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제갈량과 모택동의 전략과 전술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전쟁에서 전략과 전술의 개념은 다르다. 따라서 전쟁에서는 전략과 전술 모두 적보다 우위에 있어야 승리한다. 하마스와 전쟁중인 이스라엘군의 전략과 전술은 내가 보기엔 세계 최고다. 이스라엘군이 “미국의 조언은 고맙지만 전쟁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는 말에는 뛰어난 전략이 함축돼 있다. 승리는 민심을 안도케 하고, 군기를 엄정해야 이긴다고 하는 것은 병법의 첫째 조항이다. 역사를 보면 난세의 시기에는 엄정한 군기가 백성들을 안심케 만드는 관건이었다. 유비를 도와 조조와의 싸움에서도 이긴 전적을 보면 제갈량의 엄정한 군기가 승리를 이끌어 냈다. 모택동이 장개석과 싸워 이긴 것도 엄정한 군기에 있었다. 국공내전 당시 ‘新 中華帝國’의 창업주인 모택동이 이끈 홍군도 대표적인 사례다. 원래 모택동의 고향인 호남은 동정호 남쪽에 위치에 붙어 있다는 이름이다. 이 호수는 중국 최대 규모로써 4개 강의 물을 모았다가 장강(長江)으로 흘러 보내는 까닭에 호수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모양은 호수처럼 생겼다. 춘추시대에 운몽대택(雲夢大澤)으로 불려졌다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주변이 주름 속에서 꿈을 꾸는 듯 절경으
칼럼 ‘월리스 H 케리어’ 경영 비법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앤드류 카네기’가 경영의 최고 지도자로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세상 사람들은 ‘카네기’를 강철왕이라고 불렀다. 그렇지만 그는 강철제조에 대해서는 크게 아는 바가 없다. ‘데일 카네기’의 저서 ‘인간 관계론’을 보면 ‘카네기’는 강철에 대해서 만큼은 자신보다 훨씬 더 많은 지식을 갖춘 전문 직원 수백 명을 데리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그는 강철에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을 잘 다룰 줄 알았다. 이것이 그를 ‘강철왕’으로 부자가 되도록 해 주었다. 일찍이 그는 조직력에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며, 지도자로서 두각을 발휘했다. 열 살이 되던 해에 ‘카네기’는 사람들이 이름에 대해 경악할 만큼 중요성을 부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점을 협력으로 이끌어 내는 데 사용했다. 한 사례를 보자. 그가 스코틀랜드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을 당시 새끼를 밴 어미 토끼를 잡았다. 그리고 아기 토끼가 생겼다. 그러나 토끼에게 줄 먹이가 없었다. 다행이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는 이웃에 사는 친구들에게 토끼에게 먹일 클로버나 민들레를 가져다주면 친구들의 이름을 따서 토끼의 이름을 짓겠다고
권우상 단편소설 = ‘하늘의 소리 바람의 소리’ 연재 <제2회> 하늘의 소리 바람의 소리 어느 듯 세월이 흘러 나이가 스물 다섯의 장정으로 성장한 아들을 보면 비록 말 못하는 벙어리지만 강범구 씨는 가슴이 뿌듯하기만 했다. 아들이 없어 대(代)가 끓어질까 우려했던 안도감에서 였을까? 이제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 탓인지 대장간 일을 해보면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달랐다. 게다가 하루가 다르게 기력이 쇠약해지고 있었다. 그래서 죽기전에 아들을 장인匠人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에 강범구 씨는 마음이 초조해졌다. 좀처럼 아들이 만든 징에서는 징소리다운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이었다. 징이 악기로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예술적인 혼魂 담긴 징다운 징소리가 나야 하는 것이다. 징을 두드리면 神이 내린 듯 하늘이 우는 소리, 바람이 우는 소리가 나야 그것이 악기로서의 징이다. 그런 소리가 나지 않고 있는 아들이 만든 징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기 짝이 없었다. “자, 더 쎄게 두드리라. 더 힘차게.. 더 쎄게 두드리라.. ” 비록 말은 못해도 귀로 알아듣기는 하는지 망치를 잡은 종달이의 손놀림이 더욱 힘이 있고 빨라졌다. 망치질을 하는 아들 앞에 서서 강범구 씨는
칼럼 법적인 것과 인격 침해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죄책감(罪責感, guilt)은 생물이 스스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는 감정을 의미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여기에서 잘못은 개개인의 양심에 의해 결정된다. 죄책감은 수치심과는 다른 것으로, 수치심이 바라는 행동을 달성할 능력이 없어서 유발되는 데 반해 죄책감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거나 비도덕적인 것으로 자각되었을 때 유발된다. 죄책감과 수치심은 유사한 감정으로, 죄책감이 들 때 느끼는 여러 감정 가운데 많은 부분이 수치심에서도 공유된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근거없이 남에게 지탄을 받을 만한 말과 행동을 하고도 조금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4월 총선때 민주당 일부 후보) 이런 사람을 두고 양심도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말은 자신의 잘못(죄)에 대해 일말의 책임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죄책이란 말은 잘못을 저지른 책임을 의미한다. 우리 개인과 관련된 현실적인 죄책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유형은 ‘법적 죄책(legal guilt)’이다. ‘시민적 죄책(civil guilt)’이라고도 한다. 만약 우리가 빨간 신호등이나
칼럼 불교 경전은 최고의 인생철학이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불교 경전은 인생철학서란 것은 오쇼(OSHO) 강의 ‘42장경’을 읽어 보면 실감할 수 있다. 오쇼는 명나라 황제의 초대로 중국을 방문한 인도의 철학자다. 붓다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그때 인간은 등불이 켜져 있는 집과 같다. 등불이 켜져 있는 곳에 도둑은 들어오기를 두려워 할 것이다. 등불이 없을 때 집은 어둡고 도둑도 쉽게 들어온다. 정말로 주의깊은 사람은 완전히 깨어 있어 문앞에 파수꾼이 있는 집과 같다. 도둑은 들어오기는커녕 들어올 엄두도 낼수 없다. 깨어 있을 때도 똑 같은 일이 일어난다. 그대에게 파수꾼이 있다. 깨어 있을 때 그대의 집에는 등불이 켜져 있다. 욕망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욕망은 주변을 떠돌아 다니며 그대를 설득하려 애쓸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지켜본다면 그것들은 스스로 사라질 것이다. 그것들은 그대가 협조해 줄 때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깨어 있어라, 그러면 머지 않아 그것들은 손발을 잃은 듯 떠나버릴 것이다. (본문중에서) 인간은 움직이지 않고는 살 수 없다. 몸을 운신하지 못한 정도로 병든 사람이 아니라면 한 걸음도 걷
칼럼 석가탄신일,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올해는 佛記 2568년이며 5월 15일은 석가탄신일이다. 초파일(初八日)이라고도 한다. 부처는 BC 624년 4월 8일(음력) 해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의 왕 슈도다나와 마야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경(經)과 논(論)에 부처가 태어난 날을 2월 8일 또는 4월 8일로 적고 있다 그러나 자월(子月:지금의 음력 11월)을 정월로 치던 때의 4월 8일은 곧 인월(寅月:지금의 정월)을 정월로 치는 2월 8일이라 원래는 음력 2월 8일이 맞지만 불교의 종주국인 인도 등지에서는 음력 4월 8일을 부처의 탄일로 기념하여 왔고, 한국에서도 음력 4월 초파일을 탄신일로 인정, 기념하며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본래 ‘석가 탄신일’로 칭하였으나, 2018년 ‘부처님 오신 날’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불교를 연구해 보면 철학에 가깝다. 여기엔 생활의 지혜가 녹아 있다. 생활의 지혜라는 말은 흔히 듣지만 종교의 지혜라는 말은 생소한 어감을 준다. 세속생활에도 지혜스러움이 있어야 그 생활이 윤택하게 된다면 출세간적인 생활에 있어서는 더욱 더 지혜가 있어야 할
2024년 4월 30일 현재 권우상 작가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88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2024년 2월 30일 현재 58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경남뉴스. 구미일보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4년 4월 30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9백71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5백27여 편 발표. 총 67,488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g
칼럼 부정선거 의혹, 왜 수사하지 않는가? 권우상 사추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미국에서 사전투표(Early Ballot)제도는 2000년에 도입됐다. 그후 일본과 한국에도 실시되었다. 처음 이 제도는 1960년 7월 29일에 실시된 제5대 국회의원 선거였지만 1992년 12월 18일 실시된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군부대 공개투표 등의 문제가 제기되자 선거법을 개정하여 시·군·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감독과 참관인의 감시를 통하여 부재자투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사전투표제의 특징은 부재자투표와 달리 사전에 신고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부정선거 의혹을 보면 이 제도에 집중돼 있는 것 같다. 최근 부정선거 의혹을 보도한 내용을 축약해서 보자. 조선일보는 올해 4월 5일에 실시한 코로나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기표 투표용지를 선거인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큰 혼란이 일었고 확진, 격리자들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대신 선거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수거하면서 일부 유권자는 “직접·비밀투표 원칙에 위배된다”고 항의했다. 일부 투표소에선 바구니 등에 투표용지를 담아 운반하면서 “
칼럼 정치가 육성하는 교육기관 설립하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국민의 당’ 비상대책위원회 황우여 위원장을 놓고 여권 일각에서는 ‘인물을 찾아도 없어서’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인물이 없어 마지못해 결정했다는 말로 들린다. 인물이 없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동안 문제가 많다고 지적된 ‘사전선거제도’는 ‘국민의 당’이 합의한 것이다. 이 제도는 2012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당시 새누리당은 국회에 다수당일 때 민주당의 요구에 합의해 주었다. 자기 덫에 자기 발이 걸린 꼴이 된 셈이다. 이렇다 보니 윤석렬 대통령의 인사를 보면 지난 정부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사람을 마치 장기판처럼 여기 있던 사람을 저기에 갔다 놓고, 저기에 있던 사람을 여기에 갖다 놓는 모양새다. 전쟁에 패한 장군은 다시 전쟁에 내보는 경우는 세계전쟁사 어디에도 없다. “정치인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지만,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Politicians think about the next election, but politicians think about the next generation.)”라는 말이 있다. 인품이
佛記 2568년(2024) 석가탄신일 기념 poetry = 탑을 보며 탑(塔)을 보며 권우상 고독에 갇혀 내 마음은 떨고 있다 탑(塔)을 보며 깨닮는 삶의 풍경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기에 내 삶은 이토록 흩어져서 형체를 가누지 못하는가 존재는 본래 없는 것 없을수록 나와 함께 지내도 좋다 잡초만 무성한데 한낱 허공을 맴도는 구름같이 스산한 바람과 더불어 을씨년스럽게 나의 영혼은 겨울나무처럼 떨고 있다. (佛名 : 蓮花淨人)
칼럼 바둑과 인생(人生)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어떤 사람이 평지에 바늘 하나를 꼿아 놓고, 높은 산에 올라 긴 실을 던진다. 이때 실오라기가 그 바늘 귀에 궤일 확률은 얼마나 될까? 사람의 몸으로 태어나 바른 진리를 만나는 것은 바람에 날린 실오라기가 바늘 귀에 꿰이는 정도로 희유하고 귀하며 소중한 인연이다. 불교 경전에서는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은 마치 눈먼 거북이가 망망한 바다에 뜬 나무판자 구멍에 목을 끼우는 만큼 어렵다’고 가르친다(잡아함경 406 맹구경) 그만큼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매우 희유(稀有)한 사건이다. 그러기에 인생은 여건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좋은 여건에서 살면서 행복하고 그 반대로 나쁜 여건에서 살면 불행하다는 논리는 수긍할 수 없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여건이 좋으면 행복하다고 할 것이다. 가끔 ‘마음이 편해야 살지!’ 하는 말을 듣는다. 물론 어느 정도는 여건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여건이 나빠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세상에 많이 있다. 여건은 나빠도 행복하게 사는 극한의 북극 빙하 지역이나 극난의 아프리카 사람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인생을 임종의 순간을 위한
칼럼 법적인 것과 인격 침해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죄책감(罪責感, guilt)은 생물이 스스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는 감정을 의미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여기에서 잘못은 개개인의 양심에 의해 결정된다. 죄책감은 수치심과는 다른 것으로, 수치심이 바라는 행동을 달성할 능력이 없어서 유발되는 데 반해 죄책감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거나 비도덕적인 것으로 자각되었을 때 유발된다. 죄책감과 수치심은 유사한 감정으로, 죄책감이 들 때 느끼는 여러 감정 가운데 많은 부분이 수치심에서도 공유된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근거없이 남에게 지탄을 받을 만한 말과 행동을 하고도 조금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4월 총선때 민주당 일부 후보) 이런 사람을 두고 양심도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말은 자신의 잘못(죄)에 대해 일말의 책임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죄책이란 말은 잘못을 저지른 책임을 의미한다. 우리 개인과 관련된 현실적인 죄책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유형은 ‘법적 죄책(legal guilt)’이다. ‘시민적 죄책(civil guilt)’이라고도 한다. 만약 우리가 빨간 신호등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