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농가현황과 특화작물 포도·자두의 재배현황 등을 읍면동 행정리 단위로 상세하게 담은 농업통계자료가 처음으로 나왔다.김천시에서는 FTA, DDA 등 대내외적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농업분야의 체계적인 통계자료구축을 통한 농업정책 방향결정과 농업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역특화통계인 김천시농업기본통계조사를 실시했다.이번조사에서는 농가현황, 경지면적, 포도·자두의 품종 및 재배면적 등 총 5개 분야 40개 문항에 대해 상세하게 조사했다.조사결과 2007년 12월 1일 현재 김천시의 포도재배농가는 4,456가구 재배면적은 2,064ha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김천시 전체 농가의 31.3%로 2000년에 비해 15.1% 감소했으나 시설포도 재배농가는 646농가로 2000년 464가구보다 39.2% 증가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자두재배농가는 3,824가구(전체농가의 26.8%)로 2000년에 비해 11.4% 감소했으며, 대석(재배면적의 53.6%)과 포모사(재배면적의 32.1%)를 많이 재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007년 12월 1일 현재 농가수는 14,249가구로 1970년 이후 연평균 1.1%씩 감소하고 있으며, 농가인구는 2000년 대비 22.9% 감소한 36
2008.05.31(토) 자연보호송정동협의회 (회장 : 이태원) 회원 20여명은 휴일도 반납한채 장천면 여남리를 찾아 마늘쫑 제거 작업을 했다. 마늘쫑 제거작업을 해주지 않으면 마늘의 품질이 떨어지므로 제때에 작업을 해줘야 하지만 지금처럼 바쁜 농번기에는 일손이 많이 부족해 발을 동동구르기도 한다.이 소식을 전해들은 자연보호송정동협의회 회원들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마음이 되어 장천면으로 달려가 넓은 마늘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작업에 임했다.이태원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오늘의 수고가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농촌의 바쁜 현실을 직접보니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했다. 이에 여남리 박광현 이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바쁜 농촌을 찾아 일손을 덜어줘 고맙다”하시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선주원남동(동장 박정훈)에서는 2008. 5. 30(금)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고이자),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춘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 앞서 약품취급요령, 안전수칙 등 방역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장비점검 및 시운전으로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선주원남동에서는 관내 지역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송정, 원평, 남통 일대는 자연보호협의회에서, 봉곡, 부곡, 선기1동 일대는 새마을협의회에서 맡아 10월말까지 방역취약지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방역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새마을협의회 박춘우회장과 자연보호협의회 고이자회장은 방역지역이 방대하여 힘이 들긴 하지만.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보람되게 방역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하였다.특히, 금오산상가번영회에서는 자체 방역단을 조지하여 여름철 모기로 인한 상가 매출 감소를 줄이고 쾌적한 상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두 단체 방역봉사대 및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결의에 찬 각오로 올여름 선주원남동에서 모기라는 불청객은 사라질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교통행정과(과장:김정대)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때에 무을면 무수동 정문수씨의 농가를 찾아 2008. 5. 30(금)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이번 일손 돕기는 교통행정과 민원담당자를 제외한 전직원(25명)이 농민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농민들에게 전혀 부담을 주지않기 위해 작업도구와 도시락을 미리 준비하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손을 도왔다.농가주 정문수씨는 『사과 봉지씌우기는 일년 사과 농사중 중요한 시기로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었는데 적기에 작업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빛깔 좋은 최상품의 사과 출하가 기대된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교통행정과에서는 지난해에도 무을면에서 표고버섯 재배, 비닐하우스 건립등 영농지원을 실시한바 있으며, 해마다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원함으로써 한손이 아쉬운 농가에 큰힘을 보태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선산읍협의회(회장 전홍섭)와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임)에서는 2008. 5. 30(금) 10:00 해평면 낙산리 일대 4000㎡ 논에 휴경지공동작업으로 모내기를 실시하였다.지난 4월부터 볍씨파종 못자리 작업을 끝내고 모내기를 하기 위해 이른아침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새마을의 단합과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날 현장에는 임춘구·우진석시의원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박병군),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김선애)등 많은 내빈들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한편 선산읍장(홍덕인)은 직접 모내기에 함께 하면서 연일 선산읍과 새마을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남여지도자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올해 모내기가 잘되어 선산의 품질좋은 쌀을 수확하고 앞으로도 밝은 선산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달라며 당부하였다.
임오동(동장 이길수)에서는 5. 29 임오동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임오손길회 자원봉사자 4명과 관내 거주 무의탁독거노인 2명의 2008년 행복의사랑고리 만들기 사업의 결연식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1명에 자원봉사자 2명을 결연을 맺어 가사돕기, 말벗하기, 안부묻기 등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어르신의 소외감 해소 및 웃어른에 대한 敬老孝親사상 제고와 지역 애향심 고취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비중을 두고 추진하였고, 이번 결연식은 결연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에 보다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이길수 임오동장은 관내 무의탁독거노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결연식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위로 및 감사함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자립 및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결연식행사 이후 6월부터 시행될 독거노인 행복의 사랑고리 만들기 봉사활동은 결연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있어 자원봉사자와 임오동 주민센터간 연계로 보다 체계적인 복지행정시스템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5. 29일 오전 10시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해평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향카페 운영자 10여 명이 도개지역정보센터에 모여 디지털사진 촬영기법 강좌를 실시하고,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향카페 운영자들은 유비쿼터스 정보화시대에 맞춰 인터넷『e-경상북도 고향카페』를 통하여 지역 특산품 소개, 고향소식 등을 전국에 전해주고 있다.홍삼식 도개면장은 고향카페 운영자들을 격려하고, 고향카페 활성화를 통하여 출향인들의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정보화 소외지역인 농촌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 특산품 홍보를 강화하여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최환)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로부터 연구 및 교육용의 자동차(포드 링컨MKZ)를 기증받는다. 6월 3일(화) 10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직접 금오공과대학교를 방문하여 자동차를 전달하며, 이 날 최환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 기계공학부장 홍성욱 교수를 비롯한 10여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 자동차 기증식』이 가질 예정이다.기계공학부는 기증받은 자동차를 본교 테크노관 로비에서 자동차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일주일간 전시할 계획이며 전시가 끝난 후에는 국내 자동차공학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보재로 적극 활용될 것이다.
김천경찰서(서장 김실경)는 5. 29 11:00경 경찰서 대청마루(4층)에서 녹야유치원 원생 130명의 견학을 접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112지령실과 순찰차 탑승 등 어린이 경찰체험활동을 병행했다.
김천경찰서(서장 김실경)는 최근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5. 28자로 관내 각 초,중,고등학교와 전세버스 운수업체 등 77개소에 승객 안전띠 착용과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행에 대한 경찰서장 서한문을 발송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에 줄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오기영)에서는 2008. 5. 27일 농산물도매시장 입구의 가로화분과 공원에 메리골드, 페추니아 3,000본을 직원들의 열성과 노력으로 식재하였다. 이날 식재에 바쁜 업무(경매)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법인대표(농협공판장, 구미중앙청과) 및 중도매인들도 도매시장 입구와 공원에 꽃을 보고 많은 시민들이 농산물도매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기에 흐뭇해 하였고 여름꽃 식재에 애를 쓴 관리사무소 소장이하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을 전하였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오기영)은 여름철 과일 및 채소를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산물 품질관리와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직원 및 법인에게 당부했으며 구미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농산물도매시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닭과 칠면조 등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 끓일 경우 사멸하게 되므로 시중에 유통되는 닭과 오리고기는 충분히 익혀 먹으면 안심하고 먹어도 됨에도 시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소비가 저조하다.이에 원평1동(동장:김성근)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닭고기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이에 큰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된 닭요리 업체들을 위로하고자 관내 한 닭고기 식당을 방문하여 직원단합회식을 하였다.이날 닭고기 대표 요리인 닭갈비 식당을 방문, 주인을 직접 만나 어려운 시기이지만 힘을 내시라며 위로의 말을 전함과 더불어“00닭갈비~ 힘내세요~!”라며 동장의 선창에 따라 직원 전체가 힘차게 외쳐 침체된 닭요리 업체에 용기를 북돋아주는 등 닭, 오리로 인한 조류독감의 두려움을 날려버리는데 일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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