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0년도 마지막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른 조치로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종무식은 1년 동안의 시정 성과를 알리고 다함께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매년 12월 31일 오전에 개최돼 업무를 마무리 하는 자리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오후 3시에 종무식을 대신해 실·과·소를 돌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박 시장은 “2010년 올 한해에는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 KTX역사 개통과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의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고 코오롱생명과학, LIG넥스원 등 민선5기 들어서도 20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일반산업단지가 순항하고 있다. 또 수영(다이빙)지상훈련장, 실내테니스장, 근로자종합복지관, 김천가축시장 전자경매장, 농기계임대은행이 개소돼 시민 편익 증진에 밑거름이 됐다. 김천시청 공무원들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다.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김천시청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 2011년 새해에도 김천시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시는 이밖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각종 문화행사를 취소했다. 김천시민대종 앞에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년 좋은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추진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개인 및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남은음식 재사용안하기 등 10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구미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우수시책 개발 추진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전개로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금오산 향토음식 문화거리 조성과 남은음식 제로화운동 전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향토음식 발굴을 위한 요리경연대회 추진 등이 높게 평가 되었다.또한 친절교육 강화와 좋은식단 실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업소 컨설팅지원, 모범업소에 대한 위생용품지원,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향토음식발굴육성을 위한 요리경연대회 추진 등 타시군과 차별화 된 음식문화 개선사업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개발과 향토음식 발굴을 위한 2010 명품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되어 출품한 다양한 메뉴를 관내 음식점에서 취급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 홍보하였다.구미시 홍윤헌 환경위생과장은 “2011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외식문화 정착을 위하여 위생교육 방법개선,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음
구미시 도량동 소재 구미고등학교(교장 함인호)에서는 2010. 12. 30(목) 11:00 도량동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쌀’ 10포/20kg(4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온 구미고등학교에서는 올해는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직접 이웃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으며,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미고등학교 학생은 “이론으로만 배우던 나눔의 삶을 선생님들과 함께 몸소 실천하니 더 마음이 따뜻해지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하였다.김종율 도량동장은 매년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구미고등학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온세상이 하얀 눈으로 가득한 날에 구미고등학교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도량동에 따뜻함으로 가득찬 느낌이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스한 마음이 추운겨울을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010년도 한 해 동안 역동적인 도정업무추진으로 중앙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영예의 상을 수상한 부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지사는 금년은 그 어느해 보다 어려운 여건에도 도민과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정추진에 매진한 결과, 국비 8조원, 투자유치 3조 6천원, 일자리 6만개 창출, G20재무장관회의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지방재정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 물가안정관리평가 등 각종 중앙평가에서도 35개분야에 대상 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져온 것은 모두가 전 직원이 밤낮없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하고 수상자들의 소감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김 지사는 금년 한해 직원들이 도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열정과 마음으로 내년에도 더 열심히 노력하여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분발하자고 당부했다.경북도는 금년도 각종평가에서 수상한 주요실적은 지방재정조기집행평가(3월 최우수, 6월 대상, 특별교부세 17억), 지역일자리 창출종합평가(상반기 최우수, 특별교부세 19억, 하반기 최우수, 특별교부세 12억), 물가안정관리(하반기 대상 특별교부세 1.1억)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숙원사업인 환경자원화시설(쓰레기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매립장)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2011년 1월 1일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간다.산동면 백현리 산177-1번지 일원 324천㎡ 부지에 건축 연면적 14천㎡로 조성된 환경자원화시설은 하루 200톤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소각동과 50톤/일 규모의 재활용선별동, 30여년간 안정적 매립이 가능한 매립장 및 침출수처리장이 설치되어 있다.또 인근부지 87천㎡에 조성중인 백현체육공원에는 인조잔디 축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주민편익동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에 편익시설과 쉼터 역할을 제공하고 있으며,산동비재도로 선형개선공사를 지난 11월 준공하여 차량통행에 원활을 기함은 물론 인근 송산, 백현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여 영향지역의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특히 시는 소각방법을 스토카시설로 반영 일본 가와사키의 기술을 도입, 소각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하였으며, 소각시 발생하는 열을 전량 회수하여 시간당 2,960kw의 전기를 생산, 자체전력을 충당하고 잉여전력 판매로 연간 8억여원의 판매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이는 에너지를 재생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 도민 복리증진에 역점 2010년 경상북도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감독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면서, 행정사무감사나 도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하여 지적과 적발 위주의 의정활동 보다는 바람직한 입법정책대안을 제시하여 300만 경북도민 복리증진에 역점을 둔 의정활동 펼침. - 행정사무감사 : 64개기관 213건, 시정처리 및 건의 촉구 - 도정질문 : 3회 17명의원, 67건에 대해 질문 - 상임위원회 회의일수 : 135일 300건 처리□ 안건 160건 처리, 도정질문 17명 67건, 민원처리 24건 경상북도의회는 한 해 동안 정례회(2회)와 임시회(5회) 개회하여 도민의 민생과 직접 관련된 안건 160건(조례·규칙안 100건, 예·결산안 7건, 결의안 12건, 건의안 1건, 동의·승인안 14건, 기타안 26건)을 처리했으며, 도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건전한 비판과 현실적인 정책대안을 제시.도정질문의 경우 구제역 방제, 독도 문제, 지역균형발전, 노인복지, 도청이전, 기업 투자유치, 농어촌 중장기 발전대책 등 경제, 사회, 문화, 체육, 관광, 농어촌 등 도정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3회에 걸쳐 17명의 의원이 67건에 대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매년 연초 실시하는 ‘2011년 신년교례회’ 행사를 취소하고, 각종 상임위원회별 신년회·송년회 관련 행사를 취소하거나 간소화하기로 했다.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당초 2011년 1월3일 오후2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유관기관, 도의원 등 240여명이 참석하여, 신묘년 한해를 힘차게 출발하고 새해에 도민을 위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계획되어 온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취소했다.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는 평소 경상북도 의회발전에 협력해 준 유관기관인사들과의 신년하례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신년교례회를 매년 실시해 왔으며, 지방의회 개원 이후 취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연말연시에는 대규모 차량과 인력이동이 불가피하고 자칫하면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태이며, 도 및 시군공무원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상태에서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돕고 또 구제역 방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신년교례회를 취소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 해답게 슬기롭고 지혜롭게 화합과 균형을 토대로 23명 시의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민들께 들려 줄 수 있도록 구미시의회를 이끌어가겠다”며 시민들을 위한 막중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해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의회 당선자 정당별 분포가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친박연합, 무소속 등 일명 4당5색의 다양한 구도를 나타내 의회운영에 혼선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은 지난 7월 1일 ‘제1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한 제6대 구미시의회의 화합과 균형 있는 활동으로 우려에 불과했음이 증명됐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 4년간의 행보를 통해 구미시민들의 대변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로 당초의 우려가 오히려 다양한 구도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통해 보다 더 폭넓은 의견수렴과 균형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하다는 여론이 강하다.지역에서도 “지난 역대 구미시의회는 두 사람이 비슷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어우러지는 앙상블과 같았다면, 제6대 구미시의회는 서로 다른 목소리가 만들어 내는 조화로운 하모니”라며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는 데에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2010. 12. 29. 오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베다니성화원을 방문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이번 방문은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서장님은 베다니성화원 원생들을 위하여 라면과 과자 등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구제역 피해지역 상수도 및 차수벽 설치 927억원 구제역 방역비 30억원 □ 김관용 도지사는 12. 29일(수) 오전 11시30분 도청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구제역 관련 시·도지사 영상회의에 참석, 구제역 전파방지와 매몰지 환경관리를 위해 긴급 국비 지원과 축산재건 인력 승인을 건의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구제역이 경기·강원·인천에 이어 충북지역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질병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한데 따라 구제역 관련 긴급 시도지사 영상회의를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김 지사는 “이동통제 초소 460개소를 설치 6천여명의 민·관·군·경이 투입되어 가축, 사람 이동통제를 하고 있으며, 구제역 확산 우려가 있는 도내 18개 시군 269개소에 도로를 차단하고 통제하는 등 방역·이동 통제에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매몰지 환경오염 방지와 사후관리에 총력또한 민·관 전문가로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단”을 구성 침출수 배출·처리, 악취 제거, 지하수 및 토양 오염조사를 실시하는 등 매몰지 주변 환경관리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2차 오염을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전했
경상북도의회사무처(처장 오정석)는 도의원의 다양한 입법정책 대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정책사례를 발굴하여 전년도에 이어 반짝이는 정책아이디어 또 없습니까?Ⅱ를 발간했다.이 사례집에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초한 우수 정책사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김천시 산악자전거(MTB)파크 조성사업 등 성공적인 정책추진 사례를 중심으로 6개분야 총 21건을 선정하여 추진배경 및 목적, 주요내용, 기대효과 등을 요약 기재하였으며,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우수사례는 조례전문을 함께 기재했다.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뛰어난 산업정책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룬 곳을 발굴해 시상하는 지역산업정책大賞 종합 대상 수상 사례인 첨단 농기계 클러스터 조성사업(전라북도 김제시)외 우수사례와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한 이색 조례를 발췌하여 한곳에 묶음으로써 의원발의 입법활동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특히, 서울특별시 은평구의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조례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시대상황을 잘 반영한 이색 조례로 여겨진다. 앞으로 경상북도의회사무처에서는 의원 의정활동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1차지구(산동면 동곡·적림리)에 대한 토지보상금 산정작업을 마치고 오는 12월 28일부터 내년 2. 28일까지 2개월간 539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보상금 산정은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 토지소유자가 추천한 감정평가업체 3개사가 각각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산정하였으며, 금회 보상금 지급대상은 산동면 일원 375필지 854천㎡ 토지소유자 245명에 대하여 개별로 보상협의 안내문을 우편발송하였다.이번보상은 현지 주민에게는 현금보상, 부재부동산 소유자에게는 채권보상을 원칙으로 지급하게 되며 보상 신청하기 전에 국세, 지방세의 납부를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구미시는 공장신축에 필요한 공업용지를 조속히 확보하여 입주를 희망하는 투자유치기업체에 대하여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도시과에서는 보상업무 협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2011년 1월부터 1차지구 건축물,수목 등 지장물에 대한 물건조사에 착수, 조사가 완료되는 데로 나머지 산동면 도중리지역에도 물건조사를 시작하여 1,1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