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그룹이 제작한 최소리의 아리랑파티가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특별프로그램인 세계불표문화대제전에 초청받아 9월21일부터 25일까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공연한다.2008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에도 초청되어 공연한 최소리의 아리랑파티는 첨단기술과 국보급 명품 축제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세계불표대제전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리의 아리랑파티는 ‘Legend of Korea’라는 부제로 공연을 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신화와 설화를 스토리텔링한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 중 제주의 신화와 설화를 스토리텔링한 공연 ‘제주의 전설’이 상설 공연 중 이며, 세계 7대 자연경관 공식홍보 공연단으로 위촉되어 홍보활동 중이다. ㈜SR그룹 측은 공연이 끝난 후 로비에서 즉석 싸인회을 개최하여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세계 7대자연경관의 의미와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원장 류성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녹색생활에 대한 인식과 행동의 전환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필요하고 녹색실천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녹색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9월 20일 14:00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그린리더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지역별 녹색생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 양성교육을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준별 전문가로 양성한다.이에 따라 이번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포항시가 주최하는 ‘그린스타트 실천사업’으로 추진됐다. 교육대상자는 포항 지역주민 200명이 초급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9월19일(월) 14:00 본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종배 사무국장, 노인택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점 고객지원팀장, 윤영춘 차장, 신동호 구미시 기업사랑본부 팀장, 이창재 인탑스 타장, 강우상 월덱스 차장, 백경현 대도기전사 공장장, 김정기 대마 관리실장, 조수호 한국닛다무아 차장, 박대금 드림팩 대표, 김도형 네오플라테크 부장, 최경식 리엔캄파니 차장, 양승백 웅진케미칼 과장, 김달호 조사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참석한 피해 업체들은 이번 유례없는 전국적인 정전사고로 인해 물질적 피해는 물론 납품차질 및 화재우려 등 잠재적 피해도 발생했다며 한전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한편, 이번 정전사고시 한전의 비상연락망 미구축으로 업체에 신속한 정보전달이 늦어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구미시 1인1사 기업사랑도우미 제도를 적극 활용하였다면 업체에 신속한 정보전달이 가능했을 것이고 피해를 지금보다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손해배상에 관해서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정전피해신고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한전을 비롯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선산119안전센터는 19일 오전 선산읍 소재 코카콜라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합동소방훈련’은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능력 향상과 민관 합동 진압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서,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으며,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화재예방 및 방화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경각심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의 유사시 화재진압능력을 함양하고 현장지휘체계를 점검한 유익한 훈련이었으며, 우리지역의 재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남유진)는 9~10월 두달간을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방치된 차량 및 대포차량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일제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8월말 현재 구미시의 번호판 영치 후 방치된 차량은 192대에 이르며 대포차량 및 무단방치차량까지 더하면 수백대의 차량이 도시곳곳에 방치 또는 불법운행중인 실정이다.단독주택 및 원룸지역 등 주거지역과 아파트 단지 및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후 장기방치한 체납차량과 대포차, 무단방치차량을 이번 정리기간에 일제정리하여 체납세 정리는 물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 두가지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황필섭 세무과장은 이번에 정리되는 차량을 공매처분하여 체납세 충당은 물론 도시 곳곳에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방치차량을 정리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리해 나갈 것을 밝혔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공단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와의 전쟁 일환으로 9월 19일(월), 구미시 신평동 소재 신평시장 일원에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하였다.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접근을 통해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이 날 훈련은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자율단속 지도, 노점상 적치물 등 소방 활동 장애요인 제거, 상인 및 주민의 질서의식 계도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올 여름의 긴 장마, 집중호우, 학교방학 등으로 개인 및 단체헌혈이 급속히 감소하여 수혈용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하반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2011. 09. 26(월) 10:00~17:00 김천시청 전정에서 시민, 군인, 경찰, 산하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모든 헌혈 참여자에게 ABO 혈액형, 간염 등 12종의 검사를 제공하고, 등록 헌혈자는 추가로 콜레스테롤 등 4종의 검사를 실시하여 알려 줄 계획이며, 헌혈 참여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 할 것과 헌혈 전일 과음 금지, 치료 목적의 주사나 약물복용 중인 자, 내시경 검사를 받은 자 등은 헌혈 전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헌혈 시 혈액원 채혈담당자와 상담할 것을 안내하였으며, 김천시보건소(소장 박문식)에서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혈액검사를 통하여 본인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기회이기 때문에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하여 이웃사랑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17일(토) 오후 3시,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13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문학가 고정욱 작가의 초청강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작가답게 강연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강연장 내 좌석과 통로를 가득 채워 작가의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이날 강연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기본 상식과 정보를 퀴즈 형식으로 재미있게 설명하여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작가 자신이 장애를 갖게 된 계기와 장애인으로 살아온 어린 시절, 학교생활의 힘들었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내었다.또한 학습 방법과 관련하여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핵심 역량을 기르고 노력하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한 명 한 명 격려하였다. 강연을 마치고, 고정욱 작가의 사인회와 기념촬영이 이루어졌고, 강연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사인을 받기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강연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동화로만 접했던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김천에서 이런 작가와의 만남과 강연회가 자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수강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수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9월 16일(금) 오후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복지관시설 내부 각 강의실 청소와 외부 잡초제거 및 시설물 정비 등을 하였으며,특히, 외부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설이 파손되거나 녹이쓴 부분에 대하여 부품 교체 및 도색작업으로, 어린이 놀이시설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복지관을 이용하는 수강생들은 열심히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직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수강생들도 본인들이 수업을 받는 강의실은 스스로 깨끗이 해야겠다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종합사회복지관장(관장 이쾌원)은 하루에 평균 300여명이 우리 복지관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대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였다.
쌀, 누에고치, 곶감이 많이 나 ‘삼백(三白)의 고장’으로 유명한 경북 상주시가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19일 오전 11시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엑스포공원 천마공연장에서는 ‘상주시 문화의 날’이 성대하게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해 김진욱 상주시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정강정 엑스포 사무총장, 상주 시민, 엑스포 관람객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해 ‘상주시 문화의 날’을 함께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성동초 중창단의 ‘공갈못 노래’, 상주민요합창단의 ‘상주아리랑’, ‘태평가’, 어린이국악단의 ‘삼도사물’,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만들었다. 이어 의식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의 상주시 문화의 날 선포 및 환영사, 성백영 상주시장 인사말, 김진욱 시의장 축사, 기념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주와 함께 경상북도의 뿌리 도시인 상주에서 오신 귀빈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린이국악단의 사물놀이를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 경주엑스포에서 마음껏 문화예술의 기량을 펼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6일 오전 11시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의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 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 8월말까지 2개월간(주말 및 공휴일) 구미대교 밑 낙동강 우안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깨끗한 낙동강을 만드는데 많은 기여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올 여름 여러분들이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주신 덕분에 올 여름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유공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노고를 치하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월 15일 15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하이테크밸리 2차지구 보상협의회를 개최하였다.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2차 보상지구는 산동면 도중리 일원으로, 보상협의회는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시의원, 변호사, 한국수자원공사, 감정평가사, 주민대표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보상협의회에서는 구미시로부터 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 2차지구 보상계획 및 일정, 채권보상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보상관련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산동면 도중리 주민대책위원회 조현동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대표위원들은 현시가보상, 이주자택지 분양위치, 이주자택지 330㎡이상 공급, 마을공동 농사용창고 건립, 도중리 역사기록물 책자발간 등 다양한 의견을 요구하였다.한편, 김석동 건설도시국장은 주민 의견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하여 적극 반영 되도록 검토하고, 원만한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