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추진되는 기계화 경작로 사업은 아포읍 원창들 지구를 비롯한 3개 지구로 사업구역은 224ha이고, 사업량은 4km이며 총사업비는 4억2천만원이다. 본 사업은 경지정리 구역내의 간,지선 농로를 포장하는 사업으로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과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촌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에서는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공사를 조기에 발주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이 오기전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워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의 완벽한 시공을 통해 기계화 경작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을 시작으로 도,농간 균형개발을 위해 금년도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60억원,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에 20억원, 배수개선사업 3개 지구에 70억원, 농촌 정주권 개발사업에 46억원을 투입하는 등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에 맨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