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불우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특히 올 설에는 과거 쌀, 라면, 식용유 등 매년 같은 것을 반복해 전달하던 것을 탈피해 현실에 맞는 위문품을 고르는 데 많은 고민을 한 결과 설 명절에 따뜻한 쇠고기국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쇠고기 셋트(900g)를 전달했다.이번에 위문품 전달 대상은 총 500가구로 각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불편한 사항이 없는 지 꼼꼼히 살피도록 했다.취임 이후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해 온 박보생 김천시장은 그동안 복지관련 예산을 꾸준히 늘려 저소득계층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월동기 저소득층 난방비 및 생계비 지원과 함께 보육원, 양로원 등 복지시설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박시장은 “작은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피력했다.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펼쳐진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모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게 된 것에 대해 “어려운
흔히 1970년대 맹위를 떨친 새마을 운동이 21세기 들어 많이 쇠퇴해 졌다고들 하지만 그 말이 무색하리만치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범적인 새마을 지도자들이 있다.김천시 아포읍 각 마을의 지도자와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아포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남자지도자 회장 김동수, 여자지도자 회장 손순예)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1월 30일에는 전체회원 63명이 모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맑은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아포읍 소재지인 국사리를 시작으로 택지개발지역 주변을 비롯해 주요 도로변, 철도변까지 말끔히 청소했다.또한 지난 해 고철수집운동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도 병행해 백미 10kg들이 20포(시가 40만원 상당)를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불편한 사항이 없는 지 꼼꼼히 살피기도 했다. 아포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도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어르신 안부 여쭙기, 밑반찬 나눠드리기 행사, 자연보호활동 등을 추진해
김천시가 행정자치부 주관의 “2007년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등 내부적인 행정혁신이 가속화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행정혁신은 필요가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이며, 변화하는 조직을 더욱 성장시키고 발전시 켜나갈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행정혁신 성과와 지속적인 혁신을 강조했다.또한 ‘창의혁신’이란 구호로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없애고 정부조직 개편과 맞물려 효율적인 행정조직 정비, 지역경제 살리기 지속적 추진 등 시민을 위한 정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올해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이와 함께 지속적인 행정혁신 추진과 발맞추어 창의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는데 중점을 두고 뛰는 행정,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해평면(면장:황종철)에서는 1. 29(화) 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관내 24개리장 및 기관장,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장회의를 개최하였다.2008 戊子年 새해 첫 실시한 이번 리장 회의는 올 해 새로 선출된 리장님의 임명장 수여 , 각 계별, 기관별 주요당면사항 시달, 및 올 한해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갈 리장협의회 임원선출로 이루어졌다. 또한 회의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적십자 모금관련, 새마을 대청소(설맞이 환경대청결), 시승격30주년 홍보등 지역의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낄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설명하며 각 리별 이장님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였다.회의에서 해평면장(황종철)은 새롭게 임명된 리장(금산2리 우상학,월곡리 박태현, 낙산1리 김석태)들을 축하 하며, 2008년 한해 면행정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올 한해 해평면이 최고의 한해가 되며, 제 2도약의 꿈과 희망을 안고 잘사는 구미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구미시 공단1동 생활체육회(회장 권춘기)에서는 1월 29일(화요일) 오후 7시에 체육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생활체육회 정기총회를 가졌다.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원 인사를 시작으로 직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회칙 변경 및 임원선출, 2008년 사업계획을 논의하였다. 새로 선임된 임원들은 인사를 통해 앞으로 체육회 발전을 통한 뉴타운 공단1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 하였다.신임 권춘기 생활체육회장은 지난해 보살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 체육회 발전과 공단1동 주민들의 화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 다짐하며 인사말을 열었고 이어 명예회장이신 공단1동장(김현동)은 나날이 발전하는 구미시정을 이야기하며 공단1동의 안녕을 기원하였고 이어 기관단체장의 덕담이 오갔다.이날은 체육회원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직원들이 함께하여 동민들의 신년 화합을 다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칠곡군보건소는 올해 설 연휴기간 중에 병ㆍ의원과 약국을 순번제로 운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연휴기간 동안 칠곡군에 있는 2개의 병원(왜관병원, 혜원성모병원)은 연휴기간 동안에도 휴일 없이 계속 진료를 한다. 또한 개인의원 39개소와 약국 40개소가 순번제로 문을 열고 칠곡군보건소와 보건진료소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은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연휴기간 중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와 보건소(973-4000)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원평1동(동장:김성근)에서는 지난 2008. 1. 26일(토) 원평1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을 비롯한 청년회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청년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윤서규 시의원은 인사말(축사)에서 임기를 다한 이상욱회장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신임 백은호 회장의 임기동안의 청년회 회원의 단합과 결속을 당부하였으며 자체 청년회기 전달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이번 정기 월례회의는 민족고유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펼쳐질 2008년도 동민 윷놀이 화합 대회 주요일정과 장소 및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무엇보다 동민들의 안녕과 단합을 우선시하는 차원으로 중점 추진하기로 전 회원이 결정하였다.
연일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천시 아포읍 자율방범대(회원 27명)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1월 28일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불우이웃(아포읍 예리 유오종외 19명)에게 백미 10kg 25포(싯가 50만원 상당)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추위를 녹여 주고 있다.평소 지역 내 방범활동을 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아내어 해당 기관에 연결도 해주고 응급환자에 대한 병원 이송에 앞장서고 있는 아포읍 자율방범대 대장 정기수씨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자율방범활동은 기본이고 생활이 힘들어 지친 주민을 찾아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회원 모두 앞장서도록 함으로써 튼튼한 지역사회 안전망 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7년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월 29일(화)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에서 김충섭 부시장이 참석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2007년 지방행정혁신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68개, 개인 15명 등 관계기관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장관의 친수로 90분 동안 열렸다.김천시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광역 16개, 기초 230개)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및 혁신과제, 혁신체감도 조사 등 총 3개 부문 10개 항목으로 나누어 서면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실시한 지방행정혁신 평가결과 재정인센티브 1억 8천만원을 받게 됐다.김천시는 앞으로도 행정혁신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행정혁신의 성숙화를 위해 지금까지의 혁신추진 전반에 대해 재점검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혁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6대 칠곡군 민원안내자 연합회장(신임회장 임보숙) 이·취임식이 지난 29일 약목그린웨딩에서 배상도군수, 신민식의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민원안내자 연합회는 1996년 처음 조직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300여명의 회원이 군청 민원실의 민원안내와 성가양로원 목욕봉사, 무료급식소의 급식봉사 등 지역 복지시설의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신임 임보숙회장은 “올해는 좀더 부지런히 활동해 사회복지 증진에 조그마한 밀알이 되기를 소망하며 군민의 봉사정신과 의식을 한 단계 높여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이 석적읍에 (가칭) 석적고등학교 설립을 위하여 적극 나서고 있다.2007년 12월 기준으로 24,333명이 거주하는 석적읍은 낙동강과 연접한 지리적 이점과 쾌적한 자연환경, 경부고속도로․국도 등 용이한 접근성, 인근 구미시보다 저렴한 주택 구입비용으로 주거지로서 각광을 받으면서 해마다 많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학교시설은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1개교가 있을 뿐이다. 칠곡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08년도 석적 장곡중학교 졸업생 120명 가운데 구미를 비롯한 타지역으로 진학이 109명, 칠곡군 소재 고등학교 진학은 11명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1997년에 3,953명이던 석적면이 구미 국가3산업단지 영향으로 인구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2006년 20,449명으로 늘어나 그해 10월 1일자 읍으로 승격하였으며,상․하수도와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토지구획정리사업 완료로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이 늘어나며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전입 인구중에서 20대에서 40대 청장년층의 젊은 세대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초,중,고 학생수도 늘어났으며, 장곡중학교의 학생수도 지난해 14학급 440명이던 금
구미시(시장 : 남유진)는 2008. 1. 28 시청회의실에서 구미시 기술직렬 공무원 1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건설사업 상반기 70%이상 조기 발주하여 고용창출 촉진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08 구미시 설계기획단 발족식”을 가졌다.설계기획단은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하천·공원, 도로·주민숙원사업, 상·하수도, 주거환경·청사시설분야 등 4개분야 162명의 기술직 공무원으로 설계기획단을 구성하고 반별로 조사·측량 및 설계작업에 들어 갔다.이번 설계기획단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정보공유로 247건 265억원의 공사비에 대한 현지조사측량, 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1,026백만원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게 될 것이며,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시공을 위한 다짐대회로 부실공사 추방 풍토조성과 각종공사에 대한 안전문화정착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써 건설공사의 무재해운동과 경제적 시공으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건설에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