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금오산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 21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극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극기훈련은 강인한 체력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직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로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업무능력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실시했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소방공무원에게는 각종 재난상황 속에서 체력과 정신력 중요하다. 이번 산악극기훈련을 통해 체력과 직원간 화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0일 11:00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 구미시의회 김춘남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 이어서 구미시의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침 및 아동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 위원들의 토론사항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김재홍 구미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시의원, 어린이재단, 지역아동센터 등 현장 및 학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아동들의 보호와 건전한 인격발달, 정서함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평가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구미시의 지역아동센터는 총 46개소가 현재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심리·정서지원 활동, 학습능력 제고 및 각종 문화 활동, 일상생활 지도로 학교생활유지 등 건전한 아동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아동복지시설로서 지역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구미시부시장은 소외되고 버려진 사각지대의 깨끗하고 맑고 순수한 영혼의 아동들에게 지역아동센터위원회가 등대지기 역할을 다하여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 하였다.
구미시 고아발전협의회는 12월 2일 14시에 고아읍사무소 3층에서 고아지역 발전을 위한 읍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아지역은 구미시의 도심발전과 구미공단 확장에 따른 혜택이 미약함에 따라 생활여건의 낙후성을 극복하고 고아읍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모시고 고아지역 발전을 위한 읍민 대토론회를 개최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고아지역은 역사적으로 볼 때 선산의 관아가 있는 중심지역이였으나 현재는 도심과 인접한 원호동은 중학교가 부족하며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고아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웃과 함께 나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12 나눔 캠페인이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개된다.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행사 첫날인 12월 1일(07:30~08:30) 시청 전정에서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 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2 나눔 캠페인행사에 동참하고자 전 직원 사랑의 열매달기 및 성금모금 캠페인을 펼쳤다.그동안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어려운 경제위기에 긴급지원과 각종 복지업무와의 연계지원 등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친서민 복지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작지만 마음을 담은 나눔 하나하나가 서로 이어질 때 우리 사회는 하나의 띠를 이루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또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14일(수)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김천시청에서 전개되는 희망2012 나눔 가두 캠페인과 성금모금에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시민들이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사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중 기상청 기상통신소가 2012년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일자로 건축허가를 득하여 곧 착공할 계획이다.정부소속기관인 기상청은 1964년 김포기상송신소 설립을 시작으로 1994년 기상통신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주요사업으로 국내의 기상실황 및 예보와 한국연안 및 원양을 항해중인 선박, 태평양지역을 비행하는 항공기, 연안 여객선, 어선 및 선박회사 등 기상정보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서 조업, 항해, 운항 등 방재업무에 활용하도록 하는 무선통신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새롭게 신축될 기상청은 외부디자인 이미지를 구름을 형상화 하였으며, 총사업비 73억원을 투자하여 대지면적 3,872㎡에 건물연면적 894.99㎡ 지하1층·지상2층의 규모로 신축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연내 착공을 위해 이전공공기관을 계속 방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및 한국도로공사가 건축허가를 받아 착공하여 현재 골조공사 및 기초공사공사중에 있으며, 교통안전공단과 조달청 품질관리단은 건축허가를 득하여 2012년 착공할 예정이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국립종자원이 건축허가신청 되어 검토중에 있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의료급여관리사 이언주씨(여, 37세)가 12월 1일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1년 의료급여발전 워크숍에서 보건 복지부 주관 2011년 의료급여 우수사례관리 공모에서 개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천시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보건의료 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적절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급여 일수 및 진료비 절감 등 실질적인 효과를 공모를 통해 널리 알린 것이다.개인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의료급여관리사 이언주씨는 김천시 의료급여 최고 이용자인 편○○씨(남,53세)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했다. 대상자의 진료건수는 2009년 730건에서 2010년 1,046건으로 43% 증가, 총 급여일수는 2009년 2,109일에서 2010년 3,572일로 69% 증가, 기관부담진료비는 2009년 775만원에서 2010년 1,395만원으로 80% 증가해 과다이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이같은 문제에 대해 담당공무원과 3명의 의료급여관리사들은 회의를 거쳐, 대상자 보호자와 상의한 후 ‘의료쇼핑’에 가까운 대상자의 선택병의원을 공공의료기관인 김천시보건소로 지정해 의료급여의뢰서 남발을 막고, 약물과다복용을 방지하는 등 대상자를 꾸준히
독일 부품소재 기업인들이 11월 30일(수) 구미를 방문했다. 구미 부품소재공단 현장 시찰 및 투자 환경 조사차 방문한 이번 기업들은 비록 소규모 방문단이나 아시아 사업 진출의 전진기지로서 한국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할 수 있다.구미에 도착한 기업인들은 4단지 해마루공원 전망대에서 구미의 투자환경설명을 듣고 구미국가산업 4단지 전경을 전망하였고 LG디스플레이 공장견학을 통해 구미의 우수한 기업 환경을 체험했다. 독일의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독일과의 경제 교류 협력은 지난 2월 투자유치단 파견으로부터 시작된다. 이후 주한 독일대사와 구미시장의 상호 방문, 독일 부품소재기업의 구미 방문, 구미-독일 예나시의 경제 포럼 개최 등 현재까지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한-EU FTA 체결에 따라 교류 강화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 되고 있다.이번 방문은 KITIA(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가 해외 한국투자설명회를 통하여 발굴한 유력투자가에게 한국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현장을 시찰하는 목적으로 이루어 졌으며, 11월 28일 한국에 도착하여 익산, 구미, 포항, 부산의 부품소재공단을 경유하고 12월 3일 독일로 떠난다.
구미시 선산읍(읍장 박대현)에서는 2011. 11. 30(수) 14시 선산체육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자매결연 기업체(단체)와 선산읍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 상생 자매결연단체 김장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제일모직구미사업장, 한국전력공사구미지점, 한국전기안전공사, 신평1동부녀회,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등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8개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도시와 농촌이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행사는 선산읍 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최후덕) 회원들이 도움으로 김장담그기 체험행사가 진행 되었으며, 자매결연단체와 농촌마을이 한팀을 이루어 총 8개팀이 1,000포기 김치를 담아서, 성심양로원,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산읍여선농업인회에서 직접 만든 맛있는 양념으로 김치를 담아 행사에 참여한 결연기업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박대현 선산읍장은 읍여성농업경영인회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 준비에 성의를 다하여 준것에 대하여 격려와 고마움을 전하고, 우리모두가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는 11월 30일 서울 파크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평가에서 전국 시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스포츠산업 분야 최우수 지방자치 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스포츠마케팅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스포츠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국내 스포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되는 스포츠산업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시상이다.김천시는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응모, 신청해 전국 228개 자치단체와 경쟁을 벌인 가운데 1차 도 단위 자체심사를 통과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회에 걸친 공적 확인 심사를 거쳐 스포츠마케팅 분야에 대한 전국 최고의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받는 영예를 얻게 됐다. 올해 제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받은 김천시는 타 도시와 차별화된 3대 스포츠 강점으로 총 33만㎡ 규모에 종합운동장 등 11개의 경기장이 한곳에 집중 배치돼 전국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스포츠 인프라와 2006년 전국체전과 2007년 전국소년체전, 전국 장애인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회운영
김천시(박보생 김천시장)는 지난 28일(월)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 재위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사위원회는 김천시가 민간위탁 사무로 편성해 운영 중인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위탁운영 기간 만료일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간의 사업추진 실적 등을 평가하고, 위탁계약방법과 위탁기간에 관한 건을 안건으로 개최됐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선정심사위원회에서는「김천시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5조」규정에 의해 총 5개분야(운영주체의 공신력, 재정능력, 복지시설 운영실적, 복지시설 운영계획, 법인대표 및 시설장의 책임능력) 12개 항목에 대해 심도있는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위탁계약방법은 재계약(계약연장), 위탁기간은 3년으로 채택하여 現 운영법인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 재위탁을 결정했다. 現운영법인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03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9년간 노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해오면서 규정위반 사례나 운영부실에 대한 민원제기 사실이 없고, 특히 2006년과 2009년 두 번 연속 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복지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과 책임성이 있다고 인정받았
김천시장(박보생)은 지난달 29일 지역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혁신도시 운남산(397.8m) 등산로를 개통하고 참석한 지역주민과 함께 등반행사를 가졌다.이날 개통한 혁신도시 운남산 등산로(L=6.5km)는 남면사무소에서 오봉저수지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산새가 아름답고 완만한 경사의 등산코스로 가족과 함께 등반하기 좋을 뿐 아니라 특히 혁신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설치했다는 것이 특징이다.김천시(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운남산 등산로가 개통됨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 임직원 및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한 등산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등반도중 함께 등반한 지역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혁신도시 운남산 등산로 개통으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이전 준공에 맞춰 전망대, 편의시설, 등산로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등산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내에서 상주방면으로 3번 국도를 따라 8km를 달리다 보면 경북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서 원목 표고버섯 재배만을 고집해오고 있는 50대 후반의 구리 빛 얼굴에 강순용(57세), 조수령(50세)부부를 만날 수가 있다.농장주의 철학인 대한민국 상위 5%만을 위한 고품질의 표고버섯 생산과 대한민국에서 오직 하나뿐인 ‘강순용명품표고버섯사랑’만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기 위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변함없이 표고버섯농장으로 출근을 한다.강순용 명품표고버섯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에서 참나무를 직접 고르고 벌채해 종균접종, 관리, 수확, 선별, 포장까지 전 과정을 부부가 직접 작업한다. 28년 동안의 축척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표고목 10만본을 재배하고 있다. 표고재배농가로는 드물게 표고 원목을 2년간만 사용하고 폐목하기 때문에 표고버섯의 깊은 맛과 진한 향, 쫄깃함과 영양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나와 내 자식, 내 손자가 먹는 표고버섯을 생산한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인정을 받음은 물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친환경농산물 품평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16-03-1-9호로 유기농인증을 받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