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민간차원의 구조 구호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출범했다.재난관련 민간봉사단체가 중심이 되어 9월 9일 오후 3시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시지부와 구미새마을회,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구미시간호사회, 해병대구미시전우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사 구미시지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구미시지구협의회 총8개 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창립대회를 가졌다.지금까지는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많은 단체들이 구호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역할분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협력체계가 미흡해 인력과 장비가 중복 투입되는 등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앞으로는 모든 민간차원의 구호활동이 재난안전네트워크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따라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재난관련 정보교류, 기관?단체간 역할분담과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평상시 교육, 합동훈련 등을 통하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구미(Safe Gumi) 만들기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주기룡)에서는 지난 9월5일 참외재배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고품질 참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칠곡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토양분야 전문가인 농업기술원 김종수 박사를 초빙하여 정식 전 참외 재배 토양관리 방법과 손쉬운 비료조제 방법에 대해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특히 친환경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서 토양관리와 함께 환경관리, 물관리를 통한 광합성 활성화 기술에 대한 현장감 있는 강의로 참석한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석한 홍순택 회장(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은 “요즘 비료값이 많이 올라 걱정이 되는데 교육 받은 내용을 실천해 본인 토양 비료 적정요구량만 시비해 비료값을 아껴야 겠다.”며 말했다.
구미 최대 곡창인 고아읍에서는 9월 5일 괴평들 김병구씨와 박희만씨 논의 운광벼 2ha를 첫수확했다.수확한 벼는 선산농협 미곡처리장에 출하하여 추석을 앞두고 관내 농협매장을 통해 절찬리 판매하게 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장마도 없고 기상여건이 아주 좋아 수확시기도 10일정도 앞당겨 졌고, 수량도 10%정도 늘어났으며, 품질도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고아지역은 예로부터 넓은들에 수리여건이 좋고 토질이 좋아 고아쌀의 명성이 이어져오는 곳으로 올해 벼재배 면적은 1,390ha로 구미시 전체의 17%를 차지한다.강재용 읍장은 주대현 농민상담소장과 함께 추수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오늘 수확을 시작으로 적기 추수로 밥맛 좋은 고아쌀의 명성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도개면행정친목회(회장 이광춘)에서는 9월 5일 오전 11시 관내 식당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도개면행정친목회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직하신 분들이 지역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결성하여 면행정 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이 평소에 주민들과 함께 보고 들었던 주민불편 사항들을 정리하여 도개면사무소에 건의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박진하 도개면장은 공무원 선배들의 아낌없는 지역사랑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마을대청소 활동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였다.아울러, 40만 시민과 함께 이룬 시정 2년의 성과와 보람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에게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면행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또한, 함께 참석한 신영근 상하수도 사업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 상세히 홍보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FTA에 타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료비절감 및 고품질 한우생산으로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품목별 상설교육(고품질 한우생산)을 9월 5일 한우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기술과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축산과학원 조사료자원과 이종경 농학박사가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강의를 하였는데 양질의 조사료 역할은 영양소 공급과 반추가축의 생리에 적합하며 건강한 밑소 사육과 가축생산성 향상에 중요하며 환경 보호기능으로 토양보전, 수질보호, 야생동물 서식지 및 자연경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며 질좋고 영양가 높은 국산 사료작물을 개발 보급하여 사료비를 절감하고 고급육 출현율을 높여 수입 쇠고기로부터 한우를 반드시 지키자고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강조하였다.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양질의 조사료를 자급자족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맛있는 고급육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확보 수입쇠고기와 차별화 될수 있도록 모든 한우농가가 노력을 해야 된다고 하면서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교육을 받고 실천에 옮길 것을
해평면(면장 황종철)에서는 9월 4일 해평면 직원(15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유휴농지에 김장용 배추 및 무우 파종을 시작으로 직원 가족들의 농사체험과 주말농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경작한 토지(낙산리 365번지)는 옥수수를 수확하고 가을에 파종을 하지 않는 농지(손동원)를 빌려서 배추, 무우를 약 2,000㎡ 파종하였으며,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할 예정이다.농사체험이 없는 신규 직원들에게는 농사작업은 익숙지 않을뿐더러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연신 비지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얼굴에서 힘든 기색은 찾을 수 없었으며, 모두 입가에 미소를 띄며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였다.함께 참여한 해평면장은 이번 농사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면서 이런 값진 농사체험을 통하여 직원들이 조금 이나마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농사짓는 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주민 밀착행정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버섯 농업인 현장애로 기술과제의 일환으로 악성 노동력 완전 해소형 “버섯 입∙폐상기”를 공동으로 개발 08. 9. 4. 평가회를 개최하여 버섯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천마, 영지, 신령버섯, 양송이를 재배하는 채영철(47세) 씨 농장에서 전국 버섯단지 회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입∙폐상기” 시운전 및 평가한 결과 배지제조와 악성 노동력을 90% 해소하는 획기적인 기계를 개발하였다.칠곡군버섯연구회 이준섭 부회장은 “농촌에 고령화와 신령버섯,양송이 재배시 배지(퇴비) 냄새와 고된 노동으로 인력을 구하지 못하여 발만 동동 굴렀으나 신종 농기계 개발로 버섯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면서 반겼다.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시연회 과정에서 농업인이 보완 요구한 사항을 반영하여 내년도에는 나은 농기계를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지난 2일(화) 11시 산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선산출장소 주관으로 산동농협장, 시의원, 장천 ․ 산동면장, 농관원 소장, 리장협의회장, 수매관련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공공비축미곡 톤백매입(800kg/포) 시범사업에 따른 사전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는 장천면, 산동면 톤백포대 매입에 대한 관련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공공비축미 매입 방법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였다.톤백매입은 800kg 포대에 건조벼를 담아 매입하는 방법으로 40kg PP포대에 매입하던 방법을 개선하여 대형포장재(800kg/포)에 담아 매입하는 방법으로 건조벼 매입 시 농가의 노동력을 덜어주는 장점은 있으나 대형포장재 사용으로 운반에 어려움이 있어 고령화 농가나 영세 농가에서는 어려움이 예상되어 부정적으로 보고있는 실정이다.이 자리에 참석한 장천면장(김홍섭)은『톤백포대 매입 희망농가에 대하여 먼저 신청을 받고 톤백포대(800kg/포) 매입을 원하지 않는 농가에는 종전과 같이 PP포대(40kg/포) 현지매입을 해주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건의하였다.
제9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하여 구미시(시장 : 남유진)에서는 라는 副題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주간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2009. 9. 11. (목) 14:00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강당에서 관내 복지, 보건, 주거, 고용, 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되는 다양한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읍면동 복지위원과 관심있는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이어 ‘열혈복지, 구미에서 꿈꾸다’라는 부제를 달고 ≪초청강연≫을 가진다.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윤영길)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초청강연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 표창에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김대성 외 1명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지역사회 건실한 지키미로 활동하는 우수 복지위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송정동 라태훈 외 6명에 대하여 시장상을, 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장애인종합복지관 김남희 외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기념식에 이은 초청강연에는 소셜리더쉽센터 이명묵 소장을 초청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사회복지의 책임≫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가지고 ‘열혈복지, 구미에서 꿈꾸다
바르게살기운동선산읍위원회(위원장 장용익)에서는 9월4일 오전 11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정성기)을 비롯한 선산읍장(홍덕인), 시의원(임춘구,우진석), 각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리삼거리 소공원에 설치된 “바르게 살자” 조형물의 제막식을 가졌다.이 표석은 가로 2 세로 1 두께 0.7 미터의 크기로 전면에 “바르게 살자”라는 문구와 함께 바르게살기의 3대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이 새겨져 있고 후면엔 지역사랑 선산사랑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장용익 바르게살기선산읍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나아가 건강한 국가건설이라는 바르게 살기운동 행동강령을 외부에 확산시키고자 이번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고 전하였다.또한 이번 제막식을 계기로 자율적인 민주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전개에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의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달하였다.평소 바르게살기운동 선산읍 위원회에서는 바른가정만들기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불우아동돕기, 소외계층 돌보기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선산읍장(홍덕인)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열심히 봉사하는
양포동(동장 이창국)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연도변 잡초 제거 및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기분좋은 양포동 만들기』를 위한 제초작업을 33개 통별로 실시하고 있다.구포전원아파트(495세대, 1,358명)에서는 2008. 9. 4(목) 07:00부터 임지환 자치회장, 정안진 관리소장, 권수임(10통장), 전숙자(11통장),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면서 맑은 가을 하늘아래 값진 구슬땀을 흠뻑 흘렸다.자연부락에는 마을 진입로 풀베기를 실시하고, 아파트․상가 주변은 골목길, 공한지, 가로수 주변의 잡초를 우선적으로 제거하고 있으며, 양포동 33개통을 지역별로 나누어 담당통장과 주민들이 혼연일체 되어서 인간․자연․최첨단 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경 디지털도시 양포동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4일 11시 2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주 5일 근무확산 및 여가 생활 증가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병대구미전우회, 구미수중봉사대, 의용소방대송형지역대, 기마순찰대 등으로 구성하여 지난 6월 28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산호대교 및 금오산 계곡에서 소방공무원 및 시민수상구조대 119명이 교대로 구조보트 1대, 구급차 1대를 고정 배치하여 구미지역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이 자리에서 이종관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지대한 공헌을 한 해병대구미전우회, 구미수중봉사대, 송형지역대, 기마순찰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2009년에도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