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도 칠곡군수는 4월 16일 11:30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명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했다.명예감사관 제도는 군민의 생활현장의 불편·불만사항, 재난요인 등 지역현안을 제보하고 공직비리 정화활동과 주민의 이해대립·갈등의 조정자 역할 등 자치행정의 민주성,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칠곡군은 명예감사관 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해 12월28일 칠곡군 명예감사관 운영 규정을 제정 발령하고 8개 읍·면에 지역에서 덕망이 있는 사람으로 20명을 선정하였고, 그 중 7명이 여성으로 구성하고 위촉하게 된 것이다.「명예감사관 운영 규정」에 따라 명예감사관은 칠곡군이 주관하는 각종 감사에 참여,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불만 민원사항의 신고, 위험시설·다중이용시설을 방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우려지역 제보, 민원을 부당·지연처리하거나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행위 신고, 공무원 비위사실 및 공무원의 품위손상 행위 제보, 그 외 군정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의 건의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또 명예감사관은 임무 수행 시 취득한 행정정보 등에 대하여는 보안 유지에 책임을 지게 된다.칠곡군은 그 외에도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 행정의 민주성, 투명성을 높
김천경찰서(서장 김실경)는 4. 16 14:00경 경찰서 교통관리계 사무실에서 여객버스, 법인택시, 개인택시조합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용 차량 안준운전 교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 내용은 사업용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과 안전시설 개선에 대해 건의사항도 접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경비교통과장은 사업용 차량 운전자는 전문 운전직으로 모든 운전자의 모범이 되어 줄것을 강조하며 안전한 김천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천시에서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는 시민정신문화운동인「First Gimcheon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무원 특강이 4월 16일(수) 오후 4시부터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시간동안 열렸다.이날 시 산하 공무원 1,0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일류김천을 만들기 위한 추진과제」와「내가 웃어야 친절할 수 있다」라는 2가지 주제로 2명의 특별강사가 나서 시민의식 개혁을 통한 일류김천 만들기와 웃음을 통한 공무원들의 의식 변화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역설했다.첫 번째 강사로 나선「First Gimcheon 운동」의 시민교육을 맡고 있는 김천대학 송애랑 교수는 김천시민의 의식조사 결과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향후 추진계획을 전달하고, 김천시 공무원들부터「First Gimcheon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청도군의 웃음 치료사인 고재호 강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인 “웃음”을 통해 직원과 고객을 하나로 묶어 일체감을 갖고 자신이 즐거운 마음을 가짐으로써 고객을 위해 실천하는 마음을 새롭게 다지자고 강조했다.특히 이날 강의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일류김천을 만드는 First Gimcheon
지역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천시가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평생학습추진위원회를 정식 출범시켰다.박보생 김천시장은 4월 15일(화)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원, 교육계 인사,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와 전문가, 시청의 평생학습관련 담당국장 등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조성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관별 실무협의체 구성과 김천시평생학습조례를 제정했으며, 금년도 조직 개편시 평생학습 전담조직을 신설한 후 이날 후속대책으로 평생학습추진위원회가 본격 출범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날 박시장은 위촉장 전달 후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총체적 도시의 재구조화운동”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김천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늘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대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향후 혁신도시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김천시는 4월 15일(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촌지도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시대를 열어가는 지역 농업, 농촌의 주역으로서 국제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회장 정용섭)에서는 앞으로의 농촌지도자 연합회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다변화하는 국내외 농업의 여건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지역농업, 농촌의 발전에 앞장서자고 결의를 다짐했다.이어서 전 농촌진흥청 성종환 국장은 국제화에 대응한 지도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강에서 지도자들이 지역농업의 추진주체라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살맛나는 농촌, 밝은 미래가 있는 농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지도자가 중심이 돼 지역농업을 활성화시키고 농업인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김천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가 도심지내 빗물과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하수도 전면개량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 위생환경 개선과 함께 감천과 직지천의 수질개선으로 자연환경 보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4월 15일(화) 오후 2시 평화동 직지천 둔치에서 거행된 기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임인배 국회의원, 이철우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각급 기관단체장, 사업시행사,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공사 기공을 축하했다.이번 공사는 환경보존을 위한 하수도 전면개량공사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되며, (주)한진중공업외 4개 회사로 구성된 김천물길지키미 (주)가 사업을 담당해 8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앞으로 김천의 구 시가지인 평화, 성남, 용암동 전 지역과 대곡, 양금동 일부지역에 대해 총연장 110㎞의 하수도를 빗물과 생활하수로 분리해 설치하고, 7,156개소에 대한 배수설비를 금년 5월부터 2011년 9월까지 40개월 동안 정비하게 된다.금번에 시행하는 민간투자방식은 재정이 부족한 자치단체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사업비를 투자해 하수관거를 단기간에 정비하고, 자치단체에서는 준공 후 20년간 정부 보조금을 받아 상환하는 방식이다.사업이 완료되
해평면(면장 황종철)은 4월 11일(금) 14:00에 해평면 괴곡리 소재 백산중공업(주)(대표 : 엄효섭)을 방문하여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면현안사항을 전달하였다.백산중공업은 지난 2007년 12월경 칠곡 가산에서 구미지역으로 확장이전한 업체로 발전기를 주로 생산하며 년 매출 50억, 종사원이 60명 가량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이번 방문은 구미시에서 추진중인 ‘구미경제 제 2도약’을 위한 기업중심행정의 일환으로 평소 불편사항이 접수된 기업체에 직접 면장이하 직원들이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결코자 추진되었다.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공장진입로 가로등 설치(10개소)와 관련하여 현안과 문제점을 듣고 해결하였으며, 기업체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민 고용 및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약속하였다.해평면장 황종철은 “오늘을 기점삼아 지역의 기업체를 점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또한, 조만간 관내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현안사항홍보 및 기업사랑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기업사랑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한달 동안 “대포차”일제정리 단속을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실시함에 따라 구미시에서도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하여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과 함께 각종 세금, 과태료 등이 누증되고 범죄이용 우려가 있는 대포차를 추적하여 강제 견인하는 등 강력하게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구미시는 4월 한달동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대포차 정리의 달”로 정하고 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으로 특별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예측 가능한 전지역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또한 주간에도 매일 상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쳐 현장에서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한편 대포차에 대하여도 끈질긴 추적활동을 전개하여 강제 정리할 계획이다. 이번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자동차세 체납여부는 차량주행형 CCTV 및 PDA(휴대용 개인 단말기)를 이용 체납여부를 확인하여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바로 영치하게 된다. 현지에서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세를 납부하여야 반환되며, 번호판 영치 자동차는 밀린 세금을 전부 납부할 때까지 운행이 금지되고, 대포차는 자동차 인도명령에 이어 공매처분을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 11월 임시개장 후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보완하고 인간과 숲이 하나 되는 산림휴양공간으로의 새 출발을 다짐하며 사계절 아름다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무 심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옥성자연휴양림 개장식과 함께 제63회 식목일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4월 11일 14:00부터 16:00까지 기관단체장, 기업체, 지역주민, 산림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자연휴양림의 새출발을 축하하며 더 풍요로운 휴식공간을 만들겠다는 소중한 희망을 담아 라일락외 13종의 관목?화목류 5천여본을 자연휴양림 곳곳에 심었다.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금오산도립공원 및 동락공원 외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원거리 타지역을 이용하던 구미시민에게 옥성자연휴양림 개장을 시발점으로 깨끗한 숲속공기를 마시며 가족들과 편안히 쉴 수 있는 산림 내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히고 도심지 회색공간을 생명의 녹색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도 시민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03년을 시작으로 5년간의 오랜 기다림으로 ’07년에 완공된 옥성자연휴양림엔 테마를 가진 특별한 사계절이
김천시가 민선4기 시정목표의 하나인「품격 있는 문화교육도시」를 구현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반시설이 되는 도서관 확충을 위해 아포읍, 어모면, 신음동 등 3개소에 시립도서관과 연계되는 작은 도서관을 건립한다.작은 도서관은 김천시 자체 예산에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금을 지원 받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의지, 향후운영계획, 입지조건, 주민참여도 등 엄격한 기준의 심사를 통과해야만 한다.기금이 지원되는 지역은 전국 72개소이며, 김천시는 경북에 배정된 6개소의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사업 중 절반인 3개소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특히, 경북 몫으로 지원된 전체예산 3억원 중 60%가 넘는 187,600천원이 김천시에 배정돼 타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작은 도서관은 시민 생활과 밀착된 가족 및 어린이도서관으로 운영되며 이용 수요가 가장 높은 어린이 및 문학?교양?실용도서 위주의 자료 구성으로 작지만 알찬 도서관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게 된다.또한 쾌적한 실내 공간에 대형 LCD TV를 이용한 영화상영, 어린이,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강좌, 모임장소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농촌여성들이 농작업으로 오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며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행동하는 미래지향적 파워리더로 육성 하고자 4월 11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및 명랑게임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자기혁신을 통한 리더의 역할 인식과 적극적·능동적 사고 확립을 위해 행복한 여성의 자기관리라는 제목으로 한국뇌교육원 정경애교수의 특강이 있었으며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체험훈련 교육으로 건강한 정신 체력단련, 명랑게임등을 청소년수련관 김영규지도사외 2명의 지도 아래 진행하였고 석식후에는 도래미 레크레이션에서 웃음치료와 회원 상호간 화합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그동안 쌓여 있던 모든 피로와 걱정 근심을 해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생활개선회는 봉사단체로 지금까지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무의탁노인 114명에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전달하고 있는데 모든 회원들이 힘들다 하지 않고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관계자는 생활개선회를 농촌생활이 어렵고 힘들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것이며 보다 앞서가는
김천시에서는 4월 3일부터 관내 과수재배 농가를 위한 꽃가루은행을 개장해 꽃가루 채취와 인공수분에 대한 본격적인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인공수분은 꽃가루가 적은 신고배 품종에 꽃가루가 많은 추황, 수황, 풍수, 행수, 신수, 화산, 신흥, 원황, 감천, 만수 등의 꽃을 채취해 인공수분 시킴으로써 결실율을 낮추고 상품과율을 30% 증가 시킬 수 있다.또한, 적과시 필요한 노동력을 30% 정도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재배방법으로 김천지역 과수재배 농가들의 고품질 생산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지난해에는 254개 농가에 120ha 분량의 화분을 제조해 인공수분을 실시했는데, 잔여 화분은 -20℃ 냉동 저장해 금년 발아율을 조사하고 발아율에 따라 증량제를 첨가해 인공 수분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특히, 2007년도 이용 농가의 호응도가 좋아 금년도에는 꽃가루은행 이용 및 인공수분을 하는 농가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올해에는 개약기, 화분정선기, 인공수정기 등 꽃가루 장비를 추가 배치해 농가들이 꽃가루은행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김대연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꽃가루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