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최근 저출산 시대를 맞아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농식품부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이 국무총리실 주재 제1차 서민대책 점검회의(2011.11.17)에 따라 사업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복지부의 보육료 지원사업과 교과부의 유아학비 지원사업으로 통합되어 운영된다.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부담이 큰 영유아 양육비 일부를 지원해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젊은층의 농어촌거주를 유도하며 농촌지역에 출산 장려를 통해 농어촌 지역사회에 공동화 현상 방지와 활력 유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창업농·후계인력 등 젊은 세대가 육아 걱정 없이 농어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농업인단체간담회를 통해 정부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농업인 단체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또한, 정부의 귀농·귀촌 및 농정정책과 연계하여 2012년 농업인영유아양육비 지원사업 변경 내용을 시에서는 적극 홍보하고 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겨울철 방학 기간 중 대학생들의 시정 체험의 기회부여로 향후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2, 3, 4학년으로 총70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실시한다.(단 1학년의 경우 국민기초생활자 등은 신청 가능)신청방법은 오는 12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하여 태백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선발된 학생들은 2012년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33일간 태백산도립공원, 눈축제 현장, 관광안내, 시설물 관리 등 현장중심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이번 아르바이트 체험으로 일선 행정에 대한 이해와 변화된 공직사회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의 대표적 시민운동가로 작년 하반기부터 진보진영의 통합을 위해 활동해온 이학영 ‘복지국가 건설과 진보통합을 위한 시민회의’의 상임대표가 최근 민주통합당 당권에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학영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후보는 ‘이학영의 시민정치 21’이라는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개설한데 이어... 시민운동과 진보운동을 함께 해온 전국 각지의 지지자들과 함께 ‘이학영과 함께 가는 길’이라는 민생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이학영 후보자는 20일 전남에 이어 21일 경남/경북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특히, 21일 오후 3시에는 4대강 사업의 대표적 부실의혹 대상인 경북의 상주보에 들러 물이 새는 현장과 지난 여름 홍수 때 무너진 제방을 둘러보고 이 지역의 시민단체 및 주민들과 만나 4대강 사업 및 민생에 관한 현안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이 후보자는 4대강 사업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대표적 인사로 이번 상주보 방문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되어 현정부의 4대강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부실공사에 따른 대책 마련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가 21일 오후 3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상상과 현실이란 주제와 “청소년은 말한다”라는 슬로건아래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지난 10월 접수된 공모작 342편(대학부문 113편, 중.고등부문 194편, 초등부문 24편, 해외부문 11편) 가운데 113편이 본선에 진출해 4주 동안 온라인상에서 열띤 경합을 펼치고 그 결과에 대한 시상을 하게 된다.특히 이번 영화제는 온라인 영화제를 표방하고 온라인상(영화제 홈페이지, 아프리카TV, 유투브)에서 감상하고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작품은 본선심사에서 전문가 심사 70%, 청소년심사 30%를 합산한 점수로 결정된다.시상은 부문별 시상을 하게 되는데 대학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장과 상금 100만원, 트로피가 수여되며, 중고등부 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장과 상금 100만원, 트로피가 수여된다. 그리고 초등부 대상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장과 상금70만원,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시상하며, 개인상으로 연기부문을 포함 8개 부문두 함께 시상한다.또한 본상 외에도 2011 전국청소년이 뽑은 인기영화인
구미시 (시장 남유진)에서는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향상 및 업소의 위생적 서비스개선을 위하여 관내 이용, 미용 3개영역 45개 항목으로 1,076개 전업소를 대상으로 2011년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했다.시는 지난 2011년 5월 부터 12월 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참여시킨 평가조사반을 편성하여(공중감시원7, 공무원5) 현장방문조사를 통해 현장조사표에 따라 이용업소 150개소 미용업소 926개소에 대한 수준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90점이상 최우수업소가 25개소 80점이상 우수업소가 218개소80점 미만업소가 833개소의 평가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별 45개 항목에 걸쳐 전체업소 1,076개소의 업소의 최대한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이번 평가을 통해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을, 우수업소에는 황색등급을, 일반관리업소는 백색등급을 부여하여 백색등급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특별관리할 예정이다.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재홍 부시장은 시민의 건강에 위해가 되는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주님께서는 지속적으로 위생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동진)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1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복지기관·시설단체장, 자원봉사단체회원 및 개인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5(목) 14:00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축하 공연을 비롯하여 2011년 행복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영상보고를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대축제 우수프로그램 및 체험수기, 캐치프레이즈, 활동사진 부문 공모에서 당선된 개인, 단체별 시상도 가졌다.시상식에서는 제6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해병대구미시전우회장 송인기씨가 표창을 전수받았으며,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개인봉사자 김영규씨 외 3명, 자원봉사단체 가족봉사단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자원봉사유공자로서 전일임씨(원평동) 외 5명, 유공단체에 형곡성당 무염시태 외 1단체가 시장표창을 수상하였다.자원봉사대상에는 서원례씨(도량동), 류하영씨(고아읍)가 수상의 영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는 지난 17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구미역 광장 등에서 자원봉사자, 주민서비스 관련단체, 기업체 봉사단, 고등학교 봉사 동아리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실시했다.특히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함께하는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거리모금 캠페인 행사와 병행하여 개최됐으며 문화공연, 건강상담과 수지침 봉사, 팝콘과 따뜻한 차 제공,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등 추운겨울 우리의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나눔과 여러 종류의 맞춤형 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행복 향상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건강체크와 의료상담,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소망나무 편지달기, 수지사랑봉사단의 수지침 서비스, 금오여고RCY의 행운쪽지 만들기 등이 있었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에는 LG이노텍 아이원밴드의 락 밴드 공연, 구미시 평생교육원 구미사랑색소폰의 연주, 구미사랑고리 시니어합창단의 혼성 합창, 임마누엘안마원에서는 통키다 연주를, 민선영 댄스아카데미에서는 초·중학생 2
구미시 선산읍(읍장 박대현) 기관장 회의인 선목회에서는 12월 15일(목)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으로 국가와 사회에서 크게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배움의 요람 선산중·고등학교에서 회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12월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선목회의, 선산중고등학교 소개, 기숙사 등 주요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대현 선산읍장은 회의에서 건전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음주운전 근절, 동절기 에너지절약, 산불예방,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구좌갖기, 2012 이웃돕기 성금모금, 2012 희망의 타종식 등 주요 시정을 홍보하고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선산중·고등학교(교장 민경건)는 1946년 선산중학교 개교 이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고 현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한 창의경영학교, 기숙형고등학교이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정한 명품고등학교로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특히 금년 9월에 완공한 기숙사에는 160명의 학생이 야간에 11시 30분까지 전원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고, 그 이후 새벽까지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잔디운동장과 우레탄 트랙, 배구장, 농구장 등의 조성공사가 내년에 계
2011. 12. 15(목) 파크호텔에서 대구사회연구소, 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 창출 사업단 주관으로 지역고용 거버넌스 세미나 및 2011년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사업보고회가 열렸다.1부「지역고용 거버넌스」세미나에서 경북대 박상우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단 단장인 엄창옥 경북대 교수의 인사말과 김천시 진기상 국장의 축사, 2011년 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주제발표는 영남대 노광욱교수의 ‘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의 설계와 지역 고용거버넌스 구축’과 계명대 김영철 교수의 ‘지역 고용거버넌스와 내발적 발전패러다임’의 대한 발표가 있었다.이어서 2부 행사에는 김천시 도농순환 일자리창출 사업의 각 사업단별 성과보고와 및 지역고용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단의 의견 제안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김천농협 도농순환일자리창출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고령자 취업지원을 담당한 경북인재개발원 원장의 사업 추진결과 보고에서 2011년도 사업추진 결과 취약계층 17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노동부 사업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2012년도 계속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7월 14일 경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권역별로 설치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은행이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12월 15일 남면 용전리에 설치한 동부지점 준공에 관내 농업인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준공식을 하였다.김천시는 농업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여 농가의 농업기계구입 부담경감 및 농기계 이용률과 제고와 농산물 생산비를 줄여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하여 금년도 20억원의 예산을 확보 동부권역(아포, 농소, 남면, 지좌동)인 남면 용전리에 동부지점을 신축 12월 15일 성황리에 준공식을 하므로 이 지역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김천시는 그동안 2004년 국비사업으로 시작하여 박보생 시장의 공약 사업일환으로 현재까지 62억을 투입, 본점을 포함 2008년 남부지점(지례면 교리), 2009년 북부지점(감문면보광), 2010년 서부지점(봉산면 신리)을 설치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금년도 12월에 동부지점을 개시 김천시민이 앞으로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농기계 임대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임대 가
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 남면봉사회(회장 맹정숙)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가래떡 50㎏를 마련해 독거노인 13가구에 전달하고 통조림, 김 등을 담은 구호품 세트를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방문 전달했다. 맹정숙 회장은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남면 적십사 봉사회를 금년 9월에 결성했다. 맹 회장은 평소 탁월한 리더쉽으로 회원들을 이끌며 관내 복지시설에 김치담기, 목욕봉사 등 자원봉사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자녀와 힘겹게 사는 박월연(68세)할머니와 어버이결연을 맺고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손태옥 남면장은 “적십자 봉사회 결성을 다시한번 축하한다”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먼저 찾아가 고통 받는 분들의 희망의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추운 겨울 칠곡군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사랑의 내복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이 행사는 고유가로 인해 난방도 제대로 못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른신들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내복-fund를 조성, 독거노인들에게 내복 100벌을 전달했다. 내복-fund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독거노인에게 내복 한벌을”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6년부터 직원모금으로 이뤄 졌으나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가 대외모금을 활성화 하면서 유관기관, 시민 등 전국적인 행사로 확산됐다.내복을 전달받은 기산면 평복리 이모 할머니는 추운 날씨에는 내복이 최고야! 라고 말씀하시고 이번 겨울은 내복입고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며 입가에 미소를 띄웠다.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복-fund 직원모금분 전달에 이어 외부모금분을 추가 확보해서 지역의 더 많은 어르신들이 내복을 입고 따뜻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를 높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