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동교실은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증관리와 근력강화, 유연성 증가훈련 등으로 단계별로 구성되며 만성통증으로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퇴행성관절염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바른 자세 습관 및 운동요법, 정기적인 재활훈련 등 체계적인 만성통증관리방법을 제공하여 더 이상의 악화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운동지도를 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장치를 이용, 중력을 제거한 상태에서 운동성을 제공하는 ‘슬링’이란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보다 차별화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고 한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체계적인 자가 관리 방법과 정기적 재활운동을 통하여 건강수명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