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빙 강의 통해 각종 문화사업 전문성 확보 문화예술인들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형성 기대구미시가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지원단체를 위한 실무교육 및 아카데미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26일(목)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실무교육에서는 구미지역 보조금 지원단체 관계자 및 지역문화예술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정산교육 등의 실질적인 내용과 지역문화론 등의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리서치21 대표이자 인문사회연구소 소장인 신동호씨가 지역문화의 관점과 지역재생, 문화프로그램의 철학적 방향 등의 내용이 담긴 지역문화론을 강의했으며,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이자 춘천마임축제 운영위원인 권순석씨가 ‘지역문화예술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적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역문화행정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역문화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지원정책의 변화와 문예진흥기금 지역 이전, 올해의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추진방향, 추진 시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원칙 등 보조금 지원 시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도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을
김천시청 복지위생과(과장 장정영)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드림스타트대상 아동 가정을 위문했다.이번 위문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라면을 전달하여 따뜻한 복지시정을 펼쳤다.그동안 복지위생과는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밤낮으로 각종 행사와 복지업무를 바쁘게 추진해 오면서도, 각 복지시설 봉사활동, 소외계층 위문활동 등 범사회적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펼쳐, 역시 복지위생과는 다르다는 얘기를 들어오고 있다.김 모 할아버지는 “명절이 다가오면 많이 쓸쓸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말벗도 해주고 위문해 주어 고맙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김천시 관계자는 “작은 마음으로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보살펴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년 글로벌 경제의 회복지연과 냉해·태풍으로 인한 작황부진 등 국내외 농수산물 수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이 ‘09년 1억 5천 1백만불 대비 23% 증가한 1억 8천 5백만불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연간 최대기록이며 연간 최대 증가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06년이후 4년간 수출액이 2배 가까이 증가하여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수출내역을 보면전체 수출액 중 농산물은 1억 1천 2백만불(61%), 수산물은 6천 7백만불(36%), 축·임산물은 583만불(3%)로 농수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요품목은 홍게살 3천 5백만불(19%), 팽이버섯 2천만불(11%), 사과 1천 2백만불(7%), 김치 1천 1백만불(6%) 등이다.또한, 국가별 수출은 일본이 6천 9백만불(37%)로 가장 많았으며 대만 2천만불(11%), 미국 1천 6백만불(9%), 스페인 1천 1백만불(6%), 홍콩 1천 1백만불(6%) 순으로 나타났다.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새송이버섯(‘09년 1,296천불 → ’10년4,767, 268% 증가), 새우사료(8,548 → 14,498, 70%), 국
경상북도는 1.27(목) 대구 EXCO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지식경제부 시책 및 지역사업 설명회와 대경권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금번 행사는 올 해 무역 1조불 시대 달성하여 선진경제 국가로 진입하는 원년이 되기 위해 수출의 70%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의 수출, 투자와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이 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박영준 제2차관, 대구광역시 남동균 정무부시사, 경북대·영남대·포항공대·영진전문대 총장, 대구은행 하춘수 은행 등 지자체, 언론기관, 대학 및 지역경제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 대경권의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지식경제부 박영준 차관은 “융합·녹색의 시대를 맞이하여 대구·경북 지역이 과거 산업화의 경험, 전자·기계·원자력 산업의 인프라 및 뛰어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대경권이 미래 융복합산업을 선도해 나가기를 당부했다.”▷대경권의 강점 : ①모바일·디스플레이 등 관련하여 삼성·LG 등 대기업과 다수의 협력업체가 집적하고 있어 IT 융복합 산업 발전의 최적지②울진·월성 원자력발전소와 800여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 입지하고 있어 국내 그린 에너지산업의 중심지③포스텍, 경북대, 영남대를 비롯한 우수
구미시에서는 1월25일 남유진 시장과 허복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 의사회(회장 류성훈), 치과의사회(회장 도영주), 한의사회(회장 박경순), 약사회(회장 김승철), 수의사회(회장 손통익) 등 70여명이 형곡동 소재 구미칠곡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설을 앞두고 작년 11월28일 안동을 시작으로 7시도 53시군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관련 업계를 돕기 위해 발 빠르게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열었다. 류성훈 구미시의사회장은 “구제역은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동물에만 걸리는 가축전염병으로 구제역에 감염된 가축은 모두 매몰폐기 하므로 시중에서 유통되는 한우·돼지고기는 안전하다. 구제역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을 뿐 아니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독백신(바이러스를 죽여서 만든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는 농가에서 확실하게 차단방역을 했고, 특히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까지 나서 통제초소 근무를 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벌인 결과 지금까지 발생되지 않았다”고 전제하면서 “축협(조합장 정성균)이 발 벗고 나서 시식회와 판매행사를
2011년 1월 25일 경상북도의회 김대호의원, 변우정의원, 심정규 의원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미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시 산하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촉진 및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 관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은 영세상인들의 의욕고취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 때마다 추진하고 있어, 지역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열리는 5일장은 잠정폐쇄하였으나,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는 감호, 부곡, 중앙, 평화, 황금시장은 상시 개장되어 운영되고 있으므로 평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으며, 1월 31일까지를 전통시장 이용기간으로 정하고, 설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설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행사는 시민들에게는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세상인에게는 매출증가에 따른 의욕향상과 경기회복의 기회로 시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김천시는 전통시장에서 통용되는 김천사랑 상품권을 2007년부터 66억 1천만원을 발행하여 시장활성화에 기여하고
경북도는 1월 26일(수) 11:30분 민선 5기 투자유치 20조원 목표의 조기달성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의 무역통상 및 외자유치 공식 창구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IKP(Invest korea plaza) 안에 ‘경상북도 투자유치 서울센터’를 개소하고 투자유치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지식경제부 천영길 투자유치과장, 이한철 kotra부사장 및 안충영 옴부즈만,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등 FDI(외국인직접투자)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투자유치 서울센터의 현판을 제막하고, 경상북도의 투자유치 To-You 프로젝트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서울시대를 열었다.경북도 투자유치 서울센터는 국내외 투자기업들의 신속한 정보 수집과 발 빠른 대응, 투자가들과의 밀착 상담 등이 투자유치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보고, 지난해 7월 민선 5기 시작부터 개소를 위한 준비작업을 거쳐 이번에 KOTRA IKP내에 드디어 문을 열게 되었다.KOTRA IKP는 투자컨설팅에서부터 투자신고 및 등록, 법인 설립 등기, 비자발급 등 외국인 투자관련 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하고 있는 ‘외국인
박기진 경상북도의회(성주) 동남권신국제공항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과 김희원 부위원장(칠곡)은1월25일 오전11시 울산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를 위한 4개 시도의회(특위)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구·울산·경남도의회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특별위원장, 부위원장들과 함께 공동건의문 및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공동건의문 내용을 보면 입지선정을 두고 부산시가 지지하는 가덕도와 4개 시도가 지지하는 밀양이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토해양부의 2011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금년 3월까지 입지평가를 완료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나 2010년 말 국토부의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개발계획에 동남권 신공항 관련 내용이 누락되어 있어 여전히 정부의 확고한 의지에 대해 의혹 여지가 남아 있는 실정으로, 4개 시도의회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열망하는 영남권 지역민의 뜻을 받들어 신공항의 입지는 금년 3월내에 반드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입지는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동남권 전체의 발전과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밀양으로 결정할 것을 영남지역 1,320만 지역민의 이름으로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다.또한, 공동합의문의 내용은
낙동강살리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11년도 현장소장 감리단장 첫 회의를 1. 26(수), 28공구 현장사무실(구미시 해평면)에서 개최했다.▷낙동강 살리기 사업 2011년도 회의 개요 -일 시 : 2011. 1. 26(수). 14:00 ~ -장 소 : 낙동강사업현장 28공구 현장사무실(구미시 해평면) -참석자 : 낙동강사업단장, 13개 공구 현장소장·감리단장 등 -내 용 ·사업 조기완공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2011년도 주요 공정계획 (준설, 수변생태공간 조성 등) ·잔여공종 지역 업체 참여 높이도록 대책 마련낙동강살리기 사업은 종합공정 58%로 계획대비 10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경북구간 준설공정은 67%로 4대강 사업 중 가장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2011년도 상반기 까지 보 건설 및 준설 등 핵심 공정은 모두 끝내고 시범운행 및 물가두기 작업을 한 뒤, 11. 12월 준공 시 까지 나무심기 완료 하는 등 수변생태공간 조성이 마무리 되면 낙동강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된다.특히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는 수변생태공간은 국민 참여 장으로 조성, 지역의 생태·역사·문화 등과 연계한 친화경적 수변 생태 공간으로 명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1.24(월) 11:00 구미시청 상협력실에서 선산읍 기금조성추진위원회, 원평2동 발전협의회 등 많은 시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선산읍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김인배 기금조성추진위원장과 40여 회원 모두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단계여성회, 의용소방대, 선산청년회의소, 비봉적십자봉사단, 선산농협 등 20여개 기관 단체와 회원들의 정성으로 조성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개발사업, 복지지원사업, 장학사업, 평생교육사업, 문화·예술사업, 자원봉사활동,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도량동 새마을금고 김성호 이사가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원평2동의 발전을 위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원평2동 발전협의회에서도 23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특히 공단동에서 직물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우원산업(주) 우형식 대표가 2008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회사 경영수익금을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00만원 기탁하였다.기탁식에
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1월 24일 관내 한우식당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와 관련 업계를 돕기 위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시민들이 막연한 불안감으로 육류 소비를 외면으로 축산산업의 위기에 따른 축산경기 활성화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복 의장은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한우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많이 소비하여 구제역 한파로 시름을 앓고 있는 한우 농가에게 희망을 전해 달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