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농협(조합장 조창선)에서는 지난 10월9일 농협 회의실에서 ‘비료와 호르몬의 실천 가능한 친환경농법’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는 농우바이오 외국부장을 역임하고 미 스톨러社연구소 연구원이며 현재 제이아그로(주)의 대표이사인 정영만씨가 맡았다. 정대표는 강의에서 현재 한국농업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농법으로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재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품질 고급화 전략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농산물 재배의 필요성에 관해 역설했다.제이아그로(주)는 ‘기후예방학’,‘12가지 뷔페식 시비법’,‘칼슘-붕소 이론’에 기초한 친환경 비료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정대표가 10여년간 독자적으로 연구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완성시킨 친환경농법들이다.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현재 대량의 비료를 이용한 농산물 재배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한 단계 앞선 친환경 선진농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FTA에 타결로 인한 외국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도 친환경농업이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정식 감문면장은 “금년도 참외농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농사를 준비하려는 시점에서 오늘 강의가 매우 유익하고 시기적
칠곡군 주민 대부분이 경북의 타 지역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느끼고 있어 주목이 된다.칠곡군이 여론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지역주민 1,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 2008년도 군정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군민 대다수가 군이 지속적으로 발전 할 것으로 보며 앞으로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의향이며 나아가 칠곡시로 승격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주민의 79.1%가 지역에 애향심이 있다고 응답하여 작년대비 2.5%가 상승하였으며, 도로와 교육환경 등 생활환경 모든 분야에서 전년에 비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자연환경과 치안상태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지역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발전 형태는 첨단 도? 농 복합도시(41.7%)와 교육문화도시(25.4%), 비공해성 공업도시(17%), 고소득 상업농 도시(14.3%)순 이었다.칠곡군의 주민 가운데 86.4%가 시 승격을 찬성하고 있으며, 자치단체장의 군정 수행은 69.7%인 다수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칠곡군이 가장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으며, 이를 위해 지역에 대규모 공단을 조성하여 건실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만족과에서는 10월의 Smile 왕으로 장혜옥(39세)씨를 선정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10월 9일 오전 09시30분 민원실에서 최영조 부시장은 10월의 Smile 왕으로 선정된 장혜옥씨에게 스마일왕 증서를 전달하고 스마일액자를 게첨하는 자리에서 민원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인들에게 정성을 다 해줄 것을 당부 하면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격려하는 등 Smile 365운동 추진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Smile 실천운동을 통한 활력있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40만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고객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시책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속에 직장 실천운동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10월의 Smile 왕 으로 선정된 장혜옥(사진)씨는 2007. 7월부터 민원실에서 가족등록민원을 맡고 있으며, 과내에서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친절이 몸에 배어 있으며 동료직원들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는 직원으로 민원실은 찾는 시민들에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웃어주고, 공감적으로 경청하고, 상세히 답변해주고, 참아주는 일들로 고객을 대하다 보면 모든 어려운 일들이 자연스레 해결된다면서 10월의 S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0월 9일 지역 평생학습 문화를 촉진하고 시민의 평생학습을 공유하는 마당으로 품격있는 학습도시를 조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평생학습 축제인 박람회를 개최 하였다.이번 박람회는 『배움의 생활화! 행복한 나의 미래!』를 주제로 설정하여 김천시가 주체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사실상 지역 평생학습의 모체인 김천문화원에서 주관하여 지역내 대학,초중고, 직업전문학교와 문화원,복지관 등 33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평생학습 박람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배움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의 어디서나 가능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시민 누구나가 소외됨이 없이 문화와 학습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민 문화의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평생학습센터를 구심점으로 지역내 평생학습기관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정보를 상호 교류함으로서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10월 6일 아포읍 인리에 소재한 아포실버공동작업장에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아포분회(회장 이사용) 회원 25여 명이 올 봄 유휴농지 2400㎡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는 기쁨에 온 들판이 야단법석을 이루었다. 비록 65세 넘은 연로하신 어르신들 이지만 노는 땅에 고구마를 심어 자신보다 더 불우한 지역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나누어 주기 위해 실버 공동작업장을 운영을 해 왔다.한 여름의 무더위 속에도 아랑곳 않고 김매기와 북주기, 순지르기 등 영농활동을 통해 250 여 상자를 수확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아포분회 이사용 노인회장은 “당초 예상보다 수확량이 많아 더 많은 주민에게 나눠줄 수 있고, 내년에도 운영할 수 있는 밑천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하며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한편 아포읍(읍장 이갑희)에서는 지역의 어르신이 솔선하여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한 아포실버 농장사업이 관내 다른 단체에서도 참여하여 함께하는 복지사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계속하여 홍보와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종과 축산이 함께하여 생태를 보전하는 자연순환농업 선정 구현을 목표로 선산읍 북산1리(널뫼앞들)에 시범포를 선정 지난 3월 21일 액비 살포시연회에 이어 이용 결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2008년 10월 6일(월) 11시에 자연순환농업(액비) 시범포 평가회를 개최키로 하였다.이날 행사는 자연순환농업 조기정착을 통한 이용 확대로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 국내산 농축산물의 경쟁력 제고차원에서 고품질 쌀 생산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 필요성이 점증되면서 구미시 선산출장소장(김인종) 및 축협장, 쌀전업농회장, 조사료단지대표, 양돈협회구미지부장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순환농업 추진공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액비이용 시범포 평가회를 갖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번행사는 농업 및 축산관련 단체회장 등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자원인 가축분뇨를 농지에 환원시켜 생산비 절감과 “구미별미”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아울러 농산물 시장 개방과 세계 곡물 수요증가로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자급사료 확보 방안으로 조사료용 청보리 재배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조사료단지(250ha)와 연계하여 경종과 축산농가가 균형 발전하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시는 액비저장조
칠곡군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사료값 폭등으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어 버섯 폐배지 등 농산 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사료 제조와 여름철 벼 재배 후 겨울철 휴경논을 이용한 호맥, 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으로 양질 조사료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축산업 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칠곡군흑염소연구회(회장 안차수. 흑염소 1,00두.회원 20명)를 ’04. 6. 30. 조직 육성하여 매월 3번째 수요일 10시에 칠곡군농업기술터에 모여서 교육, 월례회 선진 농장, 흑염소 농가 상호간 정보교환 등등 실시하여 과거 약용 위주의 흑염소를 식용 겸용으로 신세대들에게 어필하기 위하여 몸부림 치고 있다.또한 칠곡군은 대구광역시와 구미시 등 대도시 사이에 위치하면서 높은 산과 골짜기로 구성되어 흑염소 사육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주말을 이용하여 대도시 소비자들이 흑염소 농장에 농촌체험을 겸한 관광농업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약용 흑염소를 식용을 겸한 대중화 된 음식문화 조성과 흑염소 관광농원을 육성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이름이 알려진 김천시 증산면 덕골농장(흑염소 1,000두)을 ’08. 10. 6
구미시 해평면(면장:황종철)에서는 10.1(수)08:00에 해평리 진입로(0.5km)에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학)의 협조를 받아 울긋 불긋 만개한 국화 꽃길을 단정하였다.해평면에서는 올 한해 밝고 아름다운 꽃길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 25호선 칸나 식재(2.0km,10,000본) 금호연지 산책로 주변 코스모스,메밀 파종(5,000㎡, 20kg)실시하여 2008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10.5(일) 개최하는 제3회 해평면민축제 및 열린음악회에 맞추어 국도 25호선 해평진입로 주변에 가을의 전령사인 국화를 재배하여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며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마들었다.작업현장을 찾은 해평면장(황종철)은 아름다운 국화 꽃길을 만든 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꽃을 보며 즐거워할 해평면민들을 생각하니 즐겁다.“며 격려하였다.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2008. 10. 1(목). 09:00 읍직원들의 축하속에 선산읍에서 9월 한달간 민원인에게 가장 많이 친절하고 웃음을 드린 10월 Smile 공무원 시상식을 가졌다. Smile 친절도 현장 및 여론조사, 직원투표 등을 거쳐 선정된 이번 10월의 Smile 공무원은 산업계에 근무하는 이희영(농업 9급)로서 2005년 장천면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하여 금년 정기인사로 선산읍에 전입왔지만, 농정기획·양정관리·축산 등 어려운 일을 해나가면서도 항상 밝은 미소와 음성으로 민원들을 대하고 있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직원들 사이에도 인기가 높다.선산읍장은 10월 첫날을 맞아 smile 공무원 선정을 통해 환하게 웃으면서 시작함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리스타트 운동 등 밝은 직장 분위기속에 선산읍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자고 당부하였다.
구미시 홍보담당관실(홍보담당관 전희영)은 구미시 『자원봉사 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10. 1(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구미시 노인복지타운(산동면 도중리 소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 했다.이날 방문한 구미노인복지타운은 2006. 10월 중풍, 치매어르신들을 장․단기 보호하는 노인전문요양시설로 봉사활동에 참가한 20여명은 시설의 청소와 정리정돈, 점심수발은 물론 어르신들을 닦아드리고 말벗도 되어드리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자원봉사활동 실시 앞서 이윤도 팀장(구미시노인복지타운)으로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와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운영현황과 봉사활동에 필요한 주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시내에 위치한 시설에 비해 교통 등이 불편한 이유로 봉사자들의 손길이 적어 아쉬운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하기도 하였다.한편, 전희영 홍보담당관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으나 노인복지의 현실은 아직 많이 부족하여 지속적인 정부의 시책과 우리의 관심과 사랑,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하였다.
경부선 철도가 김천시내 한복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중앙시장』주변 하행선 철도변 방음벽 설치가 확정돼 주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김천시에 따르면 경부선 철도로 인해 철도변에 인접한 인구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빈번한 철도차량 운행에 소음으로 인해 수십년 동안 생활불편을 겪어 왔다.이러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박보생 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이 올 초부터 수차례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를 방문 강력히 건의한 결과 국비 7억7천만원을 확보 길이 422m 높이 3~6m에 상단부는 투명판으로 시내와 조화되는 철도 방음벽을 올 연말까지 중앙시장 주변에 설치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어 해당 주민들은 철도변 소음공해로부터 해방될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천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맛있고 안전한 친환경포도 생산을 위한 친환경포도 교육을 포도농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친환경인증 신청 및 사후관리, 친환경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병충해방제 및 토양관리, 로하스 경북건설을 위한 경북친환경농업정책방향등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종합적으로 진행되었다.김대화 김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품목 분과별로 이뤄지는 친환경농업인 교육 실시로 다변화하는 국내외 농산물 소비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돈 되는 농업을 우리 스스로가 개척하자”고 강조했다.또한 이현훈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친환경 포도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