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세범)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감어린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대대적인 환경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김상조), 통장협의회(회장 박영숙), 새마을남여지도자(하영훈, 박연흥), 체육회(손상구), 자연보호협의회(김준호), 구미문화원상모사곡동분원(한상백), 노인회(김태식), 적십자봉사단(김종선), 주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에서 으뜸가는 최고의 상모사곡동 만들기에 앞장섰다.이날 행사는 단체별 5개 권역에 책임구간을 정해 공한지 및 원룸주변 양심불량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무단방치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4톤, 대형폐기물 3, 불법 광고물 1톤, 기타적치물 3톤을 정리했다.한편, 이날 행사후 박세범 동장은 참석자들에게 추석 대목이라 모두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환경대청결활동에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상모사곡동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황금동 한신아파트에 거주하는 염희숙(54세)씨는 지난 9월 19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정이라도 나누고 싶다며 쓰레기봉투 판매수입금으로 계란 100판(싯가 35만원 상당)을 구입, 양금동사무소에 기탁했다. 염희숙씨는 현재 양금동 20통 4반장으로 주민에게 봉사하고 있으며 수입코너와 함께 쓰레기봉투 판매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염씨는 평소에도 수익금으로 주위의 노인들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라면, 쌀 등을 전달하는 등 작은 정성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신아파트 노인회로부터 경로효친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귀감으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한편, 김우열 양금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을 선정하여 염희숙씨의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함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평면(면장 황종철)과 해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서호)은 지난 9월 19일 1사1촌 자매결연 단체인 도레이 새한(사장 이영관)에 올해 친환경 쌀재배단지에서 생산한 햅쌀 1천5백15포(5kg), 시가 1천6백만원 정도를 공급했다.이날 도레이 새한(주)에서 구입한 햅쌀은 도문리에서 조생종 품종인 운강벼로, 올해 9월 10일부터 수확 한 햅쌀을 농협에서 전량 수매, 농협미곡처리장(RPC)에서 가공처리 하여 도레이 새한에 주문판매 했다.해평면과 도레이 새한(주)은 1사1촌 자매결연(9개마을)을 하고 있어 우리 농산물 직거래로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도농 상생의 길을 가고 있어서 인근 업체로부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특히, 자매결연업체에서 햅쌀을 구입하여 준 것에 대해 농민들이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올 추석에는 수입농산물이 사라지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구미우체국(국장 황규성)에서는 지난 9월 18일 독거노인 1백40명에 위문품(150만원상당)을 전달했으며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지사장 은동진)에서도 9월 19일 독거노인 10명에게 백미(20㎏) 1포씩(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상모사곡동 (동장 박세범)에서는 9월 18일 동장 취임 이후 신규 임명된 9명의 반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규반장, 해당 통장, 통 담당 공무원 등 18명이 함께 참석하여 상견례와 주민화합과 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만남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주민 최 접점에서 동 행정을 수행하는 반장의 역할에 대해 교육은 물론 2007년도 시정추진방향에 대한 홍보 와 동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협조를 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세범 동장은 “통·반장 및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새로운 상모사곡동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동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욕구를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나가는데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엄민철 북삼가구나라 대표(상모동 거주)가 백혈병 환자인 박정호(사곡동 거주)씨에게 40여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기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기초생활수급자인 박정호씨는 백혈병환자로 일일 10시간 이상 산소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호흡기질환까지 앓고 있지만,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숨이 가파서 걷기가 어렵지만 법적으로 하지장애인에 대해서만 휠체어를 지급할 수 있어 안타까웠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상모동에 거주하는 엄민철씨가 후원을 해 준 것이었다.박정호씨는 ‘병원에 가도 휠체어가 부족하여 다니기가 힘들고 집이 답답해서 바깥에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휠체어를 기증을 받고 보니 너무 고맙다“면서 기쁨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상모사곡동에서는 이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자를 연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상모사곡동을 만들기 위해 애 쓰고 있으며, TBC ‘두두두’ 에서도 공부방, 목욕탕, 지붕을 수리해 주었고, 새구미로타리클럽(회장 지창무)이 큰 방, 거실 등을 수리, 행복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준데 이어, 한울회(회장 최병식)와 길요양병원(원장정길산)에서도 노후된 방문을 하이샤시로 교체해 주는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박세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북 농업기술원 경영정보연구소 주관으로 9월 19일 구미시 해평면 오이작목반원 등 20명이 이동정보화버스를 타고 군위 오이작목반을 찾아가 비교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이동컨설팅 교육은 인테넷을 비롯한 빔프로젝트 등 최첨단 교육장비가 장착된 경북농업기술원의 컨설팅 전용버스를 이용, 영농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버스 내에서 이론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컨설팅을 실시하거나 앞서가는 지역 견학을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이다.이번 해평 오이작목반 이동컨설팅교육은 경북농업기술원의 이동균 지도사를 강사로 초빙, 하우스 연작에 대한 토양관리대책 등 오이 재배에 관한 이론교육을 비롯하여 군위읍 오이작목반을 찾아 비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길현 해평오이작목반 총무는 오이재배를 하며 겪은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전문강사에게 물어 답을 얻고, 타 지역을 견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 진정한 맞춤식 현장영농컨설팅이 되었다며 이동컨설팅교육은 농업인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는 9월 14일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 경북 Star Venture기업’으로 선정된 5개 업체에 대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선정된 업체는 기민전자(주), (주)그린케미칼, 다이섹(주), 수퍼나노텍(주), (주)비엔씨 등 5개 업체로 창의와 도전의 기업가 정신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증 받은 장래 성장·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기업들이 선정되었다.경북스타벤처기업 지정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3~5개 업체씩, 6차례에 걸쳐 25개 업체를 지정했으며, 이 중 75% 이상의 기업이 매출액 30% 이상의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나머지 업체들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2003년도 스타벤처기업인 (주)이리콤(대표 김영민)은 광부품 및 모줄을 생산하는 업체로 스타벤처기업으로 지정 후 연매출액이 107억원(06년)으로 2003년에 비해 1,180%로 급성장 했으며, 그리고 연매출액이 100억원이 넘는 스타벤처기업이 7개 업체이다.
경북도청 이전 정책결정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기능을 수행할 도청이전 자문위원회가 송승달 경북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경북도는 9월 1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도청이전 자문위원회 위원 2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선출 및 심의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대학(교)의 조교수 이상과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지난 6월 15일과 8월 24일 두 차례에 걸친 도청이전추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임됐다.위원장으로 선출된 송승달 명예교수는 동경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자원보전협회 대구경북지획장과 한국식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또한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자문위원회에서는 신도청 소재도시 기본구상안에 대해 각 분야별로 의견을 제시했다.앞으로 도청이전 자문위원회는 도청이전 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운영되며,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09년 4월 23일까지를 임기로 활동을 하게 된다.그리고 신도청 소재도시 기본구상에 대한 자문에 이어 입지기준 및 평가 기준과 도청이전 계획 수립 등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하게 된다.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집적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상생체제를 갖춤으로써 미래 신성장산업의 새 활로를 개척했다. 구미시는 9월 19일 센츄리호텔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박인철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이사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남 시장은 “이번 MOU체결은 근대 산업화가 이루어지던 70년대 이후 구미공단 40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며 산업에 있어서 지역주의를 벗고 글로벌 경쟁 체제를 갖추는 일대 변혁”이라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제산업경쟁 속에서 구미공단 뿐 아니라 국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기쁨을 표시했다.박인철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R&D집적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는 2년 전부터 비즈니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R&BD로 새롭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MOU체결은 구미가 처음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날 업무협력 MOU체결이 후발 개도국형 산업단지 구조에서 벗어나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술력
신평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옥기)에서는 9월 18일 추석을 맞아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5가구를 방문, ‘사랑의 위문품’으로 쌀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위문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손수 동네를 다한편, 전달이 모두 끝난 후 이옥기 위원장은 “추석이 다가오는데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께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가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가축전염병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추계예방주사를 실시,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 방지와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번에 실시되는 예방접종은 총 82만8천8백25두(수)로 소전염성비기관염 2천2백두, 소세균성호흡기염 1천6백80두, 송아지설사병 1천3백45두, 돼지유행성설사병 5천6백두, 닭 감보로병 81만8천수 등이다.가축전염병 예방주사 실시방법은 소전염성비기관염, 소세균성호흡기염 송아지설사병은 공수의사 8명을 동원, 담당지역 축산 농가를 방문하여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돼지유행성설사병은 공수의사가 예방약을 인수하여 양돈농가 스스로 예방접종을 실시토록 지도하며, 닭 감보로병은 양계협회를 통해 양계농가에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