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7월 31일 구미관내 및 상주, 군위등 인근시군의 시설오이, 토마토 재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설과채류 넝쿨 자동유인시스템” 개발에 대한 평가회 및 시연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재 특허 출현 중에 있다.“시설과채류 넝쿨 자동유인 시스템” 개발은 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팀 이웅학지도사와 농업인, 협력업체와 함께 공동 개발한 기술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설과채류재배 농가에서 가장 애로 사항중 한가지인 오이넝쿨 유인작업을 기존 관행작업방법에서 벗어나 자동 유인기를 이용하여 옮기고 손쉽게 내려주므로 175%의 획기적 노동력절감과 수확시기 단축으로 품질향상을 시킬 수 있는 기술로 농촌노동력의 고령화 및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 할 수 있어 시설 과채류 농가에 아주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줄 것이다.이번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시설과채류 넝쿨 자동유인기 개발 평가회를 통하여 참석 농업인들로부터 반응이 매우 높아 매년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8월 1일(금) 김천시 남면 월명리 운봉마을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명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월명리 운봉마을 진입로는 지형이 험한 산악지 도로로 폭이 좁고 낙석 및 비탈면 유실 등으로 각종 사고의 위험이 산재해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번에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20m를 확,포장 개통함에 따라 대형차량 진입과 눈,비 등 악천후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됐다.또한 월명리 주변의 중부내륙고속도로 남김천 I.C 개통과 마무리 공정에 접어들고 있는 김천~약목간 국도4호선 확장공사가 금년말 개통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마을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1388 청소년전화” 운영기관인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08 또래상담자캠프「오프라인세상 100배 즐기기」를 지난 7월 29일(화) 관내 청소년 및 지도자 100명을 대상으로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와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현상을 예방하고 다양한 청소년문화체험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기획됐고,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국가청소년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것으로 전문강사의 인터넷중독예방 교육과 소그룹집단상담, 솜씨마을 체험활동, 청소년문화지도 만들기 등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또래상담자는 성의여고, 성의고등학교 등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친구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고민을 해결해주는 상담활동을 하는 청소년들로서 캠프를 통해 인터넷외의 다양한 청소년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계발함으로써 학교로 돌아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국번없이 1388, 054-41-2009)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회원의 능력 배양과 회원 상호간 화합 다짐으로 지역 농업과 농촌의 발전과 활력화를 도모 하기위해 7월 29일 해평 솔숲 청소년수련원에서 230명의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남유진 시장님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님과 유관기관 기관장님들이 참석 하시어 농업인들을 격려해 주셨다.이날 개회식 전에 당면영농교육과 시정홍보를 농업기술센터 김영조 과장님께서 말씀하시고 이어서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농업인의 자세에 대하여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손재근 교수께서 특강을 하셨으며 현재의 농업과 앞으로의 농업 방향에 대해서도 강조하셨다.오후에는 읍면별 장기자랑 및 화합행사로 그동안 농업인들이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어 오늘을 계기로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풍년 농사에 매진 할 것을 다짐함김교철 농촌지도자연합회장님과 박종순 생활개선회연합회장님께서는 오늘 행사가 이번에 처음 하는 행사로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 앞으로는 보다 알차고 보람 있는 행사가 되도록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같이 협조하고 단합하여 추진 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봉사하는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태근)에서는 2008. 7. 28(화) 10:00 산동면 문수지에서 자연보호산동면협의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자연보호운동을 추진하였다.광평동과 공단1동협의회를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저수지 주변을 2개조로 나누어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500ℓ를 수거하였으며 휴가철을 맞이하여 다음달 8월에는 금오산 야영장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김태근 자연보호구미시협의장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깨끗한 구미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신 산동면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신자연보호운동이 시발점이 되어 자연보호협의회가 더욱더 활성화되고 자연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 어모면 광덕산 포도단지가 지난 7월 28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단지로 지정 되었다. 탑프루트 포도는 우리지역 포도의 품질 고급화로 외국산 과실과 차별화를 둔 포도로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하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출하되는 과실이다.지난 3년간 오룡포도작목반은 대항면 대룡리 일대의 e 탑프루트 프로젝트 단지에서 최고품질의 켐밸얼리 포도를 생산하여 전국에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또한 광덕산 작목반에서도 광덕산포도단지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전국 10개 최고품질 포도단지 중 하나인 시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향우 우리지역에 늘어나는 거봉품종을 전국 최고의 브랜드 상품으로 키워 FTA 등 극변하는 개방화의 물결속에 한층 경쟁력을 키워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과장 박창기)에서는 “광덕산 포도단지에서 전국 어느 단지보다 우수한 포도를 생산하여 우리 지역의 선도적인 포도재배 시범단지로 육성, 김천포도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 해평면(면장:황종철)에서는 7월 27일(일) 05:30부터 해평면 의용소방대원(대장 : 마상락) 30명이 동참하여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고분군 250여기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낙산리 고분군은 사적 제336호로 지정된 관내 유명한 문화유적지로서 대략 3세기말에서 7세기 중반경으로 형성되었으며, 고분군의 규모는 큰 것이 지름15~18m, 높이 4~5m정도이고, 작은 것은 지름 7m, 높이 1m미만인 것도 있으며, 지역민들의 위한 작은 관광지 및 쉼터로 유지되고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제초 작업의 노고에 해평면장(황종철)이 격려차 방문을 하여 “지역문화제를 보존하여 역사의 오류와 왜곡을 막고 성실성을 담보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유형,무형의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여 역사적 사실을 보유하자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선산읍(읍장 홍덕인) 이문리사무소 3층에 위치한 장원새마을문고에서는 2008.7.21~25(5일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영어 강좌를 실시하였다. 2,000여권의 서적을 비치하고 있는 장원새마을문고는 이문리 주부로 구성된 1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도서대여와 관리를 하고 있다.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문고시설을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영어강좌는 이문리 주민인 김아영(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4학년) 학생이 25명의 초등학생들에게 5일간 영어지도 봉사활동을 하였다.영어교실에 참석한 아동들에게 이문리장(우정화)은 예쁜 티셔츠를 선물(50만원상당)하였고 장원문고 봉사자모임(회장 황상월)에서는 매일 간식을 제공하여 참석아동과 보호자들을 기쁘게 하였다.영어강좌에 참여한 조준하(초등5) 아동은 간식과 선물도 받고 강의도 재미있어서 더 배우고 싶다고 아쉬움을 표했다.선산읍장(홍덕인)은 “이문리장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봉사활동에 솔선함으로써 아동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고, 주민들간에도 화합과 친밀감 형성의 계기가 된 것 같다. 이번 강좌를 시발점으로 앞으로도 주민화합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최근 정부가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큰 틀을 바꾸지 않고 추진하기로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 김천혁신도시 건설에도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김천시에서 개최한 포도농원체험 및 문화탐방 행사가 지난 7월 25일부터 5일간 시작된 가운데 김천혁신도시로 이전되는 13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 함께 참여하여 제2의 고향이 되는 김천의 맛있는 포도를 맘껏 맛보는 등 즐거운 여름나들이를 보내고 갔다.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하루일정으로 천년고찰 직지사와 세계도자기박물관, 직지문화공원 탐방과 반곡포도마을 일대의 포도따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페이스페인팅, 부채 그림그리기, 포도주 및 포도즙 시음 행사와 빗내농악전수관 관람 및 농악기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알찬 이벤트로 구성되어 이전기관 가족들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25일 행사에 참여한 이전공공기관의 한가족은 “멀게만 느꼈던 김천을 직접 방문해서 문화탐방과 포도농원체험을 해 보면서 김천이 살기좋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을 느꼈고 또한 김천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혁신도시가족만들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전공공
무을면(면장 박희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무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여름한자교실을 (2008.7.21~ 28)운영하여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배움의 열의에 가득차 있다. 이러한 배움 현장의 중심에는 무을면 송삼리에 사는 이강성 형남중학교 한문교사가 자리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김연상 구미문화원 무을분원장과 인연이 되어, 무을분원에서 주관하는 한자교실의 교사를 맡게된 이강성선생님은 현재 3년째, 방학이 되면 아침 일찍 면사무소로 와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한자교실을 열고, 열과 성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친다.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보수가 있는 것도 아닌데 혼신의 힘을 쏟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강성선생님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무을에 대한 애향심, 그리고 우리네 문화예절이 점점 잊혀져가고 있다는 안타까움 속에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한자교실을 통해 자신도 아이들에게 배운는 것이 많다는 이강성선생님은 다음 기회에도 자신이 한자교실을 맡아 아이들과 함께 서로 배우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해맑은 웃음을 짓는다.박희규 무을면장은 “농촌지역이고 학원도 없어, 방학이 되면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7월 24일 ~ 25일까지 영농 4-H와 학교 4-H회원 및 담당 교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청소년수련원에서 제29회 4-H회 야영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4-H 야영교육은 우리 지역을 벗어나 마음과 시야를 넓혀 진취적인 기상과 올바른 청소년관을 정립하고 단체생활을 통하여 협동심을 키우며 스스로 밥도 짓고 회원간에 생활을 하면서 자립심과 서로 화합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야영교육 첫날은 점심을 먹고 개회식을 하고 오후에는 상황극복 및 지도력 배양 훈련을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실시했으며 저녁에는 선배들인 4-H후원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보산수련원에서 4-H 크로바에 점화하여 이념과 의식을 통일시키는 볼화식을 가졌는데 농촌을 사랑하고 자연을 가꾸며 빛나는 흙의 문화를 창달하려는 큰뜻을 품고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숭고한 불꽃의 의미를 돼새기는 시간이 되었다.학교 4-H담당 교사들은 야영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자주적이고 능동적이며 발전적인 청소년들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자신들의 기량을 넓혀서 더욱더 농촌을 사랑하고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
칠곡군이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것은 지난 23일 매일경제신문이 발표한 MK지역경쟁력평가 결과로 밝혀졌다. MK지역경쟁력평가는 매일경제신문이 매경리서치와 함께 국가 경쟁력을 상승시키는데 근간이 되는 지역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자치단체의 헌신적인 노력과 혁신성과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전국의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비교우위, 성장발전등 7개 부분에 걸쳐 실시한 평가에서 칠곡군은 종합순위에서 대구.경북의 31개 시.군.구를 제치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순위에서 대구 중구와 구미시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칠곡군이 대구광역시의 7개 구와 경북지역의 10개 시를 제치고 선두로 나선 것은 주목할만 일로 여겨진다. 부문별 평가에서도 칠곡군은 대구 경북에서 성장발전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교인프라 부문에서는 구미시와 달성군에 이어 3위, 비교우위부문에서도 대구 중구, 구미시에 이어 3위의 성적을 거두어 전 분야에 걸쳐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칠곡군이 지역경쟁력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에 대하여 “칠곡군은 편리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