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1월 14일(월) 김천시 부곡동 소재 한국외식업김천시지부 회의실에서 김천시를 대표해 선정된 깔끔·맛집 대표자, 한국외식업중앙회지부장, 시청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 및 효율적인 좋은식단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청 관계자는 “우리지역을 대표해 선정 운영되고 있는 깔끔·맛집은 정갈한 식단 쾌적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제공은 기본이며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육성하는 등 음식문화를 업그레이드하여 경쟁력을 제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깔끔·맛집 9개소에 대해 칼·도마자외선 소독기, 칼라위생도마 등 4백만원 상당을 지원해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천시 부항면(면장 나영배)은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급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새마을협의회, 산불감시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다짐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화 이장협의회장의 산불방지결의문 낭독과 산불예방동영상시청, 거리가두캠페인 등 지역주민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나영배 부항면장은 “산림이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산불로부터 지켜야 한다”며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는 주옥미 쌀브랜드가 전국 고품질쌀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지난 11일부터1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전국 쌀 대축제 및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김천의 민경록(58, 감문 태촌)씨가 출품한 주옥미(품종 청청진미)가 은상(쌀부문)을 수상했다.선발대회는 각 시·도별 5개 품종을 출품 전국대표 쌀브랜드 50여점을 선보였으며 심사방법은 품위평가, 관능평가, 안전성검사 등 3개분야에 정밀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이번 대회에서 수상하게 된 민경록씨에 따르면 우리지역에서 출품한 주옥미 쌀브랜드는 3개분야에서 모두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게르마늄 함유량이 타지역 쌀브랜드 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한·미 FTA 체결 등으로 우리 농업인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앞으로 우리 농업이 나아갈 길은 소비자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안전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일”이라며 “이제는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4일(월)부터 2011년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였다.최근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고 소방방재청 중점 추진업무(생명을 살리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추진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등의 평가를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 참관한 동부소방서 추태호 대응구조과장은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모든 직원들이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파수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동부소방서에서는 11월 18일(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외근소방공무원 170여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1. 15(화) 제386차 민방위의 날에 맞추어 실시한 문화재 화생방상황 복합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합동훈련은 화학탄을 탑재한 북한의 미사일·장사정포 공격으로 중요 문화재인 파계사 일원이 피폭되고 화학물질로 오염된 상황에서 각 유관기관별 임무에 따른 화생방대응, 문화재 소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오늘 훈련에는 민·관·군 등 총 5개기관 120여명이 동원되어 실시되었으며 동부소방서에는 향후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각종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11(금) 14:00 대구일보가 주최한 대구·경북그린대상공모 결과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이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 부문에서는 탄소포인트제 등 녹색마을 조성에 앞장서온 구미 우방신세계타운 1단지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모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였다. 이날 시상은 대구일보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공동으로 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앞장서 온 대구·경북지역 각 지방자치단체,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환경단체, 아파트단지 등 부문별(자치단체, 녹색생활, 녹색기업, 녹색성장 연구) 공모 결과 우수한 자치단체 및 기업, 시민 등에 수여하였다.특히 구미시는 지난해 4월 20일 탄소제로도시 선언에 따른 실증지역 조성을 위하여 탄소제로도시 연구용역(‘10. 6 ~‘11. 12)을 수행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탄소제로도시의 체계적인 저탄소 녹색도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그간 추진한 주요 녹색정책 추진 실적으로는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시범아파트 운영사업 추진, 가정의 전기·수도 절약을 위한 탄소포인트제의 적극적인 가입(‘11.6월 18,493세대 목표대비 117%)과, 쓰레기 자원화를 통한 발전사업, 총 86개소의 그림홈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4일 임수동 소재 동락서원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능력을 제고하고 산불 발생 대비 진화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원 미상의 음주자의 실화로 서원 내 화재가 발생하여 뒤편 야산까지 연소 확대된 상황을 가상으로 인원 272명(소방24, 의소대181, 주민37, 구미시20, 유관10), 장비 9대(소방8,구미시 산불진화차1)가 동원되어 관계인, 마을주민 화재초기 대응요령 숙달, 목조 건물 연소실체 방수, 소방용수시설 위치 숙지,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및 상호 역할분담 입체훈련, 산불 진화선, 방화선 구축 훈련, 산불조심 가두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조건축물의 특성상 화기에 취약하고 많은 사찰들이 산중에 위치하고 있어 소방차 접근 및 초동대처가 어려우므로 소화기 및 소화용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건조한 날씨와 다소 강한 바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철, 등산시 화기소지 금지 등 산불발생에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이수복 계장이 지난 11월 9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전국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논문발표대회에서 “경락부동산 과세실태와 세원확충 방안”의 논문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방행정연수원장상을 받았다.이번 전국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논문 공모전의 최종 선정과정은 지난 7월 1일까지 접수된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1, 2차 논문심사 결과 우수작 6편을 선정한 후 이를 대상으로 발표대회를 통하여 최우수(1), 우수(2), 장려(3)를 선정하였다.이수복 계장이 발표한 논문은 경매로 취득한 부동산 중 낙찰자가 인수하는 금액이 취득세 과세표준에서 누락되는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전국에 파급할 경우 지방세수 확충에 효과가 높을 것으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필섭 세무과장은 세무공무원들의 꾸준한 연구와 노력이 수상의 기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 세무공무원이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발상을 하도록 장려하여 새로운 세정개발과 반영으로 변화하는 세무행정 환경에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1월12일 토요일 지역노사민정가족 한마음 등반대회를 문경새재에서 800여명의 노사민정 협의체 및 노사 대표 및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유럽발 경제위기 속에서 개최된 등반대회는 지역의 노사민정협의체가 참여하여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발전과 한 차원 높은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의미있는 행사이기도 하였다.또한 20여개 기업체 노사대표가 같이 참여하여 사업장 단위 노사평화를 선언하는 뜻깊은 행사도 개최하여 산업평화를 이루어 내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통해 앞으로 지역의 노사민정협의체의 역할이 지역의 모든 문제를 아우르고 해결하는데 노사민정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하는데 진일보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노사민정협의체 대표, 근로자, 가족과 함께 문경새재 3관문에서 1관문 코스로 등반을 하였으며, 이 코스는 옛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을 넘나들던 길로써 선비들의 애환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고, 주위의 단풍과 낙엽이 함께 어우러져 마지막 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아쉬움을 달랬다. 한
구미시 고아읍(읍장 변종선)에서는 농번기에 힘든 농사일로 건강이 많이 약화된 어르신들을 위해서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회장:이영모)의 주관으로 2011.11.11.(금) 14:00 봉한2리 경로당에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노인건강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에 위탁하여 안마, 지압, 등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들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 및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 10여명은 봉한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회원 50여명에게 안마, 지압 등을 해주며 어르신들의 불편하신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추워진 날씨에 자칫 외로워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주었다.경로당 건강프로그램에 참석한 김모 할머니는 “날씨가 추워지니 여기저기 쑤시는 곳도 많고 몸도 지뿌등했는데 이렇게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서 안마와 지압을 해주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너무나 감사해 하셨다.변종선 고아읍장은 봉한2리 경로당을 방문한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원들을 격려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점점 노령화되어가는 농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 및 어르신들의
구미시 도개면 Green Bike 사랑봉사대(대장 권오정)에서는 2011. 11. 11.(금) 오전 11시에 회원들과 도개면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자전거타기 캠페인은 2011년 및 매년 11월11일을 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운영하여 면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또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여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미를 두었다.도개면사무소에서 출발한 그린바이크봉사대원들과 도개면민 등 70여명은 사전답사를 통해 파악된 보다 안전한 경로를 따라 이동하고 목적지인 구미보에서는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경품추첨을 통해 그린바이크봉사대원 및 도개면민 30여명에게 기념품인 물병거치대를 증정하기도 하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오정 그린바이크봉사대장은 두발로데이와 월례회를 활성화하고 여러 행사시 자전거를 타고 참여하여 주민참여도를 높이는 등 자전거타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자고 강조하였다.황창수 도개면장은 자전거타기 캠페인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하여 쌀쌀해진 날씨와 바쁜 추수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위해 모여 준 대원들과 면민
구미시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2011. 11. 12(토) 직원 및 임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영화) 25여명이 참여하여 경주 감포일대에서 야유회를 실시하였다. 임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행복바자회, 매달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알뜰벼룩장터 등 2011년 하반기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고 가을바다에 그동안의 피로를 흘려 보내고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단결된 모습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특히 이번 야유회에는 함께 참석한 김구연동장은“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평선 끝자락과 같은 봉사의 정신을 담아 2012년에도 더욱 단합된 힘으로 임오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