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촌을 돕기 위한 영농지원이 구미시청 직원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20일 홍보담당관실 직원 15명은 고아읍 횡산리 한 농가에서 감자 캐기 지원에 나섰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이날 영농지원에서는 김순분씨(76세)의 200평 감자밭에서 감자를 캐는 것은 물론 상품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선별작업을 하고 상자에 담아 시장에 바로 낼 수 있도록 포장작업까지 끝냈다. 당초 감자캐기만 계획했던 작업을 곧바로 출하를 할 수 있도록 마무리작업까지 끝낸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은 작업시간은 훨씬 늘어났지만 완전히 마무리하고 나니 진정한 농촌일손돕기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즐거워했다. 감자밭 주인 김씨는 “나이도 들고 일손 구하기도 어려워 200평에 있는 감자를 어떻게 다 캘까?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시청 직원들이 도와줘 하루 만에 걱정이 사라졌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와달라고 당부했다. 홍보담당관실 직원들도 “햇살에 그을리고 힘도 들었지만 밭에서 일을 하고 보니 더욱 더 농민들의 힘겨움을 알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대로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문의 : 홍보담당관실
도량동(동장 김휴진)에서는 2008. 6. 23(월) 도량동 3주공아파트 소나무문고(회장 김경숙)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관내 5개 새마을문고 중 가장 먼저 문을 열어 13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으며, 다양한 활동과 운영으로 모범 새마을문고로서 각계각층으로부터 여러 차례 표창을 받은 사실도 있다. 올해 초 6대회장 김경숙씨가 회장으로 취임하여 부모 교실 등 더욱 알찬 문고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여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부족한 공부와 예능분야의 새마을서당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주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문고 운영은 자원봉사자 30여명으로 2인 1조가 되어 매일 문을 열고 누구나 와서 책을 볼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7월 23일 안동 소방학교에 40여명의 학생들과 현장 체험학습을 갈 계획을 시작으로 7. 24일 부터 운영할 하계 새마을서당 개소 준비에 시간을 할애 하고 있다.뿐만아니라 봄, 가을학기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특강 및 취미교실 등으로 짜여진 문화교실도 1개월씩 운영하여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김휴진 도량동장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맘으로 활동에
산동면(면장:박진하)에서는 지난 6월 23일(월) 도농결연 단체인 LG디스플레이 직원(대표:박순곤) 55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던 봉산리 금오산메론작목반 김경석 반장 외 10농가에 대하여 비닐하우스 내 덩쿨 및 지주대 제거, 주변정리 및 후작을 위한 비닐피복 등을 도와주었다. 화창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영농 작업에 하늘도 도와준 날이라며 참여자들은 입을 모았다. 하지만 오후 시간대에 비닐하우스 안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듯 연신 비지땀을 흘렸으나 직원들의 얼굴에 힘든 기색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번 행사로 농가에는 마음이 따스해지는 도움을 주었고 봉사단에는 농촌체험이라는 값진 경험과 함께 농민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게 하여 도농간의 거리감 해소의 기회가 되었다. 박진하 면장은 일손돕기에 참여한 LG디스플레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도농상생의 길을 함께 나아가자며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건축, 조경, 미술, 문화 등 각 부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함께 2008년 6월 18, 19 양일간 구성면 모산마을을 비롯한 6개 마을에서 2008년도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지난 5월 심사위원들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한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여 농소면 샙띠마을, 남면 갈항마을, 구성면 모산마을, 부항면 월곡마을, 해인마을, 증산면 평촌마을 등 6개마을을『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하였으며, 5월 9일에는 사업추진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정산방법 설명 및 마을별 세부사업계획 작성을 위한 자문위원들과 마을 추진위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번「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자문위원 현장컨설팅은 본격적인 사업시작에 앞서 자문위원들이 직접 사업대상 마을을 방문하여 사업계획서상의 사업대상지를 돌아보고 전문분야별 조언을 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마을가꾸기 추진위원들과 자문위원간의 사업계획에 대한 대화를 통하여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도 하였다.자문위원 컨설팅을 마친 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추진위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주민회의 등을 통해서
한국농촌공사 구미지사(지사장:이재춘)는 2008년 6월 16일부터 구미시 관내 창림저수지, 옥성저수지, 무을저수지에 대하여 자연 친화적인 수질을 개선하여 지역 농업인 및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 복원을 하고자 식물을 수상에 아래와 같이 부례옥잠을 설치하였다.저수지 상류지역에 가축시설,농약오염,각종 쓰레기등으로 저수지 수질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어 한국농촌공사 구미지사에서는 저수지 수질오염 예방 및 95명의 단속 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 농업인과 연계하여 수질오염 방지 협의회(5개소)를 운영하여 저수지 수질을 개선하여 친환경 쌀생산을 위한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한국농촌공사 구미지사는 앞으로 계속하여 수질오염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홍보 활동강화 와 더불어 자연정화행사를 월1회 이상 실시하고 또한 쓰레기 투기,불법낚시,불법 어로 행위등을 양질의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고 품질의 쌀생산에 이바지하여 농업인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해 8월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경쟁력 확보와 도시미관을 증진을 위해 전담부서인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여 도시경관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도시디자인자문위원회를 운영하여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디자인 자문을 실시하여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현재 개발이 진행되어 완공 단계에 있는 구평2택지개발지구(이하 “구평2지구”)는 전지역이 도시디자인 자문대상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구미시에서는 구평2지구를 아름다운 명품마을로 만들기 위해 일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구평2지구 건축물 가이드라인” 제정 작업을 착수 하였다.지난 5월15일(목) 오후2시에는 시청(3층상황실)에서 디자인분야 전문가와 건축사,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6월18일(수)에는 전문가와 건축사가 함께하는 워크샵 등을 통하여 “구평2택지개발지구 건축물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졌다.
지난 6월 21일(토),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김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 어린이 성교육 인형극「이럴 땐 용기 있게 말하세요!」공연에는 17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우중에도 불구하고 인형극 관람을 위해 도서관을 찾은 가족들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 매우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준비한 도서관 측에 깊은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이럴 땐 용기 있게 말하세요!」는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최근 부쩍 늘어난 어린이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책 제시와 어쩔 수 없이 위기상황에 노출되었을 경우 어린이와 부모가 슬기롭게 이러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잘 보여 주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 김용섭 관장은 “인형극 공연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형극 공연을 준비하겠다”면서 “6월 28일(토) 14시에 개최하는 휴면도서 나눔 마당에도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구미출장소(소장 김수진)에서는 2008. 6. 21(토) 구미, 김천에 있는 갱생보호대상자들 23명, 운영후원회 10명, 자원봉사자 5명, 직원 2명 등 총 40명이 함께 산업시찰 및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평소 접하지 못한 포항제철 역사관 시찰을 비롯하여 등대박물관, 해맞이 공원, 문무대왕릉을 견학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통하여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운영후원회원들은 물심양면으로 대상자들을 지도, 격려하였다.그리고, 이 행사에 지역에 있는 독지가분들께서도 후원을 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 행사가 대상자들이 지난 과오를 잊고 새롭게 재충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도시설물 유지관리와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배수지 및 정수지 등 11개소 청소를 6월 11부터 7월초까지 실시하고 있다.이번 배수지 및 정수지내에 청소는 상하반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고압살수기등을 동원하여 바닥, 벽면등을 깨끗이 청소를 하여 수질개선과 시설물 안정적 유지관리라는 2중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한다.한편 사업소에서는(소장 신영근) 한 방울의 물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며 노후 시설물 개체등을 통하여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김천시는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6월 19일(목) 객실 25실 이상 숙박 영업주와 숙박․음식점 위생관련단체장,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역점시책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일부 위생업소의 과다요금 징수와 종업원 불친절로 인해 김천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사례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논의된 내용은 각종 체육대회 기간 중 부당․과다요금 근절, 친절․청결․질서․신용「일등시민운동」의 자율적 실천 다짐, 숙박요금의 사전신고제 시행 및 신고된 요금게시 등이다.또한, 숙박․음식업 단체가 자율적으로 선수와 임원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영업주 스스로 자발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업소부터 솔선수범해 전 위생업소의 동참으로 선수와 임원, 가족 등 방문객을 내 가족처럼 맞이함으로써 김천시의 훈훈한 인심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
구미시가 실시하고 있는“농번기 농촌일손 돕기”에 시산하 각 부서 공무원들과 일반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5월21일부터 6월 20일 까지 1개월 동안을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으로 설정 하여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하여 각 읍면동에“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 하고 시산하 전부서가 1회 이상 일손돕기에 참여토록 하였으며, 각 단체와 기업체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고령자, 부녀자, 국가보훈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모내기,과일 열매 솎기, 농작물 파종 및 수확 등 농작업 뿐만 아니라 농로정비, 영농 폐비닐 수거, 환경정비 작업 등 실질적으로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농촌일손돕기에는 지금까지 공무원 600여명, 기업체직원 500여명,자생단체회원 400여명이 참여하여 고유가와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며 농촌 일손을 도왔다.이번 농촌일손 돕기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LG Display 구미사업장, 울산에 소재한 동부하이텍 비료공장,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중부지역본부를 비롯한 각 기업체와 읍·면·동의 통장협의회,새마을 단체
바르게살기구미시협의회(회장:정성기)에서는 2008. 6. 16 (월) 09:00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선산읍 원리 두 농가를 방문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펼쳤다.농가당 10,000㎡농장에서 양파줄기 제거작업과 크기별로 선별해서 담는 작업을 2개조로 나누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했다.점심식사 하는 시간도 아까워 쨍쨍 내리쬐는 밭두렁에 둘러앉아 선산읍바르게위원회에서 준비한 국수를 먹고 휴식시간도 없이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 홍덕인 선산읍장, 임춘구·우진석 시의원이 참석하여 더운 날씨에 영농지원에 나선 바르게살기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정성기 바르게살기구미시협의회장은 해마다 정기적으로 하는 영농지원이지만 늘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농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