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8일 07시부터 기습적인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김천시는 27일부터 비상근무조를 가동하여 출근길 교통소통 및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김천시는 폭설에 대비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면서 각종 한파 및 폭설등에 발빠르게 대처해 왔으며, 금일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 30분전인 08시00분 부터 시 산하 전공무원을 비상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장비, 인력, 자재 등을 총 동원해 전직원이 제설작업에 나섰다. 본청 담당과별로 지정된 제설구간에 투입되어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이 전개되었으며, 공무원 630명 및 모래살포기, 굴삭기, 로우더등 제설장비 191여대를 등 막대한 인력 및 장비를 동원 제설작업에 투입하였다. 박보생 시장도 시내일원에서 동료 공무원들과 제설작업에 동참하였으며, 교통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력을 쏟았다. 김천시는 지난 11월부터 도로제설 계획등 동절기 안전대책을 수립, 12월1일부터 구제역 비상근무에 따른 업무가 과중한 가운데도 겨울철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했다.김천시는 오늘 아침부터 시가지 주요간선도로의 제설을 시행하고, 읍면에서는 읍면직원을 필
▶ 접종축 도축장 출하시 비접종축과의 출하가격 차액 보전 ▶ 농협, 생산자단체 공조 구매알선, 지역축협 구매자금 지원 ☞ 접종 과정 또는 접종 후 유·사산, 폐사시 보상금 지원키로 경북도는 구제역 예방접종 3일째를 맞아 접종율이 53%을 넘어선 가운데 백신접종에 따라 출하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예방접종축의 가격보전을 위해 농가들이 관련 절차를 거쳐 지정 도축장에 출하시 당일 도축된 접종을 하지 않은 가축의 성별·등급별, 평균경락 가격과 비교, 차액을 보전할 계획이다.예방접종에 따라 농가간 거래가 위축 될 것을 예상, 농협·생산자 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구매를 알선하고, 지역 축협에서 가축 구입시 우선 구매토록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접종과정중 유·사산, 부상 또는 폐사시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 시가로 보상하고, 접종후에도 가축방역관의 조사결과 백신으로 인한 사고라 판단되면 동일하게 보상된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예방백신 접종축은 도축장 출하(판매)가 어렵다거나, 판매가격 또한 낮은 가격으로 팔아야 된다는 일부농가의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앞으로도 예방접종 가축의
▶ 5공단, 확장단지 조성, 1공단 리모델링 본격 점화▶ 모바일융합, 전자의료기기 등 신성장동력 기반 조성▶ 무상급식 추진, 무상보육 확대,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구미시는 그동안 세계금융위기, 수도권규제완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첨단산업의 기반을 확충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틀을 구축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비전 있는 도시로 제 2도약의 튼튼한 기반을 다져왔다.민선 5기 시정의 사실상 원년인 2011년을 맞아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구체화하여 지속성장의 틀을 확고히 다지고 시민생활현장에 스며드는 시정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2011년도 시정추진방향은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시민 삶의 질 향상 △함께하는 소통시정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7대 역점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글로벌 경제도시로 미래 신성장동력 기반 조성조성중인「5공단」,「확장단지」,「경제자유구역」등 미래 첨단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추진하고, 용지공급이 시급한 5공단은 2012년부터 산업 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도 2011년 중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보상절차에 착수 하고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2010. 12. 27(월). 12:00. 구미 송정동 소재 일송정 식당에서 2010년 한해 동안 초등학교 하굣길을 책임진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12명을 초대, 간담회를 가졌다. 금년 3월부터 시작한 지킴이의 아동보호활동은 구미 원평초등학교 등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굣길(13:00~17:00) 초등학교 정·후문, 주변 범죄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거점근무 등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져 왔다.이날 경찰서장은 지킴이 어르신들께 1년 동안 근무 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신 지킴이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11년에 시행될 지킴이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출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입니다.존경하는 이상효 의장님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제2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오늘 본 의원은 9대 경북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을 통하여 느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경북도와 교육청에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장애인 의무고용 기준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7조에 의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소속 공무원 정원의 3% 이상을 고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의 최근 3년간 의무고용비율은 모두 3%이상으로 법적인 기준은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0년을 기준으로 보면, 장애인고용대상공무원 수 2,039명중 729명으로 3.4% 입니다. 그러나 도가 출연한 산하기관의 경우 장애인고용율은 2.0%로 저조한 수준에 있으며, 10개 기관은 장애인 고용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의 경우, 최근 3년간 장애인 고용현황을 보면, 2008년 1.09%, 2009년 0.94%, 2010년 1.59%로 법적 기준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촉구합니다.먼저, 장애인
일본 동경 경상북도도민회(이하 동경도민회 : 회장 천병승, 68세)에서는 12. 27일 오전 구제역 파동으로 실의에 빠진 도민과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관들을 위로하고자 성금을 모금, 도를 방문 김관용 지사에게 전달했다.경상북도 동경도민회는, 연말에 개최된 정례 임원회의에서 경북도내 구제역 발생소식과 상황보고를 접하고 구제역 성금 모금에 전원 동의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펼쳐 왔다.이번에 현해탄을 직접 건너와 도청을 방문한 동경의 전·현직 도민회장 2명은 구제역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2천만원을 전달, 이 성금은 구제역 확산방지에 함께 노고가 많은 군부대, 도 경찰청, 경북도 구제역 대책본부에게 각각 전달했다.천병승 동경도민회장은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지역은 이번 구제역 파동으로 엄청난 충격과 실의에 빠져있는 고향의 축산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도민회 차원에서 성금 모금을 결정하게 되었고 적은 금액이나마 전달하게 되었다.우리 동포는 저력과 끈기가 있으므로 조만간 종식될 것으로 믿으며 추운 날씨에 매일같이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축산농가, 관계 공무원, 군인과 경찰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동경
“현장․도민 속으로, 세계와 함께- 미래경북 초석 다진 2010” “빅3, 역대 최대 국제행사... 세계와 호흡, 글로벌 현장으로” “경기위축 속에서 일자리 6만4천개, 투자유치 3조 6천억원” “2011 국가예산 8조원, 예비타당성조사 5조9천억원” “서민이 일자리로 다시 일어서고, 경제 맥박이 힘차게 쿵쿵 뛰는 -2011년” 일자리, 투자유치에 올인... 구체적 성과로 강․산․해 경북형 녹색성장, 먹고사는 터전으로 경북의 정체성 확립... 경북을 바꾸고 선진국 진입 앞장 구제역 농가에 새 희망을, “안전경북 원년” ... 기본을 튼튼히□ 경상북도는 금년 한해 ◦ 과거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활발한 도정운영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대내외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이 가운데서도 Big 3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개최, 투자유치와 국가예산 확보, 낙동강사업 선도적 추진, 지역 숙원 SOC의 획기적 확충, 신성장 R&D 발굴 등의 성과가 특히 눈에 띈다. 세계와 호흡하며 글로벌 이슈의 현장 경북 확인 ◦ 지난 9월부터 연이어 개최된 FAO 아̶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는 2010. 12. 24(금) 10:00~10:30 구미서장실에서 구미칠곡축산농협(조합장 정성균)과 협조, 관내 북한이탈주민 2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동영 구미경찰서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 김○○ 등 2명을 초청,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데 대해 격려의 말을 하고구미칠곡축산농협 조합장(정성균)과 함께 후원금(1인당 25만원)과 정육세트(1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고향을 떠나 외롭게 생활하는 이들에게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노동복지과(과장 이창국)는 ‘10. 12. 23 10:30 구미우체국 회의실에서 구미우체국장(국장 김영호), 다문화센터장(대표 장흔성), 결혼이민여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친정가족에 선물보내기 전달식을 가졌다. 구미우체국에서는 직원 30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7개국 160여 결혼이민여성의 친정에 세대별로 라면1box, 김1box 등 8백여만원의 선물과 연하장을 우체국국제특송(EMS)로 발송하여 3일 후에 각 나라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창국 노동복지과장은 “한국에서 잘 살아가길 기원하는 가족들에게 마음을 담아 정성스런 새해의 선물이 큰 격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십시일반 좋은 뜻에 동참해 준 구미우체국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김영호구미우체국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먼 이국에 와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주어 오히려 감사하고, 직원들이 다문화 사랑이라는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어 고맙다”고 하였다.구미우체국은 지난 9.6일 구미시다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하고 결혼이민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모금 목표액 대비 60%달성,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0%달성”김천시의 불우이웃 돕기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3일 김천시축산협동조합(조합장 임영식), 한우협회(회장 이조용), 양돈협회(회장 최인도)는 시청을 방문해 박보생 김천시장을 면담하고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고 성금 4백만원을 기탁했다.이어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문무 목사), 장로연합회(회장 임영식) 외 8명이 시장실을 방문 박보생 시장을 면담하고 관내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며 성금 4백만원을 기탁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구제역 예방 활동에 축산농가에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시민이 동참하여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또“내년의 예산은 미래지향적으로 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또한 우리시의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직지문화공원 주변에 ‘하야로비’공원을 조성하고 1박 2일코스 생태관광 자원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기독교계의 이해를 요망했다.이에 앞서 김천시쌀전업농연합회(회장 박영태) 회원 3명은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현윤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오늘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2월 25일(토) 성탄절을 맞아 고령에 있는 부랑인복지시설인 들꽃마을(시설장 남종우 신부)을 찾아 시설입소자와 종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위문에서는 지난 12.20 대구 대교구장에 착좌한 조환길 대주교와 나란히 성탄미사를 가진 후 시설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입소자 70여명과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또한 그동안 가장 불편했던 현재의 마을어귀에서부터 시설입구 약 1.4㎞, 폭 3~4m인 시설 진입로를 향후 2년에 걸쳐 폭 8m의 포장도로를 개설하여 앞으로 시설종사자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나 외부 방문객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약속했다.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이 날 시설위문에서 “우리 주위에는 소외받고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아직도 적지 않게 있다“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겨주기를 당부했다.부랑인복지시설인 들꽃마을은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난 1996. 7월 개원후 현재 원장을 비롯한 16명의 종사자와 장애아·노약자 등 73명의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4일(금)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부시장·부군수 긴급영상회의 주재, 최근 구제역 발생이 경기, 강원 등으로 확대 추세됨에 따라 도내 전 지역 구제역차단에 막바지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강력 주문했다.이날 김 지사는 시군별 방역협의회, 축산농가 등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하고 방역차량 동원 농장주변과 인근도로 소독, 관계자외 발생현장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연말연시 동안 불필요한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행사집회, 사적인 모임대신 안부 등 전화로 해결, 각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에는 발판소독기, 살균소독기를 비치하도록 지시했다.또한 가축 살처분·매몰로 배출되는 침출수 등으로 인한 토양·지하수 오염 등 2차 환경오염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구제역 가축 매몰지 사후 환경관리대책’ 수립 사후관리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강조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하고 쌀의 소비촉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0 희망나눔 경북 쌀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범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무원은 물론 사회 지도층, 기업 CEO, 관련단체 등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수범사례를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