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칠곡벌꿀참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2기 참외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입학생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이번에 입학한 학생들의 참외 평균 재배면적은 9,900㎡(3,000평), 연간 조수입이 7,000만원, 평균 연령 50세로 향후 영농기반과 높은 기술습득 의지를 바탕으로 억대 농가 진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수업은 1년과정으로 11월 14일까지 20회 실시되며,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생리장해대책 등 돈되는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연구기관 전문강사와 현장의 선도 독농가의 이론 및 사례중심교육과 함께 참외 재배 포장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참외대학장인 배상도 칠곡군수는 “칠곡군에서 작년에 전국 최초로 개설한 참외농업인 대학이 2기를 맞이했다”면서 “농업인들이 고품질 참외 생산으로 잘사는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3월 9일 남면(면장 이문규) 사무소 전정에서 남면 관내 이장·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기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기동훈련은 산불 건조기를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면민의 굳은 결의를 다지는 박성조 이장협의회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반장들로 구성된 산불명예감시원에게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전면민이 합심하여 본격적인 산불예방을 전개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하게 됐다.훈련 전개과정은 산불위기 경보발령과 동시에 마을담당 직원회의를 거쳐 명예감시원을 소집하고 명예감시원으로 하여금 직접 가가호호 가정방문을 통해 산불방지 전단을 배부하면서 산불예방을 당부하는 단계적인 예방활동 훈련을 가졌다. 기존 앰프방송을 통한 홍보효과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접 방문홍보로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방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목표를 두었다.훈련에 참석한 윤화식 산림과장은“산불예방 기동훈련에 적극 참한 이·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지난해부터 강수량이 감소하여 산불위험이 높아졌음으로 현장에서의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남면은 70 ㎢ 중 68%가 임야지역으로 지형이 사방으로 산재되어 있어 산
역사적 사건 배경은 1910년 8월 일본의 무력 침략으로 한일 합병이 되자 늘 국권 회복을 염원하고 있던 애국지사 및 백성들은 1919년(己未年)3월1일 이후 전국 각지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만세 시위 운동이 전개되고 있었다. 구미 인동에서도 호응하여 운동을 전개해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 독립 만세를 부른다는 사실을 알리고, 필사 해 둔 독립선언서를 동리 요소에 붙이도록 하여 동민들의 항일 의식을 고취시켰다. 인동으로 모인 300여명의 군중들은 태극기를 높이 들고 호응하여 태극기의 물결과 만세의 함성은 군중들을 새로운 감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밤이 깊도록 10년만에 다시 보는 태극기의 물결과 함성은 곧 달려온 일 군경에 의해 주동 인물이 검거되고 군중들은 강제로 해산 당하였다. 그 이후 2차 만세운동까지 이어가는 군중의 외침이 되었다. 행사 내용은 90년전 3월12일 인동의 젊은 애국열사들이 일본제국 주의에 항거하여 3.1독립만세운동을 펼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계승하고자 하여 2004년부터 인동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로 시작하여 잊어져 가는 우리지역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지만행사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지 못하는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만족과에서는 3월의 Smile 왕으로 김동진(남, 46)씨를 선정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3월 6일(금) 오전 10:00 민원실에서 민병조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행사에서 3월의 Smile 왕으로 선정된 김동진씨에게 스마일왕 증서를 전달하고 스마일액자를 게첨하는 자리에서 민원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부서가 시민들의 최일선 접점으로서의 역할에 정성을 다 해줄 것을 당부 하면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격려하는 등 Smile 365운동 추진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Smile 실천운동을 통한 활력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40만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고객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이 시책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직장 실천운동으로 자연스레 자리 잡아 가고 있다.3월의 Smile 왕 으로 선정된 김동진씨는 시민만족과에서 환경 업무를 담당하면서 과내에서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친절이 몸에 배어 있으며 동료직원들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는 직원이다.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고객감동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Smile 365 운동은 Smile Leader 지정운영, Smile 친절연습 시
김천시(시장 박보생) 농업기술센터는 3월 6일,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하기 위한 사이버농장 육성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 교육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에 있는 에덴양봉원 방문하여 농가수익구조 개발, 전자상거래농가홈페이지 관리, 온라인 마케팅, 고객관리, 체험프로그램 운영, 농장박물관 건립 및 운영 등에 대한 윤상복 사장의 강의를 듣고 농장박물관 및 관련 시설을 견학하였다.김천시의 사이버농장 조성사업은 지난 1월 사업대상 농가를 공개모집하여 김천시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18농가(33명)를 선정하였으며, 지난 2월 16일 농가교육을 시작으로 3차 걸쳐 18개 과정 217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농가별로 특성에 맞는 사이버농장 시스템을 개발하여 금년 11월 상업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필수적이라 부부가 동반하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사이버농장 조성사업은 현재 우리나라 농업구조 하에서 법이나 제도를 고치지 않고 농가만 노력하면 품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사이버 직거래를 통해 30%이상의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면서 “본 사업은 농정의 최우선 사업으로 계속 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5일(목) 제15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시범행사를 해평면 일원에서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이은우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장, 신승식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구미시지회장,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구미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자원봉사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시범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난취약계층을 찾아 전기, 보일러 등 가장 기본이 되는 생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의료복지서비스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위험으로부터 미리 벗어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송곡리 마을회관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송곡1리, 2리, 산양리 100여 가구에 대한 전기․보일러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해평면 복지회관에서는 마을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찾아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올 가을 농가에 분양할 조직배양감자 묘를 양액재배 분무경 시설재배에 3월 5일 정식하였다.정식한 품종은 농가에서 희망한 조풍과 추백 두가지 품종으로 모두 조생종 품종이다. 올해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씨감자를 생산하고 선산농협은 고령지에서 씨감자 증식 사업을 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농가에 씨감자공급을 하기로 하였다.감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는데 종자보급소에서 해마다 감자보급종이 농가에 보급되고 있으나 그 양이 20%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하여 농가들은 매년 바이러스에 이병되지 않은 씨감자 확보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부족한 씨감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조직배양 씨감자 생산 기술을 도입 바이러스에 이병되지 않은 조직배양으로 기본식물 감자묘를 증식하여 양액분무경 재배방식으로 씨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양액분무경재배로 생산된 씨감자는 바이러스 이병률 재조사 과정을 거쳐 농가에 분양 된다. 지난 가을에 1,000kg을 수확 종자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감자재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봄, 가을 2기작에 총 14만구(약2톤)를 저온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 및 지속화로 신빈곤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민생안정을 위한 위기가정 지원의 일환으로 2009년 3월부터 신빈곤 세대와 공무원간 1촌 맺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빈곤 세대와 공무원간 1촌맺기 운동은 비수급 저소득층 일제조사에서 발굴된 위기가구(긴급복지 수혜자, 기초생활수급자, 타 법률지원 연계자 등) 300여 세대와 읍·면·동 및 행정지도 담당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1:1 결연을 맺는다. 결연공무원은 주 1회 정도 안부전화 및 각종 기념일 챙겨주기, 지원금 신청 안내 및 필요시 신청대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각종 정부시책을 홍보하고 자립능력배양을 위한 각종 정보제공 및 알선 등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촌 맺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박대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신빈곤 세대 지원에 대한 각종 새로운 시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책을 알지 못해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대하여 법·규정의 테두리 내에서의 획일적 지원에서 내 가족이며 내 혈연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위기가정에 금전적인 긴급지원에 그치지 않고 1촌 맺기를 통해 신
칠곡군은 중국·대만·베트남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구제역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해 평시보다 한층 더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3월 1일부터 구제역 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칠곡군은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하여 중국·대만·베트남 등 발생국가(15개국) 여행 및 현지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홍보하고, 외국인 고용 축산농가에 대한 교육 및 점검을 강화(평시 월 1회 → 주 1회)한다고 밝혔다.또한, 봄철 황사에 의한 구제역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황사 발생시 축산농가 관리수칙’ 리플렛을 제작, 배부하여 홍보하였다. ※ ‘황사 발생시 축산농가 관리수칙’ 리플렛 1,500부 배부아울러, 특별 방역기간 중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해 공동방제단(19개반 52명)·예찰요원(8개읍면 13명)·소독차량(7대)·소독장비(13대)를 동원하여, 소규모 축산농장(521호)에 대해 소독과 예찰을 실시하고, 전업농가에 대해서는 자체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 공동방제단 소독약 630kg, 일반농가 4,936kg(ℓ) 배부가축전염병 신고 전용전화(1588-4060)를 운영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이홍희)에서는 원거리에 있는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2009.3.2~6.30까지 주2회 3개월 과정으로 선산읍과 고아읍 현장에서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요가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번교육은 건강교실과 교양강좌로 이뤄지며 교육기회가 적은 농촌 지역민을 위하여 원거리를 직접 찾아가서 운영, 자기발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평생 교육욕구 충족으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교육내용으로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가운데 쌓인 스트레스에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건강수련으로 남여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교육과정들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교육·문화 등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평생교육 학습도시의 인프라 확대 및 운영전략을 구축하고 있으며, 배우고자 하는 주민들의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최정수)는 경칩(5일)을 앞둔 4일 봄의 전령사인 팬지 500본을 농산물도매시장 입구의 가로화분과 공원 등에 식재함으로써 새봄을 알리는 대대적인 꽃단장을 했다.이날 법인대표 및 중도매인들은 따뜻한 봄소식을 안겨주는 팬지를 보면서 흐뭇해 했으며, 또한, 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여 농산물도매시장 이미지제고에 힘써 주신 관리사무소 소장이하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최정수)은 올해를 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철저한 농산물 품질관리와 환경정비를 바탕으로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경북의 중추적인 농산물물류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 줄 것을 직원 및 법인에게 당부했다.
구미시는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라면봉지, 과자 봉지류 등 각종 필름류 포장재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하여 2009. 2. 27 ~3.3일 기간 중 읍∙면∙동사무소에 필름류 포장재 전용수거봉투(20ℓ) 605,500매를 일제히 배부하였으며, 배부된 봉투는 3월말까지 각 가정에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이번에 배부한 필름류 포장재 분리수거전용 봉투는 반투명 연두색으로 겉면에 필름류 포장재 대상품목 및 분리배출 요령을 인쇄함으로서 전시민이 자연스럽게 분리배출 방법을 알 수 있게 하여, 동시책 참여와 함께 효율적인 재활용을 기대하고 있다.현재 필름류포장재는 각 가정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포장재, 농산물포장재, 세제류포장재 등으로 발생량은 쓰레기종량제 봉투의 성상 중 약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필름류 포장재 분리수거전용 봉투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면 쓰레기종량제 봉투 값도 절감할 수 있으며 또한 배출된 필름류 포장재 분리수거전용 봉투는 추가 선별작업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구미시는 이번 필름류포장재 분리수거전용 봉투 무상 지원을 통하여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필름류 포장재 약 1천 톤을 재활용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