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9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방진료 및 건강검진(혈압, 혈당), 음악에 맞춘 관절운동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한방진료의 경우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1개 경로당에 월4회 한방진료(2회), 보건교육(2회)을 실시하였으며, 침, 투약, 건강상담은 물론, 맞춤형 방문간호사와 연계 고혈압 및 만성퇴행성관절염을 교육하였으며, 19개 경로당에 37회 방문으로 1,214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침, 투약), 혈압 및 혈당측정은 물론, 어르신들께 웰빙 스트레칭 기구로 결린 어깨 및 팔 운동, 노년기에 올 수 있는 만성퇴행성질환 운동을 음악에 맞춰 실시하는 한편, 고혈압, 당뇨를 중심으로 보건교육 물리치료를 실시, 어르신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편 혈압 및 혈당측정으로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조기발견은 물론, 유소견자의 경우 고혈압, 당뇨병관리 담당자와 연계,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는 3水 Day 고혈압, 당뇨 교실을 통해 다양한 질병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또한 맞춤형방문간호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12월 23일 경상북도가 주체하고 영남대학교 청정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포항 파인비치호텔에서 개최된 2008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종합평가에서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8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새로운 시책이나 지도․점검의 실효성 등 분야 추진실적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종합평가한 결과 구미시가 영예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그동안 구미시는,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출범식 개최, 전국단위 낙동강 수질오염 방제훈련실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등 선도적 환경행정을 추진해 왔었다.한편 구미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배출업소의 자율적인 환경관리확대와 예방적인 환경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오염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천시 지좌동(동장 김정수)에서는 지난 12월 22일 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김상규)회원 30여명은 지좌동에 소재한 베다니 성화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였다.“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실천”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만원을 전달하고, 원내 환경정비 및 강당,식당청소와 원아돌보기 등을 하였다. 김정수 지좌동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19통 통장인 김수재씨는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청소하면서,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힘이 난다면서”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흐뭇해 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2월 24일(수) 오후2시 여성회관 3층강당에서 시민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경제활동과 사회봉사활동에 동참 시키는 계기를 부여하고 평생교육의 전당으로 가정 및 시민복지증진을 위해 실시해온 2008 제3기 기능․취미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였다.식전행사로 종합자원봉사센터 수화봉사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로 행사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으며, 수료식에서는 지난 9월 5일 개강하여 4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기능교육 8개과목 (의류리폼반, 생활한복반, 제과․제빵반, 출장요리사반, 컴퓨터반, 파워포인트·포토샵반, 한식조리사자격증반, 홈패션반),취미교육 16개과목(가요교실, 꽃꽂이, 다이어트댄스, 단전호흡, 독서지도사, 동양화, 생활도자기, 생활영어, 수채화, POP, 우리춤․라인댄스, 요가, 탁구교실, 통기타교실, 포크아트, 한지공예)과 1년과정인 서예반, 한국무용반등을 포함하여 총 26개과목 670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다.또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근한 115명에 대한 개근상수여가 있었으며, 서예중급반 정혜옥 수강생의 수료소감 발표도 있었다.2부 행사로 각반별 발표회에서는 한국무용중
구미시(시장:남유진)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08년도 숲 가꾸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숲 가꾸기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데 구미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구역 및 천연림 개량 대상지 선택이 양호하고 벌채와 산물수집제거 작업이 적정하게 이뤄진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이는 구미시의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기술적 추진과 사업의 적정성 및 성과가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함을 인정하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산림자원 증대사업을 펼쳐온 구미시에게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숲 가꾸기란 산림 내 불량목, 피해목 제거 등의 작업을 통하여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으로 유지․증진하고, 산림이 제공하는 경제적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산림으로 육성하는 작업이다.구미시는 올해 2,000여ha 산림에 대한 천연림 개량과 경관 숲가꾸기,어린나무 가꾸기, 덩굴제거, 풀베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또한 이 과정에서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연인원15,000여명의 저소득층· 청년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임업기능인 양성에도 큰 기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부속 구미 차병원 조수호원장은 12월 19일(금) 송정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10Kg쌀 30포대 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구미 차병원은 최근 다문화 가족 무료검진 등 평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병원개설 이래 매년 송정을 비롯한 형곡동 등 인근지역에 이웃사랑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구미 차병원 관계자는 “큰 도움은 아니겠지만, 최근 경제 한파에 어려움을 받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에 힘쓰겠다”며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기탁된 쌀 30포는 사회담당자가 송정동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 세대, 중증 장애인 세대 등 15세대에 배부하고 용기를 갖고 열심히 살아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23일 오후 3시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 123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의식 제고 및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2008년도 4/4분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다중이용업에 해당되는 업종으로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찜질방, PC방, 영화상영관, 산후조리원 등이 있으며 이 날 교육은 최근 신규대상자 13명, 지위승계자 55명, 화재취얍업소 55명을 대상으로 했다.교육 내용으로는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대형화재 사례 전파 ▶소방. 방화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유사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전기, 가스 등 주요화재 원인 및 대책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와의 집중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장소이니만큼 영업주는 물론 종업원 또한 꾸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및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 23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결혼이민자가정및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1,000여명을 직접방문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연말위문은 결혼이민자가정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방문하였으며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특히 이번 연말은 동절기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실과소 읍면동 6급이상 전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이불, 소고기, 양말 등)을 전달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시책을 홍보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여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저소득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였다.이날 결혼이민자가정을 방문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의 시민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2월 23일(화) 오후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이종덕 김천시새마을회장, 21개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김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총 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침체된 경제살리기를 위해 새마을가족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일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식전행사인 풍악광대놀이단의 대북타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손순예 아포읍 새마을부녀회장외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서영순 농소면 새마을부녀회장외 3명이 경상북도지사표창, 조마면 새마을문고 분회장 김금자외 2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 이광억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 안경숙 아포읍 의1리새마을부녀회장외 21명이 시장표창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2008년도 새마을운동종합평가 결과에 대한 단체상에는 아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상, 농소면과 어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우수상,
구미시는 ‘08.12.22.10:00 시청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고용안정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에 개최된 실무회의는 지난 ‘08.12.15. 기업체 고용유지에 따른 지원방법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노동관련 기관단체와 중소기업,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었으면, 매주1회 고용유지 관련 사항을 협의하게 된다.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지난 12월19일 기관단체장 및 기업체대표자 고용안정대책회의에서 논의된 구미시 기업체의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방안 협의와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공동선언식 행사의 구체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먼저 구미시에서는 설날 자금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운전자금의 확대운영(700억원→900억원)이 필요하며 구미세무서에서는 국세의 분활납부와 납기연장등의 검토가 논의 되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매년 년례행사로 치려지던 노동단체 송년의밤 행사를 대신하여 구미지역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공동선언식 행사를 개최키로 하였다.‘08.12.30. 11:00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노사정 대타협 공동선언식은 한국노총구미지부 주관하에 유관기관단체, 노동계, 경영계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노사대타협 선언문 채택과 아울
대한건축사협회 구미지역 건축사회(회장 손창호)는 지난 19일 건축사회 송년의밤 행사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남유진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기탁하고 또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쌀(20kg) 100포를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시장, 구미시의회 황경환 의장, 대학교수, 구미지역건축사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손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할 수 있다”는 마음이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인사말로 이번 기탁 동기를 밝혔다.이에 축사에서 남유진 시장은 기술인들 중에서는 건축사회가 처음이라 더욱 뜻 깊은 자리이고, 이로 인해 다른 기술인들의 모임에서도 장학기금, 성금 모금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장학기금 조성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아낌없는 성원과 열의에 감사한다는 말로 화답하면서, 장학기금 조성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의회 황경환 의장 역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두 함께 노력해서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며 다시 한번 건축사회원들의 성원과 열의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축사를 갈음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경제위기에 따른 구미시 국가산업공단의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방안 협의를 위한 유관기관 및 노사관련단체장, 시민․기업체 대표가 참석한(14명) 가운데 고용안정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12월 19일 15: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개최된 고용안정 대책회의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40만공동체가 사는 구미의 안정과 구미 시민의 생명줄인 기업체의 고용안정 유지를 위해서는 기업지원방안 모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 하였다.회사별 주어진 여건이나 경영환경이 다양하겠지만 이번 미국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용자측은 근로자 들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고 근로자들은 임금 동결이나 삭감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기업체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먼저 경영자 측에서는 내년도에는 구미경제가 더 어려울 전망인 만큼 고통분담 차원에서 기업 임직원들의 임금 동결 및 삭감등 이 검토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했으며, 근로자 측에서는 현재의 노동운동은 경영의 한 축으로서 생각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