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금오천 3개교량에 대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시행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이번에는 신설 교량인 지산2교에 대한 경관조명사업을 완료하여 아름다운 불빛이 흐르는 다리를 구미시민들에게 선 보였다.지산2교는 원평동과 지산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원평동 하수종말처리장 옆을 통과하여 구미천을 가로지르는 길이 100미터의 교량이다.지산2교의 경관조명은 다리위에 구조물을 세우거나 투광 형태의 일반적인 기존 조명방식에서 벗어나 다리의 옆부분에 알미늄시트를 입혀 조형적인 형태를 만들고 LED 조명을 이용한 면조명 방식을 도입하여 주간에도 아름다운 조형미를 느낄 수 있고 야간에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새롭고 창의적인 경관조명사업을 시행하였다.특히 야간에는 불빛이 흐르는 형태부터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형태 등 많은 종류의 연출이 가능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구미천에 물이 많이 흐르는 여름철에는 불빛이 수면에 반사되어 더욱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즐거운 명절분위기 제공과 설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고향의 모습을 전하고자 27개리 마을별 청소를 전개하였다. 각 마을에서는 공한지, 도로변, 회관주변 등 겨울내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일제히 정비하고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 가능한 물품별로 분리하여 정착된 쓰레기배출 문화를 보여주기도 했다.또한 권순형 선산읍장은 범 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베너기를 읍 청사에 비취하여 직원과 민원인에게 의식개혁을 고취시키기도 하고, 홍보물을 자체 제작하여 지역 주민에게 배부하여 각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을 안내하기도 하였다.특히 선산읍장은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재생 가능한 물품을 찾아내고,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한다면 살기좋은 미래를 우리 아이들에게 귀중한 자산으로 남겨줄수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구미시 산동면 기관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010. 1. 18 보도된 구미시 비산동 벽산아파트 주민 희귀난치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기사를 보고 난 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도와 줄수 있는 방법을 간구 하던 중 기관장 회의때 즉석에서 제안하여 경운대학교, 산동농협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마련된 성금 일백오십만원을 전달하였다.비산동과 산동면은 지난 2004년부터 도농자매결연을 맺어 농번기때는 힘든 농사일을 함께하고, 산동면에서 나는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 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기관장 협의회에 함께한 김영호 시의원은 매년 우리 산동면이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도움을 받아 오다가 자매의 정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환자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하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귀향길 교통안전과 명절 연휴를 고향에서 안전하게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설 귀향길이 시작되는 2월 12일 오전 11시에 김천하나로마트 및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시민과 귀성(향)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및 김천시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공무원과 경상북도 및 김천시 모범운전자회, (사)경상북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 명예119구조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시민과 귀성(향)객에게 설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들이 담긴 홍보 전단지와 장바구니를 직접 나누어 줌으로써 고향을 찾는 사람과 찾아가는 사람 모두에게 여유로움과 안전한 귀성(향)길을 열어 주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홍보 전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식량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정부에서는 2017년까지 자급률 10%(재배면적 57천ha)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산 밀 재배면적 확대로 종자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칠곡군에서는 국산 밀의 품질향상과 우량종자 안전 확보를 위 하여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와 연계하여 밀 우수품종(금강밀 외 3품종) 종자 생산단지를 6개 읍·면에 13ha(종자생산량 55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채종포용 우수 품종 종자를 확보, 안정적인 먹을거리 제공과 품질향상을 기하고 있다.채종포용 우수품종인 금강밀은 성숙기가 6월 8일로 빠르고, 대립종으로 제분률이 75%로 지금까지 육성 된 밀 품종 중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쓰러짐 및 병해에 강하면서 다목적용에 적합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채종포 조성을 통한 순도 높은 밀 우량종자의 조기보급을 통한 종자갱신으로 국산 밀 품질고급화 기반 구축은 물론, 밀재배 농가들의 종자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선산IC를 지나는 귀성객들에게 식수 봉사와 함께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녹색 생활화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선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명은 본격적인 설 연휴철을 맞아 2. 12(금) 오후 2시부터 선산IC 톨게이트에서 귀성객들에게 500병(500㎖)을 제공하며 고향방문을 일제히 환영하였다. 또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성장 실천 매뉴얼이 적힌 홍보전단지 2,000장을 배부하며 각 가정에서 녹색생활화가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였다.이재학 읍협의회장과 송영미 읍부녀회장은 눈발이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귀성객에 대한 식수봉사에 참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각 가정에서는 홍보전단지를 참고하여 녹색은 생활이란 인식을 가지고 CO2 줄이기에 귀성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렸다.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단장 황대한)은 2월 12일(금) 인동보건지소,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는 뇌졸중 환우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리본공예 판매수익금 및 선물을 전달하였다.리본공예교실은 작년 7월부터 12월 까지 매주 금요일 인동보건지소 이동재활운영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밝은마음 봉사단과 연계 뇌졸중 환우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리본을 만들며 환우들에게 자립심을 키워주고 재활의지에 힘을 실어주었다.이렇게 매주 제작된 리본들은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에서 직접 여러 방법으로 판매를 하여 봉사 적립급을 모아 작년 11월에는 휠체어 5대를 기증하였고, 이번에는 뇌졸중 환우 11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생활보조금과 명절선물을 제공하였다.뇌졸중 환우들은 봉사자들과 함께 리본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판매수익금과 선물도 나누어 주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하였다.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은 앞으로도 인동보건지소,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활환우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겠다고 다짐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2010년 2월 11일과 12일에 구미시장과 실국장 및 과장등 공무원과 주민 100여명이 구미중앙시장과선산종합시장에서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장보기 캠페인을 하였다.이날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은 설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시장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전용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 공무원들이 가족 친지들에게 줄 제수용품과 각종 선물을 구입하기 위하여 장보기를 하면서, 시민들에게 일일이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대형마트보다 값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하였다.구미중앙시장과 선산종합시장 상인들은“구미시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구입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며, 상인들의 매출증대로 전통 시장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구미시 공무원들의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에 감사하다고 하였다.한편 전통시장 담당부서인 과학경제과(과장 지희재)은 깔끔하면서 들고 다니는 불편 없이 쉽게 많이 구입할 수 있도록 8백만원을 투자하여 구미중앙시장에 쇼핑카트기 50여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쇼핑카트기가 설치되면 고객들이 장보기가 훨씬 수월해 지고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올해부터 매년 주제국을 선정하여 아시아음식축제, 명절행사 등을 통해 주제국의 음악, 영화, 음식, 풍습 등을 알리고 체험함으로써,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우수성이 우리 사회에서 발현될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2010년의 주제국으로는 결혼이주여성이 가장 많은 베트남을 선정하여 첫 번째 행사로 베트남과 한국의 설날이 글로벌 파트너로 만나는 베트남의 전통 설날맞이 행사를 2월 11일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였다.행사의 내용으로는 베트남의 설날음식인 빤증과 빤댁, 쨔죠, 야자탕 등을 준비하여 베트남의 차례상을 차리기, 베트남의 새해 전통인 화마이 나무에 소원카드를 적는 등 베트남 전통놀이를 체험을 준비하여 다문화가족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은 2월 초부터 자국의 설날행사를 할 수 있다는 설레임에 소원카드를 적어 두고 남편까지 대동하여 설날 준비에 여념이 없었고 타국가의 결혼이주여성들도 베트남의 설날맞이 행사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자국의 명절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또한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설날을 맞아 친정식구들을 그리워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하여 SK텔링크의 후
김천시보건소(보건소장 윤달호)에서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등 이용 홍보 활동을 펼쳐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섰다.보건소 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장보기 날 행사는 황금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재래시장 이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대형마트의 출현과 대기업의 슈퍼마켓 사업 진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제수용품 과일, 떡, 밤, 쌀 등을 구매하며 장보기 투어를 실시하였다.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은 시장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대형마트 보다 좋은 물건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직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윈윈행사로 자리잡았다.앞으로도 김천시보건소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각종 모임을 통해서도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계획이다.
칠곡군과 군의회가 수년째 논란이 되고 있는 약목보수기지 민원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를 위해 군 도시주택과 관계자 2명과 군의회 김학희, 배완섭, 이우용 의원은 지난 1월19일 한국철도공사를, 2월 9일에는 국토해양부를 각각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소음공해 등 민원 해결을 촉구하고 동시에 민원해결이 어려울 경우에는 오는 5월 준공예정인 지천면 연화리 영남권 내륙물류기지로 통합 이전토록 강력히 요구했다.이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공사는 구미철도CY의 적법한 운영과 민원해결을 위해 현재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였으며 오는 3월말경 용역이 완료되면 칠곡군과 협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철도 컨테이너 적치장은 수년째 편법운영되고 있어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차량소음과 도로파손, 진입도로 주변과 인근 북삼교 일대의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큰 지장을 초래해 민원이 제기되었다.칠곡군 관계자는 약목보수기지내 구미철도CY로 인한 통행불편 등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물류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천면 연화리 일원에 건설중인 영남권 내륙물류기지로의 통합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2월 ○일 화학비료를 대신하면서 땅심을 높여주고, 경사지 밭에서는 토양유실을 막아주며 과원의 잡초발생을 줄여주는 녹비작물 종자를 2월 1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등 행정관서에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녹비작물이란 식물체가 꽃피는 시기를 전후해서 줄기나 잎을 농경지에 갈이흙과 함께 넣어줄 경우 땅속에서 서서히 분해되어 퇴비처럼 농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해 줌으로써 화학비료 대체기능을 갖는 식물을 말하는데, 헤어리베치, 자운영, 호밀 등이 대표 식물이다.이번에 국가에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신청을 받는 녹비작물은 콩과식물인 헤어리베치와 자운영, 벼과식물인 호밀과 녹비보리(청보리) 4종류이며, 신청된 종자에 대해서는 9월까지 농협을 통해서 전액 무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의 비료값 상승에 따른 영농비 부담을 줄여주고, 황폐해진 농경지의 지력을 높이면서 국민의 친환경농산물 수요에 부응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며,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로 농업인은 물론 농촌을 찾는 도시민의 정서를 함양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녹비작물을 담당하고 있는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