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상림119안전센터는 고층건축물 화재대비 연결송수관 점령 소방훈련을 2011년 7월 5일 구미 상모동 소재 우방신세계 1·2차 아파트 및 보성황실 1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은 고층건축물 화재 시 연결송수관 점령 등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연결송수관 설비의 효과적인 활용, 현장 활동 시 대원의 진압능력 숙달, 관계자등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 훈련을 통한 인명피해 저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와 긴급통행 훈련을 병행하였다. 구미소방서 상림119안전센터는 7월말까지 세 번의 연결송수구 점령 훈련을 더 실시할 예정이다.
땡볕더위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 2일 토요일 오후, 36명의 학생들은 본교 과학실에서 즐겁게 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행복한 체험을 했다. 학부모회 ‘사랑 나누미’ 동아리 활동의 7월 첫 주 행사로 본교에 재학 중인 1~3학년 36명의 신청자들과 함께 핸드폰 고리 만들기, 수박화채 만들기, 즐거운 물총놀이 활동들로 찌는 듯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냈다. 아이들은 리본으로 꽃을 만들어서 예쁘게 거울을 장식하고, 그렇게 만든 핸드폰 고리 작품을 서로 자랑하기에 바빴다. 또 수박을 예쁜 틀로 찍어서 각자의 그릇에 담고 얼음을 띄워 시원한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 날의 마지막 행사는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하는 물총놀이였다.수업이 끝난 토요일 오후 학교 운동장은 아이들의 물장난으로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 1시30분부터 시작된 이날 수업은 3시 30분에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면서 마무리 되었다. ‘행복한 놀이’ 활동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밝고 건강한 학생들로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은 활동들이었다. 아이들에게 학교가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한걸음 다가선 행사였다.
‘연극아,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아동극단들의 수준 높은 아동극경연대회인 제9회 김천전국가족연극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10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전국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김천전국가족연극제는 서울, 대구, 부산, 경기도 등에서 내놓으라는 유명 극단 11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국내의 다양한 무대에서 흥행몰이를 한 전문아동극단 14개팀이 뮤지컬, 인형극, 체험극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펼치게 되는데, 중소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동극만으로 구성된 연극제로써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은 물론 온 가족에게 상당한 문화적 수혜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7월 26일 개막작(무료)인 극단 기린의 ‘달맞이 꽃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기간 중 일반경연은 이틀마다 오후7시에 경연을 하고 소공연장에서는 자유경연을 매일 오후2시와 4시에 펼쳐진다.특히, 해외초청공연으로 프랑스 극단의 ‘100킬로와 그의 코끼리’의 색다른 외국 명작 연극을 특별히 볼 수 있어 연극인의 기대가 사뭇 크기만 하다.이번 연극제는 다른 연극제와 달리 축제형태로 열려 다양한 체험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월 5일 오후3시 중앙보건지소 회의실에서 희망키움통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일하는 기초수급자들의 자활에 필요한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매달 5만원 내지 10만원을 희망키움통장에 적립하고 3년 이내에 탈수급 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 민간매칭금을 덧붙여 자신의 적립금의 최대 7배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희망키움통장 참여자 자립역량강화교육은 희망키움통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1명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 지원,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통한 탈수급 촉진을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희망을 키우는 가족경제 노하우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태영 강사로부터 가계예산수립, 합리적인 소비습관 및 저축관리, 신용·대출관리, 노후준비의 기본 다지는 방법 등 희망키움통장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이현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2010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희망키움가입자중에서 꾸준히 탈수급자가 나오고 있어 사업성과에 만족한다”며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통해 근검절약과 저축으로 탈수급하는 건전한 문화가 정착되길 기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1일(4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국각지의 사진 애호가가 촬영한 ‘경상북도 사진대전’ 과 전국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제14회 전국문화유산 사진공모전’ 작품이 전시된다.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사진대전 운영위원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입선작 240점이 전시되는 가운데 7월 8일 19시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시상식 경북사진대전에서 김삼진씨의 ‘마부’가 대상 300만원을 수상하고, 우수상으로 이주형, 강덕진씨가 각 150만원을 초대작가상으로 김일장 작가의 ‘미소’가, 전국문화유산 공모전 금상에는 ‘생업’이라는 내용의 이보라씨가 200만원을, 은상에는 허현씨의 ‘혼례’가 선정되어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경북의 문화예술역량과 한국사진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경북사진대전’은 국내사진예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평소 접할 수 없는 생활과 모습 그리고 전국의 문화유산에 대해 앵글 속에 비친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사진작가는 물론 사진동호회원과 일반시민의 각광을 받으리라 기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6일 오후 2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아파트(동구 율하동 소재)에서 소방·군·경찰 등 15개 기관 2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세계육상경기대회 관련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최근 북한의 핵실험, 천안함, 연평도 사건 등으로 남·북 긴장분위기가 조성되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다가옴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테러 발생가능성에 대비하여 재난현장에서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구축하여 대형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이번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사회불만을 품은 신원미상의 남자 3명이 선수촌아파트에 폭발풀을 투척, 총기를 난사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상황을 접수한 동부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 전면적인인 재난관리체제를 가동한다.이강동 동부소방서장은 “세계 3대 스포츠대회 중 하나인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에서 유치됨으로써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산행인구의 증가로 인한 산악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산악에서의 실종 등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산악사고 다발지역인 금오산 주등산로 부근에 119솔라표시등 10개를 최근 설치완료 했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금오산 산악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2008년 16건 13명, 2009년 26건 25명, 2010년 58건 77명으로 총 100건이 발생하여 총 115명을 구조하는 등 최근 등산인구의 증가로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치된 ‘솔라표시등’은 태양광으로 자동충전 되어 별도의 건전지나 충전이 필요 없이 어두우면 자동으로 8시간 정도 점멸작동 하는 것으로 야간 조난방지효과, 등산로 안내 등 효율적 산악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솔라등 설치로 산악안전사고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야간 산악안전사고에 대한 119구조대원의 구조활동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 말했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7월 4일 김천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대상 정신건강예방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정신건강예방교육은 소방공무원의 직업 특성 상 24시간 출동 대기와 생사를 넘나드는 화재 현장과 같은 재난상황이나 긴급한 응급환자 이송 등 직업적 스트레스가 큰 업무를 수행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과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김천정신보건센터 자문의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조기치료의 중요성 등 정신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됐다. 자문의는 “정신적인 문제도 신체적인 문제와 마찬가지로 질병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사전 설문조사로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검사, 자살생각 척도 검사를 통하여 정신건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김천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는 각각의 직업분야에 적합한 직장인정신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화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한국대학농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국내 대학 농구의 최강을 가리는 대회로 남자대학1부 12팀, 남자대학2부 5팀, 여자대학 5팀 등 총 22개팀이 참가하여 남대1부는 조별리그 성적에 의거 각 조 상위 2팀이 결선리그에 진출하여 6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남대2부, 여대부 경기는 풀리그로 진행된다.대회열기가 뜨거운 김천시는 이번 대회기간에만 선수, 임원, 가족 등 2,000여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는 패기 넘치는 대학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전을 당부했다.한편, 김천시는 상반기에 15개 국제 및 전국단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이번대회를 비롯하여 15개의 대회가 계획되어 있어 올 한해만 30여개의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 유치는 김천지역 숙박업소 및 음식업 교통, 관광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전
김천시 (시장 박보생)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4일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직장인 남성 요리반, 최신유행 메이크업반을 개설했다.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장인 야간강좌는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장인들의 건전한 시간활용과 자기계발을 유도하여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남성 요리반은 8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하게 되며, 요리를 처음 접하는 남성들은 일상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순두부 찌개 등의 찌개류, 쇠고기덮밥 같은 일품요리, 식빵롤 샌드위치 등의 간식 등을 실습한다.최신유행 메이크업반은 7월 2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저녁 6시30분 부터 2시간,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하게 되며, 자신의 피부에 맞는 색을 찾고 T(time), P(place), O(occasion)에 따라 개성을 드러내 장점을 살리는 메이크업을 실습한다.남성 요리반 수강생 김모씨(54)씨는 “지금까지 요리를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운 솜씨로 가족을 위한 요리를 함으로써, 가족들의 건강을 위하고 더욱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보고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6일 오후 2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아파트(동구 율하동 소재)에서 소방·군·경찰 등 15개 기관 2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세계육상경기대회 관련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최근 북한의 핵실험, 천안함, 연평도 사건 등으로 남·북 긴장분위기가 조성되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다가옴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테러 발생가능성에 대비하여 재난현장에서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구축하여 대형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이번 훈련을 추진했다.이번 훈련에서는 사회불만을 품은 신원미상의 남자 3명이 선수촌아파트에 폭발풀을 투척, 총기를 난사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상황을 접수한 동부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 전면적인인 재난관리체제를 가동한다.이강동 동부소방서장은 “세계 3대 스포츠대회 중 하나인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에서 유치됨으로써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최근 고층건축물 등에서 화재가 증가하는 등 인명피해가 빈발하는 것과 관련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고층건축물(아파트) 현지적응능력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관내에는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총 414개소에 연결송수관설비가 설치되어 있고, 아파트 포함한 11층 이상 고층건축물은 총 181개소가 있다. 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연결송수관 점령 훈련을 통한 진압대원의 화재 초기대응 태세 확립 및 활용 능력배양, 그리고 관계자 등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훈련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저감에 한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축물에 대한 연결송수관 점령 등 현지적응능력 강화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설비 활용이 기대된다”며, “또한 지속적인 훈련과 관계자에 대한 화재사례 전파 등 소방안전교육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