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능이 채취시기를 앞두고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유림 내의 송이·능이버섯 채취 신청서를 오는 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의 10개 마을에서는 국유림에서 송이(406㎏)와 능이버섯(100㎏) 채취로 약 5천 8백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렸으며, 금년에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송이 및 능이 채취 양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국유림에서 송이 등의 버섯을 채취하려면 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불예방 및 산림훼손 방지 등의 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하고, 사전에 채취승인 신청서를 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하여 승인받아야 한다.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이나 본인소유의 산림이 아닌 산에서 허가없이 송이버섯을 채취하거나 잣, 머루, 다래 등의 열매를 채취하는 경우에는 임산물 절도 행위에 해당되어「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송이버섯이 발생하는 기간에는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하니, 특히 추석 성묘객이나 등산객들은 함부로 임산물을 채취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
전국한우협회구미지부(지부장 이재균)에서는 8월26일 구미시청 구내식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의원, 구미시의회 허복 의장과 시의원, 구미시청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 선포를 겸한 한우갈비탕 시식회 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국한우협회구미지부에서 스스로 나서 상당기간 동안 소값 하락으로 침체된 한우사육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선포하고 한우갈비탕 시식회를 열면서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행사였다.이재균 지부장은 “최근 한우고기 소비가 다소 늘어나기는 했으나 사육두수가 사상 최대인 290만두를 넘는 포화 상태이고, 소비시장이 한우 대신 수입쇠고기로 상당량 잠식되어 소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의 적극 운영 등 품질 좋은 한우고기를 많이 소비해 한우농가에 웃음을 달라” 고 호소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식회 자리에서 “구미는 도내에서 한우사육 6위를 차지하는 한우 주산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사회가 나서서 소비 심리가 되 살아 나도록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관내 주요 등산로를 연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연차적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고성산, 달봉산 등산로 입구에 등산로명과 주요 시설과의 거리를 기재한 이정표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성산에는 많은 등산로가 산재되어 있어 등산객들이 쉽게 지나칠 등산로 입구가 많아 시민들이 다양한 코스를 이용하기엔 부족함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입구이정표 설치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등산객들이 다양한 코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고성산과 달봉산의 주요 등산로 입구에 고성산 20개, 달봉산 5개의 입구이정표를 설치한 사업으로 예산절감을 위해 이정표의 디자인은 최대한 단순화하여 제작했으며, 등산로 입구명과 주요시설과의 거리를 기본으로 표시하고, 자두·포도 등 김천시를 대표하는 과일의 그림을 넣어 김천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썼다.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등산로 입구가 다양한 고성산, 달봉산에 일괄적으로 입구이정표를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다양한 코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등산로 입구명을 통일하여 혹시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가 수월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
- 김 지사 지난 방문시 대통령 지시로 원자력클러스터 추진 기대 고조... 감사의 뜻 전달 - UNWTO 총회,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에 국가적 지원 건의 □ 대통령 2주만에 지역 다시 방문... 올해 만 3번째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 11일 구미 산업단지 방문 이후 2주만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방문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다시 지역을 방문했다. 취임 후 11번째, 올해 만 3번째다.특히, 이번 방문은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8. 21 ~ 25)에서 돌아오자마자 이루어져 눈길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이번 자원외교를 통해 가스·화학플랜트 건설, 석탄화력발전소 건립 등 총 120억불 규모의 사업계약을 체결한 것은 물론, 희토류·우라늄 등의 자원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여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이 대통령 부부를 영접한 김관용 지사는 “해외순방 성과를 뉴스로 보면서 엄청난 성과에 놀랐다, 정말 고생하셨다. 지역은 지금 역사 이래 최대의 지구촌 축제로 들썩이고 있다”며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했다.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로 손색없어김 지사의 안내로 경주 엑스포장을 도착한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관람하려는 관광객을 싣고 중국 창춘(長春)에서 출발한 전세기가 28일 오전 4시 대구공항에 도착했다. 이 전세기에는 16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탑승했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윤정길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들을 영접하기 위해 이날 새벽 직접 대구공항으로 나가 꽃다발과 엑스포 마스코트가 새겨진 스포츠 타월을 걸어주며 환영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이날 부산으로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저녁에 경주로 돌아와 1박하고 이튿날인 29일 오전 9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불국사, 천마총 등 경주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다시 대구로 이동해 중국의 대표적인 육상스타인 류시앙(劉翔)의 110미터 허들 경기를 관람하고, 다음날인 30일 서울지역을 관광한 후 31일 대구공항을 이용해 다시 창춘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29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는 이들 중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오전 9시40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관계관 100여명, 오후 2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12명이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는 등 대구육상대회 개최에 따른 외국인 단체 관람이 잇따르고 있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28일 11시 백결공연장에서 ‘충북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충청북도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충청북도 지정예술단 ‘놀이마당 울림’의 풍성한 놀이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구본행 단장을 포함해 총 45명의 단원이 행사에 참여했다. ‘신명의 난장’ 콘서트라는 이름 아래 1시간여 계속된 공연은 엑스포 성공개최와 관람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원성취 ‘비나리’를 시작으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이어 신모듬과 함께하는 ‘판굿’,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국악실내악 ‘달빛항해’, 국악가요 ‘배 띄워라’, 젬베공연 ‘쿠쿠&푸너리’, 모듬북 퍼포먼스 ‘어랑어랑’ 등이 차례로 열려 백결공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에 공연한 충청북도지정예술단 놀이마당 울림은 전통창작공연과 퓨전 타악공연을 중심으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전통예술 공연단이다. 이날 엑스포문화센터 앞에 위치한 ‘충청북도 홍보관’에는 충북관광,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소개 책자 등이 비치돼 엑스포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북의 매력을 알렸다. ‘내 고장
경상북도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의 IOC위원 등 주요인사를 특별 초청하여 8월 29일~30일 2일간 경주와 안동지역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토록 했다.이번 IOC위원 초청 탐방계획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전세계에 알리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활용코자 김관용 도지사의 특별한 관심으로 이루어졌다.이번 주요 탐방내용으로는 첫째날인 8월 29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 불국사와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관람 등으로 이루어지며,둘째날인 8월 30일에는 안동지역을 방문 하회마을, 병산서원, 부용대를 관람 토록하여 경북의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세계적인 체육지도자들이 직접 관람함으써 경북의 관광자원을 전세계에 알리기로 했다.하회 및 양동마을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총회에서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우리나라에서 10번째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아울러, 이번 IOC위원 등 주요인사 초청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하여 대회 홍보,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 지원단과 공동으로 8월 26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지역 및 인근 지역 기업체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법 실무쟁점과 사례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 지원단 대구사무소 이승재 소장님을 모시고 최근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인 비정규직 문제 가운데 고용차별의 현황과 개선 필요성과 기간제법 실무 쟁점, 파견법 실무 쟁점, 비정규직 인사관리 모범 사례 등을 설명하였다.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 지원단 대구사무소 이승재 소장은 “2011년 고용차별개선사업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비정규직, 남녀, 연령, 장애, 학력 등)에 대한 법적 기준 준수와 상생적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정일터를 확산시키는 것이며 고용차별을 없애고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하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결국 기업을 중심으로 근로자와 사업주 상호간의 신뢰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결코 ‘기업의 부담’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구미상공회의소 역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구미지역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 태양광발전 사업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8월 25일(목)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시장과 장도수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윤제현 STX솔라(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태양광 사업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사업개발 양해각서(MOU) 체결은 구미시 지역내 공공건물과 환경기초시설 및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함으써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3자간 협약 체결에 따라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와 주민협력 등 행정전반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사업개발에 필요한 공유재산 사용 등의 지원체제를 갖춘다.한국남동발전(주)는 공공시설물의 태양광 개발과 사업투자,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STX솔라(주)는 태양광 자원조사와 설계 및 시공을 맡는다.구미시 녹색정책담당관은 “이번 협약은 관내 태양광부품 기업체가 구미시에 투자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녹색성장 촉진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공동체 발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안정적 일자리 및 지속적인 소득증대로 연결시키기 위한 201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2011년 8월 24일(수) 14시부터 16시까지 구미시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17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의 교육서비스팀 이훈재 팀장을 초빙하여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교육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도로 주변에서 작업할 때의 유의사항, 슬레이트 지붕 등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의 유의사항, 야외에서 작업할 때 유의해야 할 각종 전염성 질병에 대한 안내 및 각종 사고사례 전파를 통한 경각심 제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임필태 노동복지과장은 길지 않은 교육시간이었지만 참여자들이 충분히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소기의 교육효과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었고, 강사와 담당 공무원, 사업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만하게 교육이 진행될 수 있었다. 금번 교육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진행됨과 더불어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친환경 소재인 목제품의 이용이 대폭 증가하면서 소비자가 믿고 안전하게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목제품 규격과 품질표시제를 정착하고자 목제품 품질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이 제도를 통해 규격과 품질기준을 단일화 하여 제품에 대한 규격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선하며, 복잡한 표기방법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개별제품별 또는 번들(포장)단위로 표시하도록 한다.단속 품목은 목제품 규격·품질표시 의무품목인 합판(보드류 포함), 방부처리목재, 구조용 제재목, 목재펠릿을 비롯하여 규격·품질 표시 권고 품목인 목탄, 목초액이며, 이 목제품들의 규격 및 품질고시에 대한 내용은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단속 품목에 대해 규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 할 경우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6조에따라 1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본격적인 단속이 되기 전 미리 목제품을 품질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신경을 써주길 당부했다.올해 9월 30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목제품 취급 업체에 목제품 품질단속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계하고 있으며, 10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목제품 품질단속을 시작하게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 공직자 및 가족 등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8. 29 ~ 9. 11일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살리기 및 추석 물가안정을 위하여 구미시 1,500여명의 공직자들이 온누리 상품권(5천여만원)을 구입하여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전통시장 투어를 실시하고, 전통시장을 통해 서민생활의 애로 청취와 건의사항 등 소통의 채널로도 활용할 예정이다.특히,구미시에서는 전통시장이용하기 확대를 위해 기관단체외에도 기업체 주민 등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추석명절에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상인들에 대한 친절교육 강화는 물론, 시장별 고객감사 할인판매, 먹거리축제등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을 진열하고, 시장주변 환경정비와 더불어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구미시 전 공직자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돌아보면서 지역물가 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 추진과 상품권 활용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