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공단 119안전센터(센터장 김재호)에서는 추석을 맞아 비산동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쌀 20Kg, 사과 1Box, 라면 1상자, 성금 10만원 및 소화기 1개를 전달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아 귀향길 교통안전과 명절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추석 귀성(향)길이 시작되는 9월 21일 경부고속도로 김천T/G에서「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김천지국 회원, 민간모니터원 등 시민 단체와 한국도로공사 김천영업소 직원, 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김천T/G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와 함께 장거리운전 시 주의사항과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홍보, 그리고 추석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벌초․성묘 등 야외 활동 시 주의점 등 유익한 정보들이 담긴 홍보 전단지와 미니 안전 후레쉬 등을 나누어 주었다.
김천시 대곡동(동장 백남인)은 2007년도 동 역점시책으로 ‘명절맞이 경로당 떡쌀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지난 2월 설날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백미 10Kg, 58포(1,250,000원)를 어르신들이 떡을 만들어 함께 나누어 드실 수 있도록 새실경로당 외 28개소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떡쌀은 대곡동사무소 직원들이 3월부터 8월까지 한 푼 두 푼 작은 정성으로 모은 것으로 “이웃에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가지고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직원들의 뜻을 모아 떡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해 중앙경로당 노인회장(72세)은 “가족과 함께 보낼 즐거운 추석이 바쁜 일상생활로 제사만 모시고 서둘러 떠나는 자녀들의 뒷모습을 보고 오히려 아쉬움과 허전한 마음만 남게 되는데,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우리 노인들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미가 지난 1971년 공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36년만에 입주기업체가 1천개사(가동업체 8백11개사)를 돌파했다.구미국가산업단지는 수출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1969년 제1단지가 공업단지 사업시행자가 지정되어 본격적으로 국가핵심 산업발전기지로 기틀을 다지기 시작하여 1977년 제2단지, 1979년 제3단지가 각각 산업기지개발구역으로 고시되면서 현재의 큰 틀을 갖추었고, 1998년 제4단지 조성실시계획 승인으로 미래 첨단 복합산업단지의 비전과 혁신클러스터화를 통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향상의 필요성을 인식케 되었다.1971년 제1단지 조성이후 최초 입주기업 11개사에서, 1999년 500개사, 2007년 1,000개사로 넘어서기까지는 36년만이며, 입주 초기에는 전자산업과 더불어 당시 수출주력 품목이었던 섬유의복 관련 기업이 다수를 차지하였지만 현재는 전기전자업종이 단지 전체입주기업(1,002개사)의 32%(318개사)를 차지하고 있다.가동일수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 생산/수출/고용 소폭 감소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8월 가동률은 하계휴무실시에 따른 가동일수 감소로 전월 대비 0.6%p 하락했고, 생산과 수출 또한 가동률 감소에 따라 소폭 감소했다
김천시청 가톨릭 신자들의 모임인 김천시청가톨릭신우회(회장 장정영)에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써달라며 김천시내 5개 성당에 각 20만원씩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김천시청가톨릭신우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이외에도 전국가톨릭공무원피정행사 참석, 성지순례 등 직장 내에서의 복음전파와 회원들의 신심앙양을 목표로 하는 모임이다.특히 지난 6월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가톨릭공무원피정행사를 성공리에 치루어, 공무원신자 및 가족 3,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심을 기르고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우리시를 전국 각지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장정영(대덕면장) 신우회장은 신우회원들이 직장 내에서 평신도 사도직의 사명에 충실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교회발전과 아울러 김천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더 신우회 발전에 힘써겠다고 말했다.
선주원남동(동장 박정훈)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내 고향 선주원남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내 연도변, 어린이 소공원, 주택가 등에 대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선주원남동에서는 지난 9월 5일부터 2주간에 걸쳐 구미 ․ 김천간에 위치한 장흥 꽃밭에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5,000포기 이상을 식재하여 구미의 관문부터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했고 또, 새마을 남.여지도자들과 함께 구미의 주요 관문의 10km에 달하는 연도변 제초작업을 완료 했으며, 자연보호협의회, 중앙로타리 클럽 등 관내 봉사단체 들이 자발적으로 어린이 소공원, 주택가 등을 순회 하면선 환경정비에 나섰다.선주원남동에서는 9월 20일 구미시의 추석맞이 환경정비와 발 맞추어 구미시 의원(박세채), 공무원, 관내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봉사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청년회, 자율방범대 등) 회원 및 주민들과 합동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마무리 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주기룡)에서는 지난 9월 11일, 14일, 18일 3일간 참외재배 농업인 7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친환경 아침해 칠곡 벌꿀 참외 생산을 위해 ‘농업을 생명처럼 소비자를 가족처럼’이라는 구호아래 2008년 참외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신용습 박사(성주과채류시험장)는 당도 높은 친환경 칠곡 벌꿀 참외 재배기술 전파와 함께 올해 참외재배상의 현장애로 사항 해결을 중심으로 강의했고, 연일권(성주과채류시험장) 연구사는 병충해 방제에 대해 강의 하였는데 이에 한 농업인은 “담배가루이와 흰가루병으로 인해 올해 절반가량 밖에 수확을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게 되어 내년 농사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만족해했다. 또한 4개 종묘회사에서 8개의 참외 품종해설을 통해 농가의 내년도 참외 품종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고, 안병문(칠곡군 왜관읍)씨 등 3명이 우수재배사례를 발표해 재배상의 노하우를 같은 농업인의 입장에서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지난 9월 20일 신림리 일선교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개면 이장협의회, 도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도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주민 1백여명이 참석, 추석을 맞이해 도개를 찾는 귀향객들과 도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과 깨끗한 도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각종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환경정화운동이 끝난 후에는 미리 준비한 다과(茶菓)를 함께 나누며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했다.행사에 참여한 홍삼식 면장은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고 무심코 버리는 양심이 문제”라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준법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우선”이라며 당부했다.
구미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 위로했다.남유진 시장은 지난 9월 20일, 21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삼성원, 성심요양원, 사랑의 쉼터, 해뜨는 집을 방문하고 가족과 고향이 더욱 그리워지는 추석명절에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을 방문 위로, 격려함으로써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광평동(동장 권기환)에서는 추석맞이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0일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평천 및 연도변, 고속도로변 청소 등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내고향 만들기에 앞장섰다.이날 행사는 가을 더위가 찾아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무성하게 자란 연도변의 잡풀 제거, 각종 버려진 쓰레기와 이물질 수거와 마을진입로 정화활동을 펼쳐 추석절을 맞이하여 내 고장을 찾아오는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느끼도록 힘썼다.한편, 이날 권기환 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앞장서준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공단1동(김현동 동장)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9월 20일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를 비롯한 통장,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 최근 잦은 비로 인해 우거진 강변도로변 제초작업은 물론,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로 깨끗한 도시이미지 만들기에 앞장섰다.이날 행사에서 김현동 동장은 “내집 주위는 내가 먼저 청소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우리사회가 한결 깨끗해 질수 있다”며 다 함께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으로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9월 20일 권영수 LG필립스 LCD CEO를 만난 자리에서 투자유치와 고용창출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남 시장은 최근의 구미경제와 관련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구미경제의 활력화를 위해서는 신규투자가 절실하다며 LG 필립스 LCD의 새로운 투자를 건의했다.또한 지역경제계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서 시장이 직접 중앙부처 관계 장관 및 국회의원, 기업체 CEO가 한자리에 모여 수시로 협의를 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기업의 의견을 존중하여 적극 반영 지원토록 하고 기업친화적인정주환경 조성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이에 대해 권영수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구미시에서 LPL 주식을 사준 것과 LPL 진입도로를 포장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권 대표이사는 또, 신규투자 등은 내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써 남 시장과 시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지역경제 회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