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특수시책으로 운영하는 상수도기동팀이 환경부로부터 우수관리모델로 선정돼 지난달 관계직원이 환경부장관의 표창을 받았다.상수도기동팀으노 오지마을 곳곳을 다니면서 마을상수도에 대한 수질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농촌지역 주민들이 보다 맑고 깨끗한 물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김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상하수도과에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상수도기동팀을 운영하면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설치된 236개소의 마을상수도시설에 대해 월 1~2회씩 시설점검과 아울러 수질관리를 해 오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금년에도 2,500여회의 시설물 순회점검을 실시하여 정비요인을 사전에 파악한 후 350여개소를 적기에 정비 또는 보완함으로서 시간과 경비의 절감은 물론 물 공급중단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였으며, 특히 배수지 청결과 철저한 소독관리로 항상 질 좋은 물이 공급되도록 하여 단한건의 수질사고도 없이 관리되고 있을 뿐 아니라, 주야를 막론하고 예기치 못한 시설고장이나 파손사고가 발생될 경우에도 신속히 출동하여 원인분석과 아울러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크게
김천시(시장 박보생)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올해 종결 대상 아동과 후배인 3~5학년 아동 40명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추억 만들기’ 여행을 1박 2일(2011. 12. 10 ~ 12. 11)의 여정으로 전남 고흥군 나로호 우주 체험관과 완도군 장보고 기념관 등을 다녀왔다.특히 이번 여행은 내년이면 중학교에 입학하는 종결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남겨 주기 위한 여행인 만큼 레크레이션 강사(마술 및 웃음치료강사 임정화)가 아동들과 동행해 출발부터 아동들의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시작됐다.여행지가 장거리인 까닭에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지만 안전벨트를 매고 앉아서 하는 퀴즈 진행 등 강사의 능숙한 진행으로 아동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첫째 날인 12월 10일 고흥군 나루호 체험관에서는 ‘4D 우주인’의 영상 관람으로 롤러코스트처럼 되어 있는 우주선 발사 시는 아동들이 일제히 소리를 지르며 하늘의 별들과 함께하는 신비한 가상 우주 체험을 했다. 이날 저녁 숙소인 전남 완도군 하늘 정원 펜션에서 후배 아동들과 함께하는 팀별 장기 자랑 ‘화합의 시간’을 가졌는데 아동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모습과 창작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적극적
김천시청 환경관리과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11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작은사랑모임회(회장 최상진)에서 지난 9일(금) 오후 2시 자산동에 거주하는 불우한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쌀(20Kg) 10포대를 자산동장에게 전달했다.작은사랑모임회는 2004년 결성되어 해마다 싯가 55만원 상당의 물품을 시청이나 복지시설 등을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고 사랑의 선물을 전달해 왔다. 그 동안 비록 힘들고 어려운 시가지 청소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신들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다는게 생각같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혁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주)율곡 박길하 부위원장 외 4명은 지난 12일 시청접견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20㎏) 100포대와 라면 100박스를 김천시로 기탁했다. 혁신도시 편입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책위는 2008년 1월 ‘혁신도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주민들의 생계대책사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율곡이라는 법인을 만들어 무연분묘이장, 지장물 철거 등 5개의 주민소득창출사업을 시행해 사업을 마무리 중에 있다.주민들의 협조 속에 현재 김천 혁신도시 기반시설 공정률은 90%이며, 12개 이전기관 중 우정사업조달무소와 한국도로공사, 조달청품질관리단, 교통안전공단 등 4개기관에서 청사를 착공했으며, 6개기관에서 건축허가를 받아 청사착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혁신도시 주민대책위 박길하 부위원장은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노력해준 김천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약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주민들의 뜻에 따라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혁신도시 편입주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겨 있는 물품을 선뜻 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 1월 1일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김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9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10월에는 전 공동주택 내 현수막을 설치해 종량제 시행을 홍보해 왔다. 또 11월에는 처음 시행하는 종량제에 대해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공동주택을 순회하면서 장비사용방법 및 종량제 시행으로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해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종량제 시행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는 지난 10월부터 공동주택 내에 설치해 지금은 설치가 모두 완료된 상태며 장비 사용을 위한 세대별 카드는 12월말까지 배부 완료하고 내년 시행될 종량제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종량제 시행 초기에는 생소한 장비사용 등으로 다소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음식물쓰레기 감소, 예산절감, 공동주택 환경개선, 공정사회 구현 등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정책임에 따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가정에서는 밥상을 차릴 때부터 음식물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식단을 구성하고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배출할 때 물기 및 비닐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이번 종량제 시행을 통해 음식물
김천시는 ‘201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27,781대에 44억 4천만원을 12월 31일 납기로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이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에 한해 자동차 최초등록일 3년이 되는 해부터 매년 5%씩, 최고 50%가 경감 된다.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직접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모든 신용카드 가능) 납부 및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또한, 납부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입출금기(CD/ATM)에 통장 또는 카드를 넣어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 필수)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다.특히 내년부터는 지방세 납부가 금융기관 직접납부 대신 상기 표기된 그 외 온라인 납부방식으로 전면 전환(위택스 홈페이지 참조) 되므로 착오가 없어야 하며, 미숙자를 위한 직접납부 방법은 발송되는 납부안내서를 필히 지참하여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추가부담,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김천시에서는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좌동 마잠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행사를 가졌다.도시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있고,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도로와 상하수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잠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 659m를 개설했으며, 상하수도관로 및 마을쉼터 조성, 가로등 설치공사 등을 완료했다. 또 자투리땅을 이용한 주차시설을 확보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쾌적하게 변모했다.지금까지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미흡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워 주택지로 다소 외면돼 왔으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편의시설 확충으로 주거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돼 살기 좋은 주택지로 거듭 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시는 최근 들어 혁신도시건설과 김천1일반산업단지조성 등 대단위 개발사업이 외곽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반면, 기존 도심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취약해 노후 불량건축물, 빈집 등이 늘어나고 있어 도심지 공동화가 도시문제가 되고 있으나 이를 해결하고 신시가지와 연계해 정비함으
우리나라의 1인당 음주량은 8.1L로 OECD 국가의 평균인 9.5L에 못 미치는 수준이나, 폭음하는 비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술 마시는 문화가 사회적으로 조성된 우리나라는 음주에 대해 관대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모임과 행사가 많은 연말에는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음주에 대해 실천이 필요하다.▶ ‘부어라! 마셔라’ 반복되면 건강에 치명적적절한 음주량은 65세 미만 성인 남성의 경우 일주일에 평균 14잔 이하, 1회 최대 음주량 4잔 이하이며 여성이나 65세 이상은 그 절반 정도이다. 그 이상을 마시면 과음, 또는 폭음이 되는데 이를 고려하면 우리나라 음주의 무절제함을 알 수 있다.폭음은 급성 알코올 독성으로 인한 증상, 사고로 인한 사망률을 높이고, 폭음이 반복되면 알코올 남용이나 알코올 의존과 같은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물 많이 마시고 폭탄주 피하고일정량의 술을 섭취한 이후엔 충분한 시간이 지나기 이전까지 숙취를 완전히 없애는 방법은 없다.그렇다면 연말 송년회에 시달린 후 빨리 술에서 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알코올은 그 자체로 이뇨작용을 일으키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는 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고객만족 행정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고객만족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문화유적지 탐방을 12월 8일(목) 실시하였다.이날 탐방에는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해평 도리사, 일선리 문화재 마을, 금오서원을 방문하였으며, 강삼구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우리시 관내의 문화와 유적지부터 제대로 이해하자라는 취지로 실시한 이번 탐방에 참석한 회원들은 “구미에 살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찾아오기 힘든 유적지를 이번 기회에 방문하여 설명을 들으니 구미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구미의 문화 유적지를 홍보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을 다짐하였다.고객만족서포터즈는 2006년 6월에 최초로 조직되어 2011년에는 52명의 회원이고객의 소리 수집 120여건, 분기별 간담회, 고객만족도 조사, 반기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구미시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2012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해 본다.
구미시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12. 9(금) 10시 구미남부라이온스클럽(회장 오석우) 주관으로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1~2012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있었다.이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라이온스 회원들은 김장김치 200포기를 직접 담궈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하여 겨울을 따뜻하고 넉넉하게 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하였다.오석우 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김구연 임오동장은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구미남부라이온스클럽 오석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2011. 12. 9(금) 우방신세계타운 2단지(대표 김균)와 부녀회(회장 김정순)에서 구미시 장학기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김균 우방신세계타운 2단지 대표회장은 상모사곡동 장학기금추진위원장으로 시민 1계좌 장학기금 갖기 운동 전개 등 주민 참여 분위기 재점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우방신세계 2단지아파트 입주민의 정성과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등 부녀회원들의 마음을 함께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였다.아울러, 김균 장학기금추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충분한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과 구미시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에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구미시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마음을 표현해 주신데 깊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구미시 지역발전과 미래성장 동력인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1 홈페이지 발전 및 이용활성화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달 말 수상하게 됐다.경상북도 23개 시군의 대표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웹표준 및 웹호환성 준수 현황을 평가한 것으로 시군홈페이지의 서비스 질 향상 및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실시됐다.김천시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 및 정보소외계층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 개편이후부터 꾸준히 웹접근성, 웹표준 준수를 위한 사이트 개선작업을 진행하여 평가대상 항목 모두 만점으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이번 평가의 기준이 된 홈페이지의 웹표준과 웹호환성은 장애인의 이용편의 증진은 물론 시력 청력에 다소 불편을 겪는 비장애인이나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외국 그리고 PC에 기본 설치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용자 등 다양한 환경에도 홈페이지의 활용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는 국제표준에 따라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기술이다.박명수 정보통신과장은 “우리시에서는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위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