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관내 결빙 위험지역인 금대봉길(구 국도 38호선)의 통행을 오는 12월 23일(수)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전면 금지‧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강설 및 결빙, 낙석 또는 도로파손으로 인한 교통 및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제한구간은 태백시 화전동 산47-62, 산47-51, 산47-71번지다. 이는 금대봉길 312 ~ 금대봉길 630까지 연장 약 3.1km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전 차종 및 보행자 모두 통행 제한되며, 두문동재 삼거리 ↔ 두문동재 터널 ↔ 태백로로 우회해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은 적지만, 구부러진 구간이 많아 강설량이 많은 경우 제설작업이 어렵고 사고 위험이 큰 곳”이라며, “이에 통행 제한구역으로 지정해 교통 및 보행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9,508건 1,206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앞서 지난 6월에 1년분이 과세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자동차와 1월 연납한 자동차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수)부터 이달 말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금융기관 등 방문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 계좌 등의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낼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혼잡 및 인터넷 접속의 지연이 예상된다”며, “납기일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재발급을 원하는 경우 태백시 세무조사팀(☎033-550-2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지난 12월 9일(수) 제251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미경)를 개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과 농업기술센터, 농정산림과, 환경보호과 등 4개 부서의 2021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했다. 심창보 의원은 “365세이프타운의 관광객 유치 및 운영 활성화는 지역경제와 직결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입장료의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해주는 만큼 더욱더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길동 의원은 “지역향토음식 상품화 및 힐링 디저트 개발 용역과 관련하여 예산이 많이 책정되어 있는데, 작은 예산이 아닌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해 “태백은 산악지형이라 경사가 높고 비탈진 지형이 많아 다른 지역보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데, 교육 이수자 또는 면허소지자 등으로 한정하여 임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2021년도 신규 사업 개발에 대한 예산이 많이 책정되어 있지 않은데, 기관ㆍ단체 등과의 MOU 체결 등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각종 사업들이 부서별로 추진하다보니 중복되는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민간개방화장실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단수·단전 미조치로 수도·전기요금이 과다 발생해 관리ㆍ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민간개방화장실의 센서등(재실 감지)과 센서 수전 교체를 지원한다. 태백시에는 현재 19개소가 민간 개방화장실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중 6개소를 대상으로 교체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환경개선지원 사업 안내를 통해 10개소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원 우선순위를 검토한 바 있다. 상수도 사용량과 화장실 대ㆍ소변기 개수, 시설노후도(준공연도)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선정했으며, 12월 중으로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민간개방화장실 소유자의 관리 부담이 완화되고, 이용자들의 편의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는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에 대해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2월 10일(목)부터 12월 18일(금)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13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8명, 복지일자리(참여형, 특수교육-연계형) 49명, 시각장애인안마사 1명 등이다. 일반형일자리는 행정도우미, 사회복지 관련 단체 업무지원, 복지서비스지원 요원으로, 복지일자리는 주차단속 또는 복지사업관리, 사무보조 등을 하게 되며, 시각장애인안마사는 관내 경로당 순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 업무수행이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신청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033-550-27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2월 16일(수)부터 12월 18일(금)까지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급여 관리자 지정 가구의 급여관리 적정 여부, 급여관리 제외자에 대한 관리 적정 여부를 확인한다. 수급자의 실제 급여수령 여부와 수입‧지출 기록, 통장 입출금 내역, 현금 사용 시 현금영수증 첨부 등 급여관리 전반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의사무능력자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통해 급여관리 지정자의 부당사용을 방지함으로써, 타인에 의한 수급권 침해 발생을 예방하겠다”며, “의사무능력자의 수급권을 보장을 위해 이번 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1년도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비로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륙권 발전종합계획 선도사업 선정(2014년 6월)이후 지난 6년간 국비 확보를 위해 강원도, 지역구 국회 의원 및 태백시가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류태호 태백시장은 지난 11월 12일(목)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실을 방문, 국토부 「해안내륙발전법」과 그에 따른 종합계획에 반영된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에 국비 지원이 절실함을 설명한 바 있다.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은 총 사업비 193억원으로(태백시 98억원, 정선 95억원) 태백시 및 정선군 거점역 및 인접지 일원을 2024년까지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태백시는 태백역, 추천역, 철암역 일원에 낙동강 발원지 스토리 파크, 황부자 며느리 길로 조성, 별빛도서관, 숲속 산책로, 탄관생활 체험공간을, 정선군은 정선역, 나전역, 아우라지역에 5일 장터 가는길, 올림픽유산전시관, 역사리모델링 등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폐광지역에 철도유휴 부지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면 V-train이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54지구 태백지역 응시생은 총 34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 관내 학교 재학생 265명과 졸업생 22명이 응시했으며, 관외 응시생은 61명으로 파악됐다. 올해 최고령 응시자는 1974년생, 최연소 응시자는 2003년생이다. 지난해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는 총 397명이 응시했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험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2월 1일(화)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산업 주거공간인 화광아파트의 25개동 중 마지막 남은 아파트 1개동에 대한 철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사업인 국민임대주택건설사업과 장성문화플랫폼 조성사업,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978년 6월 준공된 광산촌 최초의 아파트인 ‘화광아파트’는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철거를 시작하여 마지막 1개동까지 철거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철거된 부지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189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이 들어서며, 장성문화플랫폼과 생활SOC복합화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작은 영화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쇠퇴해가는 장성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및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020년 주요업무 25개 분야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11월 30일(월)부터 12월 7일(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시민만족도 조사는 부서별 각 1개 분야 주요 업무에 대해 전화 또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조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5개 분야에 대해 진행하고, 전화조사는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20개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단, 면접조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으로 실시하고,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를 중점 실시할 방침이다. 설문 문항은 업무분야 항목별 만족도와 전반적 체감 만족도 등 5개 항목과 1개 건의사항으로 구성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는 시민 중심 행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2월 18일(금)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률을 낮추고 고질적 체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체납액 30만 원 이상 및 체납 기간이 60일 경과한 차량이다. 시 세무과는 1개 팀 6명과 민원과 직원의 협조를 받아 영치 단속반을 구성, 번호판 영치 전용 차량과 영상인식시스템을 이용해 매주 수요일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 단속에 들어간다. 11월 21일(토) 기준 태백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19대 17,956천 원이며, 영치 번호판은 체납액 전액을 완납해야 반환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거동 불편 장애인 가구의 화장실 벽면 등에 안전바를 설치해 낙상사고 예방을 돕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초까지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바 설치 사업 안내 및 유선 상담을 실시, 1차 대상자 50명을 선정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대상자와 설치 장소 적합 여부를 확인해 최종 18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가구에는 내달 20일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태백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와 전문업체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며, 해당 가구에 적합한 유형의 안전바를 설치해 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