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에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포도는 무더운 날씨 덕분으로 당도는 높은데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떨어진 식욕을 돋구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는 포도의 성분을 분석하여 보면, 주성분은 당질과 비타민B1, B2, C, 주석산과 구연산이며 그밖에도 식물성 섬유 펙틴, 칼륨, 철분등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포도에는 포도당, 과당이 풍부하여 소화흡수가 잘되어 식욕증진에 효과가 크며 병후 기력회복과 식욕증진, 혈액순환, 여성골다공증등에 좋다.또한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 성분이 있어 암 억제효과 및 신경세포를 만드는 신경효소의 활동과 효능을 증진하여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등 퇴행성 질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다.질 좋은 포도를 고르는 방법은 포도의 꼭지 쪽에서 가까운 포도알을 맛보고 단 것을 사는 것이 포도를 고르는 방법이며 또한 포도는 색이짙고 알맹이가 클수록 달고 맛있고, 포도가 낱알로 떨어져 나오거나 주름져 있는 것은 오래된 것으로 고를때 주의 하여야 한다.농산물도매시장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구미를 돋우는 제철과일과 채소가 다양하게 출하되고 있어 시민들을 기다
2008년 8월17일 꿈을이루는사람들 구미마하붓다센터(대표 진오스님)에서는 구미지역의 인도네시아 노동자 350여명이 인도네시아 광복 63주년을 기념하는 경축행사를 공단운동장에서 개최 하였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구미시 노동복지과 외국인 복지지원팀, 구미경찰서 외사계 전문 통역원의 통역으로 이주노동자의 한국 생활 적응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중식으로 인도네시아 음식 라시아얌을 제공 하였다.축하공연으로 인도네시아 민속춤공연, 밴드공연, 당둣공연 가족소리 합창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같이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애국심이 강하여 노동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광복 행사를 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이주노동자로 한국생활을 하고 있지만 미래의 인도네시아의 주역이며 본국으로 돌아가서는 한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민간 외교관으로 자리 매김을 하게 될 것이다. 꿈을이루는사람들 구미마하붓다센터는 경북지역의 이주노동자들에게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 평화를 실현하고 각종 재해와 인권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을 위해 이주노동자상담쉼터와 이주여성쉼터를 운영하며 임금체불, 근로조건 등의 개선의 도움을 주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관련, 국내 축산물 유통환경 변화와 투명성 확보하고 한우고기의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시장차별화를 통한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 특수시책인 한우판매인증업소 지정제를 적극 도입하여 한우고기만 취급하는 식육판매업소(정육점)를 대상으로 연중 신청서를 접수 중에 있으며, 이를 홍보하기 위하여 전 행정력과 축산관련 단체인 축협 및 축산기업조합구미지부, 전국한우협회구미지부 등을 통한 홍보와 함께 인증절차(신청→서류심사→현장확인→인증서 및 표시판 교부)에 따라 연중 사업을 시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계획이다.이번 한우판매업소 지정제 도입에 따른 심사기준을 크게 투명성 확보(45점), 위생관리(40점), 영업자준수사항(15점) 등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8월 현재 식육판매업소 9개소가 신청하여 인증절차를 기다리고 있으며 심사기준의 주안점은 한우고기의 취급은 물론 유통과정 투명성과 위생적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중요시한 제도라고 판단된다.시는 한우판매인증업소 지정시 시장이 인증하는 인증서 및 표지판을 교부 게첨토록하여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
형곡1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강정규, 이정화)에서는 8. 13(수) 10:00 군위군 소보면(하천)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활성화 및 회원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원(윤창욱), 구미시시의원(박교상), 각 단체장,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행사를 추진하면서 쌓인 어려움을 풀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정을 더욱 견고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새마을운동의 정보교환과 효율적인 전개 방안을 모색하여 결속과 내실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결집했다.아울러, 회원간의 사기진작을 위한 이벤트로 2008 상반기 행사 및 봉사활동 최다 참석 회원인 엄옥자 부녀 회장(20통), 오영상 지도자(15통)에게 우수회원 시상을 가졌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강정규, 이정화)은 자리를 함께한 각 단체장과 회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 한걸음 더 앞서가는 봉사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 왜관읍 금남2리는 경상북도 지정 교육 시범마을로 지정을 받아 우리마을 희망찾기 세미나를 개최한다.이장, 지도자, 작목반장 등 마을 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12일 첫 강의를 시작하여 다음달 2일까지 10회(주 2회)에 걸쳐 금남2리 마을회관에서 저녁7시부터 9시30분까지 실시된다.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찾기, 마을의 지역자원분석 및 마스터플랜 작성, 농산물 브랜드화 및 상품성 개발과 현장견학 등 농촌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현장교육과 분임 토의식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요가와 민요반을 개설하여 전 주민에 대한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도 힘쓰고자 한다.배상도 칠곡군수는 이번 과정에서 농촌지역의 리더쉽이란 주제로 특강하고 마을의 포장이나 담장정비 같은 물질적 사업도 중요하지만 21세기 지식 기반사회에서는 평생에 걸쳐 끊임없이 배우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지 않으면 개인은 물론 조직이나 국가도 시대에 뒤떨어지게 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느 마을보다 발전하고 잘사는 농촌의 모델로 육성하고 이를 더욱 확산 할 계획임을 밝혔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금오산야영장, 선산버스터미널 및 구미TG 등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8월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방법이 적힌 부채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당부하였으며,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위험장소에서는 절대 물놀이를 해서는 안되며 익수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절대 직접 뛰어 들어가지 말고 장대․튜브․페트병 등을 이용한 간접 구조를 해야한다”고 말했다.구미소방서는 앞으로도 물놀이장소 및 다중운집장소에서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난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선산읍주공아파트대표회(회장 정진환)와 선산읍주공아파트부녀회(회장 전영자)에서는 2008. 8. 9.(토)~11.(월)에 걸쳐 선산주공아파트 362 전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하였다. 2000년 6월에 준공한 선산주공아파트에는 4개동 362세대가 살고 있으며, 다가오는 63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가정의 태극기 달기운동의 일환으로 각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하였다.또한 태극기와 함께 독도지킴이 홍보전단지를 함께 배부하면서 아이들에게 독도문제와 올바른 애국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이날 1층부터 14층까지 태극기가 나란이 꽃혀 장관을 이루었다. 선산읍장(홍덕인)은 전 세대가 동참한 이번 태극기달기운동에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광복절에는 전읍민 태극기달기에 동참하여 광복절의 참뜻을 새겨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는 오는 13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배우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이란 모토 아래 운영 될 이번 하반기 평생 교육강좌는 어르신 ․청소년․여성 등 칠곡군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하반기 평생교육과정은 요가․댄스․수영․사물놀이 등 칠곡군 거주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장수대학』을 비롯해 키즈바둑․ 신나는 과학교실 등 지역어린이들의 건강한 정서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청소년 강좌』, 천연염색․아동문학치료․웰빙와인 등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여성교육』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점은행제 칠곡평생학습 군립대학에서 운영되는 학위과정과 칠곡학습계좌제로 운영되는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칠곡군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전문화된 교육과정이 마련됐다.이밖에도 PC기초 및 포토샵 반 등 지역민을 위한 정보화 교육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중국어 교실, 성인 문해 교육 과정인 칠곡 늘 배움학교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교육운영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전국 평생학습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재경)에서는 국도59호선이 지나가는 면소재지 도로변에 가로기 120여개가 광복절을 전후하여 새로이 게양됨에 따라 지나는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광복 63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의 뜻을 기리자는 여론에 힘입어 지난 8월초부터 가로기 게양대를 설치하였으며 소요되는 경비(시가 150만원 상당)를 (주)남도전기(대표 김종일), (주)대영엠엔비(대표 백승규) 등 지역업체로부터 지원 받아 현재 감천면 광기리(속칭 배다리)부터 도평리 감천초등학교까지 약 1.5㎞에 이르는 구간에 국기․김천시기 각 60여개가 게양되었다.국도변을 지나는 주민들은 새롭게 설치된 가로기를 보면서 잊었던 애국정신이 되살아남을 느꼈다며 지역의 자율적인 이런 노력들이 우리 시민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건국60주년, 광복63주년을 맞아 이재경 감천면장은 “국기선양활동을 지원한 지역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날로 사라져가는 국기사랑정신을 안타까워하며 태극기달기 운동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고장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구미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추진중인 ‘어르신 문화재지킴이 사업’으로 8.1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남월임 외 3명의 어르신이 매일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씩 단계하위지선생 유허비 주변 청소 및 제초 작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어르신 문화재지킴이’사업은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어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 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위치한 지역 문화재 주변을 매일 점검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문화재 환경을 조성, 평소 주변을 오가는 주민들과 문화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정돈된 우리지역 문화재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홍덕인 선산읍장은 어른신들의 문화재지킴이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 문화재를 더욱 가꾸고 보존하여 원상태 그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5개월동안 문화재지킴이로써 역할을 열심히 해줄 것을 어르신들께 부탁드리며 끝으로 막바지 더위 건강에 유의하여 일하시기를 당부하였다.
형곡2동(동장 권기환)에서는 8. 8 (월) 11:00 전직 및 현직 통장 31명을 모시고 취임 인사를 겸한 전․현직 통장님들의 단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형곡2동에서는 8. 1자로 임기 만료된 통장 13명이 교체되어 새로이 위촉된 통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직 통장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 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 전․현직 통장들은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앞으로 통장직을 수행하면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등을 얘기하면서 유대 강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형곡2동장(권기환)은 부임 인사를 통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형곡2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직 통장님은 물론 전직 통장님의 협조가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형곡2동 행정에 대한 지도와 격려를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신평1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8명)는 근로기간동안 관내 인도변 및 가로수 주변 잡초정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미의 관문인 구미I.C주변 제초작업으로 구미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쾌적하고 살고싶은 구미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한 몫하고 있다. 신평1동장(김만호)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구미의 첫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구미 I.C주변 환경정비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면서 다함께 노력하자며 격려의 말을 아낌없이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