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숙 회장은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남면 적십사 봉사회를 금년 9월에 결성했다. 맹 회장은 평소 탁월한 리더쉽으로 회원들을 이끌며 관내 복지시설에 김치담기, 목욕봉사 등 자원봉사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자녀와 힘겹게 사는 박월연(68세)할머니와 어버이결연을 맺고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손태옥 남면장은 “적십자 봉사회 결성을 다시한번 축하한다”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먼저 찾아가 고통 받는 분들의 희망의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