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마을에서 가꾸어 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나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하여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행복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보물찾기를 통한 주민 주도의 마을 르네상스라는 주제를 표방하는 09년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난해 생활환경개선사업에서 벗어나 이야기가 있는 마을 가꾸기로 전환하여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나눔과 소통의 따뜻한 공동체 복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지난 2월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계공무원 및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지침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3월 9일부터 마을가꾸기 사업계획 수립에 애로를 겪고 있는 마을에 도움을 주고자 담당공무원과 관련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충실한 현장컨설팅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기 전에 희망마을을 방문하여 마을보물을 찾고 보물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컨설팅시 보물활용방안을 제시한다.3월 9일 컨설팅을 실시한 대덕면 덕산1리 김수환 이장은 “컨설턴트가 마을보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방안을 제시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흡족해 했
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는 3. 12 14시 경찰서 열린방에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김천공단내 신호기 증설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안전시설 보완과 어린이보호구역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경찰서에서는 월 1~2회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개최하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원활한 교통소통정책에 적극 동참, 시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친환경아카데미 교육을 위하여 친환경농업실천 희망농가 수강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수강기간은 3월 26일 ~ 12월 10일까지로 9개월간 개설 하며 주1회 22회를 실시하며 시설채소 40명, 과수 40명으로 총인원 80명을 계획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 및 실습을 실시하고 친환경 선도 농가를 방문 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친환경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하게된 것은 친환경농업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특별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로 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 소비자가 요구하는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케 하고자 함이다.지난해는 금오산수박아카데미 교육을 3월 27일 ~ 10월 9일까지 13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에 실시하였으며, 수박에 관한 병충해, 토양관리, 생리장해, 농업유통과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과목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현장을 병행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담당자는 앞으로 친환경뿐만 아니라 구미 지역 특화 소득 작목을 개발 체계적인 기술교육으로 선도 농가를 양성 구미 특산물 이미지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농가의 농기계수리를 즉시 해결해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482-8572 (바로처리)를 봄철을 맞아 농사 준비에 앞서 농기계 순회수리를 3월 3일부터 시작 3월 10일 옥성면 초곡리 마을회관 앞에서 농기계 26대를 수리 하였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업 시 농기계고장으로 인해 작업을 원활히 못하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위해 수리 요청만 하면 언제 어디든지 현장으로 달려가 고쳐주는 8572(바로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별로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138개 마을에 3,100대의 농기계 순회수리계획을 수립하고 3월 3일 선산읍 포상2리를 시작으로 순회수리 대장정에 나섰으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있는 농민들에게 수리시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하여 1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지난해 농기계 순회수리 실적은 140개 마을에 3,500대를 수리하였으며 바로처리에 접수에 따른 개인 농가별 수리 실적은 200회, 400대로 총 3,900대를 수리해주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본격적인 영농 철에 접어든 4월에는 농기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사용 안전관리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일까지 4일간 옥성면 사무소 앞에서 옥성면 농민학습조직체 회원을 중심으로 농업인 20명을 선정하여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해서 추진하고 있는 이동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농업도 전자상업농시대로 대두됨에 따라 년간 10회 600명의 정보화 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농업인들의 정보 활용 능력향상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도농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5년 전부터 순회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각종 생활정보 및 농업정보를 찾아보는 법과 홍보 하는 법, 윈도우 및 인터넷 활용, 사이버농업교육법, e-농장경영 등 농업관련 프로그램이용법 위주의 교육과 문서작성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옥성면에는 전산교육장이 없어서 배우고 싶어도 바쁜 농촌에서는 쉽지 않은데 농한기에 이동정보화차량을 이용하여 차안에서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꿈같은 일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교육은 보조강사가 많아 쉽게 배울 수 있는게 무엇보다 좋았으며 늘 컴퓨터를 만지고 싶었으나 겁이 났었는데 이번에 컴퓨터와 친해 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앞으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저소득 계층의 자활지원 서비스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중앙자활센터가 지난 1월에 평가한 “2009 지역자활센터규모별 예산지원에 관한 평가” 결과 경상북도내 23개 시군 중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표준형 등급을 받아 칠곡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계층에 대하여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동참의식을 심어주고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3년 8월에 차상위 계층 및 조건부 수급자 등 저소득 64명이 4개 사업단으로 출발한 자활센터는 현재 8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참여자 대부분이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난 2006년 1월에는 집수리사업단이 “밝은 해 인테리어”라는 자활 공동체를 결성하여 독립함으로써 국가의 지원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생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8년 8월에는 산모도우미인 “아가마지”에 이어서 도예사업단인 “흙과 차의 향기”라는 공동체를 결성하여 독립시키는 결실을 보았다.자활센터 최유호 센터장은 현재 운영중인 청소사업단과 축산사업단도 이미 시장진입 단계를 넘어서 곧 공동체로 발전 시킬 계획이라고 하며 올해에도 새로운 사업단을 1~2개
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에서는 2009. 3. 10(화) 오후 5시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각 과․지구대장을 비롯한 행정발전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발전위원회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황성모 경찰서장은 신규위원인 이창민 김천감문병원장 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 근절대책” 과 관련 특히,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사건과 보행자 중심 교통사고 예방에 협조를 부탁하는 등 당면 추진업무에 대하여 홍보하고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3주간 우리시 관내 모든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이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동물의 경우 거의 100% 폐사하고 사람에게도 공수병이라 하여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경기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점차 서울 및 경기도등으로 남하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광견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여 시민보건을 향상시키고 동물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구미시 수의사회와 연계하여 예방접종이 시행된다.이번에 실시하는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은 총 5,000두 분량으로 우리시 관내 3개월 이상의 모든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가까운 동물병원(관내 24개소)을 방문하여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보통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려면 만원에서 만오천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하여야 하므로 무료 접종기간(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경북 칠곡군은 대구광역시와 구미시 등 대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팔공산, 금오산, 유학산, 가산, 비룡산 등 이름난 명산과 구릉지가 많으며 토지가격이높아 적은 면적에서 생산이 가능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높은 버섯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다.칠곡군의 버섯산업 현황은 총 69호에 1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항암성분의 완전 회복율 99.5%, 종양 저지율 99.5%의 효과를 보이고 있는 신령버섯(아가리쿠스)을 비롯한 표고버섯, 양송이, 느타리, 천마, 새송이, 버들송이 등 대부분의 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농산물 도매시장에 버섯을 수확 후 경매하기 위하여 칠곡군 전 지역이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 지역으로 경매에 참가한 경매사들은 칠곡군에서 생산한 버섯이 신선하며 품질이 높아 선호하고 있으며 버섯 전문유통회사로 전국에서 유명한 가교버섯영농조합법인, 한솔버섯영농조합법인이 칠곡군에 위치하여 버섯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이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4년부터 버섯 재배농가 50명을 선발하여 칠곡군버섯연구회(회장 이낙기)를 조직 육성하고 낮에는 버섯 배지제조, 입상, 수확, 선별, 경매장 운반 등 일을 하고 매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지난해부터 전지훈련에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다이빙팀 선수단의 심신수양과 정신력 강화를 위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3월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부항면 사등리 소재 칠불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제공했다.실내 수영장을 벗어나 색다른 전지훈련의 일환인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14명의 다이빙 선수단이 참가하여 자연과 더불어 산사에서 숙식을 하며 불교의 수행법인 참선, 전통 무예인 선체조, 태극권체험, 바루공양, 다도 등 다양한 사찰문화를 체험했다.이종희(36) 국가대표 다이빙 전임 코치는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김천의 자연과 사찰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고, 철저한 자기 수양으로 앞으로 열릴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김천시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이에,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약속하며 아울러 전지 훈련차 방문하는 선수들에게 템플스테이?팜스테이 등 김천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김천실내수영장은 2009년도 대한수영연맹에서 지정한 국가대표 다이빙팀 전용훈련장으로 지정되어 앞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3월 4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공동방제단 방제요원, 축산농가, 공수의, 축협관계자 및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방역 성과에 대한 평가를 비롯하여 3월부터 5월까지 구제역특별방역 추진기간을 맞이하여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재발 방지 대책 교육과, 최근 사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한우질병예방 및 경쟁력제고 방안에 대하여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 도재철 박사를 초청 강의하였으며, 특히 축산농가 및 관련단체들은 건의 사항 적극 제안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가축방역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참석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한편 구미시는 구제역특별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선산출장소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가축방역예산 11억6천만원을 확보하여 매주 수요일 전 축산농가 소독실시와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소독약품 공급 등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 무을면 무이리경로당(회장 지연식)에서는 2009. 3. 6 (금) 오전 12시부터 무이리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각 기관단체 및 마을주민 80여명을 초대해 올한해 풍년을 기약하고,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무이리 마을단합 잔치를 하였다.마을단합 잔치는 무이리경로당 어르신 48여명이 2008년 노인공동작업장 운영으로 수확한 깨 판매 수익금(85만원)중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5만원 전달하고 남은 잔액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앞장서 손수 음식을 장만해 고령의 어르신들과 마을을 지켜주고 봉사하는 젊은이들에게 소박하지만 정겨운 점심을 제공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고 마음을 다지는 따사로운 날 이였다.오늘 잔치에 참석한 임필태 무을면장은 세계적 경제 불황속에서도 고령의 노인세대들이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동참하여 생산적인 여가선용으로 보람 있는 노후 생활을 하시고, 또한 땀의 댓가를 가까운 이웃과 함께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활동에 동참하심은 물론, 오늘과 같은 정겨운 잔치로 무이리 주민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면장으로서 너무도 기쁘고 향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인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무을면 사무소도 노력하겠다며 함께하는 무을! 노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