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이달1일부터 30일까지(한 달간) 춘계 가축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총 4개 축종 11종에 대하여 실시하는 이번 접종은 소 7,460두에 대하여 소 탄저, 기종저 등 5종을 비롯하여 돼지 108,300두에 대하여 돼지 열병 등 3종, 개 2,200두에 대하여 광견병과 꿀벌 14,300군에 대한 꿀벌 응애 등 2종을 접종하는데 약품은 조달구입 후 공수의에 불출하고 꿀벌 기생충 구제약품은 읍면을 통하여 농가에 바로 공급한다. 이번접종은 과거 발생지역 및 전년도 예방접종 누락농가부터 우선 실시할 계획이다.
항상 작고 사소한일부터 현장행정을 강조한 배상도 칠곡군수의 지시에 따라 모든 업무가 빈틈없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칠곡군은 청명(4월4일), 한식(4월5일)을 전후한 산불비상근무체제를 확립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4월3일부터 6일까지(4일간)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여 평일(3,4일)에는 모든 직원이 출장 산불예방활동을 병행토록하고 휴일(5,6일)에는 직원1/2씩 예방활동 조를 편성하여 읍면담당관(실과소장)을 중심으로 담당읍면에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취약지 순찰등의 현지 출장하여 활동하고 군청 전문 진화대, 특별 진화대, 산업과 직원은 진화복을 착용하고 상황실에 근무하면서 유사시 대비한다. 이렇게 분주하면서도 질서 있고 계획적으로 읍면과 유기적인 체제를 확립하고 있는 근무형태가 지금껏 산불 뿐 아니라 작고 사소한 사건사고도 발생되지 않고 있는 원동력이고 또 어떠한 사태가 일어날지라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태세다. 이번 산불 비상 대응 계획 뿐 아니라 모든 행정이 활발하고 생동력이 있어 지역과 주민을 위하여 자신감에 충만해 있는 그런 칠곡군 공무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듯하다.
고려트랜스(주) (대표 안전호)에서는 2008.3.31(월) 오전 9시부터 갑작스런 이주통보로 인해 고심하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 무의탁독거노인 (진평동 김복학 84세)을 위해 그 사원들이 무료 포장이사를 진행했다.사랑의 이사는 2006년 하반기부터 구미시 전역의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20회(1,000만원 상당)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원들과 한 뜻으로 “마음이 가는, 사랑이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그 뜻을 밝혀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1일 매월 실시하는 새마을 대청소는 도시공원중 어린이공원을 위주로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등 1만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하였다.이는 새봄을 맞이하여 도시공원을 찾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하므로 겨울동안 공원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를 4월 대청소시 우선적으로 청소를 실시하여 공원은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주민 스스로 쓰레기를 줍기전에 버리지 않는 습관을 기르도록 강조하였으며,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유리조각, 돌 등은 수시로 정리하여 내 집주위부터 깨끗이하여 “새마을운동”을 확산시키기로 하였다. 특히, 어린이공원은 자라나는 2세들의 놀이터인 만큼 “1공원 1단체”가 공원을 담당하면서 월 1회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공원을 만들기로 하였으며 년말에는 공원관리 우수단체에 표창할 계획이다.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순예)가 과거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21세기형 함께 잘 살기 운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아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순예) 회원 20여명은 지난 3월 28일(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부녀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멸치볶음, 물김치, 우엉조림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었다.오후에는 직접 만든 반찬을 들고 관내 10여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아포읍 새마을협의회는 “주변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실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지속적인 반찬 나누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사업들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우리쌀의 품질향상을 위한 탑라이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무을농협회의실에서 3월 26일 94명의 단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작물기술과 쌀품질향상팀장인 송용섭 지도관이 탑라이스 단지 운영방향 및 재배기술 그리고 매뉴얼 준수를 위한 종자소요량, 상자당 파종량, 모내기 기간, 식재주수, 시비량등을 교육하였다. 사업규모는 80ha 내외로 품종 혼입방지를 위한 보급종 공급, 도복방지를 위한 친환경자재등 탑라이스 생산 단지 조성을 위한 농자재와 수확후 가공 유통판매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하고 사업대상은 전년도 고품질 쌀생산 단지 운영 경험으로 기술이전 가능지역과 대규모 단지화가 가능하고 탑라이스쌀 생산 가능한 토양 및 스질을 보유한 지역으로 농가의 사업 실천 의지가 높으며 완전미 비율 95% 이상 가공이 가능한 RPC시설 및 기술을 보유한 지역을 선정 하였다.사업성과를 도농업기술원, 작물과학원이 주관하여 지역별로 교차 심사하여 품질과리를 위해 95%이상, 단백질 함량 6.6%이하 준수한 단지에서 합격한 쌀은 탑라이스 브랜드로 전량 판매하기 위해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판매촉지을 위한
김천시는 계량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와 국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거래 또는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눈새김 탱크, 눈새김 탱크로리 등이 대상에 해당되고, 검정 유효기간 내에 있는 계량기와 연구나 학술용 또는 판매용으로 보관중인 계량기는 제외된다. 김천시의 검사계획에 따르면 동(洞)지역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김천공단 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검사가 실시하고, 읍, 면지역은 4월 11일부터 4월 22일 사이에 각 읍, 면사무소를 순회하면서 검사를 실시한다.김천시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거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며 반드시 검사에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가 송무지식 공유를 통한 소송 대처능력과 소송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매분기 1회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소송 학습의 날』을 운영하기로 해 소송의 사전 예방과 함께 쟁송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시는 3월 24일(월) 오후 4시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유능종 시 고문변호사를 초빙해 4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송학습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행정청을 상대로 위법·부당성을 주장하는 쟁송사건의 증가추세에 대비함은 물론 소송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다양한 소송사건의 승소 노하우와 패소사례 분석 등 사례 중심의 살아있는 송무지식을 상호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이와 함께 소송제기에 따른 답변서 및 준비서면 작성요령, 소송별·심급별 소송절차 및 대응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토론이 이어졌다.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송학습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소송수행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행정작용이 반복되는 것을 방지해 실질적인 주민권익 보호와 함께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는 지난 3. 22. 15:40경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 4번국도 소나무류이동 감시초소에서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받지 않고 불법으로 소나무 2본을 운반하던 성주군 도흥동 유모씨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유씨는 경북 칠곡군 읍내동 자신의 근무회사 조경지에서 굴취한 소나무 2본을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의한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지 않고 경북 성주군 도흥리 자신의 고향집 정원에 식재하기 위하여 운반도중 단속초소 근무자에게 적발되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나무 이식철을 맞이하여 소나무류이동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있지만, 고의, 무의식적인 불법 소나무류이동 행위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소나무류의 이동은 원인과 목적, 수량과 크기에 무관하게 적발될 경우에는 범법자가 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 하였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07년에도 562건 단속에 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제9조에 의거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 공고한 반출금지 구역에서 소나무류 불법이동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은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최태자)에서는『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3월 21일(금) 오후 2시 감천 및 직지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천시 관내 16개 자원봉사단체회원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천시민들의 식수원이자 휴식처인 감천 및 직지천을 화합의 물줄기, 생명의 물길로 보전하기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았다.이날 모든 생명체들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물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우리의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감천 및 직지천에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앞으로 감천, 직지천에 깃들어 사는 생명들을 보호하고, 김천시의 소중한 자원인 감천,직지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대신동 주민센터는 3~4월 연중 가장 건조하고 산불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를 맞아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인 노약자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지난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대신동장이 직접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300여명의 노인들에게 논,밭두렁 소각 금지, 어린이 불장난 예방 등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대신동 주민센터에서는 산불예방특별 대책으로 통장 53명, 새마을협의회원 51명, 바르게살기협의회 21명 등 총 124명에게 시 알리미를 활용해 산불발생이 높은 시간에 산불예방 핸드폰 메시지를 발송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63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꽃밭속의 구미 가꾸기 사업』의 범시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2008년 3월 26일 10시 30분부터 구미기차역 대합실에서 꽃씨 무료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구미버스터미널과 선산버스터미널에서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꽃씨는 구미를 꽃밭속으로 만들기를 바라는 금융기관, 조경업체 등 뜻있는 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맨드라미, 봉선아, 금잔화, 채송화, 해바라기 등 20여종의 꽃씨 21만여봉이 협찬되었는데 이날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원하는 꽃씨 2~3봉씩을 무료로 나누어 주게 된다. 구미시는 꽃씨 나누어 주기 행사장 뿐 아니라 시청, 읍면동 민원창구와 협찬 은행 창구에도 꽃씨 무료 배부함을 비치하여 시민들에게 꽃씨를 무료로 나누어 주기로 하였다.구미시는『꽃밭속의 구미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씨 무료 나누어 주기 행사 등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연계하여 계절별 특색있는 밝고 아름다운 꽃밭과 꽃길을 조성하여 정주환경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건설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2008년도 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