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시·군 단위 가축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어 구제역 상황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4.8일부터 도내 16개 가축시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작년 11.29일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된 즉시 가축시장이 잠정 폐쇄 된 이후 약 129일만에 완전 재개장하게 되었다.경북도 김상철 축산경영과장은 “구제역이 진정되었으나 추가발생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가축시장을 통한 질병전파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시장별로 개장 시 출입하는 사람 및 차량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실시토록 조치하고, 가축시장의 청소·소독 등 방역실태 이행상황을 수시 점검토록 하였다고 밝히면서 특히, 구제역 발생기간 동안 출하하지 못한 대기물량이 일시에 출하, 이에 따른 가격하락이 우려된다“면서 ”각 농축협에서는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일시출하 자제 및 출하 시 농축협과의 사전협의 등으로 대기시간 단축 등 농가 출하물량이 분산 출하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주길 바란다“면서 축산농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허복)는 지난 4월 5일 제1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에 대해 첨단 업종의 수도권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개정안이 발효되면 우리 구미에 소재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특히 의료기기 관련 기업유치 조성사업에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하며 “정부는 지방공단을 말살하려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한편, 지난 3월 31일 제1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6일간 일정 개최된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 및 ▷구미시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자 : 김수민 의원 외 10명)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위탁관리 동의안 등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부산·울산·강원·경북의 4개시도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4. 6(수) 11:30 서울 롯데 JTB회의실에서 롯데제이티비(주), (주)한중상무교류중심과 동해안권에 보다 많은 중국·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장인 “우병윤” 경상북도문화관광체육국장과 일본 전담여행사인 롯데제이티비(주) “노영우” 대표이사, 중국 전담여행사인 (주)한중상무교류중심 “김영엽” 대표이사와 4개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다.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여행사로 일본 인바운드업계 1위인롯데제이티비(주)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여행사로 (주)한중상무교류중심을 지정하였다.또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여행사에게 ▷지역내 관광자원에 대한 자료와 정보제공 ▷동해안권 관광상품코스 개발비와 홍보비 지원 ▷모객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 행정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하며지정된 이들 전담여행사는 동해안권 관광상품 코스를 개발하여 홍보 및 마케팅함로써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금년도 목표 모객인원은 롯데 JTB에서 2,000여명, 한중상무교류중심에서 1,000명 이
경북도는 4. 7(수) 10:30 도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 섬유관련 산·학·연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경북섬유산업을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산업으로 성장시킬 에너지관련 융합 섬유소재 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 임대영 융복합연구부문 그룹장이 용역착수와 관련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 섬유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질의 답변 및 기본 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토의하였다.에너지관련 융합 섬유소재 개발사업은 태양전지, 이차전지,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대상으로 단기적으로 집열판, 셀, 전지의 전해질 분리막의 섬유화, 장기적으로 섬유, 부직포가 에너지 기기의 역할을 수행하는 에너지 발생 섬유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앞으로 경북도는 국내 최대의 섬유산업 집적지로서의 기 구축된 인프라와 지역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사업의 융합, 활용을 통해 미래 섬유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역 섬유산업은 임금 상승 등으로 인해 성장한계에 직면하고 섬유산업이 과거 단순 의류에만 한정
경북도는 4. 7(목) 14:00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의회의장, 보건의료단체장, 정신보건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보건의 날 및 제1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4월 ‘보건의 달’을 맞이하여 도민의 건강생활 실천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개최한다.정신재활 발표와 어르신 건강체조, 어린이 난타 등 식전행사에 이어 도민건강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보건의 날 노래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금연, 암예방, 구강관리, 한방, 응급처치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홍보관도 마련된다.또한, 참석자들은 나부터 실천하는 건강관리,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제39회 보건의 날 주제에 맞추어 ▷건강실천 + 하루 30분 이상 신체활동 더하기! ▷건강실천 × 채소, 과일섭취는 두배로! ▷건강실천 - 술, 담배, 스트레스는 줄이기! ▷건강실천 ÷ 행복한 건강습관 온 가족 함께 나누기! 등 심장 살리기 원년 선포 및 2011년 건강실천 프로젝트의 실천결의 퍼포먼스도 가질 계획이다.특히, 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군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기념식에서는 지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4월 1일부터 교통사고조사 사전예약 방문제인 TIP Service를 도입하여 국민편의 위주의 교통조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TIP Service란 Traffic Investigation Pre-reservation 의 약자로 교통사고 관련자가 직장생활 등 개인적 사정으로 경찰조사 일정에 맞춰 출석하기 곤란할 경우 사전 담당조사관과 조사일정을 조정하여 일과시간외, 야간, 주말, 공휴일 등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민중심,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조사 사전예약제도이다.그동안 교통사고 당사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에 몇 번씩이나 방문하던 불편이 이번 TIP Service시행으로 휴일 등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조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사고 관련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2011. 4. 4(월) 오전 2층 열린방에서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젼 2011 추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서장은 ‘김천경찰 비젼 2011’ 목표 설정에 맞는 성과관리로 내부고객 만족과 주민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능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과학벨트 특별법이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른 공정하고 신속한 입지선정 촉구!정치논리가 아닌 글로벌 경쟁력 차원에서 결정해야!일지선정 평가시 양적지표 보다 질적인 지표 우선해야!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이 4월5일 발효되고 교과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지역간 유치경쟁이 한층 치열한 가운데 경상북도 김관용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특별법 발효에 따른 경북도의 입장과 그 동안의 유치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관용 지사는 신공항입지 유치가 무산된데 대하여 참으로 안타깝고 애석한 일이나 유치노력을 중지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과학벨트는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만큼 반드시 지역유치가 성사되도록 3개 시도가 힘을 합쳐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차분하게 합리적으로 대응하여 과학계와 국민의 동의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먼저 과학벨트 특별법 시행에 따른 道의 기본입장으로 입지선정과 관련하여 특별법에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입지를 선정한다는 정부입장을 다시 한번 지지하며, 특히 과학벨트는 국가 백년대계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며 실효성을 무시한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서병길(중국 홍콩, 이스턴 텍스타일 대표)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은 4. 4(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였다.이날 해외 투자유치, 시장개척, 해외일자리 만들기 등을 통해 도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김관용 도지사께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경북도의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지혜와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특히, 2011 정기총회 개최장소를 ‘11.8.12~10.10 경주엑스포기간 중에 경주에서 개최키로 결정하고, 섬유·신재생에너지사업 등 관련사업에 관심있는 자문위원과 자문위원이 추천하는 바이어, 무역업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수출상담행사도 동시에 추진하기로 하였다.그리고 도내 대학생들이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에 참가하는 인턴십 제도와 지역내 성적우수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키로 하여 해외에 거주하는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고향사랑 운동과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였다. 한편, 그동안 경상북도는 1995년부터 세계 각국 47개국 96명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바이어 알선 등을 통한 해외시장개척, 해외투자유치, 해외일자리 창출, 국제교류협력사업 등
경북도는 4. 6(수) 15: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공군 군수사령부, 현대 글로비스(주), 영천시와 “항공부품산업 육성 및 물류체계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윤 우 공군군수사령관, 김경배 현대 글로비스(주) 대표이사,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도내 출연기관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현대 글로비스(주)에서는 “항공 전자부품산업 및 물류산업”의 신사업분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지연되고 있는 영천경제자유구역 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맞춰 경북도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일원의 경제자유구역하이테크 지구 5.4㎢(164만평)부지중 1.2㎢(40만평) 규모의 항공부품생산·물류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엇보다도, 이번에 공군 군수사령부와 현대 글로비스(주)가 민간자원을 활용한 항공부품물류 조달·보급체계 선진화에 관심을 보여, 이 사업이 성사되면 우리나라 항공부품산업 발전은 물론 공군의 전력증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MOU체결로 상호 교류·협력할 분야는 민간자원을 활용한 항공부품 물류체계 발전 등 조달보급체계를
반갑습니다. 구미시의회 김수민 의원(인동동·진미동, 무소속)입니다. 언제나 시민들의 행복과 알권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의 시의회 통과에 관한 보도자료를 송신합니다. 여러분들의 건강을 항상 기원합니다. 구미시의회 11명의 의원(김상조 김영호 김익수 김춘남 박세진 손홍섭 윤영철 이명희 정하영 황경환 김수민)이 발의한 가 4월 5일 제1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로써 경북도내에서는 경산에 이어 구미가 두번째로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지원 조례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 조례는 장애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휠체어 사용, 이동권 신장, 생활보장,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발의되었으며, 장애인휠체어 등의 수리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장애인에게 연간 30만원 이내, 일반 등록 장애인에게 연간 15만원 이내에서 휠체어 등의 수리 비용을 지원 △장애인 관련 단체 및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수리지원센터를 운영 △장애인의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한 장소에 전동기기 충전소 설치 및 운영 △수리센터에 대한 수시 지도와 불법행위 등 발생시 지정 취소 등이다. 대표발의한 김수민 의원은 지난
구미시의회 임춘구 의원이 최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경북의정봉사대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인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써 임 의원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임춘구 의원은 지난 제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진 능력 및 경륜을 바탕으로 제6대 구미시의회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농촌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열린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