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농업인들의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5년전부터 정보화연구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회원들의 정보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바 이번 9월 19일 3/4분기 연찬 교육을 실시 하였다.이번에는 엑셀과 블로그만들기 및 활용 방법등을 실습하고 농업유통정보를 횔용하여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정하고 농업관련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농업정보를 찾아보고 농업 경영에 응용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두었다. 이제는 농업인도 전자상거래로 판로를 확보하려면 블로그를 이용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판매망을 구축해 나가야할 것이다.기술센터에서는 정보연구회외에도 품목별로 24개 연구회를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이나 매월등 연구회별로 모임을 갖고 교육 및 회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여 보다 앞서가는 단체가 될수 있도록 업무담당자별로 책임을 지고 작목별 경영컨설팅 지도 및 영농 기술정보 서비스로 농업기술 보급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정보화교육은 짧은 시간에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정보화연구회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18일 남통동 금오산 일원에서 부상, 추락 등 각종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지리적으로 금오산을 접하고 있고 또한 가을철 산행 인구 증가로 각종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구조․구급대원들의 산악구조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조난, 실종, 추락 등 각종 산악사고에 대비한 로프총 이용 도하훈련과 산악용 들것 이용 요구조자 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한편 구미소방서에서는 2006년 26건 36명, 2007년 20건 26명, 2008년 현재까지 23건 15명의 산악사고가 발생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9월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김천시 자두발전연합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변화하는 국내외 농산물 소비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지역특화품목 자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지역아카데미 이광진 지역산업부장은 농가단위 단순생산. 판매에서 탈피하여 사업단위별로 조직화하고, 양산설비와 대량유통 및 규격표준화를 통한 규모화 되고 전문화된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프랑스, 일본 등 선진화된 농촌의 다각화된 산업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변화의 시대에 앞서가는 농업인이 되자고 강조했다.또한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을 2,3차 산업과 조화를 이루어 복합 산업화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기업가 정신과 전문적인 기술을 겸비한 전문경영인으로 한걸음 도약하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한편 김정환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가 생산한 자두가 우리 김천시의 명성을 드높인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밝은 농업의 미래를 열어 나아가자”고 당부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신규 직원들이 많아지고 전공분야가 아닌 직원들도 많아 전문 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품목별 동아리를 조직하여 주위를 끌고 있다.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배우고 연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전문능력강화를 위하여 벼농사, 소득작물, 과수 3품목의 학습동아리(20명)를 구성 하여 매주 월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동아리 회원들끼리 과제를 선정 이론 및 현장에 직접가서 작물을 관찰하는등 연초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멘토와 멘티는 매주 1회 전문지도사 1인에 신규생 2명이 현지 출장을 나가서 농가의 현장애로 사항에 대해 멘토의 기술지도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배우게 되며 현장기술력을 익히게 되고 배운것에 대한 멘토링 일지를 작성 활용할 수 있도록 할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월1회 직원회의 개최시 학습동아리 회원별로 매주 연구한 과제 발표 및 토론회를 거쳐 전직원이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멘토링제와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직원들의 능력 향상이 하루 아침에 성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계속적인 실력배양을 통하여 원활한 세대 교체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준비하고 탄탄한 실력과 기술로 앞서가는 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되도
한국농촌공사 구미지사(지사장:이재춘)는 지역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전략』을 주제로 “농촌지역개발 콜센타”기술지원을 2008. 9.11.(목) 구미시관내 무을면 생태사진마을과 옥성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및 구미시 시의원, 면장, 관계공무원 등 지역개발에 관심이 많은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하였다.이번 기술지원은 한국농촌공사에서 지자체의 신규사업 발굴과 지자체와의 공동추진과 협력의 필요성 등이 요구되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추진된 것으로 구미시 관내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된 것이다.이번에 기술지원을 받은 무을면과 옥성면은 금년도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후보지 신청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준비해왔으며, 지역개발사업 주무부서인 구미시선산출장소(소장:김인종)에서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사전준비의 일환으로 한국농촌공사에 기술지원을 요청함으로써 이루어졌다.한편,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지구로 선정되면 권역별 사업비 40~70억원(5년간)이 해당권역에 집중 투자되며, 지역실정에 따라 농촌마을의 경관
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는 야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고휘도 야광 안전조끼 200개를 구매하여 금년 9월말일까지 노인과 야간 근로자 등에게 배부한다는 계획을 수립, 추진중에 있다. 안전조끼에는 고휘도 반사지가 부착되어 이를 착용한 이륜차와 농기계 운행자, 보행자들을 자동차 운전자가 원거리에서도 발견하게 하는 시인성이 있어 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교통경찰과 지구대 경찰관 등 가용경력을 동원하여 교차로통행방법위반, 신호위반 등 질서문란 행위에 대해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산동면(면장 유재일)에서는 9월 11일(목) 14:00 추석맞이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하였다. 더운 가을날씨에서도 불구하고 각 기관·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풀베기, 쓰레기 줍기를 하였다.이날 행사는 산동면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노인회 등 기관단체와 면사무소, 도시과, 도로과,공원녹지과 직원 등이 참석하여 적림4거리에서 농공단지입구(약 700m)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참석자들은 작업을 마치고 걸어 돌아오는 길에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모두 흐뭇한 표정이었다.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구미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한 이번 대운동으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이웃들과 같이 땀을흘리며 정을 쌓는 좋은 기회도 되었다.한편 유재일 산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산동면의 거리환경을 위해 모두 같이 노력하자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으며, 김영호 시의원은 청소에 직접 참석하며, 주변 사람들과 힘을 모았다.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 다곡진료소에 소속되어 있는 의료자원봉사자 6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2일 거동이 불편하신 다곡리 독거 어르신 9분을 모시고 이동목욕 봉사를 실시하였다.바쁜 농사일에 마음은 있어도 봉사를 실천하기는 마음만큼 어렵지만 이들은 2005년부터 두 달에 한번씩 목욕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목욕이 있는 날은 아침부터 분주하다. 서둘러 농사일을 정리한 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뫼시고 다곡진료소로 이동해 목욕 전 건강검사를 실시한다. 한 분 한 분 혈압과 당뇨를 체크하고 간단한 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목욕탕으로의 외출이 시작된다. 개운한 목욕 후 간식으로 준비해 온 김밥을 맛있게 먹고 특별히 명절을 앞두고 양말까지 준비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배려에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다곡보건진료소장(윤경숙)은 “베풀 수 있어 느끼는 행복은 받는 것보다 두배로 흐뭇하기 때문에 목욕봉사는 계속될 겁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내 독거노인들을 돌보겠다고 하는 모습이 가을 들판에 붉게 피어 있는 과꽃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모든 사람들이 흥겨운 명절 분위기에 젖어 즐거운 마음으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여성들의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 행사가 활발하다.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위조)는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행복의 집, 즐거운집, 베다니성화원, 사랑의 집, 평안의 집)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200천원을 전달하고, 김천시 여성후원회(회장 김성은), 진달래회(회장 이오분)은 부모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 노인시설의 소외된 어르신 등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더 외로움을 느끼며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의 불우 이웃들을 9월 10일 직접 찾아가 재래상품권 1,500천원, 라면 12박스를 전달하는 한편,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 명절을 익히고 전통음식만들기를 체험해보기 위한 “결혼이주여성 중추절 송편만들기” 행사에도 참여하여 이민자 가족을 격려해주는 등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시설관계자는 “경기도 어렵고 인심도 박해져 시설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감소했는데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
칠곡군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 국내 축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우판매 인증제를 도입하고 지난 9.8일 배상도 칠곡군수, 신민식 칠곡군의회 의장 및 축산관련단체 농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동명면 소재 팔공산한우회 직영판매장에서 한우전문판매점 현판식을 개최하였다.현판식에 앞서 칠곡군은 지난 2008.8.22일 인증심사를 통과한 식육판매업소 9개소에 대한 한우전문판매점 인증서를 수여한바 있으며, 앞으로 지정요건을 갖추는 업소에 대하여 인증점을 확대 지정 운영하고, 인증받은 업소는 매 분기 1회 이상 군의 점검을 받도록 하였으며, 한우 외 쇠고기를 취급할 경우 인증을 취소하게 되며 원산지등을 위반할 경우 형사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 관리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한편, 한우전문판매 1호점으로 선정된 팔공산한우회는 2007년 11월 설립된 영농조합법인(대표자 진종성)으로 칠곡군 동명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57호 농가가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육규모는 1,800두에 이르며 조합을 통한 계통출하와 직영판매식당과 식육판매업소 운영으로 조합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9월9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자매마을인 김천시 지례면 관덕2리(구수골)를 찾아 가을걷이와 함께 추석준비에 분주한 일손을 돕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원들은 지난 7월에도 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해 양파즙 108박스, 양파 531망을 구매하는 등 자매마을을 위해 꾸준히 지원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이번 방문에서는 총 56명의 인원이 참가하였으며, 호두따기 일손돕기에 36명, 독거노인 집안청소에 15명, 한우 및 염소 사육농가 방역 일손 돕기에 5명이 각각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낡고 오래된 텔레비전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마을경로당에 대형 벽걸이 텔레비전을 증정하여 주민들을 즐겁게 하였으며, 축산 농가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복 200벌을 증정하였다.이종철 관덕2리 리장은 “매번 농번기 때마다 찾아와 일손돕기를 해주고 있는 1社 직원들에게 너무도 고맙다는 말고 함께, 대형 TV까지 선물로 받아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손찬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사부장도 “바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
새마을운동을 주창하신 故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지난 8년간 구미시 새마을지도자들의 참배가 이어져 오고 있어 화제다.구미시 새마을회(회장 신재학)에서는 故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정신의 맥을 잇기 위해 지난 2000년 10월부터 매월10,20,30일을 참배의 날로 정하여 읍면동별로 순회 하면서 시행해 오고 있다.이들은 생가 참배 후 새마을광장, 중흥비 주변 청소 뿐 만 아니라 열흘에 한번씩 추념화환을 헌화 한다. 이는 새마을운동 창시자이신 故박대통령의 유업을 기리고 새마을중흥비 및 새마을광장을 깨끗이 하는 정화활동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외부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새마을회가 자발적으로 실천해 온 것이다. 광평동 서성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새마을운동은 구미에서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새마을운동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故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하는 구미시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진원지를 알며 그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간 종종 있어온 새마을중흥지 논쟁에 쐐기를 박았다. 앞으로도 구미시새마을회는 故박정희 대통령 생가 참배와 보존은 박대통령의 업적을 추모하고 새마을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배를 지속적으로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