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로 고학력 청년 실업난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2010년 2월 9일부터 39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하여 시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배치한다. 행정인턴은 고학력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부분적으로 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본소양과 역량을 갖추어 실질적인 직장체험과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총39명이 응모를 하여 장애인 및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39명 전원을 선발하였다. 2월 9일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에서 채용계약 및 복무관련 설명회를 가진 후 근무지로 배치되어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간 행정업무 보조(전산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행정인턴은 주 4일을 근무하고 3일은 자격증 취득 등 취업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지며, 일급 36,000(주휴수당 포함)이 지급되고 4대보험이 가입된다. |