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늦서리피해예방시설설치 평가회를 사과연구회 3/4분기 현지 연찬회와 겸해서 사과연구회회원들을 대상으로 7월 11일 무을면 안곡리 신정근회원 포장에서 늦서리피해예방시설 설치평가 및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의 기회를 가졌다.이사업은 산지로부터 냉기류의 유입이 많은 곡간 평지나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분지 형태를 나타내는 지역 그리고 산간지로 250m 이상되는 곡간 평지등 늦서리 피해 상습지를 중심으로 설치했으며 늦서리 피해는 주로 개화전후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잎보다는 꽃이나 어린 과실이 피해를 받기 쉽다.시설은 기존 점적관수 시설에 보조적으로 설치함으로서 시설이 간편하며 모든 펌프는 자동콘트롤러장치의 타이머 및 온도감지기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설치하여 늦서리 피해 방지효과 뿐만 아니라 초 ․ 중생종 사과의 착색기에 야간 기온을 낮추어줌으로서 착색도 증진된다. 그리고 늦서리 피해는 초기단계에 피해를 입으면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열려도 발육이 상당히 부진하며 수정이 되더라도 기형과가 되어 조기에 낙과한다.앞으로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도 고품질을 생산, 생산비 절감, 조기 다수확을 하기 위해 밀식재배
칠곡군은 지난 11일 새주소사업에 따른 도로명을 결정․고시를 하였다. 새주소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7월 1일 새주소사업담당을 신설하는 등 타 시군보다 앞서가는 행정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도로명결정․고시는 경상북도 군부에서 가장 빨리 실시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새주소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할 수 있다.이번 도로명 결정고시는 2007. 7. 30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D/B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기초도면작성, 도로망체계구성, 도로구간 설정, 읍․면협의회 예비도로명 부여에 이어 지난 6월26일 칠곡군새주소위원회에서 심의한 575개노선중 563개에 대하여 도로명을 결정․고시 하였다.심의 결과 고시는 7월 11일에서 29일까지 군보 및 읍면 게시판,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7월 13일(일) 김천영빈볼링장에서는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2회 김천시장배 남․녀볼링대회』가 김천시볼링협회(회장 김기옥)의 주관으로 개최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원․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 이어 볼링 동호인클럽 16개팀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한편, 김천시에서는 2008년 상반기에 스포츠타운의 우수한 시설과 축적된 대회경험을 십분 활용해『2008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대회를 유치․개최하는 등 연중 국제 및 전국단위 25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하반기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7.21~7.31)를 비롯해 제4회 회장배 전국종별수구선수권대회(7.18~7.20), MBC배 전국수영대회(8.1~8.5), 제63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11.7~11.16)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개최돼 지역체육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8시 50분이면 어김없이 구내방송으로 나오는 거북이의 빙고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푼 후, 친절용어를 반복 낭독함으로써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처음엔 어렵고 생소했던 동작들도 이제는 잘 하고, 매일 한명씩 직원들 앞에서 일일강사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날은 7월의 스마일왕이 된 황재봉씨가 빙고 율동 후에 여러 가지 동작들을 선보여 직원들이 모두 따라하면서 컴퓨터 작업으로 뻐근했던 몸을 스트레칭을 하였다.매일 시행하고 있는 Re-start 운동으로 여름의 더위로 지친 몸을 생기 넘치게 해줌으로써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에 일조하였다는 평이다.홍삼식 면장은 자칫 피로하기 쉬운 여름날 아침에 Re-Start 운동을 함으로써 직원들 건강도 스스로 지키고, 나아가 폭염속에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수 있는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2006년부터 해평면 오상리에 농작업 안전모델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올해 3년간 지도사업이 마무리 되는 단계에서 이사업이 끝나고도 농업인들이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마을민들과 전국의 시범사업 담당자 25명이 오상리 마을 현지와 파크호텔에 모여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워크숍 및 체크리스트 실습과 모범사례를 수집 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1단계로 농작업 환경개선에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시킬수 있도록 변화 촉진자로 훈련되는 과정과 2단계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개선활동기법을 활용한 PAOT 워크숍에 퍼실리테이트로 직접 참여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농업인들의 지도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행사이다.이날 구미순천향병원 김진석교수의 참여형 농작업 현장 순시 및 체크리스트 작성 실습과 저비용의 실용적인 개선 사례는 연세대학교 정민예 교수가 그리고 농작물 옮기기와 보관, 작업대와 연장, 농기계안전과 농작업 환경, 농작업 환경과 복지시설등의 주제발표를 통한 워크숍을 들 스스로 느껴서 농작업안전모델시범사업이 끝나고도 마을민들이 실천 할 수 있도록하여 농작업
칠곡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친시장적 지방세 지원대책」에 따라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위한 지방세」책자를 1,500부 발간하여 관내기업체와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이후 새로 설립되는 업체에도 배부할 계획으로 있다.『기업을 위한 지방세』안내 책자는 지방세 세목별 신고납부방법, 구제제도, 비과세감면, 질의응답 사례 등을 알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수록하여 기업체가 절세하는 방안을 알기 쉽도록 제시하였다.영세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세제지원혜택에서 소외되거나 신고납부 지연에 따른 가산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많아, 본 도서를 통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김천시에서는 평소 딱딱함의 대명사였던 면사무소와 주변이 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쉼터로 새롭게 태어나 화제다.김천시에서는 7월 10일(목) 오후 2시 개령면 청사 전정에서 박보생 시장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령면 청사 및 주변 정비공사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을 가진 개령면 청사 및 주변 정비공사는 지난 2006년 박보생 시장이 개령면을 초도순시하면서 노후된 면 청사의 현대식 리모델링과 붕괴 위험에 처해 있는 팔승정을 문화재적 가치가 있도록 건립하고 바닥이 시멘트로 되어있는 연지도 친환경적으로 다시 정비하라고 지시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총공사비 8억원을 투입, 2007년 8월 착공해 면 청사 리모델링과 팔승정 및 연지를 개보수하는 등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특히 개령중학교와 면 청사 부지를 교환하고 편입시켜 면민의 쉼터로 조성하고 면청사 주차장도 충분히 확보했으며, 청사주변과 어울리는 친환경적인 ‘황토맨발 건강로’와 청사 뒤편에 등산로도 개설해 주민들과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청사 및 주변 정비공사 준공을 계기로 역사의 고장
구미소방서(서장 김성수)는 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삼성전자 관리감독자 6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하였다.이 날 강연은 김성수 소방서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소방서 현황 및 주요업무소개, 최근 주요 화재사례소개,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및 초기대응 방법, 공장화재 발생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화재예방을 위한 기업체 관리자의 역할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구미시(시장:남유진)는 식품위생법, 농산물품질관리법의 개정으로 원산지 표시대상 영업장의 확대와 향후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김치 또한 추가되는 것에 대비하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등을 총 망라하여 전면적인 홍보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식육 등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과 시행시기, 표시방법 등에 대하여 영업자가 쉽게 이해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7월 중에는 9월로 예정된 식품위생영업자 기존교육을 앞당겨 실시함과 더불어 시청, 음식업구미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둥과 합동으로 권역별로 캠페인을 가지고 지도 계몽에 임할 계획이다.확대 내역으로는 기존 쇠고기원산지 표시 대상 업소가 영업장 면적을 기준으로 300㎡에서 100㎡로 확대되고 ‘08. 6. 22일자로 쌀의 원산지 표시가 추가되었으며 ’08. 12. 22일 이후에는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김치도 원산지 표시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표시 방법으로는 쇠고기 전부를 국내산 한우만을 취급하는 경우 “저희 업소에서 취급하는 모든 쇠고기는 국내산 한우입니다”로만 표시하여 소비자가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면 되고 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전부 국내산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2008. 7. 7(월) 17시 면장실에서 어려운 생활가운데 열심히 공부하여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4명에게 구미시사회복지기금설치운용조례 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도개중고등학교 교감선생님 참석하에 장학증서를 전수하고 축하하였다.이 장학증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홍삼식 면장은 장학증서를 전수하고,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와 국가를 빛내는 인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수 십 년간 산업화와 더불어 이농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어 왔으며 새로운 직장과 더 나은 삶을 동경하며 도시로 도시로의 인구가 집중하였다. 따라서 농촌인구의 급감으로 농촌환경이 피폐화되고 그에 따라 연령층도 더욱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그런데도 근년에 들어 인구가 계속 불어나는 기초자치단체가 있어 시중의 관심을 사고 있다.다름 아닌 칠곡군은 1967년 사상 최고인구인 12만을 육박하였으나 산업화의 과정을 거쳐 1991년에는 7만8천명으로 최저점을 형성하였으나 지방자치제가 일부 실시되던 1992년부터 칠곡군은 점점 인구가 불어나2008년 6월말 현재 11만 8,300명으로 몇 년 전부터는 월평균 300명이상씩 지속적으로 불어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지역의 평균연령도 36세로서 젊고 활기 넘쳐흐른다.특히 대구시 인근의 모든 시군들은 근교도시의 특성상 대도시로 흡인요인을 크게 받아 인구가 급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칠곡군만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칠곡군의 인구증가원인을 분석 볼 때에는 우선 대구시와 구미시의 중간지대로서 비교적 땅값이 낮고 교통여건 또한 어느 지역보다 편리하며, 노동 집약적 산업형태에서 기술 집약
시, 구미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이 함께 구미교육발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 마련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임원으로 선출된 위원 21명, 전 임원 9명, 구미교육청, 도 교육위원 등 학부모단체와 교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7. 7(월)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과 구미교육발전에 대한 시, 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아울러 2007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임원으로 교육발전에 공이 큰 8명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서는 학생, 교육청, 학교관계자, 학교운영위원장 등 교육 일선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수요자들이 만족하는 교육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