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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낙동강사업 현장소장·감리단장 첫 회의

2011년 사업 조기 완공, 새로운 강의 지도를 만드는 자부심으로 일해

낙동강살리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11년도 현장소장 감리단장 첫 회의를 1. 26(수), 28공구 현장사무실(구미시 해평면)에서 개최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 2011년도 회의 개요
-일 시 : 2011. 1. 26(수). 14:00 ~
-장 소 : 낙동강사업현장 28공구 현장사무실(구미시 해평면)
-참석자 : 낙동강사업단장, 13개 공구 현장소장·감리단장 등
-내 용
·사업 조기완공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2011년도 주요 공정계획 (준설, 수변생태공간 조성 등)
·잔여공종 지역 업체 참여 높이도록 대책 마련

낙동강살리기 사업은 종합공정 58%로 계획대비 10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경북구간 준설공정은 67%로 4대강 사업 중 가장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1년도 상반기 까지 보 건설 및 준설 등 핵심 공정은 모두 끝내고 시범운행 및 물가두기 작업을 한 뒤, "11. 12월 준공 시 까지 나무심기 완료 하는 등 수변생태공간 조성이 마무리 되면 낙동강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는 수변생태공간은 국민 참여 장으로 조성, 지역의 생태·역사·문화 등과 연계한 친화경적 수변 생태 공간으로 명소화 된다. 3월 까지 고수부지 및 완경사 제방 등 부지정지를 완료 조경, 식재를 시작 5월중 완료, 6월 개장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 겨울은 유난히 날씨가 추운 관계로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최근 발생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우리 구간에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과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임을 명심,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지 않도록 주문했다.

설을 전후하여 임금 체불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관사와 하도급사의 협력체계를 구축 하도록 당부하고, 미 계약된 잔여 공종에 대해 지역 업체 참여를 최대한 높이고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창출, 낙동강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날 낙동강사업 현장의 한 관계자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강의 지도를 새롭게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으며 동절기 안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고 계획대로 진행하여 올해 잘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낙동강 사업이 마무리 되는 올 연말에는 강의 새 지도가 완성 되어 안전한 낙동강, 건강한 낙동강, 문화의 낙동강으로 살아나 강 본연의 기능은 물론 생명, 삶, 문화, 역사가 있는 강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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