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청소년의 직업경험을 통해 사회적응 및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2008년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과 『청년층 사회적 일자리 제공사업』을 7월 21일부터 8월18일까지 1개월에 걸쳐 실시한다.이번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노동부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연수를 실시하며, 참여자 69명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22개 부서에서 행정사무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특히 이번 청년층 일자리 제공사업은 미 취업 청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북도 평가에서 수상한 2007년 일자리 창출 상사업비로 사업을 하게 되었다.사업 시행에 앞서 7월 18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전명수 노동복지 과장은 이번 직장체험을 단순히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세상을 배우고 직장이라는 체험을 통해 직업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근무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칠곡군(군수 배상도)에서는 2008.7.21~8.20까지 1개월간 기초생활수급자 ․ 독거노인 ․ 소년소녀가정 등 군내 취약계층 69가구에 대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소방방재청의「2008년도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추진계획」에 따라 우리군의 금년계획인 116가구 중 읍면에서 1차 엄선된 69가구에 대하여 우선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으로 전기분야에 누전차단기 작동, 노후 불량전선 방치, 불량 조명기구 사용 여부 등이고 가스누설 여부, 노후불량 가스설비 등 가스시설안전점검과 보일러 작동여부 등 주거환경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결과 현장에서 수리 및 필요한 전기부품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특히 화재발생시 내장된 센서가 자동 감지해 경보음을 내어 화재를 조기에 알려주는 단독형 화재경보기(개당 2만3천원 정도)69개도 설치해 줄 계획이다.칠곡군에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생활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는 휴무일인 7월 19일(토) 김천시 정책자문단 회의를 소집,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효율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회도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국회의원, 김천시 정책자문단위원과 관계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2주년 성과를 재조명 해보고 앞으로의 시정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고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이번 회의는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베네치아 골프장, 부항댐, 부항온천 개발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현장설명회를 통한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 파악과 함께 각 분야별 전문가로서 김천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자문 활동을 펼쳤다.이날 박보생 시장은 “민선4기 시정의 핵심은 ‘지역경제 살리기’이며, 이를 위해서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신․재생에너지 산업유치, 혁신도시 건설 및 KTX 김천역 건립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정책을 중점지원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면서, “정책자문단에서 우리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많은 정책방향을 제시해 주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최근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문제가 가장 어려운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하기 위해 우수농산물 생산 및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농가 5호에 농업인홈페이지를 제작 지원하였다.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은 농산물을 일반 오프라인상에서 판매하는 것 보다 온라인상에서 판매 할 경우 자기 농산물이 우수하다면 인터넷상의 소비자는 가격을 크게 문제 삼지 않으므로 높게 책정하여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소중한 것은 우리 농산물을 인정해 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따듯한 격려와 칭찬 한마디에 농업인들은 돈보다 소중한 것을 얻는다고 말했다.앞으로도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있거나 인터넷 판매가 가능한 농가에 계속적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사업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관리교육 강화 및 적극적인 지도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수출 경쟁력 있는 화훼 시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원예수출공사 및 화훼시험장과 연계한 수출농가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화훼 수출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선산읍 장찬익외 4농가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추진내용은 면적1ha(20동)에 암막시설, 차광시설, 전조시설, 관수시설 등 스프레이국화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을 설치하고 800여평에 1차 우량묘를 지난 10일에서 15일에 걸쳐 농가당 1동씩 국화 모종을 정식하여 지금은 초기 활착단계에 있다.화훼 수출생산단지 시범사업은 수출 경쟁력 있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 구축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이번 스프레이국화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과채류 재배 경력이 20년 이상인 베테랑 농업인들로 1기작에 과채류(수박, 참외 등)를 생산하고 2기작에 국화를 생산하는 체계를 마련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단동형하우스에서 1기작으로는 과채류를 생산하고 2기작으로 국화를 생산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과채류 재배농가의 연작 장해를 해소하고 2기작에 뚜렷한 소득작목이 없는 실정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대단지 화훼 수출단지를 조성한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16일 오후 2시부터 고혈압의 위험요인 및 관리방법이란 주제로 지역주민 95명을 대상으로 『3水 Day 고혈압 교실』을 열었다.고혈압은 치료하는 병이라기 보다는 관리하는 병으로써 약물, 운동, 식이 세가지 요법을 병행하여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고혈압 교실에서는 고혈압의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 뿐만 아니라 개인별 설문조사 및 기초혈액검사를 실시하고 생활습관 확인표를 배부하여 교육 전․후 생활습관 변화 정도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2시 세 개 보건(지)소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는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지난 1월부터 질환별 3개월 일정으로 질병정보, 운동요법, 식이요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현재 3기 고혈압 교실이 시작되었다.보다 많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지속, 반복적 교육으로 자신의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홍보할 것이다.
7월 16일 박보생 김천시장은 포도·자두 판촉 홍보단을 이끌고 항도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광장에서 판촉 홍보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강준규, 김태섭시의회 의원, 차봉주 시지부장, 이동희 김천농협장, 조창선 감문농협장, 이정복 농소농협장과 포도·자두연합회 회원등 30여명과 재부산 향우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고향의 포도와 자두 판매를 도왔다.이날 행사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 생산자단체인 김천포도회와 자두연합회가 공동으로 판매행사를 개최하여 홍보 효과를 거양 하였으며, 기존의 시식 위주의 행사에서 판매행사 위주로 행사를 운영하였다. 한편, 이날 판매량은 거봉 350상자, 켐벨 400상자, 자두 300상자등 13백여만원 정도의 판매고를 올렸다.그리고 7월 18일에는 서울 강북구청에서 또 한번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포도농원 현장체험을 가질 예정으로 현장체험 참가 신청은 시청홈페이지와 황악산 반곡포도정보화마을홈페이지(http://bk.invil.org)를 통하여 신청 받고 있으며 참가비용은 10,000원이다.
무을면(면장 박희규)에서는 ‘08.07.11(금) 10:30에 무을면 생태사진마을 옆 신정근 과수원에서 금오산사과연구회(회장 정문수) 회원 40여명과 공무원(산업담당 남영우)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금오산 사과연구회 정기총회 및 연찬회를 사과연구회 연찬자료 설명과 과수원 둘러보기 그 다음 중식을 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사과연구회의 연찬자료 설명은 사과의 안정적 착과를 높이기 위한 기상재해예방 시책(과원 늦서리 피해예방)에 대한 설명과 사과산업 현황과 전망을 통하여 앞으로 사과를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기상재해예방 시책은 사업규모 1ha, 지원금액 14.29백만(국비 50%, 시비50%)을 기반으로 하여 봄철 기온이 떨어지는 시점에 미세한 물을 뿌려주어 꽃의 온도를 보호해주어 사과 과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보호해주며 여름철에는 더운날씨에 과원에 온도를 낮추어 사과 생육을 더욱 올려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금오산 사과연구회 회장(정문수)은 앞으로 이런 정기총회를 통하여 더욱 더 높은 품질에 사과를 재배하는데 같이 연구하고 같이 협동할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셔TRh 이날 회의에 참석한 담당 공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병해충 발생과 태풍 등 예기치 않은 기상변화를 앞두고 쓰러짐이 약한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대책을 당부했다. 특히 소비자 기호성이 높은 벼품종인 새추청, 고시히까리는 관내 미곡종합처리장과 계약재배되고 있으며 키가 100~106 cm로 매우 커 쓰러짐에 약한 품종이다.이에 따라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이앙 30일 후 강력한 논물말리기(7~10일간)를 실시하여 뿌리의 활력과 헛가지 발생을 줄여주고, 이삭패기 30일전 도복경감제인 안빌입제를 10a당 3kg씩 살포하여 줄기신장을 억제하도록 하고, 이삭거름 시용은 이삭거름 전용 복합비료를 관행대비50%수준인 10a당 5~6k를 주되 잎색이 짙은 경우에는 염화가리만 3~4kg 줄 것, 또한 벼를 튼튼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규산액제를 2~3회 살포하여 쓰러지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김정환 기술보급과장은 관내에 재배중인 벼에서 잎도열병, 문고병, 혹명나방 등이 발생하고 있으니 계약재배 농가를 포함한 전체 벼 재배농가는 논을 자주 살펴보고 발견 즉시 적용 약제로 서둘러 방제해줄것과 아울러 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420-5064~6)로 문의를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7. 11(금) 오후 2시부터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21개교 52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걷기 지도자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구미보건소가 2008년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건강반올림 시범학교를 포함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올바른 걷기자세와 걷기 운동 지도법에 대한 교육으로 학동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에 걷는 자세와 걷기운동에 대하여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교육을 받고 올바른 걷기자세의 중요성과 걷기 운동의 효과에 새삼 놀랐으며, 앞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바른 걷기자세와 걷기운동 지도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구미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운동생활실천율 제고를 위해서 걷기운동 뿐만 아니라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줄넘기 운동의 보급을 위해 하반기에 줄넘기 운동 지도자교육 및 초등학생 건강 줄넘기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천시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이 선진지 견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 7월7일 영덕대게정보화마을주민 30여명을 시작으로 7월 11일에는 포항시 관계자와 정보화마을주민 30여명이 다녀갔으며 방문 후 구성농협 선별장과 직지사를 둘러보는 등 방문이 끊기지 않고 있다.양각자두정보화마을은 자두가 잘 물러지는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양각자두만의 특색을 지닌 속포장재를 제작하여 소비자에게 상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정성이 가득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알이 크고 당도가 뛰어나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두철을 활용한 예약판매 및 마을회원제 도입, 철저한 고객관리로 단골구매자수를 증가시키는 등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 모든 노력이 전자상거래 실적으로 이어져 7월14일 현재 52백만원을 돌파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김천시 이용규 정보통신과장은 “방문해 주신 영덕대게정보화마을과 포항정보화마을 주민 및 공무원들에게 일일이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김천시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을 대표할수 있는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7월 14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한우고기 시장차별화 및 유통의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관내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우판매점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인증제 대상업소는 식육판매업을 신규개설한 후 3개월이 경과한 업소 중 한우만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군은 오는 8. 10까지 신청을 받아 서면 심사 및 현지 심사를 통하여 평가 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소만을 엄선하여 인증서 교부 및 인증업소 표시판을 부착 하도록 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고 한우고기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으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한편 인증서를 교부받은 업소는 분기별 1회이상 군의 지도 점검을 받도록 하였으며, 원산지위반, 허위표시, 한우만 취급하는지 여부 등을 확인 위반 하였을 경우 영업정지 또는 중대 사안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동 제도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