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5월 27일 무을면 안곡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님을 비롯하여 후원기업인 LIG손해보험 구자준부회장, 이 사업을 추진한 어린이재단 이규성모금사업본부장, 임춘구·우진식구미시의회의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희망의 집 6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된 “희망의 집”은 어린이 재단에서 LIG손해보험으로부터 3,000만원을 후원 받아 지은 15평형 현대식 주택으로, 허물어져 가는 흙벽돌집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고○○(18) 양을 위해 지어졌으며, 지난 4월1일 첫 삽을 뜬 이래 두 달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구자준 LIG손해보험 부회장은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고○○양과 할머니가 이곳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히면서 현재는 비록 희망의 집이 6호이지만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안정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후원기업인 LIG손해보험과 어린이재단, 공사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고○○양이 희망의 집에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구미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시책
너른 들에 토질과 수리여건이 좋고 밥 맛 좋은 ‘고아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구미지역 최대 곡창 고아들녁이 본격적인 여름 영농철을 맞이하면서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 감자, 수박, 보리 등의 수확과 모내기가 한창이다.올해 고아읍의 벼 재배면적은 1천3백90㏊로 구미 전체면적의 17%를 차지하며, 5월말까지 1모작 지대 1,270㏊에 대한 모내기를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작년 고아읍은 공공비축벼를 40㎏들이 2만1천가마 매입하였고, 이중 45%가 특등을 받는 관내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강재용 고아읍장은 주대현 농민상담소장과 함께 수박하우스, 감자캐기와 모내기 현장 등 고아들녘 곳곳을 발로 뛰면서 들판에서 일하는 주민들로부터 애로를 듣고 격려하는 자리에서 “고유가 시대에 따른 농가경영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이 많지만 올해도 풍년 농사를 이뤄서 고아쌀의 명성을 지키고 농가소득도 올려 달라.”고 말했다.
구미시 (시장 남유진)에서는 2007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제작하고, 급수구역 시민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2006년 개정된 수도법에 의거 2007년부터는 매년 1회 이상 관할 급수구역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자에게 제공토록 되어 있다.수돗물품질보고서에는 각 정수장에 대한 연락처와 정수에 대한 기본지식 뿐만 아니라, 수돗물 수질기준,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등을 요약하여 팜플렛으로 제작하여 읍,면,동사무소 및 주부검침원 등을 통하여 배포하며, 또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gumi.go.kr)에도 게시하고 시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는 전자매체, 우편 등으로도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반상회나 모임 등에서 품질보고서 내용 설명을 요청할 경우 직접 방문하여 설명할 계획이다.품질보고서에는 2007년도의 광역 및 지방상수도 2개소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95개소의 수질검사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하였으며 내용상에서도 양질의 수돗물이라고 한다.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향후 마을상수도 시설은 강화되는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점진적으로 시설보강 또는 상수도 공급을 확충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김천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책 마련에 팔을 걷고 나서 공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혁신도시 건설, 삼애원 신시가지 조성 등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김천시는 지난해 2월부터 첫째 아이 30만원, 둘째 아이 150만원, 셋째아이에게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 데 박보생 시장이 직접 출산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출산장려금 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출생아수가 금년 4월 말을 기점으로 2006년 대비 28%, 2007년 대비 10% 정도 증가했다.박시장은 지난 5월 20일과 22일, 26일에도 4월분 출산장려금을 신청한 108가정 중 산후조리나 출근 등으로 인한 방문 곤란자를 제외한 60가정을 직접 방문해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아이를 많이 낳아줄 것을 당부했다.박시장은 “관내 출산축하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시대에 자녀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여러 장애요인들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저소득 108가정에 산모 신생아 도우미를 파견해 산모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우무석)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예우의 마음을 갖고, 국가발전의 상징으로 만들어진『나라사랑 큰 나무』달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 고 밝혔다.『나라사랑 큰 나무』달기 캠페인은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이들에게 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복 60주년과 6.25전쟁 55년이 되던 2005년부터 시작되었다.외국도 우리나라와 유사한 사례들이 있는데, 영국의 경우 11월 11일 현충일을 전후하여 인조 양귀비꽃을 가슴에 달아, 전사자들을 추모하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평화가 지켜지길 기원하는 행사가 있다. 『나라사랑 큰 나무』에서 나무의 형상은 대한민국을,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열매는 풍요로움과 번영을,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의 희망을 상징한다.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나라사랑큰 나무』를 가슴에 달아주세요”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각급 학교, 기업체, 각급기관·단체 등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매주 수요일을『나-큰-데이』(나라사랑큰나무 데이)로 지정하여 가두캠페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선산읍 비봉산 등산로(일명 짤록허리)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무인자동 홍보방송기를 설치하여 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무인자동 홍보방송기는 디지털 중심 도시인 품격있는 구미의 이미지와 녹색 친환경 도시에 걸맞는 세련된 디자인에 태양광을 이용하는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잔잔한 음악과 함께 LED 자막이 시민들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며 시 관계자는 “비봉산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계절별로 산불예방홍보, 자연보호, 산지정화 등 다양한 홍보를 등산을 하면서 오감으로 느끼는 색다른 경험을 통하여 큰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하였다.시는 이번에 비봉산에 설치한 태양광 무인 자동방송기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과 산림을 보호하는데 홍보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관내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 등산로 주변에 추가로 설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토) 오후 2시,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녀영어교육을 위한 이남수 초청강연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강연은 날로 높아져 가는 영어교육 열풍을 증명이나 하듯 자녀교육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부모들이 이른 시간부터 강연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김천을 처음 찾았다는 이남수씨는 “국제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김천시립도서관의 시설과 시스템이 훌륭하다”며, “영어교육에 앞서 독서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김천시립도서관이 그 역할을 수행하기에 최적의 도서관”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녀 영어교육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는 이남수씨는 강사의 입장이 아닌 한 아이를 둔 엄마의 입장이 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강연을 시작하겠다며 이날 강연의 문을 열었다.‘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엄마표 영어연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서 강사는 무엇보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모국어를 습득해 가는 방식과 가장 가까운 방식으로 엄마의 사랑과 기다림이 바탕이 된 아이 중심의 영어를 습득해야 함을 피력했다. 엄마표 영어연수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김천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린 지난 5월 25일(일) 김천종합운동장에는 2011년 혁신도시 선도이전기관인 한국도로공사 111명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주) 33명, 국립식물검역원 44명 등 김천혁신도시에 이전하게 되는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과 사내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230여명이 참가해 김천의 아름답고 쾌적한 강변로를 달리며 제2의 고향이 되는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을 마음껏 느꼈다.이들은 개별 또는 동호회 단체별로 직접 차량을 운전해 오거나 회사에서 지원하는 버스를 이용해 이른 새벽부터 출발하여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를 가진 살기 좋은 김천에서 싱그러운 봄내음을 만끽했다.이날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마라톤클럽이 주관해 5km, 10km, 하프 등 3개 종목으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강변공원, 조각공원과 푸른 포도밭길을 지나는 구간으로 친환경적인 최적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박보생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230명 전원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고 마라톤 구간을 완주하는 기쁨으로 쌓인 피로도 풀고 함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각별한 배려를 했다.이날 참가자들은 김천의 특산물인 지례흑돼지 수육과 두부김치 등 풍성
구미시의회(의장 전인철)는 5월 21일 제1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 및 현장방문, 조례안과 긴급 안건으로 제출된 일본 교과서 독도 자국영토 왜곡표기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11건의 조례안은 ▶구미시 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도시개발 조례안 ▶구미시 도시개발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구미시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안 ▶구미시 교리2지구도시개발사업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등은 원안가결,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수정가결 하였으며, ▶구미도시관리계획결정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수정의견 채택 되었으며, 구미시의회 의원 발의로 처리된 조례안은 ▶구미시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구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은 원안가결 되었다.또한, 이번 시정질문에서 박순이 의원은구미원예수출공사 경영진단과 향후대책에 대하여 ▲향후 경영유지 방안과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 소재와 책임방법을 제시하고 ▶구미원예수출공사 사장은 ‘06년도 행정사무감사시 ’07년도 적자발생시 스
구미시 해평면(면장 황종철)에서는 매주 1회씩 하루일과가 마치는 오후 6시가 되면 전직원 모두 면장실에 모여 배움의 열기로 가득차있다.지난 2월 4일부터 시작된 전직원 idea 회의 및 영어학습은 현재까지 쉬지 않고 매주1회 실시하고 있으며, 벌써 15번째 회의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학습에서는 시에서 추진한 전직원 1인 1정책제안 idea에서 선정된 5명(주성영외 4명)이 제안한 idea를 전직원에게 발표하며 개인스스로 제안배경과 향후 추진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발표 후 영어 회화 시간도 가지며, 직원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해평면장(황종철) “회의를 통해 전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안된 idea에 대해 yes!라는 자세를 임하며 전 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며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자.”며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김천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5월 20일(화)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건설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전문건설협회장 및 임원, 건설기계협회장과 함께 혁신도시조성사업, 국도 3·4호선 확장공사, 국도대체우회도로공사, 다수-삼락간 도로개설공사, 부항댐 건설공사, 하수관거 사업장 및 골프장 조성사업장 등 관내 대형공사장 15개업체 현장소장과 감리단장도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박보생 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건설업체의 시공상 애로사항, 건의사항 청취와 함께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박보생 시장은 대형공사장 관계자에게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하도급 시 반드시 관내 전문건설업체에 위탁해 줄 것과 인력이 필요할 경우 관내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고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또한, 관내 건설·장비 관계자에게는 타 지역보다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상생의 발전적인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시킬 것을 당부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5월 19일(월)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와 함께 노동부를 방문해 이영희 노동부 장관을 면담하고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의 존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노동부는 지난 2005년 5월부터『공공훈련 인프라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공공훈련기관 40개 학교 중 8개 학교에 대해 통·폐합 추진을 위해서 3년간의 유예기관을 두고 학교가 소재한 지자체와 공동·협력 운영을 위한 협약을 통해 일시적 존치로 운영하고 있는 상태로 지방자치단체의 협약 이행에 따른 2차례 평가 결과를 5월중에 마무리해 공공기관의 기능전환 및 폐지를 최종 결정 할 계획으로 있다.이날 박시장은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는 1979년 김천직업훈련원으로 최초 설립 이후 지역에서 기능사 양성훈련 및 재직근로자 근무능력 향상과 지역주민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에서 중추적인 기능 인력을 양성해 왔다”고 강조했다.그래서 “김천캠퍼스의 기능전환 및 폐지는 시 발전에도 큰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지역중소 기업에 기술인력 수급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노동부 장관과 관계자들에게 존치의 당위성에 대해서 직접 설명했다.특히 앞으로 지역 관련 산업과 연계한 IT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