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읍(읍장 강재용)은 청사 완공과 관련, 지난 10일 읍사무소 내 공터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원장 박재우) 지난 10일 오후 3시에 구미1대학 회의실에서 구미 1대학과 전자파(EMC)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교류 등을 위한‘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1대학 정창주 학장, 서영택 산학협력단장, 및 컴퓨터정보전자계열 김태용, 윤한오 교수 등 관계자 8명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재우 원장, 김태형 박사 등 관계자 5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이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신뢰성시험센터 시험인력 실무교육과 시험기기 및 시설 공동사용, 공동기술 개발 및 연구분야 상호협력 등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과 지역 대학의 역할 도모 등에 토대로 협력을 꾀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신뢰성평가센터에서 구미1대학 인력 3명을 대상으로 실무 및 기기사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 교육생들은 내년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근무하게 된다.구미1대학 정창주 학장은 이날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학연 협약이 더욱 공고해져 지역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재우 원장도“지역대학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경쟁관계가 아닌상호보완적인 위치에서 서로 도와가며
구미시와 경북도, KOTRA는 지난 4일 오전 11시30분경 옥스퍼드 팔레스호텔 프레스룸에서액션 모빌사 초청으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국제전기자동차 심포지엄 및 박람회(EVS) 참석, 미국 엑슨모빌의 구미 4단지 투자와 관련, LA 주재 언론인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LA지역 11개 방송 및 신문사에서 참석하였으며 참석한 언론인들은 엑슨모빌의 구미투자와 향후 구미투자에 대한 효과와 영향, 그리고 타 산업과의 연계 등에 대하여 상당히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이와관련,남유진 구미시장,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 성기룡 경북도 투자통상본부장은 기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설명했다.남 구미시장은 세계 자산 규모 2위인 엑슨모빌이 내년 4월경 구미 4단지에 전지분리막 생산제조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구체적 생산품목은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부품인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전지분리막)이며 14개 생산라인으로 2009년 완제품이 나올 경우 수입에 의존하던 전지분리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한미 FTA타결이후 세계적 미국기업 엑슨모빌이 구미에 대규모로 투자, 2백50명의 직접고용과 1천1백여명의 간접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
김천시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우박피해농가돕기 사과특판행사를 GS마트 서울 송파점과 춘천점에서 가졌다.시는 올해 연이은 우박피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과재배 농가의 고통과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GS마트 전국 10개 지점에 사과를 납품했다.이날 판매된 우박피해(보조개)사과는 상품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맛과 향에서는 일반사과와 차이가 없다는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GS마트에서도 농가 고통분담 차원의 행사성격을 고려해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는 등 많은 협조를 아끼기 않았다. 한편 김천시는 생과로 판매가 불가한 우박피해사과에 대해서는 지난 11월 30일까지 수매를 실시해 40여톤을 처리하기도 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 김석태(49.목사) 엄계숙(44)씨 부부사이에 13번째 아기(여아, 3.78㎏)가 지난 7일 오후 6시41분 구미순천향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났다.이번 출산으로 김씨부부는 전국 최고 다둥이 가족이 됐다. 이들 부부가 낳은 아이들은 현재 첫째 빛나(21.여 경북대 물리학과 3학년)와 열세번째 출생아까지 13명(남 5명 여 8명) 모두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구미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우대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셋째자녀이상 가정 출산장려금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파견, 미숙아의료비, 임산부·영유아 보충영양식품지원, 다복가정희망 카드 등의 지원을 해왔다. 이 결과 구미시 출생아수는 2005년(4,048명),2006(4,579명),2007년11월 현재 4,945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저출산 시대에 맞추어 출산장려사업과 다자녀가정 우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07년 복지종합평가 결과 구미시가 전국 3위를 차지, 준우수상을 수상했다.이에따라 시는 지난 6일 부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평가대회에서 상사업비 7천만원을 받았다. 지난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보건복지부가 관련기관 및 학계 합동으로 지방자치단체 복지수준 전반에 걸쳐 추진한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2백32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지확인 등 2차례의 엄중한 검증을 통한 가운데 이뤄졌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 지역사회 복지 구현에 대한 단체장의 깊은 관심과 확고한 의지가 점수를 받았으며, 평균연령 32세의 도시적 특성을 살린 보육, 여성, 노인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근로자 지원시스템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건을 마련한 점 등도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취약계층 특별관리(공동후견인 지정사업, 1촌 맺기 사업) 등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타시군과 차별화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조례’ 등도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 ‘복지업무편람’ 및 ‘포켓형 복지수첩 제작’ ,‘해피콜 서비스’,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 등 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시는 이번 수상이외에도 지난달 22일
2007~2008 V-리그 프로배구경기가 9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26일까지 박정희체육관에서 대장정에 들어간다. 9일 개막전에는 인기가수 현영과 아크로바틱 등이 초청,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개막식인 첫날 경기로는 오후 1시30분 구미LIG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남자부 빅게임과 오후 4시 시작되는 구미LIG손해보험의 파트너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간 여자부 경기가 준비돼 있다. 특히, 첫날 경기에는 구미LIG손해보험의 대표 공격수 “거포” 이경수(28) 선수가 멋진 플레이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있으며, 지난 10월 열린 KOVO컵에서 득점과 서브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스페인 용병 기예르모 팔라스카(30)도 화끈한 공격 배구로 지역민들에게 첫 승리를 보인다는 각오이다. 남자 6팀, 여자 5팀이 참가하는 정규리그는 모두 7라운드 리그전으로 펼쳐지며 구미에서는 18일간 28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4라운드(2008년1월24일~ 2월7일)경기는 중립경기로 서울에서 진행된다.한편, 구미시관계자는 “모든 경기가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또는 녹화 방송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박정희체육관을 찾아 LIG손해
김천시는 최근 원활치 못한 건설골재(모래)공급 영향으로 각종 건설공사용 레미콘의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발생돼 금년도 계획한 각종 건설사업의 연내 마무리가 우려됨에 따라 골재 생산업체 2개사, 레미콘 생산업체 3개사, 전문건설협회지회장, 사업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8일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박용환 김천시 건설교통국장은 연내에 마무리돼야 할 건설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레미콘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골재 생산업체에서는 모래를 추가 생산해 관내 업체에 전량 공급해 주고, 레미콘 생산업체에서는 생산량을 관급공사에 최대한 공급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참석한 생산업체 관계자들은 지역의 어려움을 충분히 감안해 김천시가 요구하는 사항을 동반자적 입장에서 수용하고, 다음 주부터 이행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 각종 관급 공사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연내 마무리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지례면(면장 김정식)은 지난 11월 27일 주민 및 기관단체장과 자생단체 등 약 200여명이 모여 2007년도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다짐대회 및 안전기원 산신제를 봉행했다.김정식 지례면장은 “우리 면과 더불어 이웃 면은 물론 김천시 전체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면민 모두가 산불감시에 총력을 쏟을 때”라고 강조하고 전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산불발생의 근원을 미리 차단하자는 다짐과 서약을 해 산불예방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이날 참석자들은 면사무소 전정을 출발해 산신제를 봉행할 야산(주국산)까지 약 1km에 걸쳐 가두캠페인을 벌여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으며, 산신제에는 김정식 지례면장이 초헌관, 김천시 의회 전정식 의원이 아헌관, 오연택 의원이 종헌관에 각각 제수돼 산불 없는 안전한 지례면을 기원했다.
김천시 감문면사무소(면장 이정식)은 지난 11월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이장,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발대식 및 다짐대회를 가졌다.의용소방대원 오세욱씨의 “산림은 우리에게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근원입니다 우리의 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라는 선서로 시작해 이정식 감문면장의 산불예방 교육이 이어졌다.발대식 후 산불발생 근절을 위한 대 주민 홍보를 위해 차량 가두방송 캠페인을 가져 주미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으며, 산불 없는 감문면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무을면(면장 박희규)은 지난 11월 22일 면사무소에서 각 기관단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현안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농촌생태공원 조성 사업』과 『2008 무을 유채꽃축제 개최』등 무을면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박희규 무을면장은 “현재 무을면은 영농위주의 농촌에서 문화와 관광을 중심으로한 친환경 녹색체험마을(녹색테마타운)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무을면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이번 사업에 기관단체장들이 앞장서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안곡리로 자리로 옮겨 현재까지 조성된 은행나무 산책로와 유채꽃단지 등 관련 사업지를 둘러 보았고, 추운 날씨에도 은행나무 식재로 고생하는 공무원, 주민, 자연보호협의회원 30명에게 중식을 대접하고 격려하였다.한편 무을면은 2007 무을버섯테마축제 개최, 유채꽃단지 조성 등 관광객 유치사업을 추진하여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새마을운동 칠곡군지회(회장 이태희)에서 주최하고 칠곡군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우용)․부녀회(회장 유승자)․문고회 (회장 임계자)가 주관하는 ‘2007사랑의 쌀나누기’ 행사가 지난 11월 23일 왜관읍 청구정미소에서 열렸다.새마을회원들은 지난 10월 23일부터 한 달간 각 동네별로 날짜를 지정하여 릴레이로 사랑의 쌀 모금운동을 벌여왔다.이날까지 모은 사랑의 쌀 4천7백㎏은 20㎏단위로 포장하여 지역의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실직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2백35가구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