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을면(면장 임필태)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0.1. 16(토) - 17(일) 양일간, 주말을 맞이하여 2,000여명의 시민들이 무을 스케이트장을 찾아, 추억의 향수 가득한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올 해 1월초 개장하여 얼음이 녹는 2월 초순까지 무료로 개방 될 예정인 무을 스케이트장은 3,000㎡ 규모의 들판에 조성되어 썰매 200여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에게는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농촌 특유의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옛 들판 스케이트의 추억을 선사,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금번 주말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등 삼삼오오 짝을 맞추어 2,000여명이 무을 스케이트장을 방문, 즐거운 휴일의 여유를 즐겼다. 한편, 무을 스케이트장은 무을 춤새 영농 복합체험학습 작목반(회장 채윤석)에서 어린이와 어른,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 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조성하였는데, 차량으로 이동시 구미시 선산읍에서 상주방면 68번 국지도를 따라 무을면을 진입, 무을면사무소를 지나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소문으로 스케이트장 개장 소식을 전해듣고,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무을 스케이트장을 찾았다는 이형숙(4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 희망 비전을 제시하고자 푸른농촌 희망찾기 교육과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1월18일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풍년을 맞이하고도 어려웠던 지난 해를 떨쳐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경인년을 희망으로 열어가고자 금년도 사업계획 수립, 활성화 방안 토의, 채종포 사업 내실화 등에 대하여 심도깊은 논의를 함은 물론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농업인에게 농업·농촌사회 발전 주체로서의 공동체적 자립정신을 확산시키고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깨끗한 농촌 만들기로 녹색성장을 뒷받침하며 생활공감 녹색기술을 선도 실천하여 국민의 웰빙 욕구에 부응하는 제2의 녹색혁명 운동으로 농촌의 생명·환경, 전통문화 이념, 녹색성장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농촌에서 실행 가능한 사업부터 시작하여 단계별로 국민의식 선진화 운동으로 확산해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년연속 풍작과, 쌀 소비감소에 따른 수급불균형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아 내일(1.19)부터 추가 매입을 실시한다.김천시에서 지금까지 공공비축미로 매입한 물량은 지난해보다 83,312포대가 증가한 188,240포대/40㎏를 매입하였으며, 11,710포대를 추가 배정받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포, 개령, 감문, 어모면에서 매입할 예정이다.김천시에서는 쌀값 조기 안정과 농업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09년 12월 15일까지 조기 매입을 추진하였으며, 또한 관내 RPC, 농협 자체매입가와 정부수매가가 차이가 큰점을 감안하여 타시군·타시도 포기물량을 추가 요청하여 농가 소득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전국평균 산지쌀값(80㎏)을 벼(40㎏)로 환산한 가격으로 하며, 1등급 기준으로 49,390원이 지급되며 매입시 우선지급금(49,020원/1등급)을 지급받은 농가는 370원/1등급의 추가지급금이 지급된다.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2010년 1월 18일부터 아포읍 의2리 등70개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여 질병의 조기발견·조기치료로 주민들의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오지마을 순회진료팀은 1개반 4명(의사 외 3명)으로 편성되어 감기 및 기관지염, 위장질환, 관절염, 신경통치료제 등 50여종의 치료약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과거병력과 환자증상에 따라 진료와 투약 또한 기본적으로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여 진료 후 이상자는 보건지소나 병·의원에 연계 조치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질병을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며, 아울러 개인별로 건강한 삶의 유지 증진을 위한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 등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2010년에는 읍·면 주민들의 바쁜 일정을 피해 2월과 3월에 집중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담당과장 및 읍·면장은 우리시의 역점시책, 당면시정추진 등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월 14일 PM 15:00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0년도 FTA지방자율사업 대상자(340명)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도 지난해와 같은 경제한파가 우려되는 바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의 변화에 역동적이고 행동하는 새로운 변화의 모습이 필요하다고 피력하고 금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사업비 10억원이상을 추가확보 하였으니 농업인 스스로 비장한 각오로 다함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주문하였다.금년도 김천시에서는 FTA기금 60억원을 확보하여 비가림시설, 관정, 환풍기, 병해충종합관리(IPM), 키낮은사과원갱신등 지역과수산업의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집중투자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에 참석한 350여명의 과수농업인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아 지역과수농업 경쟁력에 밝은 전망이 기대되고 있다.이날 교육은 친환경농업과 김영우 과수담당의 2010년도 FTA기금 과수사업 추진에 대한 사업설명과 토양 및 수분관리에 대한 연구개발과 박창기 과장님의 특별교육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20일이상 빠른 대상자확정과 교육으로 김천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년초부터 사업대상자 조기확정 통
2010년도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사업지역으로 김천시가 최종 선정(농림수산식품/2010. 1.12)되어 향후 3년간 아포읍 일원에 100억원을 투입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11개시군에서 신청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심사,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사업추진여건 및 준비상황 등에 대하여 3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지역을 확정하였다.사업단지로 확정되기 까지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이 여러 차례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사업추진여건을 설명하는 등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으며, 아울러 시청 관계공무원과 아포농협관계자의 사업유치에 대한 열정과 치밀한 계획수립이 사업지역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하였다.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2012년도까지 국비40억원, 지방비 40억원, 자부담2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아포읍 일원에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친환경농자재 및 농축산물 생산시설·장비, 친환경산지유통시설 등을 건립하게 된다.이번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사업지역 선정으로 김천시는 경종과 축산이 연계된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경기도 포천시의 젖소농가에서 구제역이 지난 7일 발생함에 따라 칠곡군은 7일을 기해 긴급 가축방역 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운영중인 조루인플루엔자(AI)방역대책상황실과 병행하여 가축방역 대책본부(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가축 방역체계를 일제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우선 축산농가에 대하여 SMS와 병행하여, 가축전염병 신고 전용전화(1588-4060)를 설치하고 농가에 신고요령 및 임상증상을 홍보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7일부터 예찰요원을 동원하여 전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 예찰을 실시한 바 있으며 13일에는 읍·면별로 편성된 공동방제단(8개 읍·면, 19개단)을 동원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방역활동을 시작했다.칠곡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이 현재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으나 발병자체만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철저한 사전 방역대책을 통해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칠곡군 관내에는 우제류 가축류(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동물) 사육은 총 684농가 48,467두 (소 13,240두, 돼지 32,169두, 양 2,819두, 사슴 239두)이다.참고로 구제역은 소·돼지·염소·사슴 등
자연보호칠곡군협의회(회장 하태용)은 지난 10일 칠곡군 북삼읍 일원에서 산불예방 가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어깨띠 50개, 차량용 플래카드 30개, 차량용 삼각깃발 21개등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이용하여 자연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 홍보 가두방송도 병행했다.행사를 주관한 하태용 회장은 2009년에 칠곡군을 포함하여 경북 대부분지역에서 많은 산불이 발생하여 인명과 산림이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산불예방 및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차량 21대를 이용하여 왜관읍, 북삼읍, 약목면 일원에서 홍보 가두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2010. 1. 12(화) 10:00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 김대호 경상북도 도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황종호 선산농업협동조합장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새로운 영농실용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술, 친환경 안전농산물 실천기술, 농정시책 홍보, 채소작물재배방법, 지난해의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영농교육을 배우기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이날 교육을 통해 농산물 수입시장 개방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농산물 소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선진농업을 정착시키기 위한 농업정책에 대한 농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선산읍장(읍장 권순형)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최근 FTA, DDA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영농을 하고 있는 농민들에게 농업부분 각종 사업지원과 정주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주기룡)는 관내 벼재배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전년도 벼농사를 지으면서 겪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읍면별 실천사항을 점검하고, 새롭게 연구개발된 기술과, 주남벼, 동진1호, 칠보벼 등 칠곡군 주요 벼 품종별 재배기술교육, 고령 농업인들이 좀 더 편하게 병해충과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또한, 교육 참석자에게는 2010년도부터 실시하는 ‘농업인 교육마일리지’를 적립 받게 된다. 농업인 교육 마일리지 제도는 농업인의 자발적 교육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교육효과와 소득증대를 위해 칠곡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농림수산식품, 농촌진흥청장이 인정한 교육기관에서 이수한 교육 실적을 전산입력하고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에서 농업인 교육마일리지 통장을 발급받아 활용하는 제도이다.칠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칠곡군에서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나 보조사업 대상자를 선발할 때 교육이수 점수를 20% 배정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학습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
정부의 공기업 경영 선진화 방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성주지사를 통폐합할 것으로 알려지자 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물론 지역 농민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배상도 칠곡군수와 이길수 부의장, 배완섭의원, 이우용의원 및 농민단체 대표들은 12일 군청을 방문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에게 칠곡지사 축소 방안을 철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칠곡지사가 성주지사로 통폐합되어 지소로 축소될 경우 칠곡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2,525ha(칠곡전체의 52%)의 몽리구역내 농지은행, 직불제, 각종 지역개발 사업의 차질은 물론 저수지등 수리시설물관리에 차질이 예상되고 칠곡지역 농업인들의 각종 민원사항에 대하여 평균 1시간이 소요되는 성주지사까지 방문해야만 하는 등 시설물관리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행정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칠곡군 관계자는 “칠곡지사가 성주지사로 통폐합될 경우 현재 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배수개선사업, 전원마을조성사업, 지표수보강사업 등 국비지원사업의 예산확보에 어려움과 저수지 수변개발 등 신규개발사업 추진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구조조정은 결사 반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