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북한 멸망 가까워지는 엘리트 탈출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북한 정권의 참혹한 억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북한 주민이 있다는 것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VOA에 따르면 파텔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외교관의 한국 망명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하면서 “그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내용은 없으며, 구체적인 탈북 경위와 관련해선 한국 외교부가 더 많은 말을 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우리의 관점에선 기본 인권이 보호되고 민주주의와 인간의 기본 원칙, 자유에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북한 주민이 있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 언론들은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하던 리일규 정무참사가 지난해 11월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한국으로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리 참사의 탈북은 지난 2016년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2019년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대사대리, 류현우 쿠웨이트 주재 대사대리 등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공식 확인된 4번째 탈북 외교관 사례다. 또 지난해 한국공관에 망명 의사를 밝힌 프랑스
칼럼 겸손하면 바보 취급 당하는 세상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성품이란 ‘사람의 성질 또는 됨됨이’를 의미하는데 각 개인이 타고난 성격, 기질, 성격적 경향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한 사람의 고유한 특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성품은 단순히 행동의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내면적인 성격과 심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며, 기질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본연의 성질이다. 따라서 좋은 성품은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우리 사회에는 똑똑한 사람이 많이 있다. 하지만 똑똑한 사람과 못된 사람을 혼동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상대방에게 불편함이나 폭언 또는 욕설로 마음에 상처를 받아도 참고 있으면 바보로 취급된다. 반면 작은 일에도 상대방에게 대들고 따지면 똑똑한 사람으로 보는 것이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인식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요즘의 세상에서는 겸손이 설 땅을 잃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매우 성공한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은 남보다 앞서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교만한 사람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유한 유명
권우상 명작 동시 = 골목 골목 우리 집 앞에는 큰 골목이 있습니다 골목은 아름답게 쭉 뻗어 길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 골목에서는 어떤 기억을 떠올려도 좋고 무슨 생각을 해도 좋았고 어디로든 연결이 되고 급작스레 끝나면 언제든지 다시 열립니다 골목은 사람의 몸처럼 손을 대면 따뜻함이 묻어나고 열어지면 복잡한 마음이 다가옵니다 골목은 우리의 여러가지 생활처럼 여러 갈래로 뻗어가고 모이고 흩어집니다 골목의 어귀에서 우리 아빠와 엄마는 정답게 사랑을 나누었을 것입니다 한낮의 골목은 꼬마들이 악지르는 소리 우는 소리, 웃는 소리, 화낸 소리가 뒤엉켜 늘 시끄러웠고 그 시끄러움 속에서 아이들은 키가 쑥쑥 컸습니다 골목의 아이들은 알아서 잘 자랍니다.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792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 ❋쥐띠 1월생 = 포부도 크고 성취욕도 대단하며 남보다 노력도 많이 한다. 매사에 구설수가 잦고 관재수도 따르니 완고한 고집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타고난 부모의 재산은 없으니 자수성가 해야 하고 부모재산이 있으면 한번은 털어 먹어야 할 것이다. 형제가 있어도 우애가 별로 없고 형제간에 별 도움도 없다. 24살-25살에는 이성문제로 위험에 빠지거나 아니면 어려움을 겪게 될 운명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28살-29살에는 직장생활이나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게 될 것이며 31살-32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머무는 곳에서 이동이나 변동할 운세다. 35살-36살에는 귀인의 도움을 받아 막혔던 일들이 풀려나갈 운세다. 다만 동업이나 재정보증, 주식투자 등을 하면 실패한다. 대체적으로 38살 이후부터는 금전적으로 다소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운세이며, 개인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으나 무리한 투자나 투기성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실패수가 따른다. 말년으로 갈수록 재산도 점차 늘어날 운세다. 다만 대운이 좋지 않는 사람은 개인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쥐띠 2월생 = 이해력이 빠르며 다방면으로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6) 십간십이지(十干 十二支)에서 천간(天干)을 양(陽)으로 보면 지지(地支)는 음(陰)이 된다. 지지는 동(動)하는 것이고, 정(靜)하는 것이 천간과 다른 것으로 양간(陽干)은 동차강(動且强)이라 하고 음지(陰地)는 정차전(靜且專)이라 한다. 지지는 음양(陰陽)의 위치에 따라 생년, 생월, 생일, 생시에 따라 음양의 경중과 심천이 다르다. 지지중 음양을 구별하면 자. 인. 진. 오. 신. 술(子. 寅. 辰 .午. 申. 戌)이 양지(陽支)가 되고 축. 묘. 사. 미 유. 해(丑. 卯. 巳. 未. 酉. 亥)가 음지(陰支)가 된다. 신살(神殺)은 吉殺(길살)과 凶殺(흉살)을 합하여 이백여 종류나 되고 흉살만도 일백여 종류가 된다. 吉殺(길살)은 刑沖破害(형충파해)를 만나면 흉으로 변하는 특성이 있다. 신살은 대운, 년운, 월운에 들어 올 때나 사주에 있을 때 작용하다. 또 들어오는 운이 신살과 합이 되거나 沖(충) 또는 다른 地支(지지)와 合刑沖破害(합형충파해)가 많이 일어나면 작용한다. 즉 (1) 대운, 년운, 월운에서 신살이 들어 올 때 작용한다. (2) 사주에서 신살이 있을 때 작용한다. (3) 들어오는 운과 신살이 합
칼럼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특효약은 없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경남 진주 내동 쓰레기 매립장을 놓고 갈등을 빚는 모양이다. 진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진주 내동 쓰레기 매립장 주변 주민들이 불법 쓰레기 매립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진주시를 상대로 철저한 감독을 촉구하는 시위를 예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진주시 내동면 주민들은 “쓰레기 매립장에 반입이 금지된 산업폐기물들이 들어와 매립되고 있는데도 진주시가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서 “여러 차례 구두로 진정해도 개선되지 않아 불법 폐기물 매립을 사실상 용인하는 것처럼 보여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정식으로 집회 신고하여 합법적으로 데모하겠다”는 설명이다, 진주시 내동면 쓰레기 매립장은 진주-사천지역의 쓰레기를 매립.처리하기 위하여 1994년 건설하여 1995년부터 쓰레기를 반입.매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전 원데일리에 따르면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 674-3번지 야산 일대가 산업 폐기물을 비롯한 각종 생활폐기물이 흉물로 방치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버려진 폐기물들은 고철과 폐비닐, 플라스틱, 유리, 스치로품, 전선, 호스
2024년 7월 15일 현재 成海 권우상 작가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692여 편 발표 ) ( 발표기간 1966년〜2024년 7월 15일 현재 58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 廣島市 大須賀町 出身。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작가. ▪ 현재 구미일보에 정치. 경제. 사회. 국제정세 등 여러분야 칼럼을 집필 발표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권성해명리학연구소 대표(전)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2024년 6월 30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4천1백15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5백76편 발표. 총 67,692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
권우상 명작 동시 = 나는 거울을 본다 나는 거울을 본다 나는 내 얼굴을 보려고 거울을 본다 나는 내 마음을 볼려고 거울을 본다 아빠, 엄마에게 말썽을 부리지는 않았는지 누나랑, 동생이랑 싸우지 않았는지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지 않았는지 우리 반에서 또래 친구를 힘들게 하지 않았는지 나는 거울에서 내 얼굴을 본다 나는 거울에서 내 마음을 본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잘못하지는 않았는지 나는 거울을 본다 거울을 볼 때마다 무엇을 잘 했는지 무엇을 잘못 했는지 내가 누구인지 안다 나는 거울을 본다.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36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부산mbc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
칼럼 사천항공산단 갈 수도권 기업 구미가 선점하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작가 경북 중서부에 위치한 구미시는 인구 40만여 명으로 경북도 내에서는 포항시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로, 이웃엔 김천시, 남으론 칠곡군, 북으론 상주시와 의성군, 동으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과 인접하고 있다. 1969년 박정희 정부가 구미시와 칠곡군 일대에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전자반도체 산업을 중점 육성했다. 이에 따라 전자산업,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인구가 급증하고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2010년대부터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예전에 비해서 국가 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구미시의 비중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경북도 내에서 포항시와 함께 중요한 경제적인 축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다. 최근 경남 진주 본지 매체에 따르면 진주에서 5위 규모의 우량기업 (주)신흥을 사천에 빼앗길 처지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흥은 대동공업사란 이름으로 1947년 진주에서 창업하여 우리나라 대표적인 농기계 전문 제조회사로 성장해 오다가 1980년 대에 사세를 확장하여 새로운 공장이전 부지확보를 위해 당시 진주시와 협상에 나섰지만 진주에서 부지확보가 어렵게 되자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4) ㅇ신금(辛金) = 음(陰)이며 보석처럼 아주 진귀한 금(金)에 속한다. 불(火)을 보아 탄생한 쇠이기 때문에 다시 불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 하므로 정화(丁火)는 가장 싫어하고, 수(水)를 보면 금(金)은 더욱 빛이 아름다워진다. 많은 목(木)을 보면 목(木)을 극할 힘을 잃게 되어 능력은 있어나 쓸모가 없는 금(金)이 되고 만다. 신금(辛金)은 신강해야 하고, 한 두개의 금(金)이나 무기(戊己)의 토(土)와 함께 성국된 사주라야 하고, 결혼은 한 두개 이상의 토금(土金)으로 형성된 사람과 함께 만나면 이상적이고, 너무 많은 수(水)를 가진 사주를 만나거나 화(火)가 많은 사람과 결혼하면 풍파와 가난으로 생리사별을 하게 된다. 너무 신왕하여 목화(木火)나 수(水)가 용신인 사람은 오히려 발복의 계기가 된다. ㅇ임수(壬水) = 많으면 윤하격이 되지만 병(火)나 정화(丁火)를 좋아하고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서는 무토(戊土)를 제방토로 사용한 치수를 원하기 때문에 속이 비습한 기토(己土)는 임수(壬水)의 제방이 되지 못하니 제방토는 반드시 무토(戊土)라야 한다. 임일(壬日)에 태어난 사람이 기토(己土) 일주(생일)와 결혼하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5) 사주는 기후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고 인간의 운명을 규명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일간(생일)인 무토(戊土)가 한겨울인 11월인 자(子)월에 출생했다고 하자. 차가운 추위에 꽁꽁 얼어 있는 흙이 당장 필요한 오행은 불(火)이다. 또 무토(戊土)가 염상(炎上)의 계절인 5월인 오월(午月)에 태어났다면 물(水)이 필요할 것이다. 경(庚), 신(辛), 임(壬), 계(癸)와 신(申), 유(酉), 해(亥), 자(子)는 한(寒)으로, 갑(甲), 을(乙), 병(丙), 정(丁)과 인(寅), 묘(卯), 사(巳), 오(午)는 난(暖)으로, 무(戊)와 술토(戌土)는 조토(燥土)에 가깝고 기(己)와 축(丑) 진(辰)은 습토(濕土)에 가깝다. 차가울 한(寒), 따뜻할 난(暖), 불에 말릴 조(燥), 축축이 젖을 습(濕)의 뜻으로 한난조습의 원리를 알지 못하면 사주(四柱)를 풀 수 없다. 하지만 한(寒) 중에서 유금(酉金)은 난(暖)으로, 난(暖) 중에서 묘목(卯木)은 주위의 영향에 의하여 한(寒)으로 변할 때가 종종 있다. 사주를 간명할 때 제일 첫번 째로 월지(月支)인 제강에서 계절의 심천을 분별하여 사주에 한습의 오행이 많으면 당연히
칼럼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를 가져온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권력(權力. Power)이란 타인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이다. 특히 국가나 정부가 국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강제력을 칭한다. 타인 또는 조직단위의 행태를 좌우할 수 있는 능력이며, 권력(power)은 능력을 의미한다. 권력의 작용에서 국가는 절대 권력으로서만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과거 군부의 절대 권력으로 국민을 억압한 적이 있었다. 억압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ㅇ삼청교육대 목봉체조. ㅇ언론사 통폐합으로 다수의 기자를 추방. ㅇ군부 정권에 마음에 들지 않는 문학작품 작가를 연행 삼청교육대 아니면 혹독한 고문을 가한다. 당시 나도 ‘인간 독거미’로 경찰에 연행 조사 받았다. ‘인간 독거미’는 신발을 제조하는 국제화학(주)의 현장 종업원의 공임 착취를 소재로 한 것이다. 내가 상상한 문학 소재가 실제 국제화학의 공임 착취와 맞아 떨어졌다. 액수만 조금 차이가 날 뿐 내부조직, 착취수법은 작품 내용과 거의 닮았다. 이 작품을 발표 할려고 서울의 월간 잡지사에 송고한 것이 전두환 군부의 검열에 걸리자 국제화학 측이 이런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