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 습례리 김항구씨 딸기하우스에서는 천적을 이용한 무농약과 고설양액베드재배로 하우스에서 빨갛게 잘익은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봄철 입맛이 없는 이때 딸기는 능금산과 구연산이 풍부하여 입맛을 돋우며 비타민이 풍부하여 우리몸에 매우 유익한 봄철과일로 알려져있다.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2007년 6월 김항구씨의 딸기하우스 1,980㎡에 딸기 로열티 대비 우량묘 생산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곳은 국내 우량 딸기품종을 생산보급하며, 육묘전에 딸기를 재배하여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일반적인 토양재배 보다 품질과 색택이 탁월하여 소비자로부터 매우 인기가 높아 주문량이 부족한 실정이다.재배과정도 지하수를 이용하여 공간과 지온을 유지시키는 방법으로 유류대가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재배를 할 수 있어 에너지절감에 일조를 하고 있으며, 수확시 서서작업이 이루어져 획기적인 노동력 절감을 시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게 하였다.한편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웅학 농촌지도사는 지하수를 이용한 근권난방법과 원적외선을 이용한 고품질 딸기생산 연구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인근 딸기농가들로부터 반응이 매우 높아 매년 확대 보급하여 우량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신재학)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자원봉사자들에 대하여 동기유발과 봉사자의 기본 자세를 정립시키기 위하여 자원봉사기초교육을 실시하였다.지난19일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실시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에 삼성전자주부봉사단외 21개단체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뜻 깊은 교육을 가졌다. 이날 제1강의를 해주신 대구보건대학 배기효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웃음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자원봉사활동”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자원봉사자는 클라이언트에게 만족한 서비스의 제공뿐만 아니라 건강, 웃음, 행복도 동시에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책무가 있다고 하면서,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지며, 즐거우면 타인을 위한 봉사도 잘하게 된다고 하여 자원봉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제 2강의를 맡은 최유미 대구광역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여러분은 친절한 자원봉사자입니까”란 주제로 친절한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한 Voluntreer Knowhow 10가지를 통하여 첫째 책임감을 가질 것, 둘째 활동에 관한 업무세칙은 만들 것, 셋째 반응을 물어볼 것, 넷째 자신의 한계를 알 것, 다섯
지난 3월 19일 칠곡군 신동초등학교(교장 김판진)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60여명의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재섭 박사의 초청강연회와 담임교사와의 상담시간을 가져 좋은 호응을 얻었다.초청강연회에서 윤재섭 박사(한국여가연구소 소장, 교육학)는 ‘유머와 웰빙 하는 삶’이란 주제 강연에서 ‘유머는 사회적 행위 즉 의사소통을 하는 사람들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활용하는 도구로 매우 유익한 사회적 기술’이라고 정의하고, 유머의 효능으로는 ‘불안과 우울증세를 완화시키고, 우리 몸의 면역 체계와 학생들의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 한다’고 강연 했다.또, 담임교사와의 상담시간을 가져 담임교사의 교육관, 학급 경영, 학생들의 공부 방법 등 다양한 상담을 통하여 교사와 학부모의 신뢰를 쌓는 기회를 가졌다.한편, 신동초등학교는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시범)학교로 2007년에 이어 학부모와 교원들의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각종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우무석)에서는 가사·간병대상 보훈가족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들도 따라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쉬운 체조로 구성된 『100세 건강체조 포스터』를 제작 보급하고, 국가유공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정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훈도우미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체조법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한다.건강체조법 보급행사는 지난해 6월, 대구지방보훈청에서 65세이상 재가복지서비스대상 국가유공자에 대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에서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를 반영하여 이루어 진 것으로, 간단하고 쉬운 체조로 구성된 포스터를 벽에 부착하여 실내에서 혼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에 건강체조법을 보급하기 위한사전단계로 최근(14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수성구생활체육협의회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보훈도우미 대상으로 건강체조법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외에도 보훈가족들의 건강한 노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16회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가 3월21일 칠곡군 교육문화 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세계 물의 날』은 물의 부족과 오염을 방지하고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물의 날로 지정 선포하여 1993년부터 지금까지 기념행사가 실시되고 있다.“물-아름다운 생명체”의 주제로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인사를 포함한 여러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1,000여명 참석할 예정으로, 맑은 물 사랑 선언문 낭독과 물의 노래 합창, 비보이 공연, 물 사랑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물 사랑과 소중함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 칠곡군이 수질보전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는다.칠곡군은 낙동강 수질보전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해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을 준공하고, 분뇨처리장 및 왜관 하수종말처리장을 증설 하는 등 환경기초시설의 확충으로 오염된 수질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상수원 보호와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하수처리구역 내 발생하는 하수에 대한 전량 하수처리시설 유입을 위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확대와 방류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재이용처리시설의 설치로 완벽하고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관
고아읍(고아읍장 강재용)에서는 3월 18일 11시에 고아읍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신임이장 12명외 고아읍 이장협의회 회장(김영찬), 부회장(김용기)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아읍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장으로서의 임무 및 복무에 관한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이장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한 임무 수행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당부했다.그리고 지역 동향보고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이장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숙지하고 선거법에 위반되는 일이 없이, 정책중심의 건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했다.교육을 마친 후 관내 식당에서 이장들과 고아읍 각 담당주사들이 모여 식사를 하며 앞으로 동업자 의식을 가지고 함께 지역 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2008. 3. 17.(월) 11:00 역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 14분을 모시고 새마을원로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새마을발전과 화합을 위해 모인 자리로서 새마을원로들을 초대하여 지난날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온 회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 선산읍 새마을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의하였다.이날 김교상 전 구미시새마을지회장은 안팎으로 항상 새마을을 성원한다면서 2007년 성과를 발판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 전개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선산읍장은 새마을원로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선산읍새마을의 발전이 있었다면서, 이 자리를 계기로 올해도 계획된 사업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서 새마을 재도약의 해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였다.
옥성면(면장 장상봉)에서는 2008.3.15(토)~3.16(일) 이틀간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전문기능인들로 결성된 『경북 기능동우회』(회장 정연숙) 회원 90여명이 참여하여 옥성면 주아1리 마을회관 등 3개소에서 옥성면(16개리)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농촌기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기능봉사활동은 농촌에서 꼭 필요한 농기계수리, 이·미용, 석공, 목공, 양장·한복, 전자기기, 귀금속, 한방진료 등 12개 분야에서 대규모로 실시 되었으며 이틀간 총 1,650여건(수혜금액 52,000천원 상당)의 봉사활동 실적을 남겼다.집집마다 고장난 농기계와 가전기기를 가져 나와 수리하였고, 새봄을 맞아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파마도 하였으며, 못 입던 옷도 깔끔하게 수선하고, 마을표시석이 없는 마을엔 마을표시석도 조각하여 세우고, 마을현판도 새기고, 마을회관내 커텐설치, 어르신들은 한방 침, 뜸 치료도 받는 등 주민 모두가 넉넉한 주말이었다.이번 봉사활동을 주최한 경북기능동우회 회장인 정연숙은 2틀간의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봉사활동을 펼친 뜻 깊은 이틀이었으며,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과 따뜻하게 맞이해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이틀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2008. 3. 17(월) 14:00 사회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어르신 20명이「선산은빛봉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과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선산은빛봉사단은 고령사회에 진입한 선산읍 환경변화와 어르신들의 능동적이고 탄력적인 봉사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성된 봉사단체이다.이날 행사에서 선산은빛봉사단(단장 노필영)이 채택한 노인선언문을 통해 회원들은 기초질서지키기,자연환경보호,어려운 이웃돕기 등의 월별 활동계획을 세워 실천하기로 결의하고 지역사랑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선산읍장(홍덕인)은 인사말에서 “전통있는 내고장 문화 선도의 역할과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서 깨끗하고 자연이 숨쉬는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우무석)에서는 찾아가는 보훈서비스(BOVIS)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보훈서비스가 필요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근접하여 제공하는 제도로써 이동보훈복지팀이 각 지역을 방문하여 민원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혼자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집으로 찾아가는 보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집으로 찾아가는 보훈도우미들은 어르신들의 가사 및 간병을 지원할뿐더러 어르신들께서 두려워 하고 있는 치매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서적 서비스 및 다양한 정보를제공하고 있으며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정서적으로 지원하는“감성적 서비스”를 시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와 충남도는 3월 1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兩道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의 성공추진 공조강화 협약을 체결했다.도청이전이라는 공동 현안과제를 안고 있는 두 자치단체는 앞으로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도청이전의 성공추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하여 먼저 국비지원의 법적근거인 도청이전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도청이전에 따른 국비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도청이전 특별법 시행에 필요한 조례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한편,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동반자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기 위해 상호 방문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며, 도청이전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兩 자치단체의 협력관계가 지방의 공동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이번에 도청이전 성공추진을 위한 공조강화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지난해 4월 12일 도청이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조협약을 체결한 이래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쌓은 신뢰를 더욱 발전시켜 도청이전에 따른 국비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함으로써 중앙예산을 최대한 지원받아 성공적인 도청이전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방의 발전을 도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임) 주관으로 지난 3월 14일 10:00(금) 독거노인노인 14분을 모시고 목욕봉사 및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훈훈한 봄을 맞이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각 리의 부녀회장들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직접 목욕도 시켜드리고 점심을 먹으면서 말벗이 되어드렸다. 오랜만에 봄나들이 나선 어르신들은 저마다 옷을 곱게 차려 입으시고 연신 부녀회장들의 손을 어루만지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은 보니깐 더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앞으로도 목욕봉사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였다. 한편 선산읍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