 장암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서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20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재난과, 조마면사무소, 김천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아마추어무선협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물놀이 안전수칙 및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 담긴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 주면서 안전한 여름나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 8월은 물놀이 최대 취약기간으로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아주 따뜻한 칭찬의 글이 있어 소개 하고자 한다.김천이 고향인 이승영씨의 부모님은 현재 교동에 거주하고, 본인은 포항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지난 4월 급성신경경색으로 길에 쓰러진 아버지를 김천시청 공무원이 응급조치 후송하여, 지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매우 고맙다는 내용으로, 지난 4월 11일 교통행정과 직원이 교통지도단속차 김천시 남산동 소재 舊 자유예식장 앞을 지나가던중 인도에 자전거와 함께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여 순찰차를 세우고 즉시 응급조치를 한후, 119에 신고, 후송조치로 위급을 다투던 시민의 생명을 구한바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김천시청 교통행정과에 근무하는 진태근씨(50세)로 교통지도단속요원(청원경찰)으로 20년째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직원으로서, 민원과 다툼이 많은 업무지만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원해소와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감초같은 공무원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모범적인 생활로 잘 알려져 있다. 본인은 “본연의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했을 뿐이며, 공무원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 한 일” 이라고 겸손해 하고 있다.
김천시는 한국관광 홍보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트래블 리더’(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관광기자단)들이 8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포도의 고장 김천을 찾아 Green-농식품 투어 체험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Green-농식품 투어’는 포도홍보관 관람, 포도따기 체험, 컬러 푸드(산채비빔밥),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관람, 직지사 템플스테이로 이어지는 김천포도를 테마로 한 김천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연계한 오감만족 관광 상품이다.이날 참가자들은 “김천포도 홍보관에서 한국포도의 역사를 알게 되었고, 420미터 국내 최대 길이의 포도터널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김천포도 홍보관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친환경적으로 재배되는 김천포도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1박2일의 짧은 여정이지만 김천의 맛과 멋을 흠뻑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포도홍보관 관람에 이어 포도따기 체험, 컬러 푸드, 연극관람, 직지사템플스테이로 하루 일정을 마친 ‘트래블 리더’들은 "김천포도와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고 말하며, 내년 Green-농식품 투어 김천포도체험 행사에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김천을 찾겠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칠곡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역 기업체들의 특허·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출원수가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다고 밝혔다.특허청 자료에 의하면 칠곡군은 1,550개의 기업체를 포함, 소상공업체 등 7,604개의 중소기업이 등록되어 있어 경상북도에서 7위를 점할 정도로 많이 산재해 있다.특히, 정부가 발명자에게 독점권을 부여해 주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등록 등이 올해 상반기 집계결과, 145건으로서 도내 경산시와 구미시에 이어 3번째로 많으며 지난해 연말 285건의 실적을 감안한다면 올해에는 300건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기업체 수를 비교해 지적재산권 출원율을 보면 지난해에는 3.748%이며 이 또한 도내 4위를 차지했다.이렇듯 출원건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은 칠곡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며 산업체내에서도 연구와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연구와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비즈니스 프렌드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찾아와서 투자하고 싶은 지역이라는 명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매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왜관 캠프 캐롤 – 캠프 캐롤이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석전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부대 내에서 개최한다. 석전중학교에서 선발된 총 51명 학생들이 영어회화능력 향상과 한·미 상호간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영어캠프에 초대 되었다. 미군 장병들이 지도교사를 맡고 카투사 장병들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소한의 통역만을 지원하게 된다. 영어 캠프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부대 내 장병식당, 체육관, 장병복지관, 야외 수영장, 시뮬레이션 사격장, 볼링장, 다목적 훈련시설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그룹별 토의를 통해 영어회화 능력 향상은 물론 한·미 양국의 문화적 차이를 살피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10명의 미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영어캠프 기간 내내 같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어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장병식당을 포함, 여러 곳의 영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캠프 캐롤 영어캠프’는 올해로 9번 째를 맞았다. 캠프 캐롤은 지난 9년동안, 여름방학 또는 겨울 방학을 이용해 칠곡군 지역내 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영어캠프를 개최해오고 있다. 학생들의 캠프 활동을 취재
김천시는 지난 7월 31일 자매도시 군산시를 찾아가 김천포도·자두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준비한 물량이 순식간에 판매되는 등 직거래 행사가 군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깨끗한 물과 공기를 먹고 천혜의 자연환경 김천에서 자란 포도와 자두를 군산시민들에게 좀 더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가진 이번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이우청 김천시의회 부의장과 이호근·임경규 의원 그리고 이석하 농협시지부장과 지역농협장, 이종필 농업경영인회장, 편재관 포도회장, 양정규 자두회 부회장 등 생산자 단체장이 대거 참석하여 지역특산물인 김천 포도·자두 판촉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김천 포도·자두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행사장을 찾은 군산시민들로 일찍이 행사장은 북적였으며, 행사가 시작되기가 무섭게 준비해간 물량이 순식간에 모두 팔려, 포도(거봉, 캠벨 등)가 780상자 12백만원 그리고 자두(후무사)가 1,200상자(1kg, 3kg, 5kg) 14백만원을 판매하여 26백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림으로써 김천 포도와 자두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했다.직거래장을 방문한 군산시민은 “싱싱하고 맛있는 포도와 자두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매년 직거래 행사장을
김천시는 '김천시립국악단 제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함께 할 협연자를 선발하여 지난 7월 31일 합격자를 공고했다.'김천시립국악단 제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국악의 저변확대와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김천지역 출신의 젊은 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시립국악단과 협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래에 한국을 빛낼 차세대 국악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지역 출신 예술인들의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지난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 7월 26일 오디션을 통해 총 13개팀의 협연자를 선발했다. 협연자로 선발된 이들은 김천시 관내에 주소를 둔 고등학생, 대학생 또는 김천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으로 판소리, 피리, 해금, 가야금, 타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3개월간의 연습과정을 거쳐 시립국악단과 협연을 진행할 계획이다.오디션에 합격한 한 학생은“국악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김천시립국악단과 함께 연습하고 한 무대에 서게 돼 참으로 영광이다. 앞으로 국악인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립국악단 제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10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