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2월 15일(월) 오후 2시에 시청 회의실(2층)에서 김용대 시 고문변호사를 초빙하여 3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소송학습의 날”을 실시하였다.시 에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각종 쟁송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합리적인 행정업무 수행은 물론 소송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분기별로 소송학습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이 날 초빙된 김용대 고문변호사는 최근 시행되고 있는 국민의 사법참여제도와 가족관계법에 대한 강의를 함으로써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률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소속직원의 법 집행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소송수행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연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부인회 구미시지부(회장 성숙자)에서는 12. 11(화)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아 구미경찰서에 전달하였다.이날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경찰서 지하식당에서 직접 담아 전달하였으며, 김장김치는 경찰서에서 복무중인 전․의경들의 겨울철 밑반찬으로 쓰인다. 김장을 담그고 나서 전․의경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미리 준비한 떡과 과일 등으로 점심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숙자회장은 전경들을 보면 내 아들 같아 늘 마음이 쓰이며,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복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특히, 정우동 구미경찰서장은 해마다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해 주어 추운겨울에도 반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였으며, 15년째 이어온 한국부인회 회원들의 사랑의 김치전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천시 평생학습센터는(종합사회복지관내) 지난 11일 오후 2시 여성회관 3층에서 『김천시여성지도자아카데미』수료 및 평가회를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김충섭 부시장을 비롯해 김남선 (대구대 지역사회개발학과) 교수 및 대구대학 평생교육원 관계자 그리고 수료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여성지도자아카데미에는 65명이 수강 등록하여 이 중에서 성실한 자세로 임한 49명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또 교육기간동안 임원으로 활동한 회장(손유정)외 2인에게 공로패와 표창패가 각각 수여되었다.이번행사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책임교수인 김남선교수(대구대학 지역사회개발학과)와 수강생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만찬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참석한 김충섭 김천 부시장은 “우리는 평생학습의 시대에 살고 있어, 끊임없이 변화의 요구를 받고 있는 시점에 평생학습 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시도 교육명품도시를 시정 목표로 정하고 올해 4월에 김천시 평생학습센터(종합사회복지관 내) 설치하여 지역의 다양한 학습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수준높은 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 시킬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이번 교육과정은 ‘2008년 교
구미시(시장:남유진)에서는 ’08. 12. 10. (수) 17:00 구미웨딩에서 시설 및 기관종사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읍면동 복지위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윤영길) 주관으로 『2008. 구미시사회복지인대회』를 가졌다.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올해로 5회를 맞는 『구미시사회복지인대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헌신 봉사하는 시설․기관의 자원봉사자와 종사자, 후원자가 한자리에 모여 2008 주요사업을 되돌아보며 지역자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한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 그리고 2009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사회복지인대회에 즈음하여 복지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들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복지인들을 통해 희망을 가진다”며 행정과 복지현장의 조화로움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희망구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속연맹구미지부는 (의장 강영철) 2008. 12. 9. 14:00 한국노총구미지부 대강당에서 제16년차 정기대의원 대회를 개최하였다.강영철 금속연맹구미지부 의장은 지금은 IMF 보다 더 어려운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다소 힘들고 처질 수 있겠으나 노동조합원 개개인이 상생의 마인드로써 긍정적인 생각으로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하고 회사의 생존에 기여 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하였다.또한 한국노총금속연맹위원장(변재환), 한국노총경북본부의장(이명희),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김인배)은 지금은 전 세계적인 위기 사항으로 회사가 살아야만 노동조합도 존재한다는 인식하에 이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임금삭감을 감수하더라도 노사가 상생하여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하였다.한편 최영조 구미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노동조합측에서 경제위기사항을 스스로 대처하겠다는 결의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구미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무엇보다 구미 국가 제5단지가 조기에 착공되어 구미시의 고용증대와 공단 활성화에 매진을 다하겠다고 강조 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농촌여성의 고유한 능력을 활용하여 다양해지고 있는 가공식품의 틈새 시장 속에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여성에게 부업의 기회를 제공. 농촌사회의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류, 한과, 선식등 7개소에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특히 금오산된장 사업장 (대표 류갑연)에서는 조상들의 지혜와 과학이 숨어있는 발효식품인 간장, 된장, 막장, 고추장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된장에는 식물성단백질이 많이 있어서 동맥경화,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으며 항암효과, 해독작용,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요즈음 옥성면 초곡리에 있는 30평 남짓한 작업실에서는 가마솥에 콩 삶는 구수한 냄새가 지나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데 된장을 만드는 전 과정은 구미시 인터넷방송(http://gumi.go.kr)으로도 방영되고 있다.유갑연 대표는 순수 우리콩만 이용하여 된장을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된장인 표고멸치된장, 다시마된장을 만들 계획이다.(유갑연 대표 전화 : 018-677-2382)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단장 반홍섭)는 직원들의 지역사랑 글을 모아 “구미를 말하다, 구미를 느끼다” 책자를 발간하여 구미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구미사람들의 사랑을 차지하고 있다. 2008년도는 쥐의 해로 우리나라 전래설화에 따르면 쥐는 인류에게 물과 불을 가져다 준 고마운 동물로 구미에는 불에 비유되는 전자산업과 풍부한 물이 흐르는 낙동강이 있는 것을 착안하여 전직원이 물을 주제, 소재로 한 글을 써 지역신문에 게재하자는 뜻을 같이 했다. 물처럼 사는 법이라는 컨셉으로 구미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글, 자기 취미생활을 하면서 겪은 글, 구미시정발전을 위한 제언의 글 등 50여편의 글이 모아졌다. 책으로 엮으면 좋겠다는 지역인사들의 권유로 Kwater 사람들, 구미를 말하다 구미를 느끼다“라는 책자를 발간하여 KTX열차에 비치하는 등 구미홍보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책에서는 직원들의 구미사랑의 글을 비롯하여 물에 관한 격언, 25개의 각종 물이야기, 구미관광사진 등을 수록하고 있다.구미에 처음 오는 사람들도 한번 보면 구미를 체험하고 싶은 맘을 갖도록 하는 입문책자로 역할을 기대한다.이 책자를 기획한 윤원기 차장은 책속에는 “우리직원이 구미생활과 관련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최근 점차 감소추세에 있는 인구 늘리기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상품권의 적극적인 이용, 연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등을 위해 10개 위생 관련단체 임원회의를 12월 9일(화) 오전 11시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최근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출산 장려금 지원과 일할 수 있는 젊은 계층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도시로 떠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단체들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김천은 경제 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 재생 에너지 분야인 태양광 발전과 풍력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녹색성장 분야의 과감한 투자로 미래 클린에너지 도시로의 위상과 희망을 갖게 되었다”면서,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의 자율적인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억제와 가격표시제 이행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기계금속협회(회장 권봉현)는 8일 통상협력실에서 장학기금 일백만원을 남유진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기탁했다.남유진 이사장은 이날 참석한 권봉현((주)계성) 회장을 비롯 박영주(영일정밀) 부회장, 박철수(신양기업) 총무와 구미 경제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5공단, 배후지원단지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사업을 동력으로 구미 경제는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본다며 어려울수록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장학기금 조성에 기업체, 단체, 독지가, 시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니 교육기반이 곧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주위에 홍보 역할도 당부했다. 한편 구미기계금속협회는 89년에 창립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17(수) 회장 이․취임식이 있을 예정으로 차기회장은 박영주 현 부회장이맡을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경찰관이 주취상태에 노상에 넘어져 있던 한 시민(남, 50세)을 단순 주취자가 아닌 응급환자로 판단,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하여 한 시민의 생명을 구해, 주위 동료들과 많은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1.24 02:05경 구미시 형곡동 소재 중앙시장 앞 인도상 술에 취한 성명불상의 한 남자가 길에 넘어져있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형곡지구대 소속 경사박호평(46세)과 순경 박노원(30세)이신속히 현장에 도착한바, 구미시 형곡동에 거주하는 이○○(남, 50세)가 인도에 비스듬이 넘어져있기에 “아저씨 일어나 보세요”라며 몸을 부추키자,본인이 그 자리에서 일어난 후 “미안합니다. 저희 집까지 좀 태워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것을 머리부위에 피가 조금 묻어있는 것을 발견, 이를 예사롭지 않음을 직감하고, 가족에게 알리고자 자택전화번호를 물어 전화를 시도하였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재차 본인 휴대폰에 저장된 친구 김○○(남, 50세)과 통화되어 “큰 외상은 없고, 본인도 집으로 태워달라고 하지만, 머리부위가 조금 다친 것 같으니 가까운 병원에 가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귀가토록 우리가 후송하겠다“라고 통보한 후 신속히 병원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월 5일 졸업생 33명과 가족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칠곡참외농업인대학 졸업식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본 대학은 참외 전문경영인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2008년 3월 7일에 입학식을 갖고 성주과채류시험장 등 참외 연구 전문 공무원과, 선도 농업인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 강사의 이론강의 9회, 참외전체농가와 함께한 열린강의 4회, 선도농가 사례중심교육 2회, 영농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실습교육 5회로 총 20회에 90시간의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운영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농번기인 3~6월에는 야간을 이용한 수업 이수로 주경야독을 실천하였다.이날 대학장을 겸임하고 있는 주기룡(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영예로운 학사모를 쓰고 졸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주경야독하는 배움의 자세로 칠곡참외의 선도주자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졸업식에서 김진천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상을, 김진덕 외 2명이 성적우수상을, 장병희 외 6명이 개근상을 수상하였다.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에서는, 08년 3 ~ 11월동안 4차에 걸쳐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기대이상의 징수성과를 거두면서 공기업경영 정상화에 노력하여 왔다.4차에 걸친 상하수도사용료 일제정리기간 동안 수용가의 관심부족으로 고질적이고 장기체납자에 대하여 정수처분(752건/172백만원), 폐전, 재산압류(19건/145백만원)등으로 총23,171건에 1,317백만원의 징수 성과를 거두었으며,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과 징수율 제고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재정확충에 기여하고 있다.위와 같은 노력에도 일부사용료 체납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에 있어 사용자 부담원칙에 의한 납부능력이 있으나, 준법정신 결여, 고의적인 납부기피 및 고질적이고 장기 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재산압류 및 정수처분, 전화, 검침 시 징수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동절기 계량기동파로 인한 민원을 줄이고자 정수처분은 최대한 피하면서 2008년도 마무리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한편, 신영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용료 체납과 관련하여 “미국발 금융위기에 온 세계가 어려움을 당하는 입장에서 생계형 체납자와 생보자,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