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개면 신세대농산 김상태가 1월 9일(월) 도개면사무소에 찾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지난 12월 29일 실로암농장 최수길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도개면 주민들의 성원이 연말연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도개면에서 마를 재배·판매하고 있는 젊은 농업인 김상태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미약하나마 기금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소식을 전해들은 박유신 도개면 장학기금조성 추진위원장은 자리에 참석은 못하였지만 자발적으로 기탁해주신데 대해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김상태 대표와 같은 후원가가 많이 나올 것을 기대하였다.황창수 도개면장은 교육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 같은 후원이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큰 보탬이 되어 우리 지역이 더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한·미 FTA 등 국내, 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강소 억대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김천시가 전국최초로 개발 확대 보급하고 있는 유통비용을 최소30%에서 최대 100%까지 농가소득으로 창출하는 2012년 Cyber 농장 조성사업 대상 농가를 1월 27일까지 모집 한다.모집대상 사업은 사이버농장 조성사업 15개소, e-체험 농장조성사업 3개소, 전자상거래 농산물포장재 개발사업 8농가를 모집한다. 사업비는 1농가당 사이버농장 조성사업이 8백만원, e-체험농장조성사업이 3천만원, 전자상거래 농산물 포장재 개선사업이 5백만원으로 보조비율은 시비지원 50% 농가자부담이 50%라고 한다. 사업대상자는 김천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컴퓨터 활용능력이 있고 수송력이 있는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한다.현재 관내에는 대항면 향천리 오케이농원(www.okfarm.co.kr)을 비롯하여 80농가가 사이버농장과 e-체험농장을 운영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행정선진화 명품과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천시가 전국최초로 개발한 사이버농장 조성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에서는 앞으
김천시는 한·미 FTA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월 6일 증산면 면사무소에서 고품질 감자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2012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관내 품목별 단체회원 및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 1,900명을 대상으로 포도외 6개 품목을 해당 읍면별로 순회하면서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김천의 소득작목을 위주로 주 재배 지역까지 찾아가서 실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실용교육으로서 품목별 최신 농업기술 및 유통정보와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그리고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문제되는 애로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 하게 된다. 한편 최진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김천시 농업인은 변화의 물결 FTA위기를 용감하게 극복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지역농산물을 명품화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대해 자세한 안내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420-5046) 및 각농업인 상담소,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지구촌 12개국의 일러스트 거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세계 일러스트 거장전”동화책 속 세계여행과 디지털 서양미술사 체험전 1시간에 배우는 서양미술 2만년전이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2012년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매일 100여명 이상의 단체 및 일반관람객이 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오는 1월 말까지 전시회가 개최되며, 시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기회제공으로 멋진 방학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으로 이번 전시회을 마련했다고 한다. 관람객들은 이렇게 멋진 전시회가 김천에서 2개나 동시에 개최되어 세계유명 작가들의 작품(그림)을 매우 뜻깊게 관람하였고, 또한 좋은 교육의 장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서양미술 2만년전”은 60여점으로 누구나 학창시절 미술 수업시간의 추억과 한번쯤 보았던 익숙한 서양의 명화들을 감상하면서 역사와 미술사조들을 짧은 시간에 경험 할 수 있고, “동화책 속 세계여행”은 200여점으로 현재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계 일러스트 작가들의 예술성 높은 원화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관람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9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천 5백만원이하인 자로 기초생활수급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배제된다.읍면동별로 7~8명 총 150명 정도를 선발하게 되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혹은 재해예방지원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13일(금)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지난해와 두드러지게 다른 점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총 참여인원의 27% 이내로 제한된다는 점이다. 2011년도에는 선발 시 연령에 대한 제한이 없어 실제 65세 이상 고령자가 대다수를 차지해 생산적인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밖에 연령대별로 근무시간도 다르게 적용된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6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최종 선발자들은 3월부터 4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하반기 사업에는 참여할 수 없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에서는 출산장려를 위해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김천시출산장려금지원에 관한조례 일부를 개정 2012년 출생아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금 지원과 출생아 전체 출산 육아용품 지원책을 새로이 마련하고 “출산가정 행복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2년도부터 새로이 지원되는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금은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것으로 다자녀가정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으며 대상은 2012년도 셋째아 이상 출생아로서 5년간, 월3만원 이하로 지원하여 다양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출산가정을 위한 기저귀 등「출산 용품」지원은 1회에 한하여 5만원 이하의 용품을 지원하며 출산에 따른 기쁨을 함께하며 축하와 더불어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김천시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출산친화적인 사회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기타 문의는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기업애로 제로화를 위해 기업애로 해결사 역할을 변함없이 수행하고 있어 관내 기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6년 7월 기업사랑본부 출범이후 2011년 말까지 6년, 기업애로해소를 위해 달려온 결과 총 1,483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접수해 1,434건(97%)을 해결하였으며, 처리 유형별로는 기업환경분야 777건(52%), 공장설립분야 274건(19%), 경영상담·자문분야 233건(16%), 기타 행정 지원 199건(13%)순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에 비해 공장설립과 경영상담은 소폭감소하고 기업환경분야와 기술닥터사업은 기업의 요구사항이 많아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가 보였다.또한 지난 201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효율적이고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를 기술닥터로 지정하여 중소기업 현장 기술애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닥터사업 지원을 통하여 총 67건의 전문가를 통한 전문기술지도(전기전자25건, 기계소재24건, 화학5건 에너지 자원4건 정보통신, 바이오의료, 지식서비스 각3건)를 신속하게 받아 중소기업 제품개발 일정 단축으로 기업체 매출 증가로 인한 이익증대
구미시 회계과 이윤자주무관은 미회수 국유재산 환지청산금 23억원을 발굴하여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재산 관리 우수공무원으로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윤자 주무관은 1992년부터 구미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였으며,특히, 2011년 7월 회계과에 발령받아 국유재산업무를 담당하면서 국유재산 가격평정업무를 처리하던 중 구획정리에 편입된 폐쇄대장을 확인하고 면밀히 검토한 결과 진평구획정리지구 등 2개소(22필지, 16,578㎡)의 환지청산금 23억원이 누락됨을 확인하여 이를 부과징수 함으로써 국가 및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하였다.앞으로 회계과에서는 국공유재산 매각등을 적극추진 재산관리에 최선을 다해 경기가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재정확충 등 국공유재산 활용도를 제고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천시(시장박보생)에서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의 대상으로 구강기능회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른신 무료틀니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신청자 및 검진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결정한다. 대상자는 틀니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자이여야 하며 신청접수는 1월 12일~1월 27일(10일간)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대상자 선정은 지례면외 4개면(구성, 대덕, 부항, 증산면)은 2월 1일 지례보건지소에서 검진을 실시하고 그 외 지역은 2월 2일~3일(2일간)까지 중앙보건지소(구 금릉군청)에서 검진을 실시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본 사업은 2002년~2011년(10년) 동안 대상자 2,014명중 630명(32%)에게 이미 보철을 완료하여 저소득층 노인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리고 지난해는 1억7500만원(기50%, 도15%, 시35%)의 예산으로 100명에게 틀니를 보급해 주었으나 올해는 2억3014만원 확보 투입하여 120명에게 무료틀니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노인의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 거주하는 최병술(75세, 김천옛날솜씨마을 위원장)씨는 지난 3일 증산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1box(33만원 상당)를 증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올해 새로 부임한 증산면장(김진하)은 이곳 증산면은 시내와 온도차가 4도 이상으로 차가운 겨울을 보내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하겠으며, 33년 공직 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면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감사함을 대신하였다.최병술 씨는 “언제까지 기부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살아있는 동안에는 계속 기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 사회공헌단장)는 6일 프레스센터 서울사무처에서 사회공헌단을 결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언론분쟁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조정중재기관인 언론중재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사적인 차원에서 사회공헌단을 구성했다.그동안 언론중재위원회는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봉사동호회 코이노니아 지원, 봉사단체 연계 지원활동 등 사회참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데 적극 노력해왔다.향후 언론중재위원회 사회공헌단은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지원활동, 국가재난시 성금기부, 언론보도의 피해구제방법 안내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이춘식의 이야기‘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복지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성장’을 추구하던 우리 사회는 경쟁을 당연시하고 그 경쟁에서 도태되어 사회빈곤층으로 추락한 이들에 대해서 돌보는 데는 소홀히 해온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경쟁하고 성장을 추구한 것은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는 사실을 잊고 지내온 것이다. 이에 대한 반성의 의미에서 지금 우리 사회의 화두는 단연 ‘복지’다. 성장을 통해 이룩한 과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 나눌 것인가에 대해 정부기관 단체 및 정당별로 갖가지 복지정책과 각종 제안이 분출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복지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본질적인 복지의 방향성을 점검해야 한다.이 책은 이춘식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현장탐방을 통해 평소 느꼈던 제도개선을 위한 문제점 지적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정리하여 출간한 ‘정책대안도서’다. 그동안 국정감사를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활동, 대정부 질문 등을 통해 강조했거나 미처 개선되지 않았던 내용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엮었다. 복지 분야는 여야간 무상복지 논란 등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